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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이 무능함을 막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탁월함이 무능함을 막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용보기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중에 하나. 이 사람에게 감동을 받고 한 동안은 이 사람의 이름을 필명으로 쓰곤 했다.(그런데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은 수 천이 넘었다. -.-) 자신의 일대기적 자서전에 그만한 시적 어구를 이용 할 수 있는 사람은 네루다 그 뿐일 것이다. 어린시절의 황량함부터 그 사람의 영웅적 모습까지 아주 덤덤하고 또는 모험적으로 그려내
"탁월함이 무능함을 막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용보기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중에 하나. 이 사람에게 감동을 받고 한 동안은 이 사람의 이름을 필명으로 쓰곤 했다.(그런데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은 수 천이 넘었다. -.-) 자신의 일대기적 자서전에 그만한 시적 어구를 이용 할 수 있는 사람은 네루다 그 뿐일 것이다. 어린시절의 황량함부터 그 사람의 영웅적 모습까지 아주 덤덤하고 또는 모험적으로 그려내고 있었다. 참 세련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 점은 그의 성적 편력까지 낱낱히 드러냈다는 점이다. 어디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남성의 본능마저도 시적인 어구를 사용, 정당화 아주 부드럽게 정당화 시키고 있었지만 자신의 자서전에 그만큼 솔직 하기는 어려우리라. (김구 선생의 자서전을 보아도 그렇다.) 그의 글을 읽고 싶어졌다. '모든이들의 노래' 와 같은 혁명적이고 투쟁적인 시라 할 지라도 나에게는 많은 안락을 가져다 줄것만 같다. 그의 글들을 읽은 후에 그의 자서전을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그러면 그의 자서전 조차 다른 시각으로 보여질 것이다. 나는 글 쓰는 사람이 아니라 나의 기분을 솔찍히 표현 하기 어렵다. @인상 깊었던 대목들로 나의 감상들을 대신한다.)

[인상깊은구절]
#현실주의 자가 아닌 시인은 죽은 시인이다. 그러나 현실 주의적이기만 한 시인도 죽은 시인이다. 단지 비 현실주의적인 시인은 자기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으며 이것은 슬픈 일이다. 모든 것이 이성적인 시인은 모든 얼간이 들까지도 다 이해 할 수 있지만 이것또한 지독히 슬픈 일이다. 단순명료한 규칙이나 신이나 악마가 처방한 성분도 없지만 이 두 중요한 신사들은 시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데 이 전쟁에서 한 번은 첫 번째 신사가 이기고 그 다음에는 두 번째 신사가 이신지만 시 자체는 결코지지 않는다. 시인의 직업은 어느정도 남용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수많은 남녀 시인들이 이후죽순 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얼마 지나면 우리모두 시인처럼 보일것이고 독자들이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독자들을 찾기위해 낙타를 타고 사막을 지나거나 우주선을 타고 하늘을 도는 탐험을 해야 할 것이다. 시는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부름받은 것으로 마로 거기에서 예배의식 시편 그리고 종교의 내용이 나왔다. 시인은 자연 현상에 직면하였고 초기에는 부름받은 자기의 직업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를 제사장이라고 불렀다. 그와 마찬가지로 현대 시인은 자기의 시를 방어하기
f****e 2001.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