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4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6.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보다 더 즐거운 여행은 세상에 없다-
"이보다 더 즐거운 여행은 세상에 없다-" 내용보기
말 그대로다. 이보다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없다고 장담한다, 단, 저자의 의도를 이해한다면. 심지어 몰바니아라는 나라가 실제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 정도니 말이다.   누구나 여행을 떠날 때면 가이드북을 먼저 구입하고 각종 자료를 모아 편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나도 그랬으니까. 헤매지는 않을까, 굶지는 않을까, 소매치기는 당하지 않을까, 아프지는
"이보다 더 즐거운 여행은 세상에 없다-" 내용보기

말 그대로다.

이보다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없다고 장담한다,

단, 저자의 의도를 이해한다면.

심지어 몰바니아라는 나라가 실제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 정도니 말이다.

 

누구나 여행을 떠날 때면 가이드북을 먼저 구입하고

각종 자료를 모아 편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나도 그랬으니까.

헤매지는 않을까, 굶지는 않을까, 소매치기는 당하지 않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테러를 당하지는 않을까, 카메라 배터리 충전을 못하지는 않을까...

이건 뭐 여행을 하러 가겠다는 건지, 마음 먹고 노이로제에 걸리겠다는 건지...

그렇게 조마조마해서야 원 여행 가겠나 싶다.

그러다보니 론리플래닛이다, 저스트고다, 백배즐기기다, 하는 가이드북 속(!)

여행으로 끝나고 만다.

 

산토 실로로님께서는 너도 뛰어드니 나도 뛰어든다 식으로

뭔지도 모르고 의미도 없는 여행을 떠나는 자들에게 시원하게 한 방 날리신다.

세상에 없는 나라를 만든 것이다.

게다가 세상에 없는 나라로 떠나는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다.

이 책 읽고 한 번 떠나보셔~ 개고생할 테니...

몰바니아로 들어가는 것부터가 난관일 테니...

이 얼마나 기발한 뒤집기인가.

 

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싶지만,

나중에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에게 스포일러 짓을 하는 것 같아 아껴두련다.

너무 재미있는 내용들이라 어설플게 내가 소개하느니 직접 읽는 것이 나으리라.

 

이 책을 통해 여행의 참뜻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 같고

그저 가이드북에 목맨 여행을 한 번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지 정도면 좋겠다.

 

그나저나, 동유럽편 ‘몰바니아’말고도

동남아시아편 ‘파익탄’, 라틴아메리카편 ‘산 솜브레로’ 도 있다는데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오면 참 좋~겠구먼, 출판사에서는 계획이 없단다.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줍쇼~ 굽신굽신~



h*****y 2009.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 산토 실로로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 산토 실로로" 내용보기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 해일처럼 넘실대는 정보 속에서 얼마만큼이 진실인지 그리고 어느 정보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론리 플래닛 또는 여행 안내서를 바이블처럼 들고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있다. 초보 배낭자였던 시절 나 또한 그렇게 믿고 좁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봤다.   몰바니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다. 때문에 이 책에서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 산토 실로로" 내용보기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 해일처럼 넘실대는 정보 속에서 얼마만큼이 진실인지 그리고 어느 정보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론리 플래닛 또는 여행 안내서를 바이블처럼 들고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있다.

초보 배낭자였던 시절 나 또한 그렇게 믿고 좁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봤다.

 

몰바니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다.

때문에 이 책에서 표기한 도로나 건물 관광지는 가 볼 수도 없다.

다만 진중하게 이 책을 받아들이는 어떤이들은 정말 몰바니아행 비행기를 찾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전혀 앞뒤가 맞지않은 환경과 문화와 자연을 가진 나라.

몰바니아를 내가 가고싶은 여행지 중의 하나로 마음껏 상상해 보는 것이 이책의 매력이다.

b******a 2022.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내용보기
가상 여행 안내서이다. 몰바니아는 지구상에 없다. 그런데 저자들은 단행본 한권 분량에 해당하는 여행 안내서를 만들어낸다. 이 책의 저자들은 블랙유머와 화장실 유머를 구사하는데 안타까운 것은 화장실 유머의 비중이 더 높다는 것이다.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사진들을 버젓이 게시해놓고 능청을 떨때의 위악스러움이란! 남루한 약자들의 모습을 도촬하고 그들을 광대로 이용하기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내용보기

가상 여행 안내서이다.
몰바니아는 지구상에 없다.
그런데 저자들은 단행본 한권 분량에 해당하는 여행 안내서를 만들어낸다.

이 책의 저자들은
블랙유머와 화장실 유머를 구사하는데
안타까운 것은 화장실 유머의 비중이 더 높다는 것이다.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사진들을 버젓이 게시해놓고
능청을 떨때의 위악스러움이란!
남루한 약자들의 모습을 도촬하고
그들을 광대로 이용하기 위해 붙여놓은 문구들.
솔직히 불편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등 유럽세계의 질서를 패러디하고
여행 안내서에 모든 것을 의지하려고 하는
여행객들을 꼬집은 점은 좋았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생물학 무기 사찰이었다. 이것은 북한의 핵무기 사찰을 빗댄 것 같다.
투르 드 몰바니아는 투르 드 프랑스를 연상시킨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저자들의 프로필 소개였다.

y*****o 2015.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웃어봅시다.
"웃어봅시다." 내용보기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의 저자들은 몰바니아를 소개하면서 동유럽의 숨겨진 보석이며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사이, 체르노빌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위치한 나라라고 소개한다. 문화와 지형은 유네스코가 '세계의 단조로운 장소'로 지정할 만큼 놀랍다고 한다. 신비의 나라 몰바니아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대부분은 비행기로 오지만 대다수는 실수로 도착하게 되어 여행을 하게 된다고
"웃어봅시다." 내용보기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의 저자들은 몰바니아를 소개하면서 동유럽의 숨겨진 보석이며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사이, 체르노빌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위치한 나라라고 소개한다. 문화와 지형은 유네스코가 '세계의 단조로운 장소'로 지정할 만큼 놀랍다고 한다. 신비의 나라 몰바니아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대부분은 비행기로 오지만 대다수는 실수로 도착하게 되어 여행을 하게 된다고 한다. 괴짜 일곱명이 만들어 낸 몰바니아 여행가이드북은 능청스럽다 못해 뻔뻔하기까지 하다. 역사, 문화, 숙박, 관광지를 소개하면서도 그들의 뻔뻔함을 극데 달한다. 예를 들면, 역사를 소개하는 장에서 몰바니아에도 한때 르네상스 문화가 꽃핀 적이 있다. 역사가들은 몰바니아의 르네상스 시기를 1503년 11월에서 12월까지 3주정도로 보고 있으며,언어는 너무 어려워 배우는데 16년이나 걸린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다. 아무튼 이책은 고품격 여행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지도에도 없고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나라를 그럴싸하게 만들어 놓고 실제 가이드북만큼이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가짜를 최대한 진짜처럼 만들어내는 그들의 엉뚱한 배짱에 웃음이 나온다. 단, 진지한 가이드북을 원하셨다면 이책은 최대한 멀리하자. 은근히 화가 치밀테니까... 하지만 지도에 없는 나라로, 당신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다 드립니다 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가벼이 볼 만하다.   책표지가 아주 마음에 든다. 파아란 색을 배경으로 배시시 웃고 있는 몰바니아 아이들의 사진이 돋보인다.^^;      
r*****0 200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