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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수치심'으로 저자를 알게되고 연이어 구입한 책중 하나이다. '혐오와 수치심'의 많은 부분이 반복되어서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었지만, 사실, 마사 너스바움의 책중 가장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은 책이였다. 영어 가독성은 여전히 만만치 않았고, '혐오와 수치심'때 만큼의 사회적으로 읽어야 할 필요성이 덜 느껴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애국심의 부정적인 면, 안쓰러운 감정 고양의 필요성등, 이성적인 판단 이상으로 감정이 정치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읽어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