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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중고서점에 떠돌기에 온라인으로 주문. ![]() 표지랑 주르륵 대충 책장 넘기다보면 유령에 관한 동화책같은건데... 읽어보니 어라? 상당히 내용에 깊이가 있는데, 낯선 밤의 그림자 유령 이 책을 통해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죽음의 경고), 도플갱어(doppleganger) 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도 알았으니 속이 꽉 차있다. 대부분 내용이 서양의 유령과 죽음에 대해 쓰여져 있는데 유령의 기원이라던가 전설로 내려오는 일화들이 있다. 동양의 귀신은 딱 한 편 나오는데 일본 귀신이다.
그림들이 정말 개성있고 느낌을 잘 담아내어 어린 아이들한테 동화용으로 선물해줬다간 낭패일지도 모른다. 그림체들이 섬짓하고 주제가 유령, 귀신,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뭐 나도 어릴적 동화책이나 문고본 수준의 책으로 우리나라 고전 귀신이나 괴물들을 접해봤지만은 서양의 망령들은 어떻게 접해봤는지 기억이 안난다. 드라큘라, 사신, 도플갱어 등
읽다보면 무서운 것으로 끝나기도 하고 경고의 내용도 있기도 하지만, 권선징악의 내용도 있다. 전 세계 어딜가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내용은 다 일맥상통하나보다. 분홍개구리 인챈티드 월드 시리즈가 여러개 출간된 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 다른 시리즈의 깊이를 보증할 수 있다.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용에 관련된 것도 있었던 것 같다. 나름 매니아나 소수 독자들을 타겟으로 한 것 같은데, 게임이라던가 창작물같은 곳에 배경지식을 쌓는 용도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