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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가 보지 않으면
그 때 그 순간의 느낌과 정황과 사실이란 모두 각자만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너무 입체적이라 단면만 보면 좋은놈 과 나쁜놈으로.. 갈라지는게 아닐까. 알고 있던 사람이지만 그 속까지는 다 알수 없어 지는게.. 한길 물 속보다 어려운 사람 속.. 그 속에 진부한 권력욕이 있는지.. 단순한 치정이 있는지. 아니면 더 적나라한 물욕만이 있었을 뿐인지는... 자기 자신이 그 상황에 엮여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다. 안다는 말 만큼 겁이 나는 말이 또 있을까. 그렇게 보여야하고 보이길위해 얼마나 부던히 노력해야 할까... 책 속의 인물들에 내 생각들을 투영시켜보며..
그래서 나는 *다중인격(?)이라고 늘 말하고 다닌다. 보이는게 다는 아닌지라.
*다중인격 -잘 표현 할 이름을 찾지 못했던 때였다. 시간이 한참 흘렀으니. 지금은 다면주의(인격보단..)정도 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