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초경을 한 우리 아이한테 딱 필요한 책이었던 것 같아요. 물어보니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다고는 하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는 안 된 것 같았거든요. 이런 걸 정말 평생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고민이 돼서 그때부터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했죠. 인터넷서점에서 마침 이 책을 팔고 있길래 바로 구입을 했어요. 다행히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생리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좀 지운 것 같아요. 겉으로만 그러는 척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생리라는 것이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두렵고 또 막막한 거잖아요. 그래도 요즘엔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다행이에요. 학교에서 어릴 때부터 성교육도 한다고 하고. 생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꼭 한번 읽혀줄 필요가 있어요. 물론 엄마가 이야기 해주면 좋겠지만 다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도 없으니까요. 애들은 처음에 쑥스러워 하지만 정말 자기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생리를 경험할 아이에게 꼭 읽혀주세요. 좋아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