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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칼.. 아주 유명한 그림작가랍니다. 사실 아직 유아 도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에릭 칼이라는 이름은 몇 번이나 들어봐서 익숙했더랍니다. 그런 에릭 칼의 "작은 고무 오리 열마리" 얼른 저희집으로 가지고 왔어요. ㅎㅎ
이 책의 경우, 사운드북이라 우리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볼 것 같기도 했구요.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이런 식으로 그려진 그림도 있구나.. 정말 그림이 독특하더라구요. 주로 콜라주 기법으로 그리는 작가라고 하는데 아이에게 다양한 기법의 그림을 접할 수 있게 해주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꼭 판화같은 느낌도 주는 그림...인상에 남네요.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2003년 7월 아이 목욕용 장난감이 바다로 떨어져서 여러 곳에 나아갔다는 신문 보도를 보고 만들어냈다고 해요. 히야...이런 기사를 보고서 이런 멋진 책을 만들 수 있다니..정말 에릭 칼이라는 작가가 대단해보이네요.
첫번째 장에는 작은 고무오리 열마리가 흰색으로..그리고 그 안에 숫자가 적혀 있어요. 전 지우랑 같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하나하나 수세기를 해보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나중에 좀 더 크면 여기에 색칠도 하고 하면 재미있겠다 싶었네요.
한 장을 넘기면 이제부터 이야기가 시작 되네요.
그림..참 독특하지요?^^ 매번 보던 그림과 달라서 그런지 지우도 관심을 두더라구요.
철컥, 철컥, 철커덕 고무 오리를 만드는 기계가 돌아가요. 그리고 예쁘게 색칠해진답니다. 그리고는 한 상자에 열마리씩 담겨서 어디론가 떠나요.
선장님이 "안녕하세요!" 라고 소리쳐요. 이 부분을 읽으면 지우도 꾸벅 인사를 해요.^^
상자도 배도 하늘도 모두 여러가지 색이 덧칠해진 느낌이랍니다. 하늘은 파란색이야! 라고 단정짓게 만드는 그림이 아니에요.^^
배 이름도 "바비호"^^ 따라부르기 쉬운 배 이름이네요.
배에 실어진 고무 오리들은 머나먼 나라로 떠납니다. 바다가 아주 높게 그려지고 배가 작게 그려져서 그런지.. 정말 드넓은 바다의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휘이잉 불어와요.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폭풍우를 강하게 표현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는 배에서 떨어진 고무오리 열마리.. 떨어진 고무오리들은 따로따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한 마리는 서쪽으로 한마리는 동쪽으로~~ 즉, 이 장에서는 동서남북이라는 위치 개념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동쪽 서쪽은 오른쪽, 왼쪽으로 가면 되지만 북쪽과 남쪽은 어떻게 표현할까? 바로 배경의 차이! 북쪽에서 만나는 북극곰을 통해 남쪽에는 홍학을 통해~~ 북쪽과 남쪽이라는 느낌이 들게 한답니다.
글씨에 보다시피 중요한 단어는 크게 그리고 굵게 표시되어 있어요. 우선 고무오리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이런 식으로 셈을 세는 것. 또한 동쪽, 서쪽, 왼쪽, 오른쪽 개념 익히는 단어가 이렇게 표시되어 있어요.
그 중 위로 가는 고무오리와 아래로 가는 고무오리~~ 바다의 높낮이를 이렇게 비교되게 표현해서 위와 아래가 어떤지 잘 알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이 그림책 각각의 고무오리들은 그냥 떠내려가는 게 아니랍니다. 가면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아홉번째 작은 고무 오리는 이쪽으로 흘러오다가 고래 한마리를 만나죠. 큰 고래를 표현하듯~~ 두 면에 고래가 걸쳐 그려져 있는 그림이랍니다.
열번째 고무오리는 진짜 오리들을 만나요. "꽥꽥!" 엄마 오리가 인사해요 "꽉 꽉 꽉!" 아기 오리들도 인사해요.
그리고 함께 헤엄쳐 간답니다.^^ 고무오리가 누구인지 쉽게 찾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헤엄쳐 가다가 달님의 인사에 다들 화답하는 오리들. 그러자 작은 고무 오리도 인사해요.
어떻게?^^ 우리 아가 목용용품 장난감 고무오리 소리와 똑같이 말이에요 "삑삑!"
보다시피 고무오리 위의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삐빅삐빅" 이라는 소리가 난답니다.^^ 마지막 장 이 버튼 누르는 재미에 빠진 지우에요.
이 책 가져오면 먼저 이 버튼 부터 3번 누르시고 다시 앞장부터 본답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버튼도 좋아하구요.
사실 사운드북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사운드 나올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감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전 마지막 한 부분만 나와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사운드에 치중하다보면 그림을 놓치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러질 않을테니요.
그리고 마지막에 한 번 누르는 것~~ 그 재미가 더 클 것 같거든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사운드북이라는 것보다 책 내용이나 그림이 참 좋아서 권하고 싶어요. 내용이 참신하고 재미있기도 하구요.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책을 보니 저도 만족하구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에릭 칼 작가를 만나면서 다른 책들도 관심이 가네요. 그래서 지금 검색중이랍니다.^^
작은 고무 오리 열마리~~ 주변에 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 즐거움에 여러가지 개념까지 배우는... 알맹이가 꽉 찬 그런 그림책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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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무 오리 열마리.. 에릭칼의 유명한 그림책중 하나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무 오리 상자가 배에 실려 운반되는 도중 한상자가 파도에 떠밀려 바다에 떨어져 상자가 열리고 작은 고무 오리 열 마리가 쏟아져 나와 여기저기로 흩어져간 내용을 참신하게 엮은 책이다. 동서남북,왼쪽 오른쪽,위 아래,이쪽 저쪽으로 흘러간 고무 오리들은 각각의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마지막 열번째 고무 오리는 살아있는 오리 가족을 만나게 된다. 맨 마지막장에서 오리들이 잘자라는 인사를 할때 작은 고무 오리도 인사를 하는 장면이 가슴 한구석을 찡하게 만든다. 사운드북으로 마지막장에 오리의 소리가 내장되어있다. 다른 에릭칼의 그림처럼 꼴라주기법으로 전체가 처리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림기법으로 되어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어떻게 저런 기발한 상상이 글로 표현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그림책을 접할때마다 생긴다. <독서후 활동> 아이에게 방향감각을 가르치기에 적당하다. 1.해가 뜨는 곳을 찾게 해서 동쪽을 가르치고,고무 오리가 동쪽에서 만난 동물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나머지 세개의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질문한다. 2.나침반을 준비하여 동서남북 찾아보기할 수 있고 3.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준비하여 중앙에 아이를 앉혀두고 왼쪽과 오른쪽으로 장난감을 옮기기.위로 아래로 옮겨보기.이쪽 저쪽으로 옮겨앉기등을 해서 책이 책읽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또 다른 경험을 하게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에릭칼의 그림책은 언제나 신선하다. |
| 책받고는 이렇게 뿌듯할수가~ ^^ 정말 기분좋은 책입니다. 집에 있는 책들중 제일 크네요. 큰책표지에 노란 오리열마리가 바다에 둥둥 떠있어서 딸아이가 재밌어하며 쳐다보네요. 아직은 어려서 내용을 읽어주며 놀아주기엔 무리지만 그림이 큼직해서 그림구경 시켜주기에 무엇보다 좋아요. 독특한 기법의 그림이라 더욱 끌려요. 조금 더 크면 재미있게 읽어주면서 오리소리도 들려주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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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작품을 받았을때 에릭칼 작품이라 일단 믿음이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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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상자를 풀렀을때 깜짝 놀랐어요
아주 두껍고 커다란 책이 왔거든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책을 펼쳐보면서
정말 마음에 들고 뿌듯했습니다.
에릭칼의 환상의 색채가 페이지 페이지마다 쏟아지고
내용 또한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목욕할 때 책이랑 똑같이 생긴 고무 오리를 잘 가지고 노는
울 딸은 책을 펴자마자 너무 반가와 하더라고요.
맨 마지막에 고무오리가 '꽥~' 하고 소리를 낼 때는
진짜 놀랐어요.
실은 사운드 북인지 모르고 주문했거든요.
두고 두고 소장가치가 있는 책인 거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거 만으로도 아주 뿌듯해지네요.
울 아가도 참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
![]() ![]() ![]() ![]() ![]() ![]() 전자 책이라 하여 기대를 많이 하고 받았죠.. 크기도 크고. 책의 두께도 있어 넘 궁금해 졌죠.. 내용은 재미있습니다.. 아기 목욕 장난감 오리 열마리가.. 배에서 떨어져.. 이곳 저곳으로 떠내려 간 이야기 입니다... 그림도 이쁘고.. 역시 ’에릭칼’ 작가죠... 또 많이 눌렀는데도 아직 망가지거나 하지 않았다는 거죠... 좀 튼튼하게 만든 책 입니다.. 큰 책과 두께에 아이가 들고 다니며 보는데는 좀 불편한 점이 있네요... 그래도 내용이 좋아 통과~~입니다.. 좋았습니다.. '더 큰' 출판사 신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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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때 무게감과 두께감에 놀랐네요.. 무겁고 두껍긴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가 옆에서 잘 보여주면 문제 없을것같습니다..
오리의 꽥꽥 소리가 실제의 소리와 좀 다른점이 또 좀 아쉽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그림이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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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우리아이한테 보여줬는데 며칠째 이책을 계속 보자하네요~^^ 뒤에 소리나는걸 들으려고 몇번이고 다시읽네요..^^ 책 내용도 너무 시적이랄까? 반복되는구절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역시 에릭칼 작품은 다른거 같아요~ 우리아이는 에릭칼 사진을 보고 할아버지 하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그치만..뒤에 사운드 부분이 너무 두꺼운거 같아요..약간만 얇게 만들면 어떨까요?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