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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업》, 이 책의 표지를 보면 '희망은눈물로 피는 꽃이다' 라는 문구가 있다. 글귀를 처음 본 순간 유방암으로 직장을 휴직하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힘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처음 발병 사실을 알았을 때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 이런 생각을 하며 남모르게 눈물 흘리고 밤을 지새우면서 힘들게 보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담담한 마음으로 모든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내려 놓고 열심히 투병생활을 하면서 점점 몸이 좋아지고 병이 나아지고 있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또한 ' 완치 ' 라는 좋은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눈물 속에 ' 희망 ' 을 갖고 노력하는 내게 그 글귀는 다시 한 번 ' 희망 ' 을 읊조리게 하며 책장을 넘기게 해주었다.
《희망수업》, 이 책은 가발공장 여공, 골프장 식당 종업원을 거쳐 하버드 입학 16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의 입지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약 15년의 기간 동안 저자에게 날라 온 희망 편지의 사연 속에서 탄생한 책이다. 신문 배달을 하던 여고생이 저자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꿈을 키워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국제회의 기획사가 된 사연, 또한 저자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잃어버린 희망을 사장시키는것이 아닌 생명을 불어 넣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다큐멘터리 PD가 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가 우리에게 희망을 가득 선물한다.
나 역시도 '완치'라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 책을 읽으며, 저자는 만나면 좋겠지만 만나지 않아도 충분한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처음 어려움에 직면 하게 되면 나 혼자만 어려운 것 같은 생각을 갖기 때문에 절망에 빠지게 되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면 그렇지 않다. 희망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으면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되면 어려움에서 벗어나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목적한 바를 달성하게 되고 나 처럼 희망을 찾게 되는 것이다. 《희망수업》,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선물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마지막으로 가져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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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수업/서진규/RHK]희망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서진규. 대한민국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한때 한국인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녀가 여전히 희망 수업을 하러 나타났다. 가발 공장 직공에서 하버드 박사가 되기까지 그녀의 일생은 희망과 도전의 무대였기에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누구라도 감동을 받고 희망을 가지지 않을까.
저자는 서울 풍문여고를 졸업하고 가발공장 여공, 골프장 식당 종업원 등의 직업을 거쳤다. 식모를 구한다는 광고만 보고 1971년 미국으로 도미했고, 그곳에서 결혼을 한 뒤 미 육군에 자원입대를 했다. 그녀는 여섯 군데의 대학교를 거쳐 15년 만에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59세)을 16년 만에 이뤄냈다.
이 책은 팬들이 보낸 편지에 대한 그녀의 답장인 셈이다. 강연장에서 만난 수많은 팬들을 위한 오마주다.
50대의 팬의 편지를 보자. 그녀는 9세에 부산에서 식모로 살다가 주인집의 아편 심부름을 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형사에게 붙들려 수감되기도 했다. 16세에 주인집에서 도망쳐 서울로 갔고, 중매로 결혼한 남자는 술주정꾼에 폭력 남편이었다. 겨우 딸 셋을 고등학교까지 졸업시켰을 때 그녀는 암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언을 구한 그녀에게 저자가 한 말은 건강을 찾으라는 말이었고 딸 셋이 삶의 희망의 증거임을 믿으라는 말이었다.
저자는 말한다. 둘러보면 주변에는 희망의 증거들이 많음을, 그런 증거들을 찾아야 함을, 그 증거에 감사해야 함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일주일 째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고 있는 엄마에게는 무엇이 희망의 증거들이 될까. 입원해 있는 동안 자꾸만 약해져 가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럽기만 한데, 나는 무슨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
실패를 겪는 것도 희망을 찾는 것도 자신이다. (34쪽)
다른 예화를 보자. 그녀는 서른을 앞 둔 영문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회복지학과에 가는 것이 꿈이었지만 장학금을 받아야 했고 취업이 유리한 전공을 택해야 했다. 과 수석이었기에 대학원까지 장학금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그녀의 대학 전공을 결정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신이 하고 싶은 비평을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학교에는 비평 담당 교수가 없었기에 서울이나 외국으로 가게 된다면 학비 걱정을 해야 했다. 그녀에겐 어떤 희망이 필요할까.
저자는 조언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머뭇거리지 말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 곳으로 가서 도약하라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살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면 된다고. 우유부단하지 말고 지금껏 쌓은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그렇게 자신의 무딘 일상을 고치고, 정체된 생각을 고치고, 자극이 없는 생활을 전면 바꾸라고 한다. 산다는 게 희망이라는 말, 살아 있는 자체가 희망이라는 말, 눈물로 지새우던 날들조차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 힘과 용기를 준다. 삶의 의욕이 꺾인 시점이라면 힘이 될 책이다. 기구한 사연들, 기가 막힌 사연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을 것이기에. 모든 사연들이 눈물겹기에 절로 용기가 샘솟는 듯하다.
지금의 고통과 마주하며 용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기꺼이 살아낼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책이다. 어쩌면, 서럽고 힘든 날이라도 견디다 보면 웃을 날이 있을 것이다. 비록 지금은 먹구름 속 비바람을 맞는 현실이지만 언젠가는 찬란한 햇빛이 비추고 영롱한 무지개가 뜰 것이다. 그런 희망을 담은 건강 메시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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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힐링이 필요한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다. 고속 경제 성장에 따른 정신적인 빈곤과 빈부격차로 인한 박탈감,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속도의 좌절, 과열 경쟁의 폐해와 같은 문명의 그늘에서 지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길을 잃고 헤맨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지친 영혼을 이끌고 명사 힐링 콘서트를 찾아가고, 밤새워 위로의 글을 뒤적이고, 배낭을 메고 낯선 나라 명소를 찾아 길을 떠난다. 그런데 진정한 힐링은 어디에도 없다. “내가 누구인지 묻고 또 물어라”라고 법정 스님이 말했던가. 대상을 통하여 참 나와 만날 수 있다면 길가의 잡초 한 포기에게서도 힐링은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비바람에 쓰러진 풀잎이 스스로 일어서듯이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존재는 바로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를 관조하여 얻어지는 치유, 힐링은 내 안에 있다. 이 책은 가난한 시골 소녀가 가발공장 직공을 거쳐 1971년 미국에서 가정부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후엔 미 육군에 자원입대해 미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근무했으며, 메릴랜드대 등 6곳의 대학을 거쳐 마흔세 살의 나이에 하버드대 석사과정을 시작했고 예순을 앞둔 2006년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에서 2200여 회의 강연을 다니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전 미 육군 소령 서진규 박사가 신문배달을 하며 국제회의 기획자의 꿈을 이뤄낸 소녀,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다큐멘터리 PD가 된 여성, 희귀병을 극복하고 ROTC에 차석으로 합격한 소위 등 저자의 책을 읽고 희망을 찾은 61개 사연을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패 없는 인생은 없다. 실패를 겪지 않은 인생이 있다면 나는 그에게서 아무런 감흥이나 매력도 찾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높은 이상을 갖고 싸우다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 나뿐 아니라 남들의 인생에도 희망을 준 이들의 인생에는 깊은 경외심을 갖는다.”(p. 189)고 말했다. 인생길을 걷다 보면 원하지 않는 일들이 다가온다.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짜증스럽고 원망스럽다. 살고 싶은 마음도 살아갈 용기도 사라진다. 더구나 상황을 그렇게 만들고, 나를 이렇게 곤란하게 만든 사람에게 분노가 치민다. 그래서 똑같이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렇게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 그렇게까지 분노할 필요는 없다. 힘들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다. 실패는 자신의 무지를 깨우쳐 주므로 유용하고 견고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우리속담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한 두 번의 실패를 극복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더 크게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의 성공을 보지 말라 그 성공을 위해 그가 겪은 힘든 고난의 세월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p.170)고 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만을 바라본다. 그러나 그들이 이룬 성공 속에는 무수히 많은 고통과 희생이 내포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희귀병을 극복하고, 2014년 ROTC 차석을 차지한 김세나 소위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가 건네신 서진규 선생님의 책 덕분입니다. 저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응원해주십시오.”라고 했다. 이 책이 오늘도 삶의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나에게도 희망은 찾아온다는 믿음을 가지게 할 것이다. 생의 탈출구가 없어 고민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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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아무데도 기델 곳 없는 환경, 가발 공장의 여공, 식당 종업원, 그리고 미 육군에 자원입대 후 마흔 세살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 나이 예순을 앞두고 하버드 대학 입학 16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 그의 인생 발자취를 보면 도전과 반전의 기록들이 너무나 많아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가늠할 수 조차 없을 정도이다. 그는 바로 서, 진, 규. 가난해서 학업은 꿈도 꾸지 못할 가발 공장의 여공이 하버드 대학교 박사학위를 따 큰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이미 1999년에 첫 책을 내 이슈가 되었고 전국적으로 많은 강연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희망의 증거'가 되었던 그.
부끄럽게도 난 그의 책을 한번도 본 적이 없고, 강연도 듣지 못했다. 그저 신문이나 방송에서 얼핏 지나가며 인생 역전을 이룬 강인한 여인이라는 정도로 알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뒤늦은 호기심에 그녀의 새로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 서진규 자신만의 인생을 넘어 지난 15년동안 강연장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그녀에게 보내온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녹아든 편지, 그에 저자 서진규가 응답하며 도전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내용의 책, 바로 <희망 수업>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흥미로왔던 것은, 저자 서진규 혼자만의 인생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느 한 사람의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훌륭한 인생 이야기'였다면 괜시리 나 자신이 작아지고 현재 게으르고 편안한 삶에 안주하는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내 주변에 있음직한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을 엿보면서 위안이 되기도 하며 그들처럼 나 또한 해낼 수 있다는 도전과 희망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저자 서진규의 도전과 열정, 단호한 꾸짖음, 따뜻한 격려가 상투적이거나 식상하지 않고 아주 현실적이며 직설적이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책장을 넘기며 곳곳에 이존립 화백이 그린 화려하고 진한 색감의 그림을 만나는 반가움이 더해져 더욱 희망찬 느낌이 들었다.
물렁하고 달콤한 위로의 희망이 아닌, 아프고 쓰지만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실적이며 도전적인 희망의 책,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의 증거가 되는 삶을 살라고 희망을 북돋아 주는 책, 바로 <희망 수업 -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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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과거의 상처를 치료하고,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에서 희망은 시작된다] 우연한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읽게 된 나는 책을 읽는 도중 먼저,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해주었던 저자 서진규님의 첫번째 책을 인터넷서점에서 찾아보았다. [희망수업]에서 많은 이들이 저자의 책을 읽고, 저자의 강연을 들으며,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희망수업]은 저자가 첫 책을 내고 2000회가 넘는 강연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이들에게서 받은, 희망을 찾고 갈구하며 손길을 내미는 편지들에 대한 위로와 나름의 답을 넣어 엮은 책이라고 한다. 2000회가 넘는 강연을 한 저자를 나는 왜 이제껏 알지 못하고 있었나... 조금씩 아쉬움이 밀려온다. 이 책은 매우 독특하고 신비로운 향을 뿌려대고 있는 느낌이다. [희망수업]에서 빛나고 있는 마흔아홉가지 이야기들은, 그것을 읽고 있는 나와 같은 또다른 독자들에게 희망의 홀씨를 퍼뜨리고 있는 것 같다. 눈 앞에서 민들레 홀씨들이 바람에 날리어 온 세상에 가득 퍼지는 듯한 풍경이 시각적으로 그려지는 듯이 말이다. 그런데, 이 마흔아홉개의 사연들이 갖고 있던 절망의 모습들을 하나씩 빼서 모아 놓은 전체가 바로 나인것도 같았다. 늦었다 싶은 나이에 굴하지 않고 공부를 시작한 내게 당장의 경제적 능력은 없지만 이런 상황에서 느끼던 좌절감을 발견하고, 주로 집에서 화초처럼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난, 저자가 말하는 요즘 여성들의 나태함도 발견하고, 부모와 자식의 인생을 따로 분리시켜 주어야 함에 대해 강조하는 저자의 생각에 동조하는 나를 발견한다. 이 사연들속에 저마다 조금씩의 내모습이 담겨 있다. 그래서 하나하나씩 저자가 쓴소리를 곁들일 때마다 마치 내게 하는 이야기처럼 받아들이고 가슴에 담게 된다. 물론 사연들속의 그들 보다 나는 훨씬 편안한 삶을 살아왔고, 살고 있는것으로 봐야 하기에 그들 속에 나를 부분부분 투영하는 것이 이기적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보이는 삶이 비교적 편안하고 풍족하다고 마음까지 그러했을까... 저자는 자신의 어릴적 가정환경을 가부장적이며 권위적이었던 것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이 권위적인 환경이 나와 닮았지만 그 아래에서 저자와 내가 했던 선택은 하늘과 땅차이라는 걸 알았다. 저자는 이 상황을 저항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는 그저 순응했을 뿐이다. 그러했기에 저자의 삶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빛을 뿜어내고 있는 듯 하고, 나는 어릴적에도 그랬으면서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해서도 늘 엄마에게 순응하면서 살고 있기에 아직 내 삶에 완전한 주체가 되지 못한 느낌이다. 사실 엄마에게서 분리되어 완전한 주체로서의 내 삶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혼란스럽기도 하다. 정서적 분리를 시도해보지만 엄마에게서 자주 듣게 되는 말은 "넌 너무 이기적이야, 너 밖에 몰라"라는 말들이다. 결혼한 여자로서의 삶을 나름대로 빠져 살고 싶은데 내 친정엄마는 늘 나와 많은 부분을 함께 하고 싶어 하신다. 바로 이런 점이 조금 서운하다 싶으시면 가차없이 던지시는 한마디, 내가 너무 이기적이란다. 엄마도 엄마의 삶을 좀 살고 나도 내 삶이 필요한 순간인 것 같은데... 여기서 엄마와의 생각의 차이가 큰 것 같다. 그래서 더 이 책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는 자녀양육에 대한 관점이나 부모와 자식간의 분리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와닿고 공감이 간다. 내가 엄마가 된다면 나는 이렇게 자식이랑 합쳐서 나를 생각하지 말아야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할 수 있게 침묵해주고 그 자유로 인한 책임을 스스로 질 수 있도록 강인하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이것이 저자의 딸을 키워낸 방식에 내가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자녀 양육에 있어서 그간 생각해 오던 나름의 기준과 가치관이 저자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앞으로도 그 생각을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게 지켜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크게 생각지 않았던 책 한 권이 마음에 끼치는 영향은 나비효과의 시작과 끝을 닮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지 못한 상처에 대한 힐링을 얻고, 더불어 이존립 화백의 몽환적이면서도 따스한 느낌의 그림들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나만의 값진 휴식이 되었다. 희망을 담은 노란색감이 이화백의 그림속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존재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책의 제목과 글의 내용과 그림의 색감과 메세지는 '희망' 이 한 단어로 직결되는 듯 했다. 일독, 이독에 상관없이 가방 속에 넣어 다니는 책 한 권이 또 생긴 셈이다. [타인의 인생을 보면 내가 놓친 희망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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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을때 온 세상에 악과 선이 공존하게 되고, 인간은 고통과 슬픔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에 남았던 것이 바로 희망이다. 과연 희망은 인간에게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는 인간이 우리가 판단해야 되는 몫인것이다. 희망수업,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희망수업의 저자인 서진규씨는 우리에게 희망 전도사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녀의 첫 책이었던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책은 군 복무를 하던 나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게 했었다. 군 복무 당시 힘들었던 나에게 그녀의 이야기는 나에게 새로운 길을 알려주었다. 여자의 몸으로 홀로 미국으로 떠나, 가정폭력과 이혼을 겪으면서 좌절할수 있었으나, 여러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미군의 장교가 되고, 하버드 대학의 박사과정을 마쳤다는 그녀의 모습은 그녀가 상세히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그녀의 힘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희망 수업 이 책은 그녀의 이야기라기보다는 그녀의 이야기와 책을 통해 새롭게 희망을 갖게 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고 이야기 할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그런 좌절에 안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시금 희망을 찾아 새롭게 나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책에 소개되어진 사람들은 다시금 희망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눈물이 나기도 했다. 왜 그랬을까?? 그건 아마도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현실의 좌절, 환경에 짖눌려 아파하거나, 가슴에 응어리가 가득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서진규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금 인생을 살아가고, 새로운 인생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인생이 지금은 보잘것 없이 보이겠지만, 그들은 인생을 어느 누구의 인생보다 빛나게 될것이다. 인생을 누군가가 알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내 인생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게 되면 인생을 함부로 할수가 없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그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 그리고, 가슴으로만 담아왔던 그들의 인생을 새롭게 펼쳐가는 그들의 모습은 내가 꿈꿔왔던 인생이기도 하다. 이 책이 다른 어떤 책보다 가슴을 뜨겁게 한것은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고, 나의 이야기가 그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으로 인생의 변화를 가진다는 것은 큰 보물이다. 이 책 속에 그려진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치고 싶다. 그들의 인생의 앞 길에 시련과 고통도 오겠지만, 그들은 이겨 낼것이라고 생각된다. 희망수업, 한 권의 책, 다시금 인생을 바꿔 볼 기회를 만들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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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수업을 통해 아직도 난 무엇을 해야 할 지, 지금 이순 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면서도 계속 읽어 나가고 있었다. 순간순간 끌리는 문구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목적이 생기면 살아 있는 한 반드시 도전해 볼 것이다. 이 문구를 읽으면서 내가 해야 할 것을 생각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한가지씩.... 내 목표가 무엇일까, 그에 대한 구체적인 것도 없었다. 책속에서는 지금 순간에도 스페인어를 배우고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나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았던 ...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간들... 꿈이 생명을 얻으면 희망이 된다. 아직 내 꿈에게 생명을 주지 못했나보다. 그 생명을 주기 위해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많아서 이제 너무 늦었다. 라는 생각을 줄 곧 했었다. 하지만 나니는 문제가 아닌 게 되어 버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길지 않은 문장이 읽기 수월했고, 그림도 예쁘게 읽는 동안 눈을 즐겁게 한다. 희망수업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편지소개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게 한다. 사람들은 생명이 넘치는 봄과 여름이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로 여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황량한 겨울이 에너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계절이다. 그것을 겉으로 내뱉지 않고 감추고 있을 뿐이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힘든 순간이 자신을 위해 가장 많은 생각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시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에너지가 모이는 순간이라고 하고 싶다. 황량한 겨울을 나이 듦이 아니라 지치고 위로 받아야 할 순간... 그리고 그 위로로 일어나야 하는 순간이란 생각을 하게 했다. 그 순간이 자신에게 모아진 에너지를 쓸 시간이다. 희망이 있으면 지금 힘든 이 시간도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응무소주 이생기심(어느 곳에도 마음을 멈추지 않게 하여 마음을 일으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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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답할 것이다. 사실이 그렇고, 그게 가장 보편적인 삶이니까. 그런데 이 평범함이 때론 내게 좌절을 주기도 하고, 때론 아픔을 주기도 한다. 물론 기쁨과 벅참을 줄 때도 많다. 이 모든 감정을 겪어가면서 사는 당연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늘 '희망'이라는 단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게 된다.
'희망' 앞일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가지고 바람, 앞으로 잘 될 수 있는 가능성이란 두 문장이 말하듯이 우리는 언젠가 나에게 올 그 희망의 파랑새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좌절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내가 '희망'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자의든 타의든 어떤 도약에 함께 움직일 수밖에 없다. 비록 나의 선택은 아니지만, 부부라는 인연으로 사는 이상 남편의 도약에 내가 힘이 되어주어야 함을 알고 있다. 근데 문제는 이것을 머리로만 여긴다. 가슴으로 뜨겁게 '희망'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 가슴속에는 냉랭한 좌절이 스멀스멀 들어온다.
사람이 그렇다. 말은 거창하게 할지 몰라도 마음속으로는 불안하고, 좌절감이 더 크고,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부정적으로 밀어내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읽게 된 <희망수업>은 너무나도 다른 느낌으로 내게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 속에 있는 좌절감이 자신에게 부끄럽게 여겨진다. 그리고 <희망수업>을 읽으면서 눈물을 닦아내느라 민망함도 겪었다.
<희망수업>의 저자 서진규 박사. 언젠가 TV에서 서진규 박사의 다큐를 본 적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자세히 들여다보질 않았지만, 한국인 출신의 미 육군 장성의 이야기로 기억되고 있다. 자신의 의지를 꿋꿋하게 지켜내며 자신의 삶을 차곡차곡 밟아가면서 다져가는 많은 인물을 보게 된다. 서진규 박사의 이미지도 그중 하나였다. 그녀가 미국으로 건너간 시기는 1970년대. 그때의 한국에서 여자의 입지란 그저 집안 살림이나 하고, 남자들의 뒷수발이나 드는, 여성의 직업관이라는 것조차 제대로 잡혀있지 않던 그런 시절이었다. 그 시절을 자신의 의지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소위 말하는 '성공'을 한 그런 여성의 한 명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 서진규 박사의 <희망수업>을 읽게 된 것은 우연한 일이었지만, 그가 보여준 '희망'이라는 단어는 다른 때와는 다르게 다가온다. <희망수업>이라는 제목에는 이런 말이 있다.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그렇구나. 희망이라는 것이 웃으면서 향기롭게 다가오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희망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나서야 내 손에 쥐어진다. 지나간 나의 삶을 떠올려본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았지만, 또래의 삶에서는 좀 별나게 살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때도 그랬었다. 희망이 절실하던 그때, 결코 쉽게 내 손에 놓이지는 않았었다.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털어냈을 때도, 느닷없는 큰아이의 병치레가 다가왔을 때도, 우리 부부가 연을 끊을 뻔했던 그때에도, 그리고 아이의 진로에 생각지도 않던 고민을 해댈 때도 희망은 내 앞에 왔었다. 그리고 그 좌절과 아픔과 그 뒤에 오는 희망을 따라나선 나와 내 가족들은 그다음 순서의 삶을 살아오고 있다.
그랬구나. 나도 그 희망을 얻기 위해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 그리고 희망이라는 꽃을 내 손에 받아본 적도 있었다.
<희망수업>은 서진규 박사를 버티게 해준 또 다른 희망들이 담겨있다. 서진규 박사의 삶을 통해서 또 다른 희망을 얻게 된 이들의 이야기가 있고, 서진규 박사처럼 처절한 아픔을 겪고 다시 일어선 이들의 희망도 있다. 그들이 온전히 쉽게 희망이라는 꽃을 피우지는 않았다. 삶을 쉽게 생각하고. 다른 이들의 삶을 쉽게 보는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알지 못할 그런 처절함을 견뎌낸 이들의 승리가 있다. 바로 '희망'이라는 그것이다.
부끄럽지만, 나는 <희망수업>을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다. 지금의 시점에 내겐 또 한 번의 처절한 인내를 요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책이 더 깊이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희망수업>을 덮고 나서는 나는 또 울었다. 다시 한 번 해낼 수 있다는 말을 나에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희망수업>은 그런 책이다. '희망'이라는 것이 절대 혼자서 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독자들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좌절과 아픔에 발을 디디게 된다면 <희망수업> 속에 있는 수많은 사연과 수많은 사람을 기억해냈으면 좋겠다. 자신의 아픔을 '희망'으로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서진규 박사의 이야기가 있고, 똑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들보다는 조금 더 내 마음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뜨거움이 오래 남는, 그 여운이 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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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독자와 수백만 청중이 열광한 희망의 상징... 2,200회의 강연과 600통의 편지에서 길어 올린가슴 벅찬 삶의 증거들...
가발공장 직공에서 하바드 박사가 된 희망의 증거인 서진규 박사님 그 인생은 정말로 놀라울 뿐이였다. 정말로 상상을 초월한 그녀의 삶을 들여다 보면 희망은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한 편의드라마 같다. 그 어려운 절망을 딛고 이겨낸 사람들의 훈훈하고 따스한 이야기다.
다양한 사람들과 수 많은 강연과 그들의 이야기들... 저자님의 글들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파왔다. 다 읽고도 한 동안 글 쓰기도 못했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남아 정리가 아니되었다. 이 책의 글들은 대부분 청중과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 그들의 이야기들이다. 신문배달 소녀에서 국제회의 기획사가 된 윤희정 님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다큐멘터리 PD김영미 님 희귀병을 극복하고 2014년 ROTC 차석을 차지한 김세나 소위님 등등 그들의 삶을 읽다 보면 뭉클한 마음에 가슴 아픈 사연에 눈시울이 불거진다. 그래도 그 희망의 끈은 놓지 않는다. 그 용기가 대단하고 좋다. 나 나름대로 그들을 통해서 많은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었다. 우린 희망이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면 살아갈 수 있을련지...그래도 그 희망을 본다.
희망을 가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형편이 좋아도 절망하고 죽고 싶어 했던 것이다. 사는 모습이 다양하듯이 절망하고 삶을 버거워하는 모습 또한 다양하다. 제각각의 인생에 맞는 희망 처방전을 진단해 주기도 한다. 그 희망을 오늘도 찾아서...떠나본다. 글과 함께 그려져 보이는 이존립 화백 님의 형형색색의 나무, 꽃, 사람이 어우러져 깨끗하고 편안함이 가득 느껴지는 그림들이다,
때론 자신만을 생각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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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다. 이 책을 통한 나의 한 줄은 "희망은 성공의 아버지"
메스컴을 통해 서진규를 알게 되었다. 이름과 소개만 보고, 남자인 줄 알았으나, 여자임에 한번 놀랐고, 마흔 셋의 나이에 하버드 대학교 석사로 입학했다는 타이틀에 또 한번 놀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가정부 모집 광고를 보고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을 하고, 미 육군 자원 입대를 하여 근무하는 등..그녀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여러 대학을 거쳐 끝내 하버드에 입학한 후 16년만에 그녀나이 59세의 나이로 2006년 박사학위를 따는 등 그녀의 끈질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평범한 인생도 비범하게 만드는 그녀의 삶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몇 주전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녀의 강의를 보고, 아직도 서진규! 살아있다.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고, 예전에 그녀의 강의를 듣고, 힘을 얻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반가운 그녀의 얼굴을 TV를 통해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뛰었다. 그녀에게서 나올 에너지, 그리고 희망의 메세지는 끊임없이 분출 된다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 나이가 들수록 그녀는 더욱 두 주먹 불끈쥐고, 당당했다. 특히 미국 군인으로 있을 때 여성으로써, 이방인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결국 인정받는 그녀를 보았을 때, 그녀는 여자도 인종도 그 무엇도 아니고, 그저 한 인간의 승리를 보는 듯 했다. 그녀는 2200회가 넘는 강연에 50만 독자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희망을 나누고 살았을 지 존경심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나를 위한 희생, 그것은 희망을 담는 그릇 2부는 희망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3부는 희망을 나누는 세상 총 49편의 이야기 속에 희망이란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가득한 인생의 숲 속을 한걸음 한걸음 내 딛는 기분이 들었다. 따뜻하고, 많은 독자들,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인생의 명답을 이 책에 담으려고 노력한 그녀에게 감사하다. 특히나, 이존립 화백의 그림이 어우러져 31점의 작품이 이 책의 내용과 어딘가 모르게 닮아있음을 느낀다. 작품 속 꽃이 아름답고,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든다.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그림을 감상하며 읽는 한 편의 글이 마음을 녹이고, 푸근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딸아이의 유학비를 감당하는 엄마의 사연이라던 지, 실업으로 고민하는 20대,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소피아 이야기를 통한 인종차별.그리고, 취업으로 효도하고 싶다는 청년이야기.. 그리고 서진규 본인의 이야기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과 힐링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편지를 읽는다는 그녀. 그만큼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고, 나 처럼 삶 속에서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믿는 신에게 기도하면 즉각 응답이 없지만, 털어놓고 나면 뭔가 후련해 지는 것 처럼. 어쩌면 사람들이 바라는 한통의 편지는서진규의 살아있는 증거 속에서 위로를 얻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는 힘을 얻고자 하는 기도가 아닐까. "후회만 하지말고, 의지를 태워라. 내 책은 양념이다. 본 재료는 다른 책이어야 한다. 다른 직업을 갖게 하는 책이든 학식을 높여주는 책이든 당신이 정한 목적지에 가까이 가도록 만들어줄 책을 펼치라."32p
"작은 것부터 쌓도록 하라.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지점장이 이야기하기 전에 최상의 진열을 위해 노력해 보자. 작은 회사에 들어갔다면,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꺼리는 일에 먼저 다가가자. 그리고 그 작은 성취를 위해 다시 한번 희생해 보자" 176p 30~40대 국가고시 실패한 사연들에 대한 그녀의 메세지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녀의 성공한 인생, 그 성공 밑거름이 바로 작은 것부터, 꺼리는 것 부터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 말로 현재는 희생일 지 몰라도 나중은 값진 보석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이미 그녀는 몸소 실천했고, 그녀의 삶의 모토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 캐임브리지 시에 한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는 그 지역 대학교의 교수인데 강연을 1회 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서 박사, 근데 좀 힘들 거야." "왜?" "응, 강연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거든." "전혀 문제될 것 없어. 그런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해." "그런가?" "하여간...." 288p 꼿꼿이 자신을 세우기 바쁜 현실에서 당당히 밑바닥 출신임 말 할 수 있는 내공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그녀를 원하는 곳에 망설임 없이 마다 않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 받는다.
그녀는 삶의 희망이다. 하늘이 주신 희망 메세지다. 그리고, 불가능이라고 생각할 때마다. 나는 안돼. 내 능력은 여기까지야.라고 느낄 때마다 떠오르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서진규이다.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목표로 어디선가 좌절하고 있을 사람들이 있다면, 서진규의 <희망수업>을 적극 추천한다. 희망은 멀리 있지 않다. 이 책을 통해 감동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
"쓸쓸한 바닷가/ 외로운 새 한 마리/ 몰아치는 비바람에/ 길을 잃고 떨고있네 꿈 자아 홀로 떠나온 길/ 고향은 아득히 먼 곳/ 그러나 내겐 꿈이 있어/ 찬란한 희망의 꿈/ 바다여 산이여 하늘이여 보아주오/ 나래 펴고 날리라/ 저 높은 하늘로/ 훨훨 훨 훨 훠어얼 훠어얼......" <바다여 산이여 하늘이여> 노래 中 291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