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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기계발서나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꽤 읽었지만, 대부분 공허했다. 다 그 나물에 그 밥. 그 시간에 다른 곳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났다고 생각했다.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숨에 읽었다. 가독성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너무 잔인하고 꿀잼이다. 진작 이런 책을 읽었으면 나도 이 저자 말대로 더 나빠지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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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싫어한다. 개인의 환경과 개별성을 무시한 채 출세와 성공의 방법이 일반화될 수 있는 것처럼 설교하는 계발서의 부조리는 정말 밥맛이다. 오래전부터 계발서를 비판해왔다. 동시에 깊이있는 책읽기를 멀리하고 계발서만 죽도록 파고드는 이 나라 젊은이들의 독서기호를 꾸짖기도 했다. 인생은 짧고 독서는 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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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까는 부분에서 빵 터졌다. 일단 이 책은 굉장히 구성이 풍성하고 재밌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파트는 마지막 파트다. -못해도 중간이 가는 사람들의 습관 이라니 ㅎㅎㅎ 증말 정신승리 하려는 인간들에게는 딱이다. 나도 그랬지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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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죽지 그래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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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10대들은 하루라도 빨리 되기를 열망하고, 기성세대들은 한번쯤 돌아가고 싶어 하는 황금의 시절이 청춘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청춘들이 맞닥뜨린 삶은 그렇게 화려하지만은 않다. 어른들은 “니들은 좋겠다, 무슨 걱정이 있겠냐.”고 하지만, 청춘이기에 감내해야 할 아픔은 결코 만만치 않다. 부단히 스펙을 쌓고 취업관문을 두드리고 사회에 적응하고 있지만, 미래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알 수 없는 불안에, 청춘들의 오늘은 여전히 버겁다.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도, 세상을 탐험할 기회도 앗아 가버리는 현실 때문에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하는 청춘들은 오늘도 불안과 나태를 오가며 황금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이 책은 바른사회 시민회의 운영위원, 미래한국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인 ‘멘탈 갑’ 남정욱 교수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잔혹발랄 어드바이스를 담았다. 많은 청춘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행복한 인생이란 불가능하며, 우리는 좀 덜 불행한 인생을 살 수 있을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만들어나갈 세상은 더 좋은 세상이 아니라 덜 나쁜 세상이라고. 인간은 어차피 매우 불평등하게 태어났고, 그것을 받아들여 극복하는 과정이 당신의 앞날을 적어도 불행하게 만들지는 않을 거라 조언한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틈틈이 느끼는 작은 행복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청춘을 위로한답시고 쓴 유명한 책의 첫 문장이다. 진짜? 정말?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참으로 안타깝고 끔찍한 일이다.”(p.16)라고 말했다. 나는 삶을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에 많고 많은 이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또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 새로움과 마주치며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학생 때에는 에세이, 시집, 수필 등등 여러 교양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고 있다. 저자는 “엘리트 출신도 아니고, 역경을 딛고 성공한 인물”도 아니라고 하면서 “주제파악을 하고 독하게 살아온 인생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는 99%의 청춘들에게 “비정한 현실과 대면하기 싫은 자신의 모습과 만나야 한다”고 제안한다. 행복한 삶을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행복한 세계관을 갖는 것은 어렵지 않다. 행복은 가져서 행복하기보다는 버려서 행복해지는 게 더 낫고 편하다. 그렇다고 대충 살 수가 없다. 그렇게 살면 더 나빠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이 시대 청춘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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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리 심한 말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작가의 심정이 알다가도 모를 지경이라고 하겠다. 아니 좋은 말만 골라서 잘 해주기에도 벅 찰텐데 '차라리 죽지 그래'는 아무래도 그러한 심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의도가 깊게 베어 있는 제목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든 되겠지'를 모토로 삼았지만 어떻게든 안된다는 철칙과 같은 삶의 교훈을 통해 저자는 스스로에게 잔인한 복수를 했다고 하는데 이 책은 세상의 구석진 구멍에 처박혔을때 탈출 할 수 있는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의도를 비추고 있다. 누구도 그 구멍에서 탈출을 도와 주지 않는다. 결국 거기서 빠져 나올 당사자는 자기 자신뿐이고 홀로 우뚝 설 수 있어야 한다는 책임론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그가 말하는 구멍은 우리 사회에 암암리에 적용되 자리하는 줄도 모르는 그런 존재들의 프레임화, 의식없이 따르는 포퓰리즘처럼 저자는 홀로섬의 의미를 우리 사회의 트랜드적인 분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의식을 갖추기를 욕망하고 있다고 하겠다. 한마디로 신랄하다. '청춘'에 대해 사회적으로 사용되는 편협한 시각을 인생이 근본적으로 터부시되는 존재처럼 요설적 이라고 하는 극단의 힘에 쇼킹을 경험한다. 하하..하지만 뭐 속은 후련하다..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그 대안적 해결을 시사하는 강신주와 김난도 교수를 독버섯 처럼 폄하하는 그의 논리는 '강신주의 다상담'과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철저하게 거부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갖는 동일성과 비젼 제시의 무력함을 벗어난 진짜 자기계발서를 제시하며 자신의 커다란 반향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겠다. 시대를 타고 있는 강신주와 김난도 교수를 싸잡아 그들의 논리를 논리적으로 역공 할 수 있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저자는 그들을 욕보이고자 함이 아닌 다양한 시각의 존재와 독자들의 지혜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 한해서 자신의 운신의 폭을 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책을 읽는 내내 웃음도 있었고, 고개를 짖는일도 있었지만 한가지,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상황들을 한가지 해석으로만 해석할것이 아니라 해석의 재해석, 또는 사회의 현상과 문제를 재해석하는 것에 대한 해석의 시각적 차원을 달리해 보는데 유용한 길을 알려준 책이라고 높이 평가 할 수 있는 귀함을 스스로 가꾸고 있다고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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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편인데 의무가 아니라 단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는 경우가 많진 않다. 거의 내용이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책을 통해 인생의 통찰을 할수 있는지 남들의 평따위는 솔직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전 서울대 교수가 쓴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책이 20대들 사이에서는 필수 도서라고 꼽힐 정도로 베스트셀러 였다. 그 영향탓에 란도쌤은 그 이후에도 또 한권의 책을 펴 냈지만 난 딱히 그 다음권은 공감이 가지 않는다. 처음 읽었던 그 란도작가의 책 정말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말은 현실적으로 공감이 가지만 이 책은 그러한 긍정적인 현실을 꿈꾸는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대신 자신의 처지를 일찍 깨닫길 바라는 무언의 조언을 해 주는 책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간다. 하지만 작가의 삶마저 이해가 가는건 아니다.
특히나 안 그래도 삼포시대 결혼까지 포기하는 지금의 20대 현실을 작가는 뭔가 잘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거 자체가 취업을 하고 또 좌절을 겪어왔던 나에겐 이러한 그의 의견에 조금은 부정적이다.
게다가 취업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극단적으로 보일수 있는 내용들까지 살짝 실려 있으니 말이다.
시중에는 정말 이 책의 작가의 말대로 오늘은 괜찮지 않아도 내일은 괜찮아 질꺼라는 책들이 한가득인 자기계발서들이 즐비하다. 그 책들을 읽음으로써 정말 누군가는 말대로 배울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한 한가지 방도로 그 책을 읽는건데 너무 지극히 현실을 깨달으라는건 잔인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어쨌든 책의 의도는 그러한 자기계발서를 읽음으로써 자신의 현실을 망각하고 나태해 지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은 좋지만 다른 사람들의 책을 비난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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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름답다 왜 내 인생이니깐 누가 아름답고 아름답지 못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나만 아름답고 비록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며 사는 일은 정말이지 뜻대로 되지 않는 굴절과 실망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와 보람 희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또한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냐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한다 왜 ,,,지금 현재에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지 뭐 과거 미래를 운운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에 나자신의 젊고 나이 든 것이 무슨 문제가 되리 현재에 충실하고 멋지게 살면 그만이지 누가 뭐라해도 난 아름답다 하지만 청춘들은 이글을 정확히 읽고 알아야 한다 청춘의 환상을 깨라고 한다 맞다 정말 고생 시작은 청춘때는 그저 낭만이라고 나도 말하고 싶다 진짜 고생 40대부터 서서히 얼굴을 드러낸다 20대의 고생은 구조적으로 온다 40대에는 자기 방치와 무책임과 게으름으로 온다 20대의 여파로 나머지 인생이 고달파진다 주변을 둘러보면 실제로 그렇다 젊은 청춘들이여 정신 차리고 40대를 준비해야한다 그때는 노력해도 안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철의 여인 이라는 영화에서 영국경제를 살려놓은 마가렛 대처 수상의 이야기인데 영화 끝에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격을 만들고, 인격은 운명을 만든다
생각없는 말과 행동이 무의미한 습관을 낳고 , 무의미한 습관이 무지한 인격을 만들고, 무지한 인격은 별 볼 일 없는 운명을 만든다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
제목에서도 그렇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책인지라 이책을 읽어야하나 그냥 넘어갈까를 생각하게 했다 그동안 나또한 책을 좀 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움으로 낯이 뜨거웠다 그동안 왜 똑같은 책을 읽었는데도 이런 비판이나 생각들이 없었는지 그책을 읽고도 그냥 스쳐 지나왔다는 것에 나의 책읽는 모습을 다시 점검하고 깨닫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진짜 자기 계발서 1,2,3를 읽으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이책이 "차라리 죽지 그래"의 부정적인 책이 아님을 크게 깨닫게 된다 논리적이고 비판적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힘든 청춘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려했고 솔직해지려고 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읽고 잠시 힐링이 아니라 우리가 힘든 청춘 아니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데 의문을 남길 거리들 생각할 거리들 고민할 거리들이 있다 이책을 순간의 힐링을 원하지 않는다 순간의 달콤한 말은 없다 지겹기도 하고 따분하기도 하지만 결국 읽다보면 순간의 비판이 평생 살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겠다는 짦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책에서 다 마음에 와 닿지만 현재 P284장점을 교묘히 숨겨라,,,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나의 장점이 해가 되는지 이또한 요즘 알게된다 그친구는 다 좋은데 좀 건방져 재주가 있다고 설치는 경향이 있지 그겨 빼고 다 좋아,,,이런식으로 말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좋은 직무를 맡을 수 없고 절대 업계에 발 붙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되는지 나의 장점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미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생각지 못한 나의 지혜의 어리석음을 깨닫는다 절대 핑계 대지 말고 절대 좌절하지 말라는 것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당신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어라, 그리고 명심하라, 시작하지 않으면 그 어던일도 시작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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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시종일관 글은 시크하다. 쿨하다거나 B급 감성을 가졌다는 표현이 적절한런지 모르겠다. 아웃사이더 인생같은 그의 말은 기존의 통념을 과감하게 깨뜨린다. 자기계발서에 현혹되어 자기 인생을 소비하는 청춘에 경고장을 보낸다. 그러고보니 자기계발서 참 많이도 읽은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뻔한 이야기, 내가 이뤄냈으니 너도 꿈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꿈같은 판타지아에서 우리 젊은 청춘들은 오아시스를 찾아 방황한다. 어디에도 내 현실은 바뀔 것 같지 않은데 다짜고짜 위로를 건넨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젊은 나이에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로 힘겨운 오늘의 삶을 그냥 이겨내기만 하라고 어설픈 위안을 건넨다. 나꿈소나 세바시 또는 테드같은 강연은 15분간 진행된다. 그런 강연들을 찾아들을 때마다 젖어드는 허무함과 공허함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다. 우리들이 처한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드라마처럼 중간과정은 힘들지만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시나리오도 없다. 정글과 같은 삶에서 허우적거리는 청춘들에게 남정욱 작가는 "명심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다'며 오늘도 꿈을 꾸는 소년과 소녀들에게 잔혹한 말을 던진다. 멘탈강화훈련을 시키듯 충격요법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내게 꿈을 깨라고 말한다. 술자리에서도 쉽게 건넬 수 없는 말이다. 누군가의 개똥철학을 들을만큼 자존감이 없지도 않은데 이 책은 이상하게도 통쾌한 쾌감을 준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써서 일약 스타덤 및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김난도 교수와 올해 핫하게 떠오른 강신주 교수도 과감하게 비판한다. 떨어졌던 현실감과 분노 게이즈를 급상승시킨다고나 할까? 직설적인 화법이 화끈하면서 아슬하슬하기만 하다. 청춘들에게 강연할 기회가 있으면 대박일 듯 싶다. 이 사회는 철저히 불평등한 시스템이다. 줄세우기에 우린 편입되어 대학은 무조건 SKY을 나와야 한다며 입시교육에 열을 올린다. 또한 취업도 만만치 않다. 상위그룹에 편입되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 기다리고 있다. 멘탈을 강하게 가져야 한다. 학업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정말 그렇게 살다간 큰 일 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더더구나 젊은 나이엔 그 시간이 황금과도 같다. 내게 주어진 삶의 기회를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지금 이 나이에도 이 책을 읽으니 힘들어서 방황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회사를 그만두고 몇 개월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집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을 때 이대로 살아서 될까? 앞으로 무얼 해야하지?라는 질문을 수없이 하면서 그럼 정신차리고 뭐라도 해야할까? 마음이 급격하게 불안해졌던 순간들이 있었다. 결론은 그래도 내가 잘하는 것을 하자라는 것이었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다. 마음이 악해졌을 때 누군가 나를 이해하고 괜찮다고 할 사람을 원했는지도 모른다. 촌철살인같은 말로 내 삶을 재단하고 쿨한 척 아무렇지 않게 넘기라는 말에 멋있다고 혹해서 섣불리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온통 자기계발서로 넘쳐나는 시대다. 오래된 고전인 데일 카네기부터 수많은 아류작들이 쏟아져나온다. 이 책도 카레고리를 보니 자기계발서에 속하는데 다른 자기계발서를 비판한다. 넌센스같지만 사실이다. 루저같은 내 인생 좀 해뜨는 날로 만들어보고 싶은데 왜 이렇게 삶이 내 맘처럼 되지 않느냐며 투덜대고 있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현실을 직시한다는 건 무섭고도 떨리는 일이다. 공포가 업습할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회피하고만 싶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이 정말 듣고 싶은 이야기는 아마도 어설픈 위로 따위를 듣고 싶은 게 아닐 것이다. 기습적으로 명치 끝을 때려 아파오지만 현실을 깨닫고 길거리의 노숙자로 밀려나지 않으려면 오늘부터라도 두 주먹쥐고 온 힘을 다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결심이다. 하루하루 평범한 듯 흘러가는 시간에 안전지대는 없다. 살아있는 한 나만의 인생을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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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에 파괴당하는 청춘들을 위한 남정욱 교수의 잔혹 감성 어드바이스! 책표지에 있는 저 도발적인 문구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왜냐하면 종종 이런스타일의 책이 출간되기를 내심 바래왔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출간이 되었기때문이다! 언젠가 부터 서점가에는 힐링열풍이 불었고 그에따라 자기계발서가 셀수없을 만큼 출간이 되었다 나또한 자기계발서 열풍에 빠져들어서 여러권의 책들을 읽었고 나름 " 힐링 " 을 얻었던 적이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 회의감 " 이 들기 시작했다... 그 회의감이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그중하나는 너무나 세상을 아름답고 무엇이든 노력만 한다면 이룰수있다라는 공통된 이야기가 자기계발서 이곳저곳에 적혀있었기때문이다... 과연 세상은 아름답고 노력만으론 성공할수있을까?...내가 느낀 세상은 그런세상이 아니었고 현실은 냉혹했다.. 그리고 내가 세상을 살면서 느낀것은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고 더욱 불행해지지는 않는다는것이었다... 참 맞는 말이었다 만약 노력하고 다성공한다면 프로야구2군선수들은 모두 노력을 하지않은 선수들일까? 그리고 수십대1 수백대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명문대 특정학과나 공무원시험에 탈락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을 붙은 사람보다 적게해서 그런걸까? 아닐것이다 동양인 농구선수가 연습을 죽을것처럼 하면 NBA에서 흑인들처럼 잘할수있을까? 물론 예외가 있겠고 그정도가 되면 이슈가 될것이다 하지만 흔하지않으니 이슈가 될것이다.. 혹은 국내프로농구 선수로 성공할수도있고 혹은 그저 농구를 했던 사람으로 남을수도있다... 사람이 초능력을 쓰지않는 이상 하루에 주어진 24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다 그안에서 낙오가 생긴것이다 왜? 세상에는 파이가 정해져있고 또한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기때문이다...특히 이 재능들의 위력은 경쟁률이 커질수록 더욱 격차가 심해진다고 생각한다... 20년전인 1994년의 출생자가 688515명이다 이중 10%가 전문직이 된다 이중10%가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혹은 고급관료가 된다 나머지 80% 의 인생은 불분명하고 유동적이며 자신이 뭔가 결정하기 보다는 세상이 정해주는 삶을 살게 된다 대략55만명이다 나는 이 55만명을 위해 이책을 썻다 나는 그 이전의 55만명중 1명이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주제에 무슨 다른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냐며 빈정거릴수 있겠다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 나는 열심히 살았고 그래서 내 삶은 더 나빠지지않았다" 고 -p30~ p31- 저자 남정욱교수님또한 이책에서 자신은 치열하게 살아왔고 덕분에 더욱 나빠지지않았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책이 전하고자 하는뜻...바로 저자의 저한마디에 담겨있다고 이책을 다읽고 느낄수있었다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청춘은 아름답지않다고 생각한다...특히 지금시대에 있어선...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고 말씀하시곤 하는데...청춘이 왜 아프고 고통스러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러한 마인드는 기득권층이나 고용주 입장에서 좋아할 말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불공정한 임금과 업무환경을 주어놓고 " 아프니까 청춘이다! " 외치며 청춘들은 수용한다면 그보다 좋은 지배방식은 없을것이기때문이다...좀심했나...암튼 그런생각이 든적도 있었다 혹은 자기계발서를 쓰는 사람중에는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부러운 태생 혹은 재능 을 가진사람들도있고 그런사람들이 평범하거나 그 이하의 사람들에게 자신처럼만 살면 성공한다고 단언하는거보면 좀낯설게도느껴졌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적어도 내생각엔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면 언젠간 골병이 들거같다... 굳이 고생을 사서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고생속에 경험을 쌓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좋아했던 프로인 무릎팍도사에서 가슴에 와닿았던 전현무씨의 말이 이책을 읽으며 생각났다 꿈이 없는 것도 비참하지만...안되는 꿈을 잡고 있는것도 비참하다는 전현무씨의 말이 정말 가슴깊숙히 다가왔다.....하지만 자기계발서는 무조건 된다고 한다 달려나가라고 한다.... 이책의 저자는 아마 전현무씨의 말대로 자기계발서에 심취하여 안되는 꿈을 놓지못하는 청춘들을 위해 낸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계발서 비판의 목적보다도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평범하거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이야기를 해주고있고 좀 공감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고 혹은 너무 적게서술한점도 있지만 말이다 또한 철학자 강신주 와 서울대김난도 교수에 대한 비판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책에서 말하는 두분의 느낌은 한분은 가진것을 버리라 하면서도 수입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저자는 이분에대한 강도높은 비판과 함께 평소말하는 것처럼 가진것이 없냐고 묻고싶다고 하셨다 ㅋㅋ) 한분은 엘리트 코스를 밞아온 사람이 서울대생들을 위한 조언을 전체적인 다른 사람들에게만 하고있다는 느낌이었다..뭐 이분들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실제로 인터넷에서도 많이 갈린다) 무엇보다 이책을 읽으며 나에게 다가온 저자의 외침중 하나는 치열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자였다... 그리고 자기계발서가 그렇게 나쁜가(?) 시중에 나온 자기계발서들의 공통된 주장은 오히려 저자가 말했듯이 더나빠지지않기 위한 지침서가 되지않을까 라는 반문도 들곤하였다.. 달콤한 장미빛 전망보다 현실을 이야기 해주는이책 그것이 세상을 앞서살고 인생의 선배들이 전해주어야할 메시지가 아닐까? 나는 이책에서 그런것을 느꼇다. 그리고 이러한 느낌의 자기계발서 참독특했다 그리고 즐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