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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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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에 세 번째 결과물로서, 이 책에서도 역시 글쓰기에 있어서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바른 말과 글이 실력이다’라는 제목의 1부는 모두 4개의 하위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바른 표현, 건강한 글’에서는 글쓰기에서 정확한 표현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컨대 재주가 뛰어난 여성을 의미하는 ‘재원(才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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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에 세 번째 결과물로서, 이 책에서도 역시 글쓰기에 있어서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바른 말과 글이 실력이다’라는 제목의 1부는 모두 4개의 하위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바른 표현, 건강한 글’에서는 글쓰기에서 정확한 표현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컨대 재주가 뛰어난 여성을 의미하는 ‘재원(才媛)’이라는 표현을 남성에게 사용한다든지, 연극이나 소설 등에서 마무리를 뜻하는 ‘대단원’이라는 표현을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라는 표현으로 잘못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이어지는 ‘틀리기 쉬운 말’이라는 항목에서도 일상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표현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말을 가려 써야 뜻이 통한다’라는 항목에서도 그러한 용례들을 제시하면서 정확한 표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부의 마지막 항목은 ‘말에도 따라야 할 법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가족 제도나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들에 대해 적시하면서 올바른 언어생활을 유도하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특히 ‘호칭과 예절’이라는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우리말의 어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과거의 위계적인 표현들을 여전히 준수해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굳이 지적하고자 한다.


2부 ‘말 속에 삶이 있다’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는 표현과 그 의미들을 지적하는 내용이라고 이해된다. ‘말과 생활’ 항목에 제시된 ‘방짜 유기’ 등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말과 음식’의 내용 가운데 ‘올갱이’와 ‘다슬기’는 지역에 따른 방언이라는 점이 적시되어가 있다. 이밖에도 ‘말과 문화’와 ‘말과 자연’ 등의 항목에서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의 의미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러한 표현들의 의미를 살피면서, 그동안 일상에서 무심하게 사용하였던 단어들이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우리말의 지평을 넓히자’라는 제목으로, ‘외래어’와 ‘어원’ 그리고 ‘한자성어’ 등의 의미를 살피고 있다. 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점차 외래어로 정착하는 새로운 표현이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흔히 사용되고 있는 단어의 어원을 확인하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더욱이 속담처럼 흔히 사용되는 한자성어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는 내용 역시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어휘력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6.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1권으로 가기 위한 미완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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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3권까지 때로는 밑줄도 긋고, 때로는 이것은 아는 내용이구나 하고 조금은 건성으로 보기도 하면서 마쳤다. 대개의 경우 연작 시리즈를 마쳤을 때는 뭔가 뿌듯함이 가슴 저편에서 솟구쳐 오른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에는 그런 희열보다는 다시 1권으로 돌아가야겠다는, 그리고 좀 더 진지하게 읽어야겠다는 가벼운 다짐이 했다. 한국인의 한국어 실력이 평균 50점 근처라는
"다시 1권으로 가기 위한 미완의 독서" 내용보기
1권부터 3권까지 때로는 밑줄도 긋고, 때로는 이것은 아는 내용이구나 하고 조금은 건성으로 보기도 하면서 마쳤다. 대개의 경우 연작 시리즈를 마쳤을 때는 뭔가 뿌듯함이 가슴 저편에서 솟구쳐 오른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에는 그런 희열보다는 다시 1권으로 돌아가야겠다는, 그리고 좀 더 진지하게 읽어야겠다는 가벼운 다짐이 했다. 한국인의 한국어 실력이 평균 50점 근처라는 기사를 언제 본 듯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실력이 아니라 그것에는 운도 작용하기에, 실제 점수는 그것보다 아래면 아래지, 위는 아닐 것 같다. 나 또한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3권까지 읽으면서 대충 책 내용의 절반정도는 알고 있거나, 실수하지 않고 사용한 반면, 절반정도는 모르고 있었거나, 실수하면서 살아온 내용들이었다. 다시 읽을 때는 욕심을 조금 부려서 70점 정도를 받을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또 읽을 때는 목표치의 점수를 조금 더 올려 해보고자 한다.
s********k 2005.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어가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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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에 이은 3권은 앞선 내용들과 마찬가지로 바른 표현에 대해서, 틀리기 쉬운 말과 제대로 뜻에 맞게 쓰려면, 알맞은 언어 사용과 어렵기는 하지만 우리말에 관해 알아야만 할 것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생활, 음식, 문화, 자연과 관련된 말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범위를 넓혀 외래어와 어원, 한자성어 등 우리말과 관련된 여러 영역을 살펴보기도 한다.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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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에 이은 3권은 앞선 내용들과 마찬가지로 바른 표현에 대해서, 틀리기 쉬운 말과 제대로 뜻에 맞게 쓰려면, 알맞은 언어 사용과 어렵기는 하지만 우리말에 관해 알아야만 할 것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생활, 음식, 문화, 자연과 관련된 말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범위를 넓혀 외래어와 어원, 한자성어 등 우리말과 관련된 여러 영역을 살펴보기도 한다.

 

어쩌다보니 이런 쪽에도 관심이 생겼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아는 것이 는다는 기분 보다 더 모르겠다는 생각만 하게 된다.

 

그동안 쉽게 생각했거나 가볍게 넘어갔을 것도 주의를 기울이게 되니 더 헷갈린다고 해야 할까 

 

더 정확하고 더 올바르게 쓰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며 쓰려니 쓴다는 것에 어려움이 더 커지게 된다.

 

어리석은 투정이겠지만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너무 뒤늦게 알려고 해 느끼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해야겠다.

 

모르고 있고 지나쳤던 것들을 알아가며 내 말과 글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y*******o 201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