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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사줬어요. 매일매일 수시로 이렇게 돌려보고..저렇게 돌려보고.. 혼자서 까르르~~웃어대며 가지고 노네요. 미세기 책들은 언제나 아이가 좋아하는거 같아요. 5페이지 밖에 안돼서 플랩이 몇장 더 있었음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
| 여러번 보고 팝업 자체에 익숙해지면 덜 보게 되는 입체책의 단점을 보완한 책이네요. 팝업도 되지만, 아래 위로 이렇게 저렇게 맞춰볼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디플로도쿠스, 티라노도쿠스, 디플로사우루스처럼 희한한 공룡 이름을 만들어서 혼자 좋다고 웃고 난립니다. ㅎㅎㅎ 그리고는 저한테 가지고 와서 희한한 이름을 대고 그렇게 맞춰 보라고 괴롭힙니다.^^; 아이는 이름이 어려워도 자기가 좋으면 금방 외우나봐요. 보고 있으면 공룡에 대한 정보나 생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자꾸 보게 되네요. 책 재질이 조금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참신하고 신선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
| 아이들은 공룡을 너무 좋아하죠? 길어서 절대로 못 외울 것 같은 이름도 척척 외우고요. 조카가 다니는 유치원에 가보니 남자 아이, 여자 아이가 같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곳에는 공룡 책이나 인형이 있더군요. 이 책은 그냥 공룡에 대한 정보만 있는 책이 아니라 책이 반으로 나누어져 있어, 공룡의 머리 부분만 혹은 몸통 부분만 따로 넘겨 볼 수 있게 된 책이에요. 조카를 보니 제대로도 맞춰 보고, 이상하게도 맞춰 보고 그러면서 책을 보더라고요. 깔깔 웃기도 하고. 얼마나 웃기겠어요. 머리는 분명 티아노사우르스(?) 맞나? 인데 몸은 다른 공룡이면.. 그게 좋은가 봐요. 어른 보다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건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