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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통해서『난바 아츠코』 작가를 주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고 순수한 사랑을 단 두권으로 담백하고 귀엽게 표현한 신인 작가다. 단번에 나를 사로잡아버렸다는 것이다. 장편을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한 순정만화 「꽃보다 남자」나 「나나」 같은 인기작품들 사이에 도전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분명 새로운 별로탄생 할것이다.
「선배와 그녀」는 귀여운 여주인공이 동아리 선배를 짝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선배는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이 흔한 설정. 자칫 잘못하면 졸작이 되어버릴 수 있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일본에선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다고 한다..잡지사를 잘 만나 행운을 얻기도 하였지만 이 작가만의 특유의 귀여움과 담백함이 곁들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중간중간 톡톡튀는 주인공의 대사들과 조연들이 보여주는 유머 그리고 실제로 내가 학창시절에 겪어본 짝사랑의 심정을 짧지만 현실감있고 스피드하게 그려내고 있어 몰입감이 상당했다. 진짜로 고등학교시절 딱 내 상황이었다. 난 선배를 사랑하고 그 선배는 다른 선배를 사랑해서 그 시절의 아픔을 이 여주인공에서 내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여주인공처럼 전혀 발랄하지도 귀엽지 않았다는 것이 다른점이라 할 수 있다.
학창시절 첫사랑이나 아니면 짝사랑을 했던 추억이 있거나 지금 그 심정을 겪고있는 분이라면 분명 맘에 들어할 만한 작품이라고 자부한다. 이 작가의 이름을 기억해둬야 겠다..새로운 별 『난바 아츠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