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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10대에 네 인생을 선택하라' 제목만 봐도 대략 이 책의 내용이 짐작가지 않는가? 집중을 하면 된다는, 수업시간에 성실히 하라는 등 여러가지 뻔한 이야기들,, 항상 겉제목에 속아서 책을 읽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났었다. 이 책도 그 책 중에 하나였다.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중에도 매우 화가나서 모니터를 치고 싶다. 학교에서 필독도서라 정해서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었는데 쓰레기 같은 내용이었다.
처음에 어렵게 책을 사서 (동네 서점에서 팔지 않아서 멀리 큰 서점까지 갔는데 이미 다른 아이들이 다 사갔기 때문에 하루 뒤에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였다) 책을 펼쳐보는 순간 책을 던져버렸다. 가끔 심심할 때 꼭 이런 종류의 책들이 나온다. '성공하는 10대의 7가지 습관,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뭐 이런류의 책들 말이다. 솔직히 말하여서 이런 책은 지금 내가 써도 이만큼은 쓸수있겠다.
흥분을 멈추고 이 책의 좋은 점을 찾아보았다. 음.. 이 책의 좋은 점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를 비교하면서 찾을 수 있었다. 일단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사로운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10대 학생 시절,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공부를 제외하고는 인간관계가 아닐까라고 생각된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라던지 '싸움을 절대 하지 말아라'는 다른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다. 또한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자식이 있는 부모가 쓴 책이란다. 내가 지금까지 단지 잔소리로 여긴 부모님의 말씀을 이 책은 모두 모아서 그 이유까지 자세하게 쓴 것이다.
그 이외의 장점이란 찾을 수 없었다. 단점을 간략히 말해보자면 이런 종류의 책들을 말을 모조리 모아서 요약해놓은 책에 불과하며 소주제당 설명이 짧다는 것이다. 다른 것은 더 찾아보면 알수있겠지...
이 책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는데 미디어리뷰에서 어떤 박사가 이런 말을 하더라... 이책을 읽고 계획만 짜는 사람과 실천을 하는 사람.. 과연 나는 어느 쪽에 속할까? 후자 쪽에 속하였으면 바라면서 그만 책을 덮는다. [인상깊은구절] 절대 참고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