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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퍼니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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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퍼니스릴러! 진짜 카피가 이렇게 들어맞었을때도 없는것 같다. 진짜 퍼니하고 스릴있는 영화였다. 썩소(내지는 실소)를 머금에 하는 장면들이 군데군데 나오는데.. 정말 긴장되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엔딩에서 밝혀지는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 시나리오는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밀리언달러베이비의 힐러리스웽크가 나오는데, 비중은 여타 수많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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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퍼니스릴러!

진짜 카피가 이렇게 들어맞었을때도 없는것 같다.

진짜 퍼니하고 스릴있는 영화였다.

썩소(내지는 실소)를 머금에 하는 장면들이 군데군데 나오는데..

정말 긴장되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엔딩에서 밝혀지는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 시나리오는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밀리언달러베이비의 힐러리스웽크가 나오는데, 비중은 여타 수많은? 인물들과 다르지 않다.

재밌있고 스릴있는 영화를 원한다면 무조건 보라!! +_+

g********4 2007.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이 영화 [11시 14분]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 이후 내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다. 영상적인 면과 기발함은 부족하지만, 그 재기발랄함은 이 영화에게 색다른 존재의 의무를 부여했다. 이제 이 영화는 같은 시간대에 벌어진 서로 다른 5가지의 이야기가 얽히고 섥히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5개의 이야기가 절묘한
"11시 14분" 내용보기

 


 이 영화 [11시 14분]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 이후 내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다. 영상적인 면과 기발함은 부족하지만, 그 재기발랄함은 이 영화에게 색다른 존재의 의무를 부여했다. 이제 이 영화는 같은 시간대에 벌어진 서로 다른 5가지의 이야기가 얽히고 섥히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5개의 이야기가 절묘한 타이밍으로 맞아 떨어져가며 이 작품의 배경인 '미들톤'이란 마을을 설명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란 말을 무색케한다. 왜 이 마을에는 살기 좋은 마을이란 말이 붙었을까? 아이들은 따분함을 견디지 못해 방황하며 질주를 하고, 부모는 그런 아이들을 억누르려고만 할 뿐...


 영화는 서로 다른 이야기가 얽히고 섥혀 들어가며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지만, 정작 이 작품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가 없다. 이 사건을 통해 2명이 죽었고, 그들을 죽인 범인과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던 사람도 있지만... 이 작품은 그 어떤 사건도 해결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 절묘한 타이밍에 관객들을 놀래킬 따름이다.


 그런 이유로 이 작품은 다소 허무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서 보여지는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와 욕망의 충돌은 관객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감독은 '11시 14분'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순차적으로 배열하지 않는다. 다소 무분별하게 배열되어 보이는 이 작품의 구성과 편집은 이야기가 전개되어 가면 갈수록 관객들이 지금껏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 하나 알아가게 되어있다.


 10시 54분 ~ 11시 14분, 그 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이 사건 발생을 전후해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시점으로 변화해 관객들과 만난다. 각각의 사건들 속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다른 에피소드 속 인물들과 절묘하게 연관되어지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넘어갔던 장면들도 조금씩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고, 관객들은 이제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감도 funny 스릴러'라는 말을 포스터에서 하고 있는데... 그 말 그대로다. 스릴러적인 요소는 다소 부족하지만 영화를 보는 재미는 확실히 탁월하다. 영상이 좀 더 깔끔하고 내용 전개가 조금만 더 산뜻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은 오랫만에 만나는 기분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솔직히 이 작품을 단순히 'funny'... 즉 '재미있다'는 말로 설명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엽기'라는 말이 어쩌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사람이 죽는 방법이서나 중간 중간 보여지는 갖가지 사건들과 행동들... 이제 하나, 하나 그 의미들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확연히 그 윤관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서로 연관되었을 거라 생각되어지지 않던 일들이 하나로 묶이면서 관객들의 머리를 강하게 때리며 이 이야기는 그 끝을 고한다. 이 이야기의 마지막에 관객들은 놀라기 보다는 오히려 헛웃음만을 내뱉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보여 지는 갖가지 욕망들의 충돌과 자신만이 살기 바라는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의 세태 속에서 살아온 이 시대 젊음들의 추악한 욕망들을 말이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이 영화에는 특별한 주인공이 없다. 있다면 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다 주인공인 것이다. 약간의 비중 차이는 있겠지만... 영화 포스터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힐러리 스웽크' 조차 이 영화에서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 영화 외적으로의 비중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이 영화의 제작에 '힐러리 스웽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힐러리 스웽크'의 색다른 모습과 오랫만에 만나볼 수 있는 '패트릭 스웨이지'의 모습은 충분히 반갑다. '패트릭 스웨이지'의 모습에서 예전과 같은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서도... 아무튼 이 영화는 관객들을 지적 게임으로 초대한다. 그 게임의 승자는 없다. 여러분은 그저 그 게임을 즐기고 나오면 되는 것이다. 11시 14분... 도대체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제 여러분 차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2009.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