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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드라마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처음 봤었는데 당시엔 이것이 슈퍼맨의 유년시절을 그린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그냥 유성이 유난히 많이 떨어진 곳이므로 돌연변이 되었거니..했는데, 우연히 어느 드라마 카페에서 이것이 그런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더욱 재밌게 보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1시즌부터 4시즌까지 보면서, 클락이 영화 속에서 나타났던 슈퍼맨으로서의 초능력들을 하나씩 발휘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봤는데,(4시즌 첫에피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옵니다. 말하고 싶은데 스포가 될까봐..ㅠㅠ) 정말 제가 클락의 부모가 된 거 마냥 너무 감동적이고 기뻤답니다. 각 에피마다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어떤 능력이 발휘될 것인가가..
슈퍼 영웅의 일상이 화려하고 멋질 것이라고 생각되겠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클락이 부모를 제외하고 자신의 절친한 친구들에게까지 자신의 힘을 숨길 수 밖에 없는 심정이 정말 슬프고 안타깝게 그려집니다.
특히, 절친한 친구 렉스와 숙명적인 라이벌이 되는 과정이라던지, 첫사랑 라나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등이 우리 슈퍼 영웅을 더욱 고독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보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맘 아픈 장면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클락의 정체를 알게되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도 있으니 걱정마시길..(스포가 될거 같아 밝히진 않습니다..ㅋㅋ)
4시즌이 완결되었고 이번 가을에 5시즌이 나오는데 4시즌(정말 첫에피와 마지막에피는 최고입니다)의 완결이 정말 너무 멋지고 대단했던 것만큼 너무 기대되는군요. 여러분도 그 감동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DVD 상태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자켓에 각 에피별로 소개하는 타이틀 같은 것이 끼워져 있지 않아 조금 실망입니다. 하지만 1시즌이 너무 싸서 기쁘게 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왕이면 다른 시즌도 대폭 할인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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