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신 1:박성우, 임달영 콤비 일본 진출 첫 연재 만화 주요 내용 어릴 적 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은 아픈 기억이 있는 케이타는 게임 개발을 목표로 열심이다. 그를 곁에서 돌봐주는 건 아카네. 여느 때처럼 아카네에게 돈을 뜯어 한잔하고 라면가게에 들러 야참으로 라면을 먹으러 갔다 우연히 쿠로와 마주친다. 그 순간 마침 그 길을 지나던 사자신 일족의 원신령과 마주쳐 쿠로가 싸우게 된다. 그들의 싸움으로 케이타는 그만 손을 잃게 된다. 케이타는 운명적으로 쿠로와 계약을 하게 되고 마는데, 그로인해 쿠로와 함께 원신령 들과 전투의 한 복판에 뛰어 들게 된다. 과연 케이타의 운명은... 주요 용어 도플라이너 : 도플 갱어와 유사 개념으로 세상에는 자신과 같은모습을 한 이가 3명 존재하는 개념으로 그 대상이 조우할 시 약육강식의 개념으로 약자는 강자에게 흡수되어 소멸되는 개념이다. 원신령: 인간 외의 생명체로 특수능력을 지닌 종족. 뮤턴트와 유사개념 주요 인물 케이타: 쿠보야마, 아베등과 게임개발중인 청년. 현재 아카네에게 빌붙어 산다. 아카네는 누나이자 소꿉친구겸 물주. 쿠로를 만남으로 인해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알수없는 세계로 빠져든다. 아카네: 케이타의 누나같은 존재로 케이타를 좋아하고 있다. 쿠로: 원신령으로 자신의 오빠를 죽이러 도쿄로 왔다. 대개의 원신령의 경우 특유의 기술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나 특이하게도원신령의 기술이 아닌 복싱 기술을 사용하는 게 특징. 케이타와 계약상태로 인해 자신의 힘을 제어당하나 둘의 의지가 하나가 되면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개인적인 감상 흑신은 만화가 박성우와 시나리오 작가인 오래밝음 임달영의 첫 일본 장편 연재 작품으로 현재 YOUNG GANGAN에 연재중이다. 메인 배경을 일본으로 해서 케이타, 아카네, 쿠로를 중심으로 풀어 간다. 게다가 소재는 일본적인 성향의 원신령, 도플 라이너등 친일본 배경으로 일본 만화 성향에 유사한 구조를 띤다. 우선 1권 자체로는 이제 껏 나온 박성우 만화중 괜찮은 전개를 띠는 편이다. 하지만 내용 전개상으로는 비교적 느려 보이는 편이다. 아마존 재팬의 서평을 보면 별4개를 받을 정도로 꽤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단, 케이타의 경우 비교적 호평보단 악평이라는 게 인간 성의 근본이 나빠 보인다는 서평이 눈에 띠기도 한다. <일본판 표지> 일러스트:ヤングガンガン <배경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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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보다 잔인한 한국작가가 그린 일본만화. 그림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많이 본 것 같다고 생각했다. 등장인물은 모두 일본인, 배경도 일본인. 그리고 무척이나 잔인했다. 저 작은 소녀가, 기껏 10대 초반의 어린이의 싸움 방법이 권투다. 상대는 대부분 청장년의 우악스럽고 난폭한 남자들로 발차기, 팔꿈치 치기, 주먹으로 때리기, 밟기 등을 주저하지 않고 잔인하게 때린다. 복부, 목, 팔 다리를 구별하지 않고, 심지어 여자아이의 얼굴을 난폭하고 잔인하게 팔꿈치로 찍는다....
일본만화가 잔인하다 하지만, 이건 인간적으로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다. 남자 아이라고 해도 그랬을 텐데 10대 초반의 여자아이가 싸우고 얻어맞는 장면이 얼굴이 찌푸려지다 못해 딱딱해질정도였으니까. 그런데 3권쯤 읽었을때 아무래도 그림이 낯이 익어 살폈더니 헉...박성우 작가님이다.
한국의 만화시장이 너무 안좋다더니 일본에서 만화를 그리시는구나. 좋다. 일본에서 성공하신다면 더 좋다. 평소에 호감이 있는 작가분이라서 더욱.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일본 만화보다 더 잔인한, 일본 취향의 만화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 작가분의 취향이었을지...
남자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었다. 여자분들이나, 난폭한 걸 좋아하지 않는 남자분들에겐 말리고 싶은 만화. 스토리는 그저 그런데 잔인성이 부각되는 만화. |
| 양경일의 신암행어사 이후 우리 만화가들이 아예 일본에서 선 연재 후 국내에 재수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박성우의 흑신도 마찬가지로, 판타지 만화와 무협 만화로 어느정도 고정 독자층을 가진 박성우, 임달영 콤비의 본격 일본 진출작. 신암행어사와 달리 배경도 등장인물도 일본인으로 설정되어 있는, 아마도 한국작가가 그리는 만화 중 최초의 일본인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스토리가 참신한 편이고(비록 도플갱어를 따왔으나) 그림체 또한 박성우를 극히 싫어하는 쪽이 아니라면 만족스러운 수준. 앞으로 스토리 방향만 제대로 잡아준다면 꽤 괜찮은 작품이 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