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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ews)의 사전적 의미는 '1) 일반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 2) 일반적으로 시사성(時事性)이 있다고 판단되는 보도내용 ' 이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있다. 보통 새로운 소식에 대해서 전하는 내용을 뉴스라고 보면 되겠다. 현대 사회에 뉴스가 넘쳐난다. 아니 뉴스가 아닌 뉴스가 넘쳐난다. 새로운 사실이라고 말하지만,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여 새롭게 뉴스라고 말하는 뉴스도 있고, 큰 사건을 덮기 위한 보호막 뉴스도 있고, 여론 조장을 위한 선동뉴스도 있다. 하지만 현대의 뉴스 수용자들 중 다수가 뉴스가 아닌 뉴스를 뉴스라 믿는다. 이익을 위하여 조작되고 변형되는 그런 뉴스를 말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왜곡된 뉴스를 구별하고 그에 대한 비판에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있다는 것은 거짓된 뉴스를 불신하는 자들에게 조그마한 위안을 준다. 여기서 뉴스를 수용하는 자들의 층위를 대략 3분류로 나눌 수 있겠는데, 첫째 적극적 공중으로서 단순히 뉴스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뉴스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그에 대한 비판을 하는 등 뉴스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 둘째, 관심형공중 으로서 정보에 대한 내용을 받아 들이되 그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경우. 셋째, 정보 추구에 대해서 무관심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적극정 뉴스 수용자 인데, 이들의 활동은 블로그나 각종 SNS활동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사실 뉴스라는 말에는 도전할 수 없는 어떤 권위와도 같은 것이 있다. 특히 TV 등과 같은 미디어 매체나 혹은 신문 등의 인쇄 매체에서 말하는 뉴스는 사회적 신뢰성과 권위로 무장하여 그 사실 여부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하기 힘들다. 하지만, 뉴스에 대한 의문이나 비판을 제기 할 수 있는 방법이 현대 사회에는 많이 생겼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블로그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겠다. 블로그는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포털 검색을 하다가 방문할 수 있는 매우 편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몇몇 유료 블로그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이용되고 있는 블로그가 많기 때문에, 보통에 유료 홈페이지 보다 운영하기도, 이용하기도 손쉽다.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그가 좋은 점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그것을 여러 사람들과 토론할 수도 있고, 공유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책에 저자들은 '뉴스 수용자의 진화' 이 책에서 블로그에 대해서 많이 피력하고 있다. 블로그가 인터넷에 혹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본 것 같다. 책은 6명에 저자가 뉴스의 수용자라는 큰 주제에서 각자의 의견을 서술하였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뉴스 수용자들이 말그대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단순히 뉴스 소비자로서 행동했던 사람들이 뉴스 소비자 이면서도 뉴스 생산자인 '생비자(prosumer)'로 진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과거 뉴스의 보도에 대한 구조 그리고 뉴스와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의 변화 과정을 깔끔하고 정리하고, 현재 뉴스를 받아들이고 있는 소비자들의 실정에 대해서 정리가 잘 되어있다. 다만 앞으로 뉴스 수용자들이 진화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그에 대한 내용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