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 인간극장에서 이지선씨 이야기를 보고 너무 놀랐었다. 그리고 <지선아 사랑해>를 읽으며 혼자 눈이 퉁퉁 붇도록 울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도 행복합니다>를 읽으면서는 울지않았다. 아니, 사실 쪼금 울었다. 이지선 씨 어머니가 쓴 글을 읽으면서는 나도 딸을 키워본 사람으로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이책을 읽은 동안은 내내 행복했다고 말하고싶다. 이책은내게 일깨워주엇다.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것을.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이책은 이지선씨의 바램처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임에 틀림없다. |
| 첫 장을 연 순간부터 눈물이 났습니다. 워낙 슬픈 이야기를 안좋아하는 편이라 당연히 눈물이 날 것 같은 지선씨의 이야기는 읽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나였지만... 얼마전 어느 교회 강단에서 간증을 하던 그녀의 모습을 본 후 그녀의 삶이 궁금해져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첫 장을 연 그 순간부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한장 한장을 넘기며 그 속에 그녀가 담았을 아픔들...이 제 마음속에 박히는 듯 했습니다. 절망할 수 밖에 없는 그 순간 원망할 수 밖에 없는 그 형편속에서도 감사함을 찾으며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주님께서 다시 허락하신 생명을 기뻐하며 사는 그녀의 모습은 현실의 두꺼운 벽에 부딪힐 때마다 나약하게 무너져저리는 제 마음을 채찍질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을까? 하루만 아파도 한 달 동안 허리에 통증이 있다는 핑계로 작고 작은 일에도 남편에게 투정부리며 화내던 제 모습이 떠올라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녀는... 통증을 매일매일 달고 사는데... 게다가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도 자신의 못 다 이룬 꿈에 대한 희미한 기억도 그토록 좋아하던 아이들이 자신을 피해다니는 모습도 매일매일 보면서 살텐데... 정말...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기 위해 선택하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약하게 현실과 타협하며 사는 제게 크나큰 감동을 준 책입니다. 아픈 중에도 이 글을 써 낸 지선씨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 그녀의 삶 자체가 감동적이어서 내용평점에는 별 네개를 그리고 책 중간에 인쇄되지 않은 페이지가 많았던 관계로 (제가 받은 책은 파본이었나 봅니다. 곧 교환하기로 했습니다만) 상태평점은 별 두개를 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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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지선아 사랑해'에 이은 이지선 씨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간증과도 같은 그녀의 솔직한 처음 글을 읽으며 행복한 눈물을 흘렸던 기억과, 그리고 그 소설 같은 감동 이후 근 2년 동안의 공백과 그녀의 삶의 근황이 궁금하여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였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하여 '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나에게 말했다. 도저히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녀의 모습과는 달리, 절망의 밑바닥에서 희망의 빛을 바라본 그녀의 일기에는 '감사'라는 단어가 넘쳐나고 있었다. 이건 기적이다. 그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전신 화상을 입고도 보스턴 대학원 '재활상담과'로 당당히 입학한 인간 승리가 아니라, 그녀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결코 자신을 비관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과, 때때로 밀려오는 슬픔에도 굴하지 않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 믿음이며, 구약시대 '욥'의 현대판 재현이자, 고난의 소서사(tiny narrative)인 것이다! 힘주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지선 씨의 에피소드를 통한 증거함이다. 그래서 그녀는 나를 비롯한 그녀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신저'로서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믿음 안에서 꿈을 꾸는 자. 사람의 모든 장애와 고난은 그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수단이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극적 반전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도구적 장치이다. 꿈꿀 수 있는 것도, 꿈을 이루는 것도 모두 은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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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활짝 웃고 있고, 그 웃음의 의미에 대해 '어쩜, 저럴 수 있을까? 천사인가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안함과 놀라움과 대단한 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이지선이란 사람입니다. 처음엔, 그 상황에 놀랐고, 그 놀람이 그녀의 말 한마디 글자 한 마디에서 나오는 진정성에 박수를 쳐 주고 싶을만큼 사랑스럽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서울에서 '전주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는데, 어쩌다가 진짜 전주에 가서 '진짜 전주비빔밥'을 먹고 난 뒤, 서울에서 먹었던 전주비빔밥의 맛이 '진짜'가 아니었음을 깨닫는 것과 비슷할까요? '예전의 나'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진짜 나'를 알고 껍데기와 속이 하나가 되어 사는 맛을 알게 된 뒤로는 세상이 달라졌습니다....(중략)...물론 지난날이 그다지 눈물 나게 그립지도 않고, 분명 내 모습이기도 했던 나의 어린 시절과 대학 시절의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건,,,그리 유쾌한 일만은 아닙니다(p.68-69)."
이 말 뒷부분은 어떤 사람이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자신을 보며 과거를 회상할 때 흔히 느끼는 감정이다. 그런데, 앞부분은 누구나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진짜 나를 알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진짜 삶 혹은 진짜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cool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shick해 보이려 애쓰지 않는가? 다른 사람의 시선때문에 진짜 나는 가두고 가둬 집에 혼자 있을 때면 힘에 겨워 그냥 쓰러지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두고두고 뭐든지 은혜이고,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진실로 느껴진다. 특히, 몸이 아픈 사람은 마음도 약해진다는데, 그 마음이 더 강하게 되고, 그 마음이 그녀의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 같아서 그녀의 존재가 더 귀하게 느껴진다. |
| 정말 누구도 놀라워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인거 같다. 절망적인 가운데 희망을 찾고 이겨낸 의지야말로 쉽게 찾을 수 있지 않기에 매우 가치있다고 느껴진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고통의 역경들을 웃으면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밝은 미소를 보며 내 자신의 나약함과 부끄러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저자의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책이나 방송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진 않았다. 그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보는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나약했기 때문이다. 이제야 책을 통해, 삼일교회 간증 동영상을 보면서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생각하였던 것 ''이상''을 보았다. 정말 덜덜 떨면서 보았고, 눈물이 막 흐르려는 것을 꾸욱 참으면서 보았다. 그 가운데서 저자가 고백하는 하나님에 대해 들을때 그 겪었던 아픔이나 좌절보다는 그것을 아름다운 은혜로 바꾸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새로이 찾아낸 희망의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적어도 나는 항상 중얼거렸던 ''죽겠다'', ''깝깝하다'' ''이런 말은 절대 안할것이다. 이제 이런 말들은 안하기로 결심하였고, 아마 시켜도 못할것이다. 내일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손길과 밝은 빛을 비춰주시는 소망에 대해 새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멀쩡하지만 하나님을 기뻐하지도 않고 매일 소망없이 어둡게 사는 내 초라한 모습이 정말 바보같고 어리석게 여겨지며 내 한심한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다. 적어도 나는 멀쩡하고 남들 가질만큼 가졌는데,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하나님 안에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내 자신조차 잘 몰랐던 것 같다. 정말 내 자신에 대해 깊은 회개를 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놀라운 인도하심을, 미쁘신 뜻을 전해주고 있다. 적어도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들은 우리를 결정하는 그 어떠한 요인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많은 것을 잃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걸음을 오늘도 내딛고 있을 것이다. 언제나 그 밝은 미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향기를 전해주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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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2탄. 2003년 8월, 혼자 쓸쓸해하며 동네를 거닐다 ‘지선아 사랑해’를 발견해 읽었던 기억이 난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눈물겨운 재활과정을 거치면서도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글쓴이의 고백처럼, 오히려 사고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이 새롭게 생겨나며 깊어진 것 같았다. 그 후 2년, 꿈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녀의 모습을 반가운 마음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다소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치료받은 이야기, 유학길에 올라 겪은 일, 만난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을 조심스레 고백한 부분은 꽤 마음을 아련하게 했다. 단지 얼굴 모습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거울을 봤을 때 ‘예쁜’ 자기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고백. 아주 인간적인 마음이란 생각과 함께 역시 그렇구나, 이 분도 그런 마음을 가졌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 사람이라면 또 여자라면 당연한 마음일 것이다. 어쩌면 자기는 그런 마음은 하나도 없이,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서 모든 것이 감사해요, 그저 하나님께 감사해요..제 모습은 제가 봐도 너무 아름다워요’ 라는 말만 반복했다면 은혜가 안됐을지 모른다. 이 마음을 표현하기까지 꽤 고민하고 가슴조리며 조심스러워했겠지. 또 이같은 건강한 고백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을까. 어설픈 동정심이나 감동이 아닌, 지은이의 이같은 ‘건강한 자아상(像)’ 을 배우는 것이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이 펼쳐질 그녀. 더 반갑고 기쁜 소식을 접해볼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그리고 나 또한 이 아름다운 아가씨의 마음에 영향을 받아 늘 감사할 줄 알고 소망을 품으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나날이 되기를 꿈꿔본다. |
| 오방은 왠만하면 눈물이 찔끔 쏟아지는 최루성 멜로영화는 남들과 같이 보지 않는 편이다...쪽팔리기 때문이다...ㅋㅋ 천하대장부로 태어나 어찌 영화관에서 코를 쿨쩍쿨쩍거릴 수가 있는가...그러나 영화를 보게 되면 눈알이 새빨갛게 충혈되게 되고...맑은 콧물은 인중을 타고 촉촉한 입술을 더욱 반질반질하게 적셔주고야 마니...어찌 쪽팔리지 않을소냐...결국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고야 말 상황을 미연에 방지코저...아예 영화관에 가면 엄청난 스펙타클 액션영화나...낯이 다소 간지러울 지경인 로맨틱 코메디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지...그런 덕분에 얼마전에 온갖 화제와 인기를 뿌리며 대박종영한 드라마 '장밋빛 인생'과 같은 드라마는 오방에게는 쥐약과 같은 프로그램이다...최진실 누나가 입에서 피를 쏟으며 암과 싸우는 장면은 그저 픽션이려니...생각하고...누나 참 산전수전 다 겪더니 연기의 골 무척이나 깊어졌네 하는 찬사 정도로 마무리 할 여력이 있지만...결정적으로 토끼같은 두 딸내미가 엄마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엄마~죽지마'를 울면서 외치는 장면이 등장하면...참았던 눈물은 폭포처럼 쏟아내리게 되는 것이지...가장이 스스로 눈물을 보인다면 집안 전체의 기강은 물론...사나이로써의 체면까지 바닥을 치게 되는 설상가상의 상황에 이르게 되기때문에...허허 웃으며 화장실로 기어들어가 애꿎은 휴지에게 화풀이하게 되는 신세인 것이지...ㅋㅋㅋ 쩝. 이런 예민한 감수성 덕분에...자주 보게 되는 프로그램은 아니긴 하지만...가끔...아주 가끔...아이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거나...늦게까지 술처먹고 들어와 이빨닦고 잘 준비를 하고 있는 날이면 보게 되는 최루성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아마 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타고난 강심장의 사나이라도...결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프로그램이라고 맞장구를 칠 것이 분명한데...그 이름도 잔인한 '병원 24시'가 그 넘이다...물론 어르신들이 투병하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면 역시 눈물겨운 일이긴 하나...오방의 아구창에 결정적으로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결국에는 찔찔 짜게 만들어주는 장면은 모니모니해도...몸이 심하게 다쳤거나...혹은 고치기 힘든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특히 태어나면서부터 걸린 선천적인 질병은...정말 신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인데...애들은 날 때부터 자신의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기에...비교할 대상조차 없이...애들은 나처럼 다 이런 것이겠거니 하면서 유년기를 보내게 되지만...아이들이 성장하여 다른 아이들을 만나게 될때...왜 나는 저 아이와 다른 것인가...라며 깨닫게 될 때 느끼는 절망감은 얼마나 크고 아플 것인가...또 그런 아이를 낳은 부모들 역시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것같은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같은 부모로써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결정적 장면인 것이지... 한참 눈물을 흘리고나서 새빨개진 눈두덩이를 한 채 안방으로 기어들어오면...방바닥을 뒹굴거리며 코오 자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볼 때...'병원 24시'의 주인공에게는 너무나도 미안한 소리이긴 하지만...왜 이렇게 행복하기만 한지...최고의 매너를 가진 자타가 공인하는 신사중의 신사인 오방이라고 해도...아이들이 땡깡을 부리거나 사고를 칠 때면...조금만 덩치만 더 컸으면 죽통을 날려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닐진대...텔레비전에 등장한 몸이 성치 않은 아이들의 모습만 보고 나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말썽부리긴 하지만 잘 자라주는 내 아이들이 얼마나 고맙고 자랑스러운지...확 깨물어 먹고싶은 엽기적인 충동을 느끼며 행복에 가득한 미소를 안은 채 잠이 들게 된다...물론 눈탱이는 찔찔 짠 관계로 두툼하게 부워있긴 하지만...ㅋㅋㅋ 이지선양의 첫번째 이야기 '지선아 사랑해'의 후속편인 이 책은 대학교 4학년때 불의의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온 몸에 화상을 입었으면서도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두번째 이야기다...시간이 조금 더 지난 탓인지...첫 작품에서 만났던 지선양보다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이 팍팍 가슴을 친다...지선양을 만나면...독자들은 일순 자신의 무지함에 초라해짐을 느낀다...전신화상을 입어 얼굴을 포함한 온 몸이 녹아내리는 고통을 겪었고...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간직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불쌍한 운명임에도 아랑곳없이...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꿈많은 이십대 소녀처럼 활기차고 밝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비장애인으로 살면서도 스스로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무지한 인간들의 머릿속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지...부끄부끄... 지선양 역시 사고를 당하기 전 비장애인의 입장이었을 때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사소한 것들에 대한 행복을 이제야 제대로 만끽하고 있는 듯 보인다...몰 입고 몰 먹고 몰 해도 만족할 수 없었던 과거의 시절은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특별하고 행복했던 과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독자들 역시 그녀의 슬프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면...현재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그 고통을 행복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기술을 체득할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지선양의 두번째 책은...지긋지긋한 치료와 수술의 고통에서 벗어나...새로운 인생으로 다시 태어나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에 찬 스토리다...1편 '지선아 사랑해'가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했었던 일본땅에 번역되어 알려지면서...2004년 드디어 일본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게 되었던 숨막히는 감동과...여러 차례 간증 활동을 통해 많은 교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일깨워 줄 수 있었던 장면들을 여과없이 그리고 있다...또한 각종 재단과 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자신만큼 힘들고 괴로운 순간을 겪었고...겪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으며...미국으로 유학을 결심하여 2005년 현재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에 당당히 합격...어려운 이들을 도와주고자 재활상담 석사과정을 밟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사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자신만큼 괴로운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남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어도 알지도 못하는 자식이 헛소리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물론 지선양도 담담히 글을 쓰곤 있지만 사고당시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커다란 고통을 겪기도 하지 않았는가...그래도 힘을 내자...가장 커다란 공포와 고통을 겪고 있을 때야 말로...가장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기술을 배워야 할 때임을 명심하도록 하자...보라 지선양도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지 않은가.바이. |
| 5년전(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에 55%의 화상을 입었던 이지선 양의 두번째 책이다. 책 제목처럼 그녀는 여전히 행복하다는 내용의 글을 쓰고 있다.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행복하게 만들었을까? 얼굴은 여전히 흉측하고 15번의 수술을 했고 불편한 몸을 가지고 그녀는 오늘도 무엇이 그리 행복한걸까? 이지선씨는 진정한 자기로 살 수 있음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가짜 이지선이 아니라 진짜 이지선으로 살 수 있게 됨을 감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예쁘게 그녀를 포장하기 위해 쓴 책이 아니다. 그녀의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자신도 예뻐지고 싶다고 말한다. 거울을 30번 보면서 한번은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얼굴을 갖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지금의 모습에 감사하며 더이상 예뻐지기 위한 수술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어려운 역경과 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보스톤 대학원에 합격하여 이제 그곳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무엇이 그녀를 이토록 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었을까? 어느날 갑자기 당한 고통은 좌절하고 낙심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사건이었다. 인생을 포기할 수도 있는 큰 사건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이기고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인생을 살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 곁에 주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그녀를 하나님께서 크게 쓰실 것을 믿으며 살고 있다. 포기하고 싶고 고통 가운데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큰 위로와 도전이 되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