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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읽을 수록 알아가는데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삶을 살기 위해선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최종적 결론은 '나는 누구인가?'를 찾기 위해서다. 인류 역사를 보면 전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발전을 하고 현재에 이르렀는데 그건 혼란스러운 시기에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삶을 잘 살기 위해 또는 세상에 선을 행하기 위해서든 인간은 혼자서 잘 먹고 잘 수가 없다. 반드시 타인과 이어지면서 살아간다. 그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결국은 자신을 올바르게 했을 때 상대방에게 선을 행할 수 있다는 것. 나를 위한 행위보다 다른 사람의 위한 선을 했을 때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일까? 그건 '철학'을 꾸준히 접하면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오늘 만난 <아주 세속적인 철학>은 12명의 철학자와 그들이 쓴 도서를 설명한다. 쇼펜하우어, 니체, 흄, 소크라테스 등 익숙한 철학자가 등장한다. 저자는 철학자들이 쓴 책을 설명하면서 풀이도 같이 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었다. 특히, 처음 알게 된 언어학자인 소쉬르는 철학자가 아닌 언어학자였으며 책을 출간한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 오히려, 강의 했던 노트와 원고료가 훗날 한 권의 책으로 출간이 되면서 철학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다. 언어에 대한 분절화. 그 언어가 누군가에겐 의미가 있지만 다른이에겐 그렇지 않다는 것. 또는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라도 각 나라마다 그 깊이가 다름을 인식했으며 더 나아가 문법과 의미를 나뉘면서 언어를 더 고찰했던 학자다. 철학은 곧 생각이다. 소쉬르가 연구한 언어를 읽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찾아내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철학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외에도 데라크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단편적인것이 아닌 생각하기 위해선 '의심'를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것을 말한다. 여기선 '의심'은 내가 믿고 있던 것이 진실인가? 잘못된 지식을 배제할 수 있어야 함을 전달한다. 12명의 철학자들이 말한 철학은 그 길은 달라도 도달점은 동일하다. 책을 읽는 동안 내 삶은 어떤가? 때론 작은 세상에 살고 있는 나에게 이들의 신념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100% 흡수를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철학자와 그의 저서를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이 책을 쓴 두 작가의 넓고 깊은 철학에 놀랐다. 마지막으로 언어학자인 '소쉬르'의 관련 도서를 읽어보려고 한다. 소쉬르 부분을 읽으면서 비트겐슈타인이 떠올랐던 만큼 두 인물의 공통점과 다른점을 찾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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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오랜 세월동안 전해져 내려온 철학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가. 그 당시에 보았던 사람들의 모습으로부터 보여진 현실조언이 지금에 이르러 계속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게 무조건 맞을 수 있냐는 것이다. 인생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내가 바라던대로 시나리오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아무 생각없이 무료하게 살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고, 갈수록 세상이 쓰레기 같아서 더더욱 마음이 공허함이 미치도록 요동을 치고 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이 있는 삶인지 매순간 고민은 연속적이며, 답은 늘 찾기 어려워서 늘 그늘이 잔뜩 지어지고 있다.앞으로 살아가면 대체 어떤 생각을 해야 올바르게 갈 수 있는 것이 나을지 이 책으로 접근해보기로 한다. 시대가 달라도 철학은 앞으로도 지속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게 행동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겉모습만 달라질 뿐, 세월이 지나도 달라지는 경우라면 극한의 확률일 뿐이므로, 쉽게 사람이 달라지는 경우는 없다는 걸 철학에서 흔하게 잘 보여진다. 그 오랜 역사속에서도 혹독하고 잔인무도한 세상에서도 인간의 무정함과 아전인수같은 놈들이 수두룩한 게 지금도 못지 않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는 철학으로부터 사람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한 생각이 필요하다는 걸 일러준다. 끊임없이 사회가 겉으로 빠르게 발전되는 거 같아도, 갈수록 불안정한 세계로 변해지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이다. 그럴수록 현대인들의 마음 상태는 늘 공허하고, 무료하며,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살기만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살기 편한 세상으로 만들어졌으면 다들 삶이 나아져야 하는 건데..그게 인간으로서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라는 걸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사회문제에서 발생된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누구나 평범하게 살게는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 순간순간들 속에서 내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내게 해가 오지 않는 것인지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이 책으로부터 알게 된다. 우리가 그렇게 평범하게 태어난 존재들이 아니기에 더 소중히 여길 줄을 알아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주세속적인철학 #시라토리하루히코 #포레스트북스 #철학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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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라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랑·행복·자유·불안·후회·고독·집착·허무’ 같은 일상의 감정들을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사유 속에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풀어주니, 철학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철학자들의 생각을 실용적으로 풀어낸 건데, 이론을 늘어놓는 대신 지금의 불안과 외로움 앞에서 어떤 태도나 관점을 취할 수 있는지 제시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예를 들면, 프롬의 “성숙한 사랑은 두 사람이 한 사람이 되면서도 계속해서 두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 같은 문장은 현실적 관계의 균형을 담고 있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볼 만하죠! 짧고 날카로운 문장들이 마음에 남아 노트에 적어두고 일주일에 하나씩 실천해보는 식으로 활용했더니 철학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삶의 태도로 자리 잡더라구요. 굿!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마치 ‘오늘을 견디고 나아가게 하는 실용적 철학 수업’을 듣는 것 같았어요. 불안을 자주 느끼는 분들, 철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초심자, 그리고 삶의 태도를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사람은 욕망에 조정당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때 열심히 자신을 바꾸려고 합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분노가 솟아나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분노가 다시 한번 이성과 결합하면 엄청나게 강력한 힘이 발생합니다." - 본문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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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늘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이 옳은가, 그리고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하지만 답은 늘 멀리 있는 듯하다. 그럴 때 철학이라는 오래된 질문지가 눈앞에 놓이면, 낯설면서도 이상하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불안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 관계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나만 뒤처지는 듯한 초조함. 이런 고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에서 위로를 얻는다. 2000년 전의 철학자들도, 100년 전의 사상가들도 같은 질문 앞에 서 있었다니 말이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에서 사르트르까지 12명의 철학자를 불러낸다. 사랑, 자유, 행복, 허무 같은 너무도 세속적인 주제를 두고 그들의 사유를 현대어로 풀어낸다. 단순히 인용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가 부딪히는 현실적 고민에 딱 맞게 연결해준다. 프롬은 성숙한 사랑의 균형을, 칸트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판단을, 사르트르는 자기 존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용기를 강조한다. 추상적 이론이 아니라 태도와 실천으로서 철학을 보여주기에, 책장을 덮고 나서도 계속 곱씹게 된다. 저자가 철학자들의 삶과 문장을 끌어와 설명하는 방식은, 단순히 “옛사람의 말”이 아니라 “내 앞자리 친구의 조언”처럼 들리게 한다. 시대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인간이 겪는 갈등과 욕망은 여전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오히려 더 절실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태도’다. 화려한 자기계발서가 일시적 동기부여를 준다면, 이 책은 묵직한 기준을 제시한다. 바로 지금 불안을 붙잡고 있는 독자라면, 철학의 오래된 답안을 확인할 기회다. 철학은 거창한 사유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동행이었다. 완벽한 정답 대신 방향을 보여주고, 고통 속에서 시야를 넓혀준다. 결국 철학은 삶을 버티는 힘이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나만의 철학적 문장을 하나쯤 마음에 붙들어두면 어떨까. “인간은 스스로 존재 의미를 만들어가는 창조적 존재다” 같은 사르트르의 말처럼 말이다. 일주일에 한 문장씩 곱씹으며 살아보는 것도 작은 실천이 될 수 있다. 혹시 요즘 삶이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면, 이 책은 당신 옆에 놓인 잔잔한 대화 상대가 되어줄 것이다. 거창하지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방향을 잡아주니 말이다. 함께 질문하고, 함께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다.
#아주세속적인철학 #시라토리하루히코 #지지엔즈 #포레스트북스 #철학입문 #삶의지혜 #철학과일상 #사르트르 #프롬 #철학책추천 #리뷰의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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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아주 세속적인 철학 📍저자 :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지엔스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철학이 먼 학문적 영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깊은 고민과 감정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니체를 비롯해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데카르트, 에리히 프롬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대표 철학자 12인의 사유를 바탕으로, 그들이 평생을 바쳐 발견한 삶의 지혜를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이 책의 접근법은 아주 좋았습니다 각 철학자들을 단순히 과거의 인물로 보지 않고, 지금 우리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 동시대인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철학은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라고 정의하며, 돈, 사랑, 성공, 관계 등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철학적 사유를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공감'과 '실용성'에 있습니다. 저자는 마치 우리의 옆자리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는 친구처럼,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넘어 '생존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라는 본질적인 답을 내놓는 부분은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칸트,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인용하면서도, 이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우리의 현실에 대입하여 명쾌하게 해설하는 방식은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치 복잡한 지도를 들여다보던 여행자가 친절한 가이드를 만나 길을 찾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통찰 중 하나는 인간의 본질적 고민이 시대를 초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000년 전 소크라테스가 고민했던 삶의 의미, 쇼펜하우어가 탐구했던 인간의 욕망과 고통, 데카르트가 추구했던 확실성에 대한 갈망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과 놀랍도록 유사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시대적 연속성을 바탕으로 고전 철학자들의 사유가 현재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보여줍니다. 철학적인 내용이 추상적 사유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각 철학자의 사상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특정 문제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인간관계의 갈등, 인생의 방향성 상실 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실례를 들어 설명하여 줍니다 인생의 방향을 찾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는 다양한 철학자들의 인생관이 참고가 될 것이고, 삶의 중반기에 접어든 중년층에게는 기존의 가치관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줍니다 현대인의 현실적 고민과 철학적 사유를 결합한 드문 작품으로, 세속적인 삶 속에서도 내적 성찰과 의미를 추구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자리할 만합니다. 읽는 내내 삶의 무게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우리가 매일 맞닥뜨리는 선택과 갈등 속에서도 어떻게 단단하게, 그러나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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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지지엔즈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5.08.20. 아주 세속적인 철학 中 장폴 사르트르 나를 만들어가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이다 오래전 한 미국드라마에서 천재라 불리는 두명이 방안에 전구를 갈아 끼는 것에 대해서 각 철학자들의 사상으로 토론을 하는 장면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다. 무척 인상 깊게 보았는데 철학적을 몇권 읽어도 단 한명의 철학자의 사상을 대변하는 이론을 잘 생각나지 않아 좌절을 했었다. 세상을 살기 편하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거대 기업의 경영자는 옳고 그름을 떠나 그 만의 고민이 있을 것이고, 일용직을 뛰는 사람은 생존의 고민이 있으며 각자 사는 이유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철학은 인문학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그 만큼 쉽고 부담없이 다가가야 하지만 문해력의 저하와 번역의 문제등으로 우리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최근들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철학책은 매우 어렵다, 철학과 수업의 괴물이라는 헤겔의 책이나 서점에 가득찬 철학서들은 어렵다. 하지만 “아주 세속적인 철학”은 정말 세속적이게도 쉽게 다가온다, “아주 세속적인 철학”은 우리네 인생, 죽 사랑이나 자유 허무, 외로움등을 오랜 철학자들로부터 최근의 철학자들이 어떻게 보왔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같은 감정으로 여러 착학자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으니 자연 스럽게 내가 추구하는 철학사상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정말 실용서 같은 느낌도 준다. 철학서가 실용서라니 조금은 모순된 생각 같지만,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오류같은 원칙에 대한 철학적 사상으로 우리를 위로하고 있으니 실용서라고 불러도 무방한 것 같다. 우리는 철학이라고 하면 우리와 동떨어진 절대 진리, 생각등을 먼저 떠오르는데 “아주 세속적인 철학” 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옆에서 술한잔 따라 주는 느낌으로 우리에게 철학적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목에 세속적인이 들어간 만큼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삶의 문제보다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쉽게 이 책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이 책 “아주 세속적인 철학”은 일반 소설책이나 에세이처럼 어렵고 거창한 말이 아닌 우리가 세속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말 그대로 세속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우리의 길을 안내하는 등불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레스 같은 고대 철학자부터, 니체 데카르트,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르트르 등등 총 12명의 철학자들이 남긴 위대한 사상을 우리는 “아주세속적인 철학” 한권으로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것이다. #아주세속적인철학 #포레스트북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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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문득, 나 혼자만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로 끝없이 연결되어 있지만, 그럴수록 고독의 밀도는 높아지는 역설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 왜 이렇게 불안할까? 싶다가도, 사실은 불안이야말로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정직한 연료일지도 모른다는 역설적 깨달음을 얻는다. 『아주 세속적인 철학』을 읽으며 나는 그 낯설고 모호했던 감정들에 드디어 작은 이름표를 붙일 수 있었다. 이 책은 복잡한 현대인의 내면을 정교하게 해부하는 메스인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투박한 손길과 같다. 책의 초입에서 만난 철학자들은 우리가 삶의 본질이라 여겼던 것들을 조금씩 비틀어 보여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순간’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과정이라고 규정한다. 마치 우리가 매일 밥을 먹듯, 행복도 매일의 상호작용 속에서 빚어지는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쇼펜하우어는 고독을 미화하지 말라며 그것이 결코 자유가 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 두 거장의 낯설지만 묘하게 익숙한 말들은 마치 누군가 내 고민을 훔쳐보다가 툭 던지는 농담처럼 들렸다. 관계에서 도피하고 싶지만 홀로 있을 때 더욱 외로운, 우리 삶의 실존적인 딜레마를 정확히 짚어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딜레마를 관통하며 읽는 동안 가장 마음을 크게 흔든 건 사르트르의 구절이었다. “인간에게 자유는 형벌이다.” 그 말이 내 일상에 곧장 꽂혔다. 매일 글을 쓰며 오늘도 제대로 하고 있나, 이 방향이 맞나, 하는 의심을 달고 사는 나에게, 자유란 결국 아무도 대신 져주지 않는 책임을 끊임없이 떠안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우리는 선택할 권리를 원하지만, 그 선택의 무게 앞에서는 가끔 비명을 지르고 싶어진다. 가끔은 그냥 누가 대신 방향을 정해줬으면 싶지만, 그럼 결국 내 인생은 주체성을 상실한 대리 기사 운전이 되고 말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그 형벌과 같은 자유를 기꺼이 감수하고 내 삶의 핸들을 직접 잡는 용기를 조용히 권유했다. 놀라운 점은 이처럼 깊은 성찰을 다루면서도 책의 무게가 전혀 무겁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철학서라기보다, 내 옆에서 라면을 끓여주는 동네 형처럼 친근하고 실용적이다. 특히 소쉬르의 언어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은 가장 강렬한 실천적 울림을 주었다. 몇 달 전 친구와 의견 충돌로 말다툼을 하다가 문득 이 구절이 떠올라 네가 틀렸어 대신 네가 다르게 보는구나라고 바꿔 말했더니 기적처럼 분위기가 풀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말 하나가 관계를 지옥에서 낙원으로 바꾸는 순간이었다. 결국 철학은 고리타분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언어, 시선, 그리고 아주 사소한 행동 속에 숨어 있는 삶의 기술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마음 한쪽에 오래된 선풍기 같은 바람이 불었다. 시원하면서도 약간은 삐걱거리는 소리. 그런데 그 소음이 묘하게 위로가 됐다. 이 책은 나에게 완벽하고 매끄러운 삶은 환상이며 삶이란 원래 이렇게 덜컹거리고 불완전한 궤도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해준 셈이다. 그리고 진지하게 쓰다가 문득 든 결론. 이 책은 보기엔 초라하지만 목마른 순간 가장 손이 먼저 가는, 소스 묻은 종이컵 같은 위로였다. #아주세속적인철학 #철학책추천 #인생철학 #북스타그램 #책리뷰 #철학입문 #삶과철학 #책읽는하루 #감성에세이 #오늘의책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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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보통 "세속적"이라고 하면 먹고 사는 문제, 인간관계, 욕망과 같은 구체적인 생활과 관련한 현실적인 부분을 모두 담고 있지만,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어요. 물질적이거나 쇡된 것, 속물적이라는 것을 떠울리기 쉬우니까 말이예요. 반면, "철학적"이라고 하면 현실에서 한 걸음 떨어져 이상, 진리, 사유를 하는 학문이라는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느낌을 줍니다. 『아주 세속적인 철학』이라는 제목은 철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말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세속적 삶 속에서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쇼펜하우어, 밀, 니체, 사르트르, 데카르트, 칸트,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세계의 철학자 12명이 남긴 유명한 말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밥을 알려주는 책으로,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쓴 책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철학이라는 것은 정해진 진리를 찾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불확실한 삶의 가운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어디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부분에 크게 동감하는 바예요.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철학자들의 말이 여전히 울리는 주는 이유는 결국, 나의 문제를 비춰볼 수 있기 때문일 거예요. 이 책의 특별한 점 또 하나는, 대만의 철학자 지지엔즈의 질문에 일본의 철학자 하루히코가 답하거나 하루히코의 질문에 지지엔즈가 답하는 부분을 곁들여 놓았다는 점이예요. 철학적 질문은 혼자 곱씹는 것도 좋지만, 두 철학자의 문답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도 있고, 이를 통해 독자에게도 생각의 문을 열어줄 수 있으니까요. 철학이 대화와 해석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학문임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해요.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한 "자신의 윤리 도덕을 스스로 발견하라"라는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을 가장 먼저 펼쳐보았어요. 저자는 니체 전문가답게 니체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는데요, 단순한 해석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짚어 주기에 더 몰입해서 몇 번씩 읽어보며 생각을 곱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가 말하는 니체 철학의 핵심은 '생의 철학'입니다. 인간은 사회가 만든 규범이나 기존 개념에 맞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윤리와 도덕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인간의 생을 왜곡하고 망칠 수 있다는것입니다. 창조적인 힘을 가진 사람의 윤리 도덕은 각자가 자기 힘으로 만들어낸 가치라는 점과 그들이 만든 윤리 도덕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었어요. 지금은 흔히'자기실현'이라는 말로도 바뀌었지만, 결국 나만의 선을 찾아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저자의 해석이 무척 인상깊었답니다. 『아주 세속적인 철학』 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책이라, 철학 입문서로도 좋고, 이미 철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게는 특히 “나만의 윤리를 세워라”라는 니체의 메시지가 오래 남았습니다. 결국 더 나은 삶은 다른 누구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든 가치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삶의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싶다면, 분명 이 책에서 좋은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주세속적인철학 #시라토리하루히코 #지지엔즈 #포레스트북스 #니체철학 #철학자의지혜 #생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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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2000년 전 지혜 포레스트북스, 아주 세속적인 철학 입니다. 철학은 오래된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말합니다. 인간이 삶을 살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철학자의 말을 통해 지혜를 빌릴 수 있죠. 사랑, 행복, 자유, 불안, 후회, 고독, 집착, 허무까지 모든 감정에 대한 고민의 답을 철학을 통해 찾을 수 있답니다. 2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들이 살아온 삶에서 현재의 우리가 느낀 비슷한 감정의 고민을 어떻게 풀어갔는지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험하고 나아갈 수 있지요. 이 책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 쇼펜하우어, 니체, 사르트르, 플라톤, 데카르트, 흄, 소쉬르, 프롬, 칸트, 소크라테스, 밀 세계적 철학자 12명의 인생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어 유용합니다. 4가지의 주제로 철학자들이 남긴 말에 대해 보다 쉽게 풀이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삶의 문제와 현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혜안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건 아니기에 여러 연령의 사람들에게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는게 철학의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현실에 대해 좀 더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포레스트북스, 아주세속적인 철학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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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가 매우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저에게 어려운 내용입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마음먹어 읽어보는 책이 철학 책이라 아주 세속적인 철학이라는 제목이니 저에게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하면서 이 책의 첫 장을 펼쳐봅니다. “철학은 오래된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이 책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 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의 저의 고민과 문제를 이 책에서 찾고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과연 내가 맞는 소리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인 나의 이야기를 다 맞지 않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만 다 맞다고 할 때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의 생각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의 생각은 그 사람이 가진 수많은 지식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하면 아 그 사람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인정해 버리면 되는 것이었네요. 철학은 진짜 멋지게 생각을 바꿔 줍니다. 이 책에서 사고 훈련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것이 원인이라는 보장은 없다. -이전에 그랬다고 해서 지금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소수가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대다수도 그러리라는 보 장은 없다. -표면적인 것이 참모습이라는 보장은 없다. -합리적인 것이 옳다는 보장은 없다. 특히, 이 책에서 그런 방법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현재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