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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고백 - 고래책빵 동시집 63 - 글: 김고니 / 그림: 고현경 해맑은 소녀의 동심 가득한 사계절 포근하고 따뜻한 김고니 동시집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김고니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 나왔네요. 50편의 작품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로 나누어 실은 책은 1, 2집에 이어서 고현경 작가의 삽화가 더해져 더 사랑스러운 시집이에요 소년이 화자였던 1, 2집에 이어 이번에는 작은 소녀가 화자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우리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가족, 친구들과 어우러져 사계절 속에서 느낀 생활 곳곳의 감동은 상상력과 만나 순수한 동심으로 나타납니다. 민들레 홀씨를 개미의 침대로 보고, 하늘을 날아 학교를 가는 상상을 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속 숫자를 보고 눈사람을 떠올리는 아이는 친구와 함께 쓸 수 있어 커다란 우산이 좋고, 꽃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사랑하고,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고슴도치처럼 쏘아붙이고 사실은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진 화자는 흘러가는 구름에게도 인사하고 부모님의 작은 걱정에도 마음을 쓰는 고운 심성을 가졌습니다. 시인의 착하고 따뜻한 문장들은 하얀 눈을 덮은 듯 포근하게 마음을 녹아있어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집이였답니다. 강추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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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슴도치의 고백> 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감성을 담은 50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요. 표지 속 작은 꼬마 소녀가 바라 본 사계절의 모습을 예쁜 시로 표현하고 있지요. 1부는 봄을 담은 쿨쿨 개미와 민들레, 2부는 여름을 담은 청개구리라고 하지 마세요, 3부는 가을을 담은 고슴도치의 고백, 마지막 4부는 겨울을 담은 사람들은 왜 눈사람을 만들까요?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럼 저와 아이가 맘에 들었던 동시를 알려 드릴게요. [지독한 범인들] 하루에도 몇 번씩 뿡뿡 방귀를 뀌는 아빠와 스마트폰의 소리를 재밌게 담고 있어요. 이를 묵묵히 참고 인내하는 소파가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청개구리라고 하지 마세요!]모두와 똑같은 생각을 하거나 말할 필요 없지요. 작은 꼬마 숙녀의 생각도 소중하니까요. [무지개 합창] 일곱 빛깔 무지개는 언제나 희망과 설렘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빛깔의 무지개 🌈 오선지. 그 노랫소리가 어떨지 궁금해요. [고슴도치의 고백]상대를 향한 가시돋힌 말들. 뾰족뾰족한 마음들. 누구나 쏟아내고 후회한 경험이 있을거에요. 그럴땐 누구나 뾰족한 가시를 지닌 고슴도치가 되나봐요. 책에는 이외에도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는 동시들이 많이 있어요.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녀의 이야기가 마음 속 깊은 곳을 울리게 합니다. 뾰족뾰족한 가시돋힌 말들과 마음에서 벗어나 작은 것에도 감사함과 고마움, 미안함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동시집 #고슴도치의고백 #고래책빵동시집63 #김고니 #고현경 #고래책빵 #봄여름가을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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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가 저학년때는 학교 과제로 시쓰기를 자주 했었는데 학교 과제가 없어지고 , 공부할 과목이 늘어나다보니 시쓰기 연습을 한동안 방치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필사하는 윤동주 시집을 보더니 선아도 다시 동시를 써보고 싶다는 해서 동시집을 찾아보다가 『고슴도치의 고백』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 『고슴도치의 고백』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 50편의 동시가 담겨 있어요. 읽는 내내 작은 소녀의 시선으로 본 사계절이 펼쳐졌어요. 봄에는 민들레를 개미의 침대로 바라보고, 여름엔 커다란 우산 하나로 친구와 나눌 수 있는 행복을 그리지요. 가을에는 ‘고슴도치처럼 쏘아붙이지만 속으론 미안해하는 마음’을 담담히 고백하고, 겨울에는 흘러가는 구름과 눈사람에게도 인사하는 따뜻함이 담겨 있죠.
가장 마음에 남은 시 – 고슴도치의 고백 읽으며 특히 마음을 울린 건 역시 ‘고슴도치의 고백’이었어요. 아이도 이 부분에서 잠시 멈춰 생각하더군요. ‘나도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날카로운 말을 하곤 하지…’ 시 속 작은 소녀가 “쏘아붙이고 사실은 미안해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우리 모두의 모습 아닐까요? 아이도 “엄마,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였어”라고 말해줘서, 저 역시 깊이 공감하며 웃었어요.
동심이 주는 위로와 힘 이 동시집이 특별한 이유는 순수함이 주는 힘이지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는 시인의 문장들은, 현실 속에서 조금 굳어진 제 마음을 스르르 녹였어요. 하얀 눈이 소복이 덮인 듯 포근한 글들이라, 읽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지요. 아이는 상상력 넘치는 표현을 좋아했고, 저는 그 속에서 ‘어른이 놓친 작은 감정들’을 찾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도 아이처럼 구름을 보며 인사해봤어요. 이상하게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가족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죠.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하듯, 이 동시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어요. 아이의 세상에서 배우는 법, 그게 어른이 되는 과정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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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기자기 귀여운 시들이 가득한 고슴도치의 고백을 만나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아래 여러 동시들이 들어있는데 시들이 하나같이 다 귀여워 시를 곱씹을 때 느껴지 사랑스러움이 있었다. 동시집의 제목이 고슴도치의 고백이니 만큼 시를 먼저 찾아 읽어보았다 고심도치의 뾰족한 가시는 뾰족한 말이기도 하고, 뾰족한 내 마음이기도 하다 그림책 가시소년이 연상되는 이 시는 남을 아프게하고 나도 아프게 된 화자의 마음을 들려준다 누구나 다 고슴도치인 순간이 있지 않을까 시의 화자가 짠하고 또 이해가 가고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같이 노력하자 응원해주고 싶다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시는 바로 이 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 무서운 시인가 하고 봤더니 다른 의미로 참 무서운 시였다 아이가 저렇게 말하면 어른들이 너털웃음을 지을듯 한 재미있는 답변이다 짧은 시 속에 우리의 일상이 들어있고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김고니 시인의 사계절을 다룬 동시집 "고슴도치의 고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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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고백 김고니 시/ 고현경 그림 고래책빵 동시집입니다. 속지에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너른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큰 고래처럼, 고래책빵은 아이들의 크고 자유로운 꿈을 책에 담습니다. 고래책빵은 책이 곧 마음의 빵이 되는 어린이 책을 마듭니다. 고래책빵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많음이 큰듯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을 계속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고슴도치의 고백은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봄 / 쿨쿨 개미와 민들레 2부 - 여름 / 청개구리라고 하지 마세요 3부 - 가을 / 고슴도치의 고백 4부 - 겨울 / 사람들은 왜 눈사람을 만들까요? 고슴도치의 고백 나는 고슴도치 뽀족한 가시가 돋아 있다 사실 내 가시는 뾰족한 말이다 친구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 때 느닷없이 날아오는 날카로운 가시들 그래서 온몸이 가시투성이다 나도 가끔씩 가시를 던져 누군가를 아프게 할 때도 있다 사실 내 가시는 뽀족한 내 맘이다 마워할 때 돋아나는 아픈 가시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동시들을 읽으면 따뜻한 마음이 나에게도 전해진다. 고슴도치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시가 돋아났다. 나도 나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시를 만들었다. 이 가시가 많아지지 않기를 가시가 오래 있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던진 가시에 누군가가 맞으면 그 사람도 아플테니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