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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학교에서 길어내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존재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화가나 조각가, 음악가도 매한가지다'라는 서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가르칠 수 없는 것이라 해도 배울 수 있고 배워야만 하는 건 아주 많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시 쓰기를 위해 배워야만 하는 것을 배우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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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시인을 상상할 때 순간적으로 떠올린 인상을 휘갈겨 적는 자유로운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나 시 쓰기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미술에 입문하면 매일 똑같은 사과를 데생하며 연습한다. 마찬가지로 시를 쓸 때도 고단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러가지 실용적인 예시들이 들어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역자의 번역도 참 좋았다. 시를 많이 읽어왔지만 시를 쓰는 것은 어렵고 낯설다 나도 시인이 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