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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3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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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에서 출간된 소료 휴유미 작가님의 마르스 (MARS) 03권을 읽고 나서 쓰는 리뷰입니다. 만화책을 폰으로 보려니까 글자가 작아서 어렵네요. 옛날 만화라서 웹툰판이 아니라서 아쉬워요. 처음 접했을 때보다 10년도 더 넘는 시간이 지났어도 촌스럽지 않은 캐디가 정말 좋아요. |
| 옛날에 이 만화를 볼때.. 레이가 레이싱을 즐기는 방법이 뭔가 자기 파괴적이라고 느꼈어요. 죽고 사는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다치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용기보다는 자기학대같이 느껴져서..레이가 레이싱 하는걸 제일 무서워했던건 키라도 아닌 저 같다고 느낀적이 있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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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마르스가 진행될수록 내용이 어둡고 또 결말까지의 과정이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어서, 종이책으로 딱 1,2권만 샀었다. 그리고 예스24의 포인트 적립과 쿠폰 등으로 다시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권을 샀는데, 정말 1-3권까지는 완벽한 순정만화이다. 세상과 고립된 키라와 자유분방하지만 어딘가 뒤틀린 듯한 레이 이 두 명의 사랑이 키라의 그림과 레이의 레이싱과 어우러져 슬프면서도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