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모니해도 21세기의 대표적인 화두는 '웰빙Well-Being'이다...한국말로 풀어쓰면 '잘먹고 잘살자'로 번역할 수 있을 듯 싶은데...번역해놓고 나니깐 좀 골때린 뉘앙스로 들리기도 하네...왜 친한 친구가 꼭 갚겠다고 빌려간 돈을 떼어먹을 심산으로 연락이 두절되었을때...카악~퉤퉤~!!! 에이 더러운 자식아...내 돈 훔쳐가서 어디 두 다리 뻗고 잠잘 수 있나 봐라...그리고 마지막 결정적 멘트...잘먹고 잘살아라!!! ㅋㅋㅋ 사전적 의미로 '웰빙'이란 당신이 알고 있는 느낌 그대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잘 먹는 것 역시 웰빙이지만...잘 사는 것 역시 웰빙으로 엮어낼 수 있는 덕분에...이 '웰빙'이라는 외래어는 어디든디 갖다 붙이기만 하면 되는 만능의 키워드로 급성장하고 있는데...잘먹고 잘사는 것을 인생의 모토로 삼고 살아가는 이들을 우리는 '웰빙-족族'이라고 부르며...그들이 먹는 음식을 웰빙-푸드, 그들이 살을 빼겠다고 덤벼들면 웰빙-다이어트, 운동을 하겠다고 하면 웰빙-헬스, 목욕을 하면 웰빙-목욕이라고 부르며 어떻게든 따라서 해보기 위해 눈알을 희번덕거리며 덤벼들곤 한다...때론 이를 교묘히 상술로 이용하는 장사꾼들에게 표적이 되기 쉽상이지...이제는 문화라기 보다는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웰빙' 트렌드 앞을 일말의 망설임없이 지나쳐 갈 강심장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다소 비아냥거리는 투로 말하긴 했지만 사실...오방도 '웰빙'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껌뻑 죽고 못사는 웰빙 신봉주의자중 대표주자다...어릴 적 잔병치레가 적지 않았던 오방은 나름대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 아닌 전략을 구상했는데...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유비무환'이 적절한 표현일듯 싶다...조금만 피곤하고 힘이 들면 여지없이 입 주위가 부르트고 짓물러 버렸던 유년시절을 겪은 덕분에 몸으로 체득한 오방만의 노하우인데...그 요체는 내일 하루가 빡셀 것 같다고 생각되면 미리 체력을 비축하는 습관이다...이런 습관은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짭짤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내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된 노동의 시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그 전날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고 초저녁까지 열심히 먹고 마신 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다음날은 어떻게 하루 넘어갈 수 있다손 치더라도...그 피로는 결국 몸 속에 고스란히 누적되어...언젠가는 크게 터질 시한폭탄으로 남게되는 것이니깐...뭐 사나이가 그런 얄팍한 수를 쓰느냐고 비난한다면 달게 받겠지만...타고난 체질을 개선하는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는 것 아닌가...술 못먹는 사람도 후천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은 있겠지만...결코 넘을 수 없는 단계가 있는 것처럼 말이지...태어날 때부터 건강한 사람과 태어날 때부터 비실한 사람이 결국 무덤으로는 비슷한 시기에 들어가게 되는 자연의 섭리는...난 튼튼하다고 믿고 까불어서 축내게 된 건강과...난 몸이 약하니깐 조심조심 살아야지하는 다짐에서 기인하는 것이리라 믿는다... '아킬레스'는 하늘이 내려준 장수였지만...결국 복숭아뼈 한방에 골로 갔듯이...젊은 나이와 타고난 체격조건을 과신하는 사고방식은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겠지...따라서 평소에 틈틈히 운동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통해 좀 더 웰~빙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런 면에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는 느낌은 매우 강렬하고 자극적이다...코쟁이들은 전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동양의학만이 가진 장점은 역시 인간을 체질로 구분하여 자신의 체질에 맞는 처방을 한다는 데 있다...내 몸에 최적인 푸른 야채도...다른 이의 몸에는 최적의 먹거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리라...따라서 관건은 내 몸의 상태를 빠삭하게 분석한 후...몸에 맞는 먹거리와 삶의 패턴을 지켜나가는데 있는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KBS <비타민>에 출연하여 '비타민 교수'라는 별명을 얻게 된 한영실 교수인데...일요일 야심한 밤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위대한 밥상'이라는 코너를 통해...케이스에 맞는 식품을 소개해서 시청자들에게 살아있는 웰빙-지식을 전달하고 있다...대충 야채라면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이라고 설사가 찍 나올 때까지 씹어먹는 무지함의 소유자라거나...평소 내 몸의 어떤 부분이 좋지 않다는 느낌만 가지고 있었는데...그 부분에 적절한 음식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고민하며 지내왔던 독자들에게는 이 책에서 전달하는 음식 노하우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아직도 텔레비전에 멍텅구리 상자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긴 하지만...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지식은 그나마 건져먹을 것이 좀 있는 듯 싶다... 오방 역시 사나이중의 사나인지라...눈에 쏙쏙 들어오는 키워드는 따로 있었으니...몬도가네의 천국,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정력', '스테미너'가 바로 그 넘이다...ㅋㅋㅋ 정력에 좋다고 하면 뱀, 자라, 사슴피, 곰쓸개, 지네도 우적우적 날로 씹어먹을 사람들이 바로 자랑스런 배달민족 한국인 아니던가...지면이 협소한 관계로 저자가 극찬한 스테미너 음식 몇 가지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테니 잡숴보고 효과보시라...괜히 또 이야기했다가 내일부터 마트에 동나는 것 아닐까 걱정된다...조금만 드시라...뭐든지 과하면 탈날라...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마의 '시저'는 남다른 정력의 소유자였다고 하는데 그 비결은 바로 '표고버섯'이었다고 한다...표고버섯을 잡숫고 뻗치는 힘을 주체하기 힘들어서 였는지는 의문이다...마음에 드는 여자만 나타나면 남의 부인이건 뭐건 아랑곳없이 마수를 뻗쳤으며...클레오파트라와 첫 아이를 가졌을 때 나이가 53세 였다는(클레오파트라는 23세...복도 많우) 역사적 사실은 독자들로 하여금 표고버섯을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강한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정력 이야기가 나온 김에 조금 더 썰을 풀어보자...'아스파라거스'는 채소 중에서 성욕증진효과가 가장 크다고 한다...그래서 수녀원에서 금지한 음식이기도 했으며...반면 19세기 프랑스 왕실에서는 아스파라거스만으로 식사코스를 준비했다니 흥미롭다...받아적어라...맨날 강아지 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정력 이야기만 해서 좀 안되었지만...워낙 오방의 관심분야이다 보니깐...용서하시라...더 도움되는 이야기는 일독후 습득하길.바이. |
| 원래는 엄마드릴려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후 제가 먼저 보게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책은 그리 두껍지는 안구요 편하게 볼수있을 정도 입니다. 항상 비타민을 즐겨보고있지만 웹상에서의 자료를 프린트해서 보는느낌과 너무 다르더라구요.. 알고있는내용들도 많이 있지만 옆에 두고 보면서 나름대로 실천해 나갈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젊은 나이지만 한해한해 지나면서 느끼는거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책의 색들이 참 깨끗해서인지 주말엔 하나하나 도전해보고 싶네요~~ 특히나 본인이 좋아하는 식재료의 요리법에 관심을 두다보면 지식도 얻고, 건강도 챙기고, 요리솜씨(?)도 늘고 일석 삼조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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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물받은지가 벌써 3년이나 되었다니...
웰빙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은 바로 우리가 늘상 먹고
마시는 먹거리 부분이었다. 지금도 방영되고 있지만 비타민이라는 프로는 그런
부분에서 먹거리나 간단한 스트레칭, 병을 이기는 방법이라던지 치료법까지 아주
유용한 볼거리와 지식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될 수 있는대로 빠트리지 않고
볼려고 하는 프로중의 하나이다.
오늘 다시 검색해보니 지금은 위대한 밥상 5권까지 나와있던데,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찾고 관심을 갖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위대한 밥상 1편에서는 한 가지 주제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정해서 사진과
더불어 다양하고 자세한 설명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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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권 다 사보았습니다. 사실.. 기대를 많이 했었지요. 근데 역시 TV로 보는 것 보다는 덜합니다. 대신 따라서 만들기는 힘들지만 한번쯤 읽어보거나 나두고서 지금 몸상태에 따라 어떤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게 좋을지 알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종이 재질도 좋구요 사진도 참 선명한게 좋더군요. 저보다 어머니께서 참 좋아하시더군요. 집에 요리책들 사이에 두고 한 번씩 보는 것으로 좋다고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