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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순진한 순박한이란 이름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작가 볼테르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세상을 낙천주의로 볼 것인가 아니면 비관주의로 볼 것인가를 화두로 던지고, 끝까지 이 두 이데올로기의 반복을 기저에 깔고 있다 이는 당대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던 철학 사상을 염두에 두고 쓴 소설인 것이다 우선 이 작품은 주인공 캉디드를 내세워서 낙천주의로 출발하고 있다 캉디드, 그는 이름의 뜻처럼 순진하기 이를 데 없다 소위 말하면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 그의 여정을 추적하는 것 자체가 흥미를 유발하고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어리석음에 실소를 자아내게도 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렸을 적에 배운 낙천주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