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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디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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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일본 작가가 보는 이탈리아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우치다 요코의 '까사 디 지노'에는 저자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다가온다.   일본 매스컴에 정보를 보내는 통신사업을 하는 저자 바르란 이탈리아 술집 겸 찻집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도 지킬 것은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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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일본 작가가 보는 이탈리아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우치다 요코의 '까사 디 지노'에는 저자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다가온다.

 

일본 매스컴에 정보를 보내는 통신사업을 하는 저자 바르란 이탈리아 술집 겸 찻집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도 지킬 것은 지키는 바르의 주인에 대한 느낌에 대한 생각, 어느 날 커피를 기다리다 한 여인의 죽음과 관련해 마주친 신참 형사와 배터랑 여형사.. 그들을 초대하면서 얻은 정보를 통해 검은 밀라노를 탐험하는 이야기 검은 밀라노, 저자는 전생에 에도 시대 목판화가 호쿠사이라고 말하는 노인을 촬영하러 간다. 노인을 만난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곁에 있는 격조 높은 일본말을 구사하는 아름다운 노부인이다. 노부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일본 문화를 잘 모르지만 그녀의 삶 자체가 사실이라면 무척이나 흥미롭게 느껴진 리구리아에서 호쿠사이를 만나다, 지인인 쉰여덟 살의 카피라이터 여성과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에 함께 춤을 추기 위해 간다. 그곳에서 나이를 잊고서 정열적으로 춤을 추는 그녀는 물론이고 사람들 모두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나와 탱고를 춰준다면', 지금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저자의 집은 물론이고 5층 건물 전체에 벨을 누르는 누군가가 있다. 겁에 질린 상황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안전하지 걱정이 된다. 괴한의 침입인 줄 알았던 것이 알고 보니 불이 났기에 벌어진 일이다. 하루를 멀다하고 벌어지는 크고 작은 민사소송에 대한 이야기는 이탈리아가 저 정도로 삭막한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한 '검은 고양이 클럽',  날씨로 인해 밀라노를 떠나기로 작정하고 집을 알아보려고 나선 길에서 만난 지노란 남자... 그가 세를 주려고 하는 곳은 남자의 동생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과거의 선생님 생활을 한 그와 그의 동생 앞에 한 여인이 나타나고 남자의 동생과 깊은 관계로 발전한다. 허나 여인은 떠나면서 동생은 그만... 유달리 힘든 사람들의 생활과 그들을 도와주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포지에 살았던 이유'와 함께 유달리 쓸쓸하게 다가온 이야기인 '지노의 집', 개를 아끼는 사람들과의 유쾌한 만남도 잠시 신문사에 근무하는 여성이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갔다가 그만 잃어버리고 만다. 헌데 이 개를 데리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오고 성의를 보이는 선에서 돈을 준비하는 모습과 이를 자연스럽게 받는 모습에 솔직히 유쾌함 보다는 씁쓸함이 전해진 '개의 몸값', 댄서로 일하는 잘 생긴 시골 청년과 함께 한 시칠리아 섬 방문.. 청년의 형이 관심을 가진 선인장과 관련된 발명품과 저자에게 날아 온 청첩장... 생각지도 못한 신랑,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선인장과 사랑에 빠져', 능력만 된다면 무엇이든 자식에게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저자가 나폴리를 가는 기차에서 만난 아들의 공부를 위해 밤낮없이 비스킷을 만들어 파는 부인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짠하게 느껴지는 반면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로 바르를 찾는 사람들의 따뜻한 기부는 가슴 따뜻하게 다가온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모습을 가진 이야기를 TV이를 통해 들었는데 이탈리아의 바르는 어디 곳에서나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기회가 되면 나 역시도 그들처럼 작은 기부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커피',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배를 구경시켜 준 지인을 통해 만난 형제.. 그들의 아끼는 범선을 낯선 한 남자가 구입했다. 자신의 오랜 꿈을 정년퇴직을 하고 산 배에 대한 애정을 담은 눈빛을 형제는 좋아하지 않는다. 허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며 남자의 꿈은... 세상에 태어나 한 번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보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행복한 일인가?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이탈리아 정통 배를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구입했지만 정작 그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열망을 다룬 '배와의 이별'까지 마치 단편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롭게 느껴진 에세이다.

 

기회가 되면 대표적인 이탈리아 건축물들을 우선 보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생각한 적이 있다. 당장 내년에 아들과의 여행지로 서유럽을 생각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고 아들이 개인적으로 구경하고 싶다는 프랑스, 영국, 스위스를 중심으로 한 여행을 생각 중인데 '까사 디 지노'를 읽으면서 이탈리아의 모습, 사람들이 정겹있게 다가와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여행이란 것도 곧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나도 직접 바르에 가서 진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내 뒤에 올 손님을 위해 찻값 정도는 기부하며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싶어진다.

 

기존의 에세이가 거의 대부분 여행 성격의 에세이를 많이 만났기에 30년을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저자는 매번 현재의 시간, 계절이 지나면 일본으로 돌아가야지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허나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변해도 여전히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새로운 문제와 직면하게 된다고...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포근하다. 역자처럼 나 역기도 이탈리아로의 야행 떠나고 싶다. 

q******5 2014.12.03.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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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디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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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이탈리아 여행을 한 적이 없다. 그러고보니 피자와 올리브유등이 내가 이탈리아를 떠올릴 때면 동시에 따라오는 단어들이다.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와인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근래에 유럽의 경기가 안좋다는 얘기가 나온후로 알게 된 것중에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놀기 좋아하고, 남자들은 바람둥이가 많다는, 좀 부정적인 것들도 있다. 그러나 세계  유행의 본고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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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이탈리아 여행을 한 적이 없다. 그러고보니 피자와 올리브유등이 내가 이탈리아를 떠올릴 때면 동시에 따라오는 단어들이다.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와인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근래에 유럽의 경기가 안좋다는 얘기가 나온후로 알게 된 것중에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놀기 좋아하고, 남자들은 바람둥이가 많다는, 좀 부정적인 것들도 있다. 그러나 세계  유행의 본고장인 파리와는 또 다르게 지금도 공방에서 제자를 가르치면서 수작업으로 가죽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곳이 많다는 얘기를 책에서 읽은 후, 유럽 여행지 1순위로 이탈리아를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이탈리아 사람이 아니라 일본 여성이다. 그런데 직업 때문에 이탈리아 에서 오래 살다보니 친근해진 이웃들의 얘기를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천상의 와인 맛같은 이탈리아 사람들의 애기다. 저자가 머물렀던 곳은 이탈리아가 응축되어 있다는 밀라노다. 밀라노를 가보지않은 내가 상상하기에 밀라노는 가장 이탈리아 적인 첨단 패션의 도시인줄 알았다.그런데 실제 밀라노에 거주하는 상당수가 이탈리아의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란다. 게다가 시내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무법천지, 암흑가가 존재하는 도시가 바로 밀라노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 책을 읽으면서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다.

임페리아의 공방을 방문했다가 뜻박에도 만난 기모노 차림의 노부인, 기요코. 그녀를 묘사한 문장을 읽으면서 대단한 문장력의 저자가  몹시 부러워졌다. 그렇다. 저자가 일본어로 쓴 문장을 다시 우리나라 번역가가 번역한 것이 라는 건 알고 있지만,책에 나오는 문장들은 단정하면서도 분위기를 제대로 잘 살리고  있다. 진솔한 느낌을 주는 문장들이  이탈리아 사람들의 삶을 맛깔스레 버무려 내고 있다. 저자가 이탈리아 에서 오래 살았기에 이책에 나오는 얘기들은 오래 전 얘기도 있을게다. 그런데 저자가 오래전이라는 표현을 안해서 인지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탈리아는 현재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는 아니다.  저자가 그려낸 이탈리아 사람들도 상류층이 아니라 중산층 또는 서민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하면 금새 사랑에 빠지고, 파트너를 바꾸는 자유분방한 사람들이다. 그 자유분방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듯 글로 써내려간 작가의 대단한 문장력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러웠다.유럽이나 이탈리아에 관심있는 사람들, 그리고 잘 쓰여진 산문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우선 추천하고 싶은 보석같은 책이다.

l*****1 2014.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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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디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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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요코의 까사 디 지노. 일본에서는 이미 유명한 에세이 소설작가라고 합니다. 일본의 에세이책은 상당히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정표현이섬세해서 아주 재밌는데.... 기대가 많았습니다.   굉장히 감성짙은 에세이에 이탈리아의 환상적인 느낌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초반부가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라 일단은 당황.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구분안갈정도로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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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요코의 까사 디 지노. 일본에서는 이미 유명한 에세이 소설작가라고 합니다.

일본의 에세이책은 상당히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정표현이섬세해서 아주 재밌는데....

기대가 많았습니다.

 

굉장히 감성짙은 에세이에 이탈리아의 환상적인 느낌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초반부가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라 일단은 당황.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구분안갈정도로 굉장히 소설같은 에피소드가 많아서 더더욱 당황 ^^; ;

 

초반부부터 시체를 찾은 이탈리아 경찰을 집으로 초대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

흥미진진하고 아주 재밌어서 금방 읽어내려갔습니다.

 

작가님이 왜 일본에서 알아주는 에세이 작가이신지 이해가 가는 책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시선에서 본 이탈리아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

특히 밀라노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편인데..

제가 다음주에 밀라노로 여행가거든요 ^^

그래서 더더욱 기대에 부풀어서 읽었고, 괜시리 공감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점은 에세이가 에피소드 위주고 , 풍경위주라는 점 입니다.

밀라노의 달 시칠리아의 태양 이라는 책은 좀 더 사람위주인것 같던데...(소개글로 보았을때)

이책은 풍경과 사건위주의 에세이북입니다.

 

 

그렇다보니 책읽는내내 에세이라기보다는 여행서? 여행소설?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말투도 너무 예쁘고 이탈리아라는 공간에 대한 환상적인 부가설명과 부연설명이 꽤나 강해서..

(묘사법도 예쁘네요)

소설같은 느낌이 가장 강했습니다.

 

 

 

읽는내내 이탈리아속으로 빠져드는듯한 느낌이 들던 좋은 여행에세이 였습니다.

 

 

 

 

w*******n 201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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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디 지노] 내가 사랑한 이탈리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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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 많고, 그래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도 많다. 몇몇은 그저 갔다오는게 아니라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 있는데, 이탈리아가 그 중 한 곳이다. 나라 전체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을 품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랑스와 함께 가장 많은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나의 바람을 먼저 이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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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 많고, 그래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도 많다. 몇몇은 그저 갔다오는게 아니라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 있는데, 이탈리아가 그 중 한 곳이다. 나라 전체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을 품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랑스와 함께 가장 많은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나의 바람을 먼저 이룬 사람이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무려 30여 년간 이탈리아에서 거주한 작가는 현재 밀라노에 거주 중으로 이 책을 통해서 2011년 '제59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과 '제27회 고단샤 에세이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넘쳐나는 이탈리아 여행서들 사이에서 이제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시간을 현지인으로 살았을 저자가 들려주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했을까 싶어질 정도이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현지인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오히려 그래서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이리라. 지극히 현실적인 이탈리아와 그곳에서 살고 있는 이탈리아인들에 대한 묘사는 사람사는 곳은 다 같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도 하지만 이탈리아와 이탈리아인은 이런 삶을 살구나 싶은 생각을 갖게 해서 이 책의 지닌 진실성과 현실성이 아마도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다만, 한 가지(어쩌면 많이) 아쉬웠던 점을 말하자면 이탈리아에 대한 무한 기대를 갖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표지를 제외하고는 이탈리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그 흔한 사진 한 장 담겨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여타의 여행도서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사진을 수록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은 지울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이 책에 이어서 『밀라노의 태양, 시칠리아의 달』가 출간되었고, 이탈리아와 관련한 도서도 여러 권이기에 일단 <내가 사랑한 이탈리아> 두 번째 이야기부터 읽어봐야 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4.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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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디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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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고 나면 문득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사람도 그렇지만 무언가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별은 멀리서 볼 때는 반짝이지만 가까이서 그저 우주를 떠도는 커다란 물질덩어리일 뿐이다 대표적인 것이 달이 아닐까~~   달은 반짝이며 환한 빛으로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멋지고 로맨틱하지만 정작 망원경으로 보는 달은 크레이터가 군데군데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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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고 나면 문득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사람도 그렇지만 무언가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별은 멀리서 볼 때는 반짝이지만 가까이서 그저 우주를 떠도는 커다란 물질덩어리일 뿐이다

대표적인 것이 달이 아닐까~~

 

달은 반짝이며 환한 빛으로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멋지고 로맨틱하지만 정작 망원경으로 보는 달은 크레이터가 군데군데 있는 소보로 빵같은 모양의 돌덩이에 불과하다

물른 신비롭고 신기하다

신비롭고 신기하지는 하지만 아름답다는 생각보다 고달파 보인다

적어도 내 시선에서는 그랬다

 

이 책에서 본 이탈리아 밀라노가 그랬다

밀라노의 중세 시대까지 역사는 알고 있으며 현대의 밀라도 역시 반짝반짝 빛나는 패션의 도시이며 낭만의 도시였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작가가 소개한 밀라노는 암흑과 범죄로 시작되는 검은 밀라노였다

물른 사람 사는 곳이니 무조건 다 아름답고 좋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은 남자의 시신으로 시작되는 밀라노는 의외로 강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특히 로마사와 르네상스시대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와 미술 관련 책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내게 이탈리아는 나라 전체가 박물관+미술관인 그런 이미지였었다

작년에는 이탈리아어를 공부해 볼 생각으로 이탈리아어 회화 책까지 구매했다

아직 제대로 다 보지는 못했지만 ㅎㅎ

 

하지만 시작이 어둡다고는 하지만 문득 생각하면 이 책에 실린 이탈리아가 더욱 사람 사는 모습인 것 같다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그저 고개를 돌리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어까지 완벽하게는  평생 무리일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교재를 구입하고 조금씩 공부하고 있으면서 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진짜 모습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작가는 역사속의 머무는 이탈리아가 아닌 지금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그저 과거의 역사 속 이탈리아인에게만 관심이 있었던 나에게 진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이탈리아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로마제국과 르네상스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가 아닌 이웃들과 만나서 차 한잔 나누며 살아가는 단지 사는 곳이 이탈리아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 나라에 오랜 시간 살고 있는 외국인인 저자의 시선이라 더욱 공감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이 글은 책콩서평단으로 한스미디어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4.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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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디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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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을 잡고, 내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하고 책임질 능력을 갖추었을때... 제일 먼저 찾아온 급격한 변화는 나의 방이 보다 개성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가구, 책, 수집품... 그러한 잡동사 니들이 불과 몇년만에 불어나, 나의 방을 하나의 독립적인 장소로 변화시켰다.    이처럼 (내가 원했던) '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만들려는 노력' 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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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을 잡고, 내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하고 책임질 능력을 갖추었을때... 제일 먼저 찾아온

급격한 변화는 나의 방이 보다 개성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가구, 책, 수집품... 그러한 잡동사

니들이 불과 몇년만에 불어나, 나의 방을 하나의 독립적인 장소로 변화시켰다.    이처럼 (내가

원했던) '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만들려는 노력' 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이에 나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그 변화의 성격은 흔히 내성적(수성적)인 민족, 즉 독일인의 특

징을 많이 닮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 중에는 캠핑카 하나, 오토바이

하나, 아니... 자신의 몸뚱이 하나를 기준삼아 구름같이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일종의 방랑

의 즐거움을 알고 있는 사람들, 인생에 있어서 단 한순간의 감동이 주는 참된 가치

아는 람들, 태양과 같이 열정적이며, 반짝이는 활기를 가진사람들... 마치 이 책의 이

탈리아 사람들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말이다.

 
원래 무언가에 빠지면 그것밖에 보이지 않는법!    물론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러한 '자유'가 주

는 황홀감에 빠져, 머나먼 타국 이탈리아에서, 소위 방랑의 삶을 산다.    마음 가는곳에 방을

빌리고, 그 주변의 사람들 사귀고, 기회가 있으면 그것을 부여잡는 삶을 사는 저자, 물론 그러

한 삶이 가능한 이유는 그가 보다 자유로운 프리렌서 이자, 에세이 작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마음만 먹으면 '노트북 하나 달랑들고' 그 장소를 뜰 수 있을정도로 그의 주위가

간소하고, 또 부담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에게 있어, 이러한 저자의 삶은 그저 위태롭기 짝이 없는 것으로 비친다.

아니... 여자의 몸으로 너무나도 무모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나 할까?    저자의 타고난 모험심,

방랑벽, 여행의 장점을 사랑하는 감성, 이 모두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부로

이탈리아의 슬럼가를 찾거나, 택시운전사를 따라 깊숙한 골목으로 들어가던가, 선박의 아름다

움에 매료되어 살림을 그 배로 옮기는 등의 행동은 그다지 현명한 것은 못된다고 본다.    그러

나 그 "행위가 가능한 곳이 바로 이탈리아!" 라는 풍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저자의 주장과 더불

어, 하나의 일기같은 그 이야기를 한장, 한장 읽고 있자면, "어쩌면  이러한 이야기가 없었다면,

이 에세이 자체가 성립되지 못하니... "혹시 내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자기

반성의 생각이 문득 나의 뇌리를 점령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반성은 그 순간일 뿐... 그러고 보면, 나에게 있어 여행 에세이란 그저  "가고싶다." "

나도 이러한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기폭제 보다는 단순히 '대리만족'의 수단

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

q*******a 2014.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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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의 집, 이탈리아의 10경.   작가의 삶과 추억이 깃든 책이다. 어느 여행지든 간에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곳을 좋은 여행지라 뽑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관광명소라도, 누구와 혹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나에게 어떻게 기억되는 지에 따라 다르다. 여행서라고 생각하고 처음 책을 뒤적이다 사진이라곤 표지에 나온게 전부다인. 무엇인가 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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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의 집, 이탈리아의 10경.

 

작가의 삶과 추억이 깃든 책이다. 어느 여행지든 간에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곳을 좋은 여행지라 뽑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관광명소라도, 누구와 혹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나에게 어떻게 기억되는 지에 따라 다르다. 여행서라고 생각하고 처음 책을 뒤적이다 사진이라곤 표지에 나온게 전부다인. 무엇인가 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작가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아, 이런일이 있었구나. 30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그 곳, 그 사람들 참 좋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멋진 사진을 기대했던 마음의 실망따윈 없었다.

 

어느 면을 보나 불안과 공포등 부정적인 기사만 실려 있는 신문에 부동산 광고만큼 흥미롭고 긍정적인 내용만 실린면도 없다. 어느 물건이나 정말 좋게 느껴지고 금방이라도 이사하고 싶어진다. 광고란의 크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내 구조와 가격 정보 외에 실을 수 있는 정보는 한 줄이나 반 줄 정도로 아주 적다. 거의 암호 수준의 짧은 설명에 집을 빌려주는 사람의 마음이 단적으로 응축되어 있어 마치 하이쿠 같다. P123

 

줄거리를 생략하고 일부 공감이 가서 발췌해본다. 내가 집을 구하던 1년 전이 문득 생각났다. 어리버리했던 건지 세상물정 몰랐었던 우린 금액과 조건이 맞자 한 집을 보고 바로 계약했고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살고 있지만, 집을 보면서 전에 살았던 사람이나, 집주인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조차 없었다. 참 각박했구나_

나였다면 지노의 이야기를 듣고서 그 꼭대기 집에 이사할 용기는 못 냈을 것이다. 나였다면 포지로 이사가지 않았을거야.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질정도로 작가의 글은 세세하게 느껴진다. 수채화처럼 흘러간다. 그런면에서 술술 읽힌다. 마치 나도 조선공의 옆에 있었던 사람처럼 말이다. 검은 고양이 클럽이나, 배와 이별등 대체적으로 글들이 장황하지 않아서 좋고, 너무 감상적이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아쉬운 점은 간간이 나오는 설명없는 일본어단어다. (하이쿠는 일본 고유 단시형 -네이버) 

 

아직 유럽의 어느곳도 못가본 나에게 이탈리아는 아직 멀고 먼 나라의 한 곳이였다면 이책을 읽은뒤에 평범하고 조금은 거리가 가까워진 듯하다. 사람사는 곳은 어디든 비슷하다. 자신에게 안정감을 주는 곳. 그래서 작가의 글도 포근하게 다가온다.

  

h**********d 2014.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세이] 까사 디 지노 - 우치다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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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온 저자의 이탈리아 이야기. 그래 이 정도면 진짜 이탈리아에 대한 속깊은 내용들이 담겨있지 않을까해서 덥석 집어든 책이다. 사실 시오노 나나미의 글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시오노 나나미의 몰입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시한 여행기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서였다. 당연히 저자의 30년 세월이 녹아든 에세이이니 절대 시시하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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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온 저자의 이탈리아 이야기. 그래 이 정도면 진짜 이탈리아에 대한 속깊은 내용들이 담겨있지 않을까해서 덥석 집어든 책이다. 사실 시오노 나나미의 글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시오노 나나미의 몰입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시한 여행기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서였다. 당연히 저자의 30년 세월이 녹아든 에세이이니 절대 시시하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우리가 모르는 검은 밀라노, 전생에 호쿠사이였다는 한 시골 도시의 예술가, 논 한가운데서의 탱고, 비상한 사연을 품은 지노의 집, 선인장으로 만든 특산품을 따라 나선 이야기, 포지의 한 수녀원에서 살게 된 이야기, 배 위에서의 몇년 등 아무리 이탈리아에서 30년을 살았다지만 결코 오래 살았다고 해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 비범한 이야기들로 가득해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내용은 흥미롭다. 이탈리아에 오래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일을 이렇게 겪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저자의 모험심이나 성격이 남달라 그런 범상치 않은 것들이 그녀만 따라다니는 것일까. 저자는 소개글에서 '평범' 이나 '소박', 그리고 '보통'의 이탈리아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사실 글을 읽다보면 평범이나 보통과는 거리가 멀다. 마치 에세이가 아니라 하나하나의 단편 소설을 읽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이탈리아하면 떠오르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나 패션, 명품 등의 이미지를 지우고자 일부러 첫번째 책에 더 극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담았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사랑한 이탈리아 2권'을 읽고나면 아마도 좀 더 평범한(?) 이탈리아에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나름 해본다. 읽으면서 내가 다녀본 이탈리아의 몇몇 도시들을 생각해 보았다. 사기꾼과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말에 늘 노심초사 두리번 거리며 다녔던 기억이 맨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특히 로마가 가장 이름을 날렸던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유달리 좋아해 유적지를 발이 닳도록 다녔던 경험들과 또한 좋아하는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이곳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들. 이번 책을 읽고 나니, 나는 어쩔 수 없는 객일 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30년 전 왜 이탈리아를 선택했을까, 그 이후 왜 이탈리아에 30년동안이나 살 생각을 했을까. 이런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2권에서 읽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l********d 201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또 하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나라, 이탈리아-
"또 하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나라, 이탈리아-" 내용보기
얼마전부터 이탈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겨서 관련 책을 찾던 도중 읽고 싶었던 책이 나타났어요.바로 까사 디 지노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저자인 우치다 요코씨가 이탈리아에서 30여 년 동안 생활하면서 만나온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책을 열어 처음 시작을 보자마자 저는 이거 소설인가?! 하고 의심하게했었어요.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보였거든요. 그녀의 일상이 그저
"또 하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나라, 이탈리아-" 내용보기


얼마전부터 이탈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겨서 관련 책을 찾던 도중 읽고 싶었던 책이 나타났어요.

바로 까사 디 지노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저자인 우치다 요코씨가 이탈리아에서 30여 년 동안 생활하면서 만나온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책을 열어 처음 시작을 보자마자 저는 이거 소설인가?! 하고 의심하게했었어요.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보였거든요. 그녀의 일상이 그저 부러울 뿐이였어요.

그녀는 평범하지 않은 시간대에 활동하는게 익숙치 않고 힘들다고 했지만 저는 오히려 남들이 익숙하지 않은 시간대가 편안함을 느끼기에 가장 좋거든요.

그렇게 그녀의 일상은 조금 더 특별했고, 그녀가 표현해주는 장소 하나하나가 머릿속으로 그려졌어요. 

이탈리아에 가게 되었을 때, 혹시 제가 문득 떠올렸던 그 모습이 보인다면 얼마나 신기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리고 이탈리아의 모습 뿐만 아니라 그녀가 생활하는 집과 요리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평범한 언어설정임에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그녀의 이야기가 제 눈엔 심각할정도로 아름답고 특별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던 파트는 <처음이자 마지막 커피> 라는 부분인데요. 

그녀가 밀라노에서 기차를 타고 나폴리로 여행을 가는 이야기였는데.. 상상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파트였어요..

그리고 그녀의 생동감있는 묘사에 흐믓해졌었거든요..

저는 아직 이탈리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탈리아를 책으로 먼저 느꼈다면 

이젠 직접 눈으로 느껴보고싶어서 사진을 많이 찾아봤어요 

나폴리는 도시 자체가 정말 그림같은 곳이더라구요

제가 상상했던 모습과 비슷했어요~ 

그리고 그녀가 나폴리에서 마시는 커피는 어떨지... 가슴이 두근두근하더라구요 

나폴리에서의 커피... 제 로망이 하나 더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그녀처럼 대담한 사람이 없었더라면 내가 이런 글을 읽을 수 있었을지

그리고 그녀처럼 용기있는 마음으로.. 혹은 미루고 미루다보면.. 그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기도 하고 다시 그리워지기도 할거라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말에 수없이 동의했어요...

그녀가 이젠 떠나야할 때인가.. 하고 떠나지 못한게 30년이라고 했는데 저 였다면 그런 마음이 생겨도 그렇게 하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까사 디 지노를 읽을수록 자꾸 이탈리아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또 하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나라, 이탈리아- 



YES마니아 : 로얄 j********1 2014.1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