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지 4년...그동안 우리집에 쌓인 요리책만해도 족히 15권은 넘을 것이다. 워낙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뭔가 새로운 요리책만 나왔다 하면 서점에서 대충 살펴본 후 바로 사는 편이어서 그런 것 같다. 된장요리, 채식요리, 나물이네 밥상이 유행시킨 2000원 5000원 시리즈...^^ 등등 정말 다양한 책들과 함께 요리 잡지 몇권도 나란히 싱크대 옆 책장이 꽂혀있다. 그런데...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 책장은 비어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리책 한 권 사면 정말 해 먹을만한 요리는 많아야 다섯가지 정도... 나머지는 늘 해먹던 음식이거나 아니면, 구하기 힘든 재료로 구성된 음식이거나 지나치게 기름을 많이 사용한 음식이거나... 요리과정이 복잡한 것들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손이 가지 않을 수 밖에...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다르다... 해 먹을 만한...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가 된 후에도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로 내놓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영양과 신선함이 골고루 갖춰진 요리들 일색이다. 살찔까봐 피하던 기름두른 요리들도 아이들 치아를 상하게 한다는 각종 소스들로 버무려진 요리들도... 눈만 자극할 뿐 몸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모양만 예쁜 요리들도... 거의 없다. 정말 해 먹어보고 싶고 다른 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그런 요리들이 대부분이다. 책을 처음 펼쳐든 날... 그 책을 손에 쥐고 바로 친정으로 향했다.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어서... 당뇨로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한 권을 더 사들고 시댁으로 향했다. 요리솜씨가 요리 전문가 뺨치는 어머님이지만... 때로 뭘해먹을까 고민하실때 이 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들고 곧장 시댁으로 갔었다. 역시... 요리 좋아하시는 시어머니께선 너무 좋아하신다. 정말 먹을만한 요리들이 많다고... 이런 요리책은 처음봤다 하시며...^^ 책 구성도 내용도... 너무 깔끔한... 보기만해도 금방 배부를 것 같은 기분좋은 요리책이다. |
| 언젠가 '슈퍼사이즈 미'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햄버거만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한 영화였다. 하지만 늘어나는 몸무게, 나빠져가는 간 기능 등 다이나믹하게 변해가는 그의 모습만큼이나 영화는 내내 나를 긴장시키는 것 같았다. '지금 내 모습과 하나도 다를게 없잖아?'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먹거리가 햄버거와 인스턴트 음식들 뿐일까? 이번에 녹색연합에서 새롭게 음식과 관련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살펴보았다. 사실 어릴 때부터 라면, 과자 같은 화학 조미료로 범벅된 음식들에 익숙해진 내게는 그저 밋밋한 먹거리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천천히 음식을 찾아보는 동안 그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110여가지의 음식마다 고유한 맛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것도 아마 재료 하나하나의 고유한 맛을 살려낸 음식들이 아니었나 싶다. 그저 획일화된 화학죠미료가 아니기에 더 신선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아토피와 수많은 질병들에 아파하는 아이들에겐 가장 먼저 필요한 음식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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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관심이 있기는 한데 요리하기는 싫은 결혼 6년차다.
매일 해먹는 밥도 지겹고 반찬도 지겹고 애는 달고 입맛 당기는 것만 찾고 참 어렵다.
그렇다고 요리책을 들여다 봐도 웬 양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 굴소스에 두반장에 무슨 무슨 향신료에 고기에..
귀찮아 하면서도 텔레비젼을 보면 유해색소며 방부제며 떠들어서 애한테 그런거 먹이기는 싫고...
이 책은 간단한 양념이면서도 케찹이며 마요네즈까지 빠짐없이 실려있고 친환경지수까지 포함되어 있어 구미에 맞는다.
그동안 유기농 판매점을 이용하면서도 요리법이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
디자인도 빤짝빤짝하는 종이가 아니라 좀 품격도 있어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다. [인상깊은구절]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까지 챙기세요. 참외와 두부로 만든 색다른 아이스크림, 전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맛에 반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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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에서 만든 책이라 일단 아주 큰 믿음이 갔다.
틀림없이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요리책일테다....
예스 24 신간 안내를 보자마자 바로 샀다.
책을 받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몸과 환경을 아루르는 요리책이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온갖 종류의 요리책들은 혀 끝만 만족 시키는
요리들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맛도 좋을뿐 아니라 환경과 우리 몸까지 살리는 요리책이다.
건강한 먹을거리는 요리 방법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 반대다. 건강한 요리는 오히려 요리 방법이
간단하다. 그래야만 화석 연료소모량이 적어 친환경 요리가 되고, 영양소 손실이 적어
건강한 먹을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이야말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책이 아닐까 한다.
[인상깊은구절] 냉장고는 비우고, 식구들 속은 채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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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인병의 이유를 전문가들은 잘못된 식습관이라 입을 모아 얘기하는 것을 자주 듣는다. 문제는 그 틀린 식습관으로 인해 아토피와 비만, 소아당뇨와 같은 어린이 질병으로까지 확장이 되는것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사람들의 입은 점점 더 달고, 몇 번 씹지 않아도 넘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화학조미료등에 길들여져서 왠만큼 달지 않으면 단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혀의 마비, 미각상실의 위험에까지 쉽게 노출이 되어 있다.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중금속이 함유된 농약을 마구 사용하여 농산물은 오염되고, 토양과 농민은 병들어 가고 있다. 수입농산물은 유통기간을 늘이기 위해 유해물질로 뒤범벅이 되어 있다. 이런 현실에서 이 책.『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은 참으로 환영할 만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과연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를 고민케 하는 대목이다. 친환경요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므로 수질과 토양을 보호하고, 안전한 재료만 사용하므로 농약 사용을 줄여서 생산농민을 건강하게 만들고, 더불어 논밭의 곤충과 동식물을 행복하게 만들고, 숲을 보호하여 산사태를 막아주고, 나아가 기후변화를 막는 등 지구상의 모든 생태계를 보존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친환경요리를 가까이 하고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멀리 하면, 아이들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폭력적 성향이 줄어든다. 집중력이 높아지면 성적이 올라가고, 폭력적 성향이 줄어들면 교실이 평화로워진다. 이처럼 먹을거리의 문제는 단순하게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
1)몸에 해로운 화학조미료 등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렸는가.
이상의 네가지 조건에 부합된 요리는 나를 살리고 가족을 살릴 수 있는 소박하지만 완벽한 밥상이 되어 줄 것이기에 관심있게 책에 실린 요리 하나 하나에 정이 갔다. 특히 관심있게 본 부분은 영양간식 만드는 법과 부록으로 실린 여러 유기농 관련자료였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요리 전문가들이 만든 화려한 요리책과는 차원이 틀리다는 것이다.. 그럼 이 책은 평범한 다른 요리책들과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을 처음 구입 했을때는 녹색연합에서 만든 친환경 요리 110선이라는 문장에 마음이 갔기 때문이다.
건강 요리에 워낙 관심이 많은지라 요리책을 보면 사족을 못쓰고 구입하고 싶어하는 편이지만, 책을 사고 제일 후회하게 되는 책 종류가 요리책인적이 많은것도 사실인지라 이 책도 후회가 되지는 않을까 신중히 구매한 책이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완벽하게 맘에 쏙 든 요리책 1호였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만큼 유용한 책이었고 어느 요리 할 것없이 110선 요리 모두 다 활용도 높고 따라하기 쉬운 요리여서 친환경 요리에 관심이 있는 분은 필독해야 될 책이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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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건은 아니지만 채식을 지향합니다.
채식주의자, 환경친화적인 밥상을 원하는 사람에게 딱인 요리책입니다.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표지하며 빤딱거리는 종이재질의 요리책들 속에서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지와 내용이 돋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요리책 내용 대부분이 채식이고 (딱 하나..파프리카요리에는 돼지고기가 쓰입니다. 일부 요리에는 유제품이 들어가고, 계란요리도 하나 있습니다) 요리재료도 간소하고, 요리과정도 어렵거나 길지 않아서 제게 딱 맞아 제일 아끼는 요리책입니다.
밥,국부터 시작해서 반찬과 일품요리, 간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요...식사메뉴가 고민일 때도 이 책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시중에 망라한 요리책은 필요한 재료도 많고 과정도 복잡하고 그런데 이 책은 요구되는 양념도 기본양념만 있는 편이고 해서 참 좋더군요...
건강밥상을 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취생이나 싱글에게도 추천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생초보를 배려하여, 재료 손질 쉽게 하는 법이라든가 요리 과정 중의 요령같은게 포함되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게 포함되어 있으면 정말 퍼펙트하고 완벽한 책이 되었을텐데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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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일색인 아래쪽 리뷰들을 보고 서슴없이 구입했는데 생각보다는 실망이었어요. 내용 자체는 알차다 볼 수도 있지만 요리들이 그다지 맛깔스러워보이진 않았거든요. 우리 아이가 건조성 습진이 좀 있기도 하고, 믿을 수 없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 책에서 힌트를 얻어볼까 하고 구입했습니다. 알고 싶었던 내용들도 있었구요. 실제로 무짱아찌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여기 나온대로 할려고 준비해놨습니다. 음식 사진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별로일 것 같아요..하지만 우리 몸을 생각하는 멋진 음식들이 담겨 있음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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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깔끔한 책이다. 자연그대로를 생각한다면 이 책은 좋은 받침이 되리라. 요리를 하다보면 제맛이 나지않아 이것저것 넣게되고 그러다보면 이맛저맛도 아닌것이 속상해질때가 있다. 자꾸 조미료를 가미한다고해서 맛이 나는 건 아닌데 습관처럼 넣게되는 조미료들...꼭 조미료들이 많이 들어가야 맛이 나는걸까. 요리책들을 보면 이것저것 넣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재료가 한정적이어서 쉽게 하지 못했던 요리들이 많다. 주로 육고기들이 많아서 하루이틀 해보다가 책을 덮어버리기 일쑤여서 이번에도 이 밥상이 그저 그렇거니 하면서 책을 본다. 하지만 내 심술과는 다르게 내 입맛을 돋구는 요리들과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건강한 밥상차림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씩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난다. 거의 매일 먹는 콩나물도 장조림으로 해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고,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장아찌를 간단하면서 맛깔나게 담을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는 아이에게 해줄 야채누룽지탕도 실습해봐야겠고, 찬밥을 넣은 만두도 도전해 봐야겠다. 엄마의 사랑이 듬뿍담긴 요리들이 아이들의 입을 얼마나 즐겁게 할까. 저녁엔 감자 야채로 끓인 스프로 몸속에 뜨끈해지는 간식을 해봐야겠다. 고구마에 피자치즈를 얹어서 전자렌지에 가열해 먹는 고구마피자와 고구마빠스라고 부르는 달짝지근한 조림도 훌륭한 간식이다. 이 밖에도 친환경도우미코너에서 알려주는 건강상식들이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알뜰한 귀뜸을 해주고 있다. 내가족을 위한 식탁을 준비중이라면 자연을 닮은 밥상차림은 어떨까싶다. 사람과 지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며, 둘 다 건강해야 한다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친환경요리를 위한 10가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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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간장제, 협압약, 콜레스테롤약을 복용하게 되서 식단을 전체적으로 바꿔볼까 구입하게 되었네요. 저는 요리를 할때 유명하다는 요리책들과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가며 요리를 하는편인데 책을 받아보니 기대이상입니다. 랄라~ 녹색연합이 추천하는 친환경요리라 믿음도 가고 110여가지의 많은 요리법이 있는데 어려운 편이 아니라 '해봐야지' 하는 희망을 주는 음식법들입니다. 양념들도 많이 안 먹는게 좋다는건 알고들 계실테지요. 예를들면 초절임을 비교해보면 요리책마다 조금씩 다른데 소박한 밥상이 꼭 필요한 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만들어 놓은것 같더군요.
신랑이 고기위주의 식단을 사랑하는편이라 '이제 이런걸 먹여야 한데' 하고 보여도 주었네요.^^ 하기싫어가 아니라 해보고 싶은 요리책을 만난듯 합니다. 요리외의 정보들도 유익하고 친환경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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