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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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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일상에 지쵸 마음이 무겁던 요즘, 모노시리즈 티벳상점을 읽으며 잠시나마 따뜻한 숨을 고를 수있었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연희가 우연히 티벳상점을 찾아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내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가는 여정 처럼 느껴졌다티벳 전통 공예품과 사람들이 사연 그리고 낯선 나라의 풍경이 차분히 그려지는데 그안에서 결국 내가 마주하게 되는 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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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일상에 지쵸 마음이 무겁던 요즘, 모노시리즈 티벳상점을 읽으며 잠시나마 따뜻한 숨을 고를 수있었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연희가 우연히 티벳상점을 찾아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내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가는 여정 처럼 느껴졌다
티벳 전통 공예품과 사람들이 사연 그리고 낯선 나라의 풍경이 차분히 그려지는데 그안에서 결국 내가 마주하게 되는 건 나 자신이다
일으면서 책의 문장들은 잔잔하면서도 오래 마음에 남는다
언젠가부터 난 내안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익숙하고 편했다. 그게 지키는 방식이었다
이 구절을 읽을 때 문득 나 또한 말하지 못한 감정들을 얼마나 오래 쌓아두었는지 돌아보게 됐다

책 후반부에 이르러 주인공은 이젠 겨울에서 나와 봄 같은 인생을 살라
메시지를 전한다
나또한 그 문장을 읽으며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미련과 두려움을 조금씩 내려놓고 싶어졌다
누군가에게는 여행 에세이로 누군가에게는 성장소설로 다가올 이 책은 결국 멈춤과 전환의 이야기

노란빛 표지처럼 포근하고 책장 사이사이에서 은은히 스며드는 위로가 있다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 하는 첫 걸음이 되어준것 같다

이스트엔드에서 지원받았습니다



j*******2 2025.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 VS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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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시리즈의 세번째 책인 이 '티벳상점' 역시도 첫번째 시리즈인 '반지하와 스킨답서스'처럼 꿈만 좇기엔 현실의 벽을 넘기가 힘들었던 이들의 이야기였다. 매정한 현실이 어여쁜 인연의 사랑을, 그들의 오래된 사랑을 세월이 무색하게도 철저히 갈라놓았다.연희가 우연히 들른 티벳상점. 매사에 긍정적일 것만 같은 상점주인, 그녀가 입고 있던 티벳의 전통의상과 같이 화려한 색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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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시리즈의 세번째 책인 이 '티벳상점' 역시도 첫번째 시리즈인 '반지하와 스킨답서스'처럼 꿈만 좇기엔 현실의 벽을 넘기가 힘들었던 이들의 이야기였다. 매정한 현실이 어여쁜 인연의 사랑을, 그들의 오래된 사랑을 세월이 무색하게도 철저히 갈라놓았다.

연희가 우연히 들른 티벳상점. 매사에 긍정적일 것만 같은 상점주인, 그녀가 입고 있던 티벳의 전통의상과 같이 화려한 색채, 그와 대비되는 티벳의 전통장례인 천장이야기, 굳이 이별을 뜻하는 노란색으로 된 천 - 이것은 실제 천장에 쓰이는 것이 아닌 작가가 만든 장치라고 한다 - 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내 머릿 속에서는 꽤나 쓸쓸한 느낌을 자아냈다.

연희는 붙잡아왔던 그림에 대해 미련없이 눈을 돌려버린 상태였다. 8년이나 함께한 연인과 그 시절 그림 그리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을 정도로 추억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그와 함께 미래를 그리려던 순간, 모든 것이 무너졌다. 괜히 어르신들이 그림쟁이, 배곯는 직업이라고 칭하는 것이 아니었다.

연희가 티벳상점에서 고른 반지는 두 개가 한 쌍인데, 하나는 산 사람이 끼고, 나머지는 죽은 사람에게 끼우는 반지라고 한다. 그러나 연희는 자신의 반지를 제외한 나머지 반지, 즉 죽은 사람에게 끼우는 반지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상점주인에게 묻는다. 나는 이 시점이 연희에게 있어 삶의 전환을 꾀하기 위한 용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연희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제 힘을 다한 추억에게 천장을 치러주고 기억 저편으로 날려보내며 말이다. 

📚 이스트엔드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씁니다.
s*********0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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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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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이젠 겨울에서 나와 봄 같은 인생을 살아❞이 한 문장에 이끌려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화사한 봄빛 노랑으로 채워진 짧은 단편 이야기다.주인공 연희는 미대를 졸업했지만,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간다. 그녀의 재능은 가난이라는 현실 앞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티벳상점. 낯설지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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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젠 겨울에서 나와 봄 같은 인생을 살아❞


이 한 문장에 이끌려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화사한 봄빛 노랑으로 채워진 짧은 단편 이야기다.

주인공 연희는 미대를 졸업했지만,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간다. 
그녀의 재능은 가난이라는 현실 
앞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티벳상점. 낯설지만 따뜻한 안온함이 
그녀를 포근히 감싼다.


13년간 그려온 그림들,  
8년간 함께했던 연인과의 마침표,  
회복되지 않은 아버지와의 깊은 갈등까지.


펼치지 못한 꿈들과 과거의 무거운 
짐 속에서, 연희는 과연 진정한 
이별을 할 수 있을까.



연인 없이 맞이한 첫 번째 봄, 
티벳상점은 그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준다. 연희는 새로운 자신과 
마주하며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재능은 감추고 싶어도 삐져나오고, 
빛나는 순간들은 반드시 찾아온다.


이루지 못한 꿈과 가지 않은 길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로 
따뜻한 손을 내밀며 봄으로 이끌어준다.



과거의 자신에게 얽매여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기쁨과 새로운 순간이 
찾아와도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티벳상점>은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부드러운 작별과 
따스한 화해의 인사였다.


덤덤하고 담담한 문장들이 마음 깊숙이
스며들어 오래도록 따뜻한 울림을
남기는 작품이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지나간 꿈과 사랑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 분들  
  • 삶의 전환점에서 조용한 위로가 필요한 분들  
  • 감정의 흐름 속에서 깊은 울림을 찾고 싶은 독자들



#티벳상점 #이지안작가 #이스트엔드출판사 #단편소설 #힐링책 #마음위로 #삶의위로 #과거와이별 #자기성장 #조용한울림 #마음치유  #감성독서 


m******0 2025.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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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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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상점#이지안#이스트엔드#지난 날의  방황과 슬픔의 파편들을 안고 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담담한 위로살면서 마음 한 칸에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좋아했던그 무언가 하나씩은 품고 있을거에요때로는 그 좋아했던 열정이나의 삶에 시너지가 되기도,나의 삶의 불균형으로 일상의흔들림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티벳상점>에 나오는 연희는한때는 전부였던 하지만 결국은포기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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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상점
#이지안
#이스트엔드

#지난 날의  방황과 슬픔의 
파편들을 안고 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담담한 위로

살면서 마음 한 칸에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좋아했던
그 무언가 하나씩은 품고 있을거에요

때로는 그 좋아했던 열정이
나의 삶에 시너지가 되기도,
나의 삶의 불균형으로 일상의
흔들림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티벳상점>에 나오는 연희는
한때는 전부였던 하지만 결국은
포기한 그림에  미련이 남아 있어요.

지난 겨울에  8년을 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기억으로 
예민해져 있는 연희는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동네에 있는 티벳상점에
방문하게 됩니다.


과거의 기억의 파편들로 힘들었던 
연희는 티벳의 장례문화에 대해
듣게 되면서 그곳에서 구매한 반지를
통해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림에 대한 미련이 있지만
선뜻 붓을 잡지 못했던 그녀.
한 사람과의 이별로 
다시 새로운 사랑에 대한
머뭇거림으로 머물러있는 그녀는



지난했던 과거의 시간에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일상으로 나오기위해 
자신만의 의식을 치루게 됩니다


10년 넘게 펜을 들었지만
처음으로 <티벳상점>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는 이지안 작가.

이책에 주인공처럼 많은 것에
도전하고 많은 것에 실패했다는
저자는 어쩌면  주인공의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이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살포시 해보게 됩니다 .

작가의 인터뷰를 접하면서 
주인공 연희의 새출발이  작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요~

<티벳상점>은 단편소설입니다.
한 편의 단편소설을 한권의 책으로
소개하는 이스트엔드의 문학시리즈.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울림이 있는
단 하나의 이야기.
모노스토리 시리즈입니다

요즘 추세가 단편소설을 엮어
한권의 책으로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저는 내용은 짧지만  이렇게 한 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 제 취향인거 같아요^^

그만큼 한 편을 읽더라고 
몰입감과  그 여운을 즐기려면요^^
(물론 제작비가 많이 들겠죠~)

제가 좋아하는 주얼 작가님이
펴낸 책이라  믿음이 있었어요~
책도 넘 이쁩니다^^


#이젠 겨울에서 나와  봄 같은 
인생을 살아~
겉 표지에 있는 따뜻한 메세지로 인해
미소가 지어집니다


YES마니아 : 로얄 b****2 2025.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