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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에 열 권의 책을 넣을 수 있어요. 그건 가방이 커서가 아니라 책이 작기 때문이에요. <초판본 오즈의 마법사 미니미니 키링북>은 더스토리 출판사의 키링북 시리즈 미니미니북 21번째 책이에요. 손바닥보다 작아서 손 안에 들어오는 미니북인 데다가 PVC 비닐 커버에 키링 고리가 달려 있어서 휴대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오즈의 마법사를 색다른 책으로 읽는 맛이 있네요. "마셔." "이게 뭔데요?" "네 안에 들어가면 이것은 용기가 될 것이다. 용기란 항상 내면에 있는 것이니까. 그래서 네가 마시기 전까지는 뭐라고 부를 수가 없구나. 그러니 얼른 마시도록 해라." (238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