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갖고싶은 책이라서 남친에게 사달라고 졸라서 받은 세번째 책임다. 내용이 하도 궁금해서요. 다 읽은 느낌은 재미 만땅입니다요! 나랑 나이도 비슷한 여자애에게 뭐 배울 점이나 교훈 같은 걸 기대하는 것 부터가 좀 우스운 일이잖아요? 그런 기대는 접어놓고 내 호기심을 채워주는 내용이기를 바랫죠. 역쉬나 패리스는 나의 기대를 꺽지 않았슴당, 럭셔리자유인의 모습을 화끈하게 보여줘요. 그래서 잼있죠. 중간중간에 뭐야, 너무 심하게 럭셔리하자나하는 말이 나도모르게 튀어나올 정도로 좀 황당한 것들도 있지만 그래서 더 패리스 답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루루 공주 보구 나서 읽기 시작해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 1시를 넘기며 봤어요. 루루 공주 보면서 사실 좀 갑갑하고 너무 순진한 여자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상속녀로 사는 패리스는 루루 공주랑은 완전 딴판이었죠. 이 친구 진짜 장난 아니에요. 뭐가 이리도 당당하고 잘났는지... 인생을 지금보다 쿨하고 자신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죠. 물론 돈이 써도써도 남을 만큼 많은 패리스처럼 뭐든지 하고 싶은건 다하고 살순 없지만.. 패리스처럼 자신있게 사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닐까요? 글구 사진이 진짜 많아요 인터텟에 돌아다니는 사진들 하고는 비교가 안돼죠. 상태도 좋구... 결론은 이제 패리스팬이 되엇다는 것이에요. 첨엔 이 친구가 가진 돈의 액수가 부러웠는데 이제는 이 친구가 가진 자신감과 인생을 바라보는 단순한 태도가 부러붜요. 이 책에 문제가 있다면 너무 내용이 적다는 것이에요. 하기야 더 말을 붙이면 좀 지루(-패리스는 지루한 게 제일 싫대요. 나도 그런데...)해질지도 모르죠. 휴가갈 때 가져가면 좋을 책이어요! |
| 패리스 힐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안 좋은 이미지뿐이다. 아니, 뿐이었다. 부모 잘 만나서 4천억 원이라는 큰 돈을 물려받아,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펑펑 쓰며 살고, 가십거리를 일삼는 그녀를 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패리스 힐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자서전보다는 일기를 보는 것 같은 그녀의 책은 그녀의 삶에 단편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패션, 남자, 가족, 친구, 일등. 내가 패리스 힐튼이라는 사람에게 흥미를 가진 것은 그녀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톡톡 튀는 삶을 산다는 것이었다. 상속녀라면 원하는 대로 사는 게 당연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거이 나의 착각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모든 상속녀가 그녀처럼 자유롭게 사는 것이 아니었단다. 정장을 입고 우아하게 웃으며 조용히 사는 것이 상속녀의 삶이라고 했다. 뭐, 내가 상속녀가 아니라 잘 몰랐다. 그녀는 한번 입은 옷은 두 번 다시 안 입는다고 한다. 한 벌 가지고 며칠을 버티는 나와는 다르다. 같은 머리모양도 싫어하고, 따분한 것을 정말 죽을 만큼 싫어한다. 나와 패리스 힐튼은 자라온 환경이 너무나 다른 만큼 그녀의 생활을 이해 못 하겠지만, 그녀가 누구보다 재미있고 신나게 산다는 것은 참 부러운 일이다. 또 패리스 힐튼에게서 배운 것은 남이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도 화 내지 말고 같이 웃으라는 것이다. 나 같았으면 그런 모욕을 참지 못 하고 울기부터 했을 텐데, 그녀는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웃었다. 그녀가 웃음으로써 그녀를 웃음거리 만드는 것만으로는 패리스 힐튼을 이길 수 없다고 증명한 것이 되었다. 생일날 5개국 도시에서 파티를 하고, 상상할 수 없는 금액으로 옷을 사고, 사치를 즐기는 그녀를 이해 할 순 없지만, 그저 파티에 미친 돈 많은 여자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
| 나도 4천억원을 물려받은 상속녀... 라면 이책을 꼭 봐주심이.... 돈은 많은데 날날이 심심해 죽을 지경인 분을 위한 책입니다. 나도 4천억원을 물려받는 상속녀....가 아니더라도 이책을 그냥 한번 보는것도..... 돈은 없지만 맨날 패션지, 연예지, 뷰티지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패리스' 이 여자가 궁금한 분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대로 상속녀들을 위한 책 쿨하게 섹시하게 사는 방법들 중 패리스의 방법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녀인 저에게도 이 특별녀인 패리스의 생각들중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있었으니... 이것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는 검정색을 싫어한다....." 패리스는 검정색을 싫어한답니다... 자기 표현을 방해하는 색이라서... 그렇네요... 검정의 느낌은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절제가 더 많이 느껴지는 색인데 자기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자리라면 패리스처럼 좀더 밝고 좀더 강렬한 색으로 자신을 꾸며보는게 어떨지.... "나는 여행갈 때 바리바리 짐을 싼다... 호텔입구에 들어설때 나의 짐들로 인해 호텔직원에게 평범하지 않는 인물로 간주되어 호사스런 대접을 받는다..." 4천억원을 물려받은 상속녀도 아니다...... 그렇지만 여행지에 가서는 호사스런 대접을 받아보고 싶다.... 매번은 아니지만 특별한 경험을 딱한번만이라도 받고 싶다면... 패리스의 방법을 써보면 어떨지... 하지만 이 방법은 현금을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팁을 줘야 하니깐.... 패리스는 자기환경을 즐기면서 사는 여자였어요... 그것이 시샘이 됐든 부러움의 시선이 됐든.... 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 아니 덮고 나서도 이 여잔 진짜 좋겠다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지만 "패리스힐튼다이어리"는 이 여자가 사는 법이였습니다.... 막대한 돈의 상속녀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따라할수도 없고 따라하지도 못하는 "패리스힐튼" 그녀만의 사는 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