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추억이 아닌 바로 지금의 음악
"추억이 아닌 바로 지금의 음악" 내용보기
H2O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록 밴드들 중의 하나이다. 물론 그들이 활동하던 시기의 많은 유명한 록 밴드들 중에서 지금까지 기억이 되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단지 기억이 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극히 일부의 팀들만이 기억이 되고 있고, 그들이 기억이 되는 것도 지금까지 활동을 하거나 최근에 다시 활동을 다시 시작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추억이 아닌 바로 지금의 음악" 내용보기

   H2O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록 밴드들 중의 하나이다. 물론 그들이 활동하던 시기의 많은 유명한 록 밴드들 중에서 지금까지 기억이 되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단지 기억이 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극히 일부의 팀들만이 기억이 되고 있고, 그들이 기억이 되는 것도 지금까지 활동을 하거나 최근에 다시 활동을 다시 시작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H2O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그 시절의 밴드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그 시절의 추억으로 혹은 우리나라 록의 역사에서 그들이 남긴 것을 기억하면서 관심을 가졌었다. 하지만 H2O는 상당히 그러한 분위기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분명 당시에 꽤나 유명한 밴드였으면 어떤 의미에서는 다른 밴드들보다 더 쉽게 TV에서 볼 수 있었던 팀이 바로 H2O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에 대한 이 정도의 무관심은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어쩌면 바로 그 예전에 활동을 하던 당시에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도 분명 있다. 그런 그들이 2013년에 EP 앨범을 발매하면서 다시 H2O라는 이름을 기억나게 한 것은 꽤나 즐거운 일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다시 2013년의 EP 앨범과 합쳐서 자신들의 새로운 6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그것도 꽤나 의미심장한 'Still Foggy... But'이라는 제목으로 말이다. 이 타이틀은 어떤 의미에서는 이 H2O라는 팀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의미있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제대로 기억이 되지 않는 자신들의 상황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뚜렷하게 밴드를 상징하는 인물이 없다는 그것 자체가 이 H2O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흐릿한 그들의 이미지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점에서 이 앨범의 타이틀에 But이라는 단어를 붙였다는 것에서 이 앨범을 대하는 그들이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이 단순히 일회적인 이벤트성의 복귀가 아니라 H2O라는 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한다면 더욱 더 그들의 이번 앨범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밴드들이 보여주던 단단함을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H2O이기에 이 앨범에 우리는 다시 돌라온 과거의 멋진 밴드가 아닌 여전히 그 시절의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는,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를 기대하게 만다는 밴드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앨범은 바로 그러한 H2O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추억이 아닌 바로 지금 활약하는 멋진 H2O가 바로 이 앨범에 담겨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4.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