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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의 시리즈로 출간되어 있는 킨더랜드의 <괜찮아>시리즈, 네 번째 시리즈인 <맨날 맨날 혼이 나>입니다. 아이는 잘못해서 혼이 나면 자신을 미워해서라는 생각에 주눅이 듭니다. 아이가 혼나는 다양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엄마가 혼내는 건 아이를 미워해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괜찮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며 아이에게 힘을 줍니다. 늦잠을 자다 혼나기도 누구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힘들어한다며 아이를 위로해주기도 하지만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면 힘든 점을 이야기하며 일찍 일어나는 것의 장점에 대해 알게 해 줘요.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뛰어나가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혼이 나기도 했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을 혼자만 갖고 놀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지 않고 때 쓰다가 혼이 나기도 했어요. 맛있는 반찬만 먹다가 혼나기도 했는데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좋아하지만 몸이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키도 크고 힘도 세지는 거예요. 수업 시간에 짝꿍과 이야기하다가 선생님께 혼날 대도 있고, 친구와 다투다가 혼나기도 해요. 거짓말을 하다가 혼나기도 하는데 잘못한 일은 솔직하게 잘못했다고 말해야 해요. 아이는 혼나면 나는 못난 아이라며, 나는 바보라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슬퍼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이런 생각을 절대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무도 너를 못난이라고 혼내거나 바보라고 혼내는 것이 아니예요. 작은 잘못을 알려주고 싶다는 뜻으로 혼내는 거예요. 혼이 나면 속상해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잘못된 행동을 고치라는 엄마의 신호, 선생님의 신호라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한 것을 적어 보고 하나씩 지우면 고쳐 가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잘못하지 않았는데 혼날 때가 있다면 씩씩하게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 보아요. 누구나 잘못하면 혼이 날 수 있다는 점, 자신만 혼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도움일 될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혼을 내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예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잘못을 해도 관심을 없고 혼내지도 않거든요. 속상해하지 말고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받아들이면 좋을 거라고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