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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이라는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깊은 위로를 담아낸 아주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영을 자주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책 속의 글과 사진에 담긴 감정들이 얼마나 진실한지 읽는 내내 공감했습니다. '그냥 통영'이라는 표현이 통영의 분위기를 정확히 묘사해주는 것 같아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대로 정해진 규칙 없이 서로 다른 리듬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모습이야말로 통영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것에 100%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꾸미지 않은 사진,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고요한 통영의 모습은 바쁜 일상에 지친 저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선물해줬습니다.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저자의 감정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진하게 전해졌고, 이 책을 읽으며 세상 잊은 듯 힐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늦여름 휴가도 다시 통영으로 향할 계획인데, 이 책이 그 여행에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통영에 관심있는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