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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가 정리한 드라큘라와 블라드 체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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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더 흥미 위주의 내용이길 바라면서 책을 집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학구적이었다... ^^;; 각각 미국과 루마니아의 역사학자인 두 저자가 70년도에 썼던 책을 다시 보강하여 펴낸 책이다. 드라큘라라고 불렸던 루마니아의 실존 인물 블라드 체페슈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적고 있으며 한편으로 소설 드라큘라에 어떻게 이러한 이야기들이 영향을 미쳤는지, 브람 스토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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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더 흥미 위주의 내용이길 바라면서 책을 집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학구적이었다... ^^;; 각각 미국과 루마니아의 역사학자인 두 저자가 70년도에 썼던 책을 다시 보강하여 펴낸 책이다. 드라큘라라고 불렸던 루마니아의 실존 인물 블라드 체페슈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적고 있으며 한편으로 소설 드라큘라에 어떻게 이러한 이야기들이 영향을 미쳤는지, 브람 스토커가 어떻게 이런 책을 쓸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히 서술한다. 집대성한 느낌이 있다. 90년대까지의 뱀파이어 소설이나 영화에 대해 정리를 해두었고, 또 블라드 체페슈와 관련해서 남은 설화 기록들도 그대로 소개한다. 번역탓인지 역사학자의 문체 탓인지 모르지만 읽는 재미가 그렇게 나지는 않는다. 그래도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재미있게 읽힐 만한 책이다.
e********e 2005.09.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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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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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드라큘라의 역사와 설화를 탐구한 내용을 담은 글이다. 학구적 취향을 매우 만족시켜주는 책이다. 두 명의 저자가 서구와 구 오스만 제국 영역에 기록된 드라큘라의 역사를 밝히고, 각 지역에 전파된 전설의 원형과 변이과정 등을 추적한다.  그동안 내가 읽은 드라큘라 관련 서적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드라큘라는 실존 인물이다. 브램 스토커의 소설에서는 트란실바니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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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드라큘라의 역사와 설화를 탐구한 내용을 담은 글이다학구적 취향을 매우 만족시켜주는 책이다두 명의 저자가 서구와 구 오스만 제국 영역에 기록된 드라큘라의 역사를 밝히고, 각 지역에 전파된 전설의 원형과 변이과정 등을 추적한다.  그동안 내가 읽은 드라큘라 관련 서적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드라큘라는 실존 인물이다. 브램 스토커의 소설에서는 트란실바니아의 백작으로 나왔지만  원래 지금의 루마니아 지역에 있었던 왈라키아 공국의 영주 블라드 3세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1431(다른 책에서는 1428년으로 읽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31년으로 기록했음 - 껌정)에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도시인 시기소아라에서 태어나 1456년에 왈라키아의 영주가 되고, 투르크와 전쟁 중이던 1476년에 전사했다.

 

참 이 남자의 인생이 흥미로운게, 그가 살다간 시대와 활동한 지역이 오스만 제국의 무하마드 2세와 겹친다는 점그렇다, 1453년에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해 비잔티움 제국을 멸망시킨 바로 그 무하마드 2세다. 역사에 운명적 라이벌이 있다면 바로 이 두 명이 아닐까. 이슬람 세력을 대표하는 술탄 무하마드 2세의 생몰 연대는 1432~1481, 드라큘라와 거의 비슷하다. 게다가드라큘라는 어린 시절에 동생과 함께 오스만 제국에서 6년간 인질로 잡혀 살았다. 아버지 블라드 2세가 오스만 제국과 화평 조작을 맺고 두 아들을 인질로 보냈기 때문이다. 인질로 잡은 외국 상류층 자제를 자국의 왕자들과 같이 교육시키던 당시 풍습으로 보면 둘은 성장기를 같이 보냈으리라 추측된다. 흥미롭다.

 

왈라키아의 영주가 된 후 드라큘라는 투르크에 대한 속국의 의무를 행하지 않는다. 술탄을 위한 병사가 될 소년 5백 명을 바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투르크 병사들을 말뚝을 박아 죽여 버린다. 1461년 다뉴브 전투에서 왈라키아가 투르크와 싸워 이기자, 드라큘라는 기독교 세계를 지키는 십자군 장수로 유럽 전역에서 추앙받는다. 무하마드 2세는 다음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왈라키아를 침공한다. 오스만 제국의 대군 앞에 열세였던 드라큘라는 전면전을 피했다. 늪과 숲 등 산악지역 루마니아 지형을 적극 활용하여 게릴라 전술에 나섰다. 심리전 세균전도 행하여 투르크 대군이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무하마드 2세는 회군을 명한다. 이후 전면전보다 친 투르크 인사인 드라큘라의 동생 라두를 이용하여 왈라키아 내분을 조장하는 방법으로 대처한다. 이런 과정이 세세히 나와 있다.

 

드라큘라는 당시 투르크 세력의 유럽 침략을 막아주는 방파제였는데 왜 그의 악명이 서구쪽에도 퍼졌을까, 하는 점이 궁금했는데 책에 자세히 나와 있어 좋았다. 드라큘라는 왈라키아에서 독점 행위로 부를 축적하고 있던 독일계 상인들의 활동을 제한한다. 이에 반발하자 3만 여명의 독일계 상인과 시민들을 학살한다. 대부분은 말뚝형으로 처형했다. 동족을 잃은 독일 상인들은 유럽 각지에 드라큘라의 만행을 전파한다. 15세기 후반 대중화된 활판 인쇄술과 값 싸진 종이 덕분에 드라큘라의 만행을 기록한 팜플렛이 대량으로 인쇄될 수 있었다. 끔찍한 이미지와 선정적 문구를 사용한 드라큘라 설화집은 당대의 베스트셀러였다. 루터 이전에 인쇄술로 유명해진 사람이 있었구나. 이것 참 재미있다. 성경 이전에 가십 찌라시. 

 

위와 같은 역사 내용은 책의 앞 부분에 있고, 나머지는 설화의 변이와 전승 과정 추적이다. 실재(實在) 사실만 추적한 것이 아니니 구입에 참고하시길. 


m******n 2019.07.0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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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드라큘라와 뱀파이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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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인 드라큘라가 영화로 유명해 지면서 실제의 모습을 찾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데 실존 인물인 왈라키아의 영주인 드라큘라도 만만치 않은 인간성을 가지고 이었다는 사실을 알개 해준다. 1. 영주 드라큘라 드라큘라라는 이름은 루마니아어로 용 또는 악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 이러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그의 아버지인 드라큘이 투르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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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인 드라큘라가 영화로 유명해 지면서 실제의 모습을 찾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데 실존 인물인 왈라키아의 영주인 드라큘라도 만만치 않은 인간성을 가지고 이었다는 사실을 알개 해준다.


1. 영주 드라큘라


드라큘라라는 이름은 루마니아어로 용 또는 악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 이러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그의 아버지인 드라큘이 투르크와의 전쟁을 위해서 만들어진 용의 기사단의 수장을 역임을 하면서 문장으로 용을 쓰게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높이려는 의미에서 사용이 된것 같다.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은 오스만의 힘이 전성기로 들어가는 시점 이여서 비잔틴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고 힘을 들어내는 시점 이었다. 이러한 오스만을 막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비밀군사결사가 용의 기사단이고 그러한 기사단의 수장으로 재직을 하였지만 밀려오는 압력에는 이기지를 못하고 두아들을 오스만의 포로로 보내게 되는데 그러한 인질로 오스만의 궁전으로 들어간 드라큘라는 그곳에서 인간의 생명의 덧없음을 알게되고 믿을수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형과 아버지의 암살로 인하여서 오스만의 궁전에서 도망쳐온 그는 자신의 영지를 찾고자 하고 다시찾은 영지에서 귀족들과의 분란으로 계속 하여서 바뀌는 영주의 위치를 강화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공포정치를 한다.


※ 자신의 지지기반이 약한 곳에서 힘을 쓰고 기반을 다지려면 오래 걸리는 방법과 단기간의 방법이 있는데 드라큘라는 외세에 저항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시간을 빼았는 요소로 작용을 하여서 공포 정치로 나라를 이끌고 자신의 반대세력을 무참하게 죽인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의 정치는 공정하였다고 하는데 이러한 공정성이 귀족과 성직자등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통요이 되지를 않고 일반 백성들에게만 사용이 되었다고 한다.


악명을 얻은 이유로는 루마니아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색슨계의 사람들을 몰아내고 루마니아인들의 생업을 보호하기 위하여서 그들을 잔혹하게 살해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일들 때문에 그들이 도망을 친 독일에서 부터 악명을 떨치게 되고 그러한 악명을 당시 유행한 팸플릿으로 인쇄를 하면서 소설의 주인공이 되도록 만들어 주었다.


브람 스토커는 동부 유럽에 전해져오는 흡혈귀 전설들과 그곳의 악명 높은 군주인 드라큘라의 이야기를 합쳐서 소설을 쓴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한다.

공포소설로 유명세를 날리는 드라큘라 덕분에 잊혀진 인물이었던 드라큘라가 다시 세상으로 나올수 있었던것은 좋은 일인것 같으나 그 덕분에 많은 악명을 간직하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의 시대상황으로 보면 그의 행동이 조금 지나친 경우는 있지만 많은 귀족들과 지배자들이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할 정도로 도덕율에 대한 관념이 없던 시기라서 소설 덕분에 더 많은 악명을 간직한 인물인것 같다.


드라큘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무성 영화인 노스페라투는 아주 유명한 영화이고 잘 만들어진 걸작은 맞지만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이 영화를 제작한 제작사가 소송을 당하여서 파산을 하였다는 사실은 책을 읽고 처음으로 안 사실인것 같다.

그러한 이유로는 저작권을 구하지 못한 영화사가 배경과 등장인물들을 변형을 시키어서 촬영을 하였지만 저작권을 가지고 있던 브람 스토커의 부인이 소송을 걸어서 패소를 하고 배상액을 물어 주느라 영화사가 파산을 하였다고 한다.

교 훈 : 허락을 받지않고 쓰는 남의 물건은 자신의 패가망신을 유발 할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대의 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영화나 소설들은 과거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주인공으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슬픔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그리고 공포 스러운 분위기는 양념정도로 사용을 하는 소프트 영화와 소설이 득세를 하는것 같다.


실존 인물인 드라큘라의 행적과 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많이 소개를 하여서 이쪽으로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볼만 하다고 생각을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0.11.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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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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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재미나 손에 땀을 쥘만한 공포를 생각했다면 조금 아쉬울 책이다.   이 책은 드라큘라 백작의 실체를 쫓으며 그가 어찌하여 역사와 문화로 뛰어들어 공포의 고전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즉, 소설이나 영화속 드라큘라의 무시무시한 괴담이 아닌 실존 인물인 15세기 동유럽의 군주이자 왈라키아의 영주인 블라드 체페슈를 조명한 것이다.   물론 덤으로 그에 대한 괴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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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재미나 손에 땀을 쥘만한 공포를 생각했다면 조금 아쉬울 책이다.

 

이 책은 드라큘라 백작의 실체를 쫓으며 그가 어찌하여 역사와 문화로 뛰어들어 공포의 고전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즉, 소설이나 영화속 드라큘라의 무시무시한 괴담이 아닌 실존 인물인 15세기 동유럽의 군주이자 왈라키아의 영주인 블라드 체페슈를 조명한 것이다.

 

물론 덤으로 그에 대한 괴담이나 미스테리한 이야기들도 실려있다.

 

어린 시절부터 참으로 많은 드라큘라 백작의 영화를 보아왔는데 그중 단연 최고는 '크리스토퍼 리' 드라큘라 전문 배우라는 명칭이 따라다닐 정도로 참 공포스러웠었다. (국내 배우 김기현씨와의 씽크로율에 놀랐던 적이...)

 

지금은 워낙 기기묘묘한 귀신과 괴물들이 문화계로 진출하여 그 입지가 좁아진듯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공포의 진리는 드라큘라 백작일 것이다.

 

그래서 난.. 프란체스카도 재미있게 보았다.

 

:D~ 아무튼.. 꽤나 흥미있게 추리를 해가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k****8 2009.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