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한 줄의 문장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하나의 완성된 곡처럼 흐를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을 보는 듯한 문장의 힘과 리듬을 체험하게 한다.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주옥같은 내용이 곳곳에서 쏟아진다. 책장을 몇 페이지만 넘겨도 그 가치가 피부로 와 닿고, 왜 많은 이들이 이 작가를 ‘언어의 마술사’라 부르는지 절감하게 될 것이다.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인사이트와 감동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