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차 안에서 흥얼 거리며 듣는 음악이다. 가수는 아니지만 각 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기자들의 노래는 들을수록 매력이 있는것같다. 그들의 끼를 잘 조합해 놓았다라고나 할까.....그리고 할머니 세명의 코멘트는 절로 웃게 만든다. 드라마에서 뿐만아니라 ost에서도 감초 역활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모든 연기자들의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이 와 닿아서 더 좋은것 같다. 드라마의 ost를 가수가 아닌 출연자들이 만들어냈다는 것도 색다른 것같고....그리고 각 연기자의 예쁜 모습을 담아낸 CD의 디자인도 깜찍해서 간직하기에 일석이조인것같다.... |
| 올미다의 열성팬인 우리 큰언니가 며칠전 음반 하나를 들고 들어와서 cd플레이어를 빌려갔다. 무슨 cd를 샀나 궁금해서 케이스를 봤더니 언니가 요즘 푹 빠진 드라마 올드 미스 다이어리 ost 음반이었다. 하도 자랑 자랑을 하길래 들어봤는데 처음 들어봤을 때의 솔직한 심정은 별로였다. 배우들의 노래실력도 그리 좋지 않았고 음반까지 사서 듣기엔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가수들만의 노래를 들어서일까 근데 노래를 듣고서 자꾸 머리속에 노래가사나 배우들의 목소리가 왜이리 남는지... 그래서 나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듣게 됐는데 처음에 들었을 때와는 달리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왠지 어설프지만 가사에 충실하게 열심히 부른 흔적이 느껴지고 부담이 없어서 좋다. 요즘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서 만든 음반과는 달리 드라마에 직접 참여한 배우들이 노래까지 직접 부른 열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