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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래엔 큰 회사를 꼭 경영하고 말겠다는 욕심으로 요즘 경영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유명 기업들의 CEO들을 한 독일 방송인이 인터뷰 한 것들이다. 내가 아는 기업들이 많지만, 지금까지는 몰랐던 기업들도 꽤 많이 나온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순간, 그 순간은 CEO들의 경영 철학에 대해 별로 느끼지 못하고, 경영 지식을 얻는데는 실패했지만,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확신할 수 잇는 것이 있었다. 모든 CEO들의 경영철학(도전정신, 창의력, 보수적 태도, 자율적 노력, 능력 지향, 이론 행동가......)이 각각 다르지만 그 CEO들은 그 자신의 경영 철학을 확신하고 그 확신에 따라 행동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라고 있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경영 철학을 세우려는 사람에게는 이 책을 권할 수 없지만, 나처럼 아직은 젊고, 아직은 세상에 대해 잘 모르는,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읽어보기를 권할 만한 책이다. 제목이 멋지지 않나? <자신을 믿어라> [인상깊은구절] "내가 사업을 시작했던 것은 결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도전하고 싶었고 내가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느꼈기 때문에 시작했던 거죠. 지금도 어떻게 하면 가능한 많은 돈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하지는 않아요. 돈만 쫓는 것보다는 이러한 태도를 지니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 이 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
| 이 책을 읽는데 딱 1년이 든 기분이다.. 실제로 횟수는 그렇기에.. 작년 2학기 경영학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 추천도서이기에 산 책이었다.. 한 15명정도의 세계적인 경영인들에 대한 소개이다.. 이 책의 저자가 신문기사인 만큼.. 겉으로 보여지는 업적들 뿐만 아니라 그 내면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다루어 준것 같아서 편하고 호기심 있게 읽을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경영인들 중에 내가 알 수 있는 사람은 고작해야 빌게이츠나 나이키의 설립자인 필 나이트 정도일 것이다. 그룹의 이름을 아는 것또한 네슬레를 비롯해 몇개 되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잘 알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아 참 좋다.. 나처럼 전공이 이 분야인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세계의 그 경영인들이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어떠한 마인드로..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지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며 빌게이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의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는 개발을 통해 돈을 벌면 그만일뿐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는 내 책임이 없다'라고 말하는 부분에 화가났지만...어쩜 그로 인해 그에 대한 환상을 깨고 그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