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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자 크리스티네 피게너 출판 북스힐 발매 2025.09.10.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15페이지...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136페이지에 나오는 그 비참한 인류 발전의 결과를 이제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 동영상에서는 콧속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빼내서 고통을 사려 졌겠지만 동영상에서 표현하지 못한 달다른 이야기, 피 비린내 나는 밀수의 현장을 우리에게 고발하고 있다. 수 많은 쓰레기 때문에 산란지를 잃고 있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다. 기후에 의해서 바다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 당장의 산란지가 쓰레가가 아닌 바닷물로 침범 당하고 있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의 저자는 크리스티네 피게너로 독일 출신 생물학자다. 그러다 보니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은 심각한 환경문제도 소개 하지만 바다거북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어서 평소에 알수 없는 바다거북에 대한 상식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은 인간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생각해 보면 제목처럼 바다거북이 이 책의 주인공 이지만 우리의 바다속에는 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바다거북, 그것도 아주 일부의 삶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지구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날수 있다, 우리의 일방적인 편리함 때문에 수 많은 자원이 낭비되고 있고, 그 편리함을 주던 물건 때문에 환경은 파괴 되고 있다.쓰레기 때문에 파괴되는 환경 뿐만 아니라 기념품이라는 이름과 고급음식이라는 이름으로 끝 없이 파괴되는 바다거북을 포함한 자연의 생명체들의 비극적인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한두명의 행동으로 지켜 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바다를 파괴하고 바다거북의 삶을 파괴할 권리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순간부터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우리의 환경과 바다거북을 지켜야 할 것이다. #바다거북과함께한삶 #바다거북 #플라스틱빨대 #종이빨대 #환경오염 #북스힐 #크리스티네피게너 #환경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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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에 따르면 한 마리 바다거북이 겪는 고통은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우리 모두가 처한 환경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요. 바다거북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후 변화 같은 위협에점점 더 크게 노출되고 있어요. 영상 이후 미국 시애틀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와 빨대를 사용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었고 한국에서도 많은 카페들이 종이 빨대로 바꾸는 변화를 만들어냈어요. 저자의 경험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데 큰 힘이 된 셈이에요. 책에서는 바다거북의 생애를 자세히 소개해요. 수천 마리의 바다거북이 한꺼번에 해변에 모여 알을 낳는 ‘아리바다’ 현상은 정말 놀랍고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담겨 있어요. 저자는 이 현장을 비롯해 해변 순찰, 인공 둥지 만들기, 새끼 거북이 바다로 돌아가도록 돕기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줘요. 이 과정에서 저자는 밀렵과 부상,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등에 맞서 싸우면서도 바다거북을 위해 희망을 잃지 않아요. 특히 저자의 말 중 “기꺼이 할 일을 찾은 사람은 평생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문장은 깊은 여운을 남겨요. 바다와 바다거북을 지키는 일이 저자의 삶 그 자체이자 소명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만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이 책 전반에 흘러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떠올라요. 이 책은 그 질문에 따뜻한 답을 건네줘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간단한 실천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카페에 갈 때 텀블러를챙기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것처럼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바다거북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거예요. 처음엔 조금 불편해도 익숙해지면 환경을 위한 소중한 습관이 될 거예요. 이 책은 환경 보호뿐 아니라 삶에서 ‘사명’을 찾는 의미도 다시 생각하게 해줘요. 바다거북이 알에서 깨어 바다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연결 고리를 깨닫게 해줘요.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져요. 이 책을 추천하며 바다거북과 자연을 향한 이 따뜻한 기록이 모두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요. 작은 노력이 모이면 바다거북 같은 소중한 생명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거예요. #바다거북과함께한삶 #크리스티네피게너 #북스힐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1. 8분간의 영상이 세상을 바꾼 순간2015년 8월,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촬영된 8분짜리 영상 하나가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바다거북 한 마리의 콧구멍에서 무언가를 빼내는 장면이었다. 처음엔 따개비인 줄 알았던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플라스틱 빨대였다. "콧구멍에서 1센티 정도 끄집어냈을 때, 카메라 렌즈를 통해 그 광경을 지켜보던 내 눈엔 대롱 양쪽에 그려진 검은 줄 두 개가 선명히 보였다. 그건 분명 플라스틱 빨대였다. 틀림없었다." (p.136) 이 영상은 현재까지 1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환경캠페인의 시발점이 되었다. 시애틀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금지법이 제정되었고, 한국의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종이 빨대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빨대만 없어지면 바다거북은 정말 안전할까? 2. 우리가 몰랐던 바다거북의 지옥도이 영상을 촬영한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티네 피게너는 코에 박힌 플라스틱보다 참혹한 또 다른 현실을 증언한다. 바로 포획, 남획과 밀수다. "차고 바닥은 악취가 나는 거대한 피 웅덩이로 뒤덮여 있었다. 피 웅덩이 한가운데에 푸른 바다거북의 시체가 훼손된 채 나뒹굴고 있었다." (p.105) 바다거북멸종위기의 더 큰 원인은 또 있다. 바로 산업화된 어업이다. 매년 50만 마리의 바다거북이 어망에 걸려 죽고 있다. 그물로 인한 사고와 밀렵으로 지난 100년간 전 세계 바다거북 개체 수는 80%나 감소했다. 해양쓰레기 문제도 심각하다. 현재 바다에는 2억 톤이 넘는 폐플라스틱이 떠돌고 있으며, 매년 1,100만 톤씩 추가로 버려지고 있다. 바다거북들은 폐비닐을 해파리로 착각해 삼켜 천천히 굶어 죽어간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환경운동은 빨대 하나에만 집중했을까? 3. 환경운동가들이 말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바다거북의 산란지를 위협하고 있다. 해양폐기물처리와 폐플라스틱처리 시스템의 부재는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환경문제들은 빨대 하나만큼 시각적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바다거북 포획과 바다거북 남획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18세기부터 유럽에서 인기를 끌어 멸종 위기까지 몰고 간 바다거북 & 바다거북 알 요리는 아직도 몇몇 국가에서는 불법도 아니고, 버젓이 메뉴판에 올라 성행 중이다. 그렇다면 정말 효과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4. 적을 아군으로 만든 기막힌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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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해양생물학자인 저자가 바다거북의 생존을 위해 했던 일을 들려주던 책이었다.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고통스러워하던 바다거북 영상을 찍은 장본인이기도 한 저자는 오래전부터 해양 생물을 사랑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었기에 저자는 당연히 해양 생물학 분야에 몸을 담고, 이후 바다거북과 삶을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때문에 책 속에는 애정이 묻어나는 바다거북들의 생김새 묘사와 무게, 주식, 생식에 관한 정보들까지 많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든 책이었는데, 책을 보는동안 인간이 자연에 미친 영향을 또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바다거북을 연구하고 지키는 저자의 책이라 바다거북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단편적인 이야기를 보고서도 얼마나 어떻게 생태계 파괴를 해왔을지 참담한 심경이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는 점점 더 바다거북을 삶을 갉아먹고 있다.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기온은 바다거북의 성별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새끼 거북들을 잡아두었다가 관광객들에게 놓아주게 하는 관광지의 상술은 새끼거북들의 생존률을 떨어뜨리며, 비닐 쓰레기를 주워먹은 거북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지만 바다거북스프를 비롯한 사람이 직접 거북에게 해를 가하고 무분별한 학살을 일삼는 일들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생각보다도 더 많은 밀렵꾼이 있는 것도 충격이었지만, 그 문제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기도 했다. 이외에 여성 활동가로 일하며 받았던 차별적 시선과 다양한 사건사고들 또한 마음을 착잡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런 역경의 길을 지난 저자는 이야기가 이어지는 내내 홀로 사투를 벌이겠다 말하지 않는다. 자신 이후의 일을 생각하며,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삶에서 바다거북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서서히 풀어놓는다. 거북은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이유가 있으며 앞으로도 보호가 계속 되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책은 우리가 환경과 인류를 위해 어떤 방법을 내놓아야할지 계속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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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유튜브에서 "바다거북"이라고 검색어를 넣으니 자동으로 "빨대"가 따라 나왔다. 영상을 본다. 처음엔 영상을 링크해놓으려고 했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저 바라보는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코에서 빨대를 빼내는 동안 그 거북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답이 없다. 이 책의 저자는 그 영상을 게시했다는 바로 그 사람이란다. 마냥 깨끗해보이는 넓디 너른 바다는 온갖 이물질과 쓰레기가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밀려들어 이렇게 바다거북을 비롯한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단다. 게다가 기후 온난화를 통해 바닷물의 수위가 자꾸 올라가고 있다고 하고, 이는 해변 모래 사장의 면적을 줄이는 쪽으로 영향을 주고, 이에 따라 저자의 관심 대상인 바다거북의 산란지가 점점 사라져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니 해양 생물의 삶은 고단하기만 할 뿐이다. 내 삶이 고단하고 힘들다고 말하기가 좀 뻘쭘하달까... ㅠㅠ 책을 통해 바다거북의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비슷비슷하게 생긴 바다거북들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 지, 어떻게 산란을 하는 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 지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들려준다. 해양 생물에 관심이 있는 자 복받았다... ㅎ 그러면서 저자는 이런 이야기도 한다.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활동에 지원되는 돈이 부족하고, 사람도 부족하고... 게다가 자연 보존이라는 것은 개발을 하는 것과는 상충되는 것이기에 이에 대한 갈등도 많고... 누군가에겐 한 마리의 야생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누군가에겐 하루 벌이나 하루 끼니를 포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이다. 이렇게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선 야생 동물들의 생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에 필요한 재원은 마냥 부족하고... 이것만이 아니다. 그녀가 활동하고 있는 중남미의 코스타리카의 가부장적 문화에 따라 여성에 대한 비하와 안좋은 시선... 불안한 치안에 따른 생명과 성폭행에 대한 위협... 같은 연구자, 자연보호 활동가 사이에서도 존재하는 성차별과 이에 수반되는 성추행등... 그들의 생활 속에서도 일반 사회에서의 나쁘고 안좋은 것들이 존재하기에 여성으로서의 삶도 힘들었음을 그녀는 말한다.
어떤 면에서 환경 보호,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등은 현지의 저개발 또는 미개발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이자 가난이며 불편함에의 강요일 수 있다. 서구 선진국 사람들은 그간의 모든 악행과 환경 파괴를 일삼고 그 댓가를 현재의 풍요로움으로 누리고 있으면서 지금에 와서 그들에게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며 개발을 방해하고 금지하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그것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신식민주의가 아니고 뭘까. 야생 동물과의 공존공생에의 생각과 더불어 그 지역 주민과 공동체와의 공존공생에도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저자가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바다거북과함께한삶 #크리스티네피게너 #이지윤 #북스힐 #매일책읽기 #독후감쓰기 #도서리뷰 #해양생물학 #자연과학 #바다 #바다거북 #자원봉사 #환경보호 #동물들의세상 #바닷속세상 #바다거북의생태 #플라스틱오염 #멸종동물보호 #개발과보호사이에서 #내부불평등 #이들사이에서도성차별이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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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해양 생태계를 지탱하는 바다거북은 수천만 년의 진화 역사를 품은 존재이지만, 오늘날 인간의 욕망과 환경 위기로 인해 멸종의 기로에 서 있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은 코스타리카 오스티오날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장수거북 보호 프로젝트를 이끄는 해양 생물학자의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는 단순한 연구자가 아니라, 바다거북과 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활동가이며, 이 책은 바다와 거북을 둘러싼 과학·생태·철학·사회적 맥락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보고서다. 책의 중심에는 장수거북을 보호하기 위한 ‘바울라스와 검둥이들’ 프로젝트가 있다. 저자와 동료들은 매일 밤 해변을 순찰하며 산란하는 암컷 거북이 안전하게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지켜준다. 단순히 알을 보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바닷물에 잠겨 부화가 좌절되지 않도록 인공 부화장으로 알을 옮기고, 부화 후에도 일일이 둥지를 조사하며 생존율을 높이는 작업을 이어간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생태학적 사실들은 놀랍고도 경이롭다. 예를 들어, 부화기의 온도가 새끼 거북의 성별을 결정한다는 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암컷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기후 위기가 종의 존속을 얼마나 직접적으로 위협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바다거북의 생존 전략과 진화적 적응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 사회의 문제와 닮은 점을 발견한다. 바다거북은 수천 개의 알을 낳고 떠나버리는 방식으로 번식하지만, 동시에 무리 지어 함께 부화하고 움직이며 생존 확률을 높인다. 저자는 이를 ‘원시 협동’이라 부르며, 협동이야말로 개별의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본질적 생존 전략임을 강조한다. 이는 마치 인간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연대와도 맞닿아 있다. 첵에서 특히 인상 깊은 대목은 저자가 여성 해양 생물학자로서 겪은 차별과 억압의 경험이다. 코스타리카의 마초 문화 속에서 그녀는 스스로의 보스가 되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이는 단순히 바다거북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사회의 불평등 구조와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용기와 자립을 담아낸다. 바다거북이 험난한 여정을 거쳐 성체로 성장하는 과정이 여성 연구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주체성을 지켜내는 여정과 겹쳐지며, 책은 더욱 울림을 준다. 또한 저자는 바다거북의 신비로운 생태를 탐구하는 과학적 방법을 소개한다. 해초를 섭취하며 바닷속 초원의 균형을 지키는 푸른바다거북, 깊은 바다까지 잠수해 체온을 유지하는 장수거북, 그리고 동위 원소 분석을 통해 개체의 식습관과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연구 과정은 독자에게 바다 생태계의 정교한 퍼즐을 엿보게 한다. 과학적 설명과 더불어 거북의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 독서는 마치 현장에서 생태 다큐멘터리를 체험하는 듯 생생하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과학 서적이 아니다. 저자는 바다거북의 얼굴에서 ‘이가 없고 주름투성이인 노파의 지혜로운 얼굴’을 본다. 인간보다 오래된 존재가 품은 생명의 지혜, 그리고 그들이 맞닥뜨린 위기가 결국 인간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음을 독자에게 일깨운다. 성체 바다거북 한 마리의 죽음이 곧 종 전체의 비극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생명 하나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를 가르쳐 준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은 바다거북 보호의 현장을 기록한 책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물음이다. 인간의 탐욕과 무관심이 초래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거대한 해답 대신, 매일 밤 해변을 지키는 작은 발걸음으로 응답한다. 그 작은 실천이 쌓여 수천 마리의 새끼 바다거북이 바다로 향할 수 있도록 한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희망의 모습이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바다거북은 더 이상 멀리 있는 동물이 아니다. 그들의 생존은 곧 우리의 책임이며, 지구라는 공동의 집을 지켜내기 위한 연대의 상징이다. 바다를 지키는 해양 생물학자의 헌신과 바다거북의 끈질긴 생존 의지가 어우러져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자연을 지키는 일은 곧 인간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 이 책은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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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금 지구상에는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의 위기에 처해져 있습니다. 이런 위기를 만든 것은 인류라고 할수 있는데 기후위기로 인해 생태계 환경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게 되면서 동식물은 생존을 위해 더욱 가혹한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고 기후위기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경우 해수온도의 상승등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인류와 함께 살았던 수많은 생물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바다거북 역시 멸종 위기 동물 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는데요. 우리는 뉴스를 통해 바다거북이 인간이 버린 그물에 걸려 익사하거나 거북의 몸안에서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인류의 노력은 부족하다고 할수 있으며 저자는 말미에 우리가 지구의 환경보호와 동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언급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다시 한번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지금해야 골든타임을 놓치지않을 것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암컷 바다거북은 알을 낳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회귀합니다. 알을 낳지만 새끼 바다거북이 살아남을 확률은 그리 놓지않고 더구나 지구환경변화로 인해 또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더욱 희박해지고 있고 저자는 바다거북의 보호를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어떻게 실제로 그런 보호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이 책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저자가 했던 보호활동의 사진들을 함께 볼수 있어 더욱 우리가 바다거북에 대한 애정과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 기온의 상승으로 이제 바다거북은 암컷 새끼를 대부분 낳는다고 합니다. 수컷과 암컷으로 성별이 결정되는데 있어서 바다거북의 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라고 하는데 지금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태어나는 암컷 수에 비해 수컷 숫자는 더욱 적다고 하며 이는 성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어쩌면 수십년 후에 우리는 더이상 바다거북을 볼수 없는 불행을 겪을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이야말로 바다거북에게는 치명적이라는 것을 그리고 바다쓰레기의 대부분 역시 플라스틱이 차지하고 있고 플라스틱을 먹이로 잘못 알게된 바다거북이 이를 먹으면서 그들의 삶이 위태로워진다는 것은 우리에게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지금 위기에 처해있는 수많은 동,식물이 이 지구에서 사라지지않기 위해 우리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까를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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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하나의 영상이 있다.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힌 채 고통스러워하던 바다거북을 구조하는 장면. 이 영상을 통해 우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게되었고, 종이 빨대 도입 등 작은 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바로 그 영상을 찍은 주인공,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티네 피케너가 그녀의 삶과 열정, 그리고 바다거북과의 운명적인 여정을 담아낸 책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이 책은 단순한 환경 보고서나 과학 논문이 아니다. 타고난 모험심과 스릴을 즐기는 피케너 박사의 기질이 어떻게 그녀의 '북극성'인 바다거북을 따라 거친 바다와 정글로 향하게 했는지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삶의 기록이다. 저자는 책에서 바다거북은 그녀의 삶을 이끌어준 '북극성'이라고 고백한다. 이 북극성이 있었기에 피케너 박사는 안락한 삶 대신 사명감과 열정을 불태우는 길을 택했다. " 이제껏 내 삶의 여정을 돌아볼 때 나는 바다 거북이 있어서, 그리고 그들을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식을 얻고 흥미진진한 질문들의 답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모험심과 스릴을 즐기는 태도를 타고 났다. 내 삶에 바다 거북이 없었다면 그런 천성들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뻗어나갔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바다와 바다 거북을 향한 사랑이 내 삶의 북극성이 되어주었고, 나는 그 별의 인도를 따라 발걸음을 옮겨 여기에 이르렀다. 바다 거북과 그들을 보호하는 일은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이자 내가 이 일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근거가 되었다. 사람이 왜 사는지를 한마디로 정의해 사명이라고 부른다면 이 일이 바로 내 사명이다. (165쪽)" 그녀의 여정은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 같다. 코스타리카의 해변에서 밤새 바다거북의 산란을 관찰하며 지식을 쌓는 학자였다가 총을 든 밀렵꾼들을 피해 새끼 거북을 보호하고 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활동가가 되기도 한다. 바다거북의 튼튼한 이빨에 물려 고통스러워하다가 바다거북을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도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녀의 지치지 않는 탐구심과 도전 정신에 감탄하게 된다. 험난한 연구 환경, 여성 활동가로서 겪어야 했던 편견, 그리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인간의 민낯을 마주할 때마다 그녀는 좌절하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답을 찾기 위해 전진한다. 이 책에서 피케너 박사는 자신의 지적인 호기심을 통해 발견한 바다거북의 신비로운 생태를 설명한다. 바다거북이 수백만 년 동안 지구를 지켜온 원시 생명체라는 사실부터, 지구 온난화가 알 속의 온도에 영향을 미쳐 새끼 거북의 성별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충격적인 현상까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과학이야기가 책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리바다'는 수천 마리의 올리브 바다 거북 암컷이 동시에 알을 낳기 위해 해변으로 올라오는 현상인데 책 속의 사진을 보며 나도 한번쯤은 이런 광경 보고싶었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은 해양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이끌어줄 '북극성'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책이다. 크리스티네 피케너는 자신의 열정과 모험심을 사명과 결합하여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을 이끌어냈다.
" 내 삶의 일찍 찾아와준 북극성에 더욱 감사하게 된다. 그 덕분에 고난과 좌절을 감내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동기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열정과 사명을 찾길 간절히 바란다. 기꺼이 할 일을 찾은 사람은 평생 일하지 않아도 된다. 사명은 삶을 자기 힘으로 결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모두가 맛볼 수 있는 사치는 아니다.(16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