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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에 있어서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가 꽤나 인상 깊었다. 그와 맞먹는 충격을 선사하는 경영 관련 도서가 있다면 이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고전 책을 읽는 재미를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통찰은 현재 그 어떤 누가 제시하는 해결책보다 더욱 신선하면서도 진한 밀도를 보여준다. 이 책은 모든 경영자가 읽어야 한다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었을 때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보다 더 나은, 그리고 새롭고 변하지 않는 불변의 통찰을 제시해줄 수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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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책을 읽고 짐 콜린스의 다른 책도 찾아 읽어 보았습니다. 짐 콜린스가 제시한 위대한 기업들을 제가 미국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위대한 기업이라고 보기에 조금은 의문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대기업들을 위대한 기업이라고 짐 콜린스는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식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재무재표나 이런 것을 분석하고 나면 조금은 달라지는 면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아무래도 미국에 살고 있지 않다 보니 이런 기업들을 모른 것일수도 있을것이에요. 짐 콜린스의 다른 책을 읽어보고 생각이 든 것은, 짐 콜린스의 접근방식이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기업들일 수 있지만, '내부에서 곪아가는 고름을 적시할 수 있는 능력' '무언가에 집중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은 문화적인 측면에서 예리한 지적이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이 책을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런것이겠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에 대한 '위대한 기업의 성공사례'적인 측면에서 분석을 했다는 생각이 강력히 들긴 했습니다. 여기서 다루는 것이 성공사례를 기준으로 풀어나가는 것인지라, 그리고 그런식으로 여기게 되면 한도 끝도 없고 결국은 모든 것이 흐지부지될거라는 감안도 해야겠지요. 너무 성공사례적인 측면에서 특성을 부각한 측면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즉 그것을 하나의 요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short-sighted같지만) 그래도 예리한 시각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