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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밀을 밝혀 낸 최초의 과학자 해리 할로
01-22-2007
정말 숨가쁘게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두께와는 달리 웃음과 감동으로 풍성했다고 기억된다. 해리할로의 세상에 대한 자기만의 유머, 그리고 작가만의 감각있는 유머 거기에 번역가의 이해하기 쉬운 그래서 흥미를 이끌어낸 표현들. 이 모든게 융합되어 사랑에 대해 그리고 해리 할로라는 인물에 대해 쏘옥~빠져들게 만들고 말았다.
심리학과에서 배운 실험들 중 제일 인간미 넘치는 실험은 내가 생각하건데 분명 원숭이의 헝겊 인형 실험일 것이다. 그러나 이 실험을 하기까지의 시대적 배경과, 오히려 가족에 대해서는 소홀했으나,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듯한 실험가 할로. 이 실험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요즘 Free Hug라는 동영상이 인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단어가 쓰인 팻말을 들고 거리 한 복판에 서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난 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었다. 왜? 그 이유를 이 책은 설명해 주고 있다. 접촉위안이라는 용어로 말이다.
나는 사랑하고 있는 줄 알았다. 더 많이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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