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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5 자유자 서평] 목마른 아이들, 바샤 바자즈
"[2025-055 자유자 서평] 목마른 아이들, 바샤 바자즈" 내용보기
인도의  카스트 신분제도가 법적으로 폐지되며, 이제는 유명무실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 힘이 사회적으로 남아 있나 보다. 신분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부의 계층 구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카스트에서 평민인 바이샤나 천민인(피정복민이었던) 수드라의 신분 계급은 그들의 생활상에서 여전히 답습되어 여전히 "기회조차 불공평한" 사회의 모습이 고대로 남아 있는 듯하다. (우리야
"[2025-055 자유자 서평] 목마른 아이들, 바샤 바자즈" 내용보기
인도의  카스트 신분제도가 법적으로 폐지되며, 이제는 유명무실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 힘이 사회적으로 남아 있나 보다. 신분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부의 계층 구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카스트에서 평민인 바이샤나 천민인(피정복민이었던) 수드라의 신분 계급은 그들의 생활상에서 여전히 답습되어 여전히 "기회조차 불공평한" 사회의 모습이 고대로 남아 있는 듯하다. (우리야 그곳의 국민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책이나 외적인 정보로 밖에 접촉할 수 밖에 없고, 제대로 알 길은 없다.) 의식 속에 남겨진 관습이 쉽사리 지워질 수는 없겠지만, 시대의 변화에 그들도 합류 된 줄 알았는데도 아직도 잔재가 남아 있는 것 같다.  (기실 이 부분은 우리라고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겠다.)

<목마른 아이들>은 인도의 뭄바이(영국 식민지 시절의 봄베이)에서의 삶과 일상의 단편을 소재로 한 어린이 이야기로, 제목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물도둑'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민니, 민니에겐 (요리사를 꿈꾸는) 오빠 산제이와 엄마 아빠와 함께 산다. 민니의 가정은 뭄바이에서도 가난한 (산)동네에 산다.  아빠는 거리에서 차를 만들어 팔고 엄마는 멀리 고층 아파트의 한 가정에서 가정부로 일을 하며 두 아이, 산제이와 민니를 키운다. 엄마 아빠는 두 아이가 교육을 잘 받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 (인도는 의무교육이 만 6세부테 14세까지이고, 8년간의 의무교육이 실행되며,  6년간의 초등교육과 중등교육 10학년과정을 두고 있으며 10학년 졸업 후에는 11학년과 12학년 과정을 통해 대학교육을 준비하거나 직업 교육으로 진로를 선택한다.) (사회적 모습과 의식구조는 그 나라의 실정에 맞게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현실과 비교하는 오류를 범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민니는 12살이다. 곧 고등교육을 받기를 선택해야 하지만 민니의 엄마 아빠 세대는 그 의무교육조차 제대로 받기 어려웠던 세대이며, 민니의 엄마 아빠도 의무교육을 졸업하지 못했기에, 아들 산제이나 딸 민니가 의무교육을 마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정을 생각하고,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 상황에선 이마져도 어려운 일이다. 민니의 학교 수업료 조차 엄마가 일하는 집에서 수업료를 대주고 있는 실정이다.(민니는 이부분을 무게감과 부담감을 두고 생각하고 있다.)

이야기는 뭄바이에는 물이 부족하다. 주변에 물이 널려 있음에도 마실 물과 생활 식수가 부족하다. 물걱정하지 않으며 살고 싶어하는 일가족이다. 그럼에도 부자들이 사는 곳에선 물낭비(?)가 심하다고 여겨진다. 빈부격차가 물에서 조차 발생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물도둑'이 존재했다. 세상어디에나 존재하는 못된 인간들이 있다. 우연히 (너무 강한 호기심을 주체 못하는 아이들이라) 물을 훔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그 와중에 발각된다. 그 도둑들 중 한 명이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이었고, 그가 산제이를 알아보고 도망가게 해주었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얼마 뒤 시체로 발견된다. 이 일을 앍고 산제와 친구는 먼 시골로 피신을 가게된다. 엄마도 몸이 아파서 시골 할머니 집으로 떠나게되고 남겨진 아빠와 민니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여기서 민니가 엄마 대신 가정부로 가게되는데, 엄마의 일자리의 보전을 위해서이다. 12살짜리가 가정부를?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사회나 그 나이에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들도 있다. 우리나라 소년소녀가장들을 생각해보자.) 민니는 꿈도 많고, 말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많은 부분에서 '갈증'을 느낀다. 사회의 부조리에도 눈을 떠가고, 신분에도 그동안 모르던 감정들을 알게 된다. 앞서 말한 갈증을 느끼는 , 그래서 책 제목이 전체를 아우르며 <목마른 아이들>이 된 것 같다. (하지만 현실과 좀 동떨어져 보이는 아이다. 많은 부분에서 갈증을 느끼는 아이지만 현실적응력이 부족한 듯-아니 약간의 괴리감이 있는 듯 하다. 12살임 만을 강조하는 아이 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마도 변화기를 겪는 인도의 현재의 모습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든, 이야기-소설은 어린 민니가 (내적으로 외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리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 부조리 속에서도 자신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모습도 그리고 있다(이 부분은 공감하기 조금 애매하며, 딱히 크게 와 닫지는 않는다). 이야기는 크게 물도둑을 잡으며 끝을 향해가지만, 민니의 활동이 영향을 주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민니가 행동하려 했던, 그래서 용기를 내고 행동했던 행동주의적인  성장을 보여 준 것 만큼은 확실하다.  많은 것에 갈증을 느끼지만, 소극적이고 의지적인 아이에서 조금은 주체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말자.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믿고 싶어
아마도 실제적인 이 소설이 하고자 하는 말일 테다. 소설은 민니를 통하여 사회적 불평등, 공감과 연대, 정의에 대한 갈망, 사회적 소외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떠한 상황도 영원한 것은 없고, 언제나 변화는 있기 마련이다. 어떤한 마인드로 당면한 상황들을 헤쳐나갈 것 인지가 문제인 것이다. 어린 민니가 주어진 상황에 그저 순응적인 태도만을 보였다면 (인도는 카스트제도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을 터이고, 변화를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처럼) 민니는 힘든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방치하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난과 교육기회의 단절, 어린이 노동, 빈부겨차 등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민니처럼 주저 앉지 않고 돌파해 나가려는 모습을 그리며 해소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는 우리의 어린 독자들도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며 풀어나가야 할 사회화의 '성숙'의 하나의 숙제가 아닐까 한다.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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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2025.09.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목마른 아이들 - '다봄 어린이 문학 쏙' 시리즈 7
"목마른 아이들 - '다봄 어린이 문학 쏙' 시리즈 7" 내용보기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녀, 민니는 매일 몇 시간씩 줄을 서야 겨우 물을 얻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살아갑니다. 물은 생존의 필수 요소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기회의 격차를 상징합니다.목마른 아이들“우리는 그때와 똑같이 지금도 중요하지 않아.그래서 우리는 물을 얻지 못하는 거야.우리는 고급 상점에 들어갈 때도 질문을 받잖아.우리가 뭘 훔치기라
"목마른 아이들 - '다봄 어린이 문학 쏙' 시리즈 7" 내용보기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녀, 민니는 매일 몇 시간씩 줄을 서야 겨우 물을 얻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살아갑니다. 물은 생존의 필수 요소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기회의 격차를 상징합니다.



목마른 아이들



“우리는 그때와 똑같이 지금도 중요하지 않아.

그래서 우리는 물을 얻지 못하는 거야.

우리는 고급 상점에 들어갈 때도 질문을 받잖아.

우리가 뭘 훔치기라도 할 것처럼.” — 33쪽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 사는 열두 살 민니. 물을 얻기 위해 매일 몇 시간씩 줄을 서야 합니다.

어느 날, 오빠 산제이가 물 마피아들이 물을 훔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들이 찾게되면 가족에게 해가 될까봐 결국 오빠는 집을 떠나게 됩니다. 

엄마마저 아파 걷을 힘이 없게 되어 민니가 집안일은 물론 고층 아파트 가정부 일까지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민니는 공부를 하고 싶지만 물도, 기회도, 일상도 공평하지 않은 세상. 민니와 친구들은 이 목마름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언덕아래 내려다보이는 아라비아해의 물은 세상이 온통 물인 것 같습니다.

“여기 위에서 보니까 세상이 온통 물로 이루어진 것 같지 않아? 세상 사람 모두가 써도 충분할 것 같지?”

하지만 물이 충분치 않다는 걸 아이들은 압니다.






우리는 대부분 매일 물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삶)과 건강은 물을 구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억 84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깨끗한 물에 기본적인 접근도 못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상 인구 10명 중 1명꼴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물 마피아


몇 년 전 물 마피아를 다룬 뭄바이의 한 신문 기사가 내 관심을 끌었습니다. 뭄바이에서 물은 큰 사업이며, 이를 둘러싼 싸움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암시장 이 형성돼 물 접근이 더욱 불공정해졌습니다. 나는 각계층의 뭄바이 주민들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고, 개개인의 풍부한 이야기를 듣고 물을 얻으려는 투쟁이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민니의 이야기가 뭄바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더 잘 이해하게 해주고, 물을 보다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는 바르샤 바자즈는 뭄바이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물 문제가 심각한 도시입니다. 인도의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뭄바이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회의 일부는 부유해지고 있지만, 도시 인구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사람들은 극심한 빈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물에 대한 접근성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물이 부족한 상황에 최대한 적응했습니다. 아파트 건물 옥상에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물 공급량의 변동에 대처하기 위해 펌프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인구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물을 구하려고 날마다 몇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여성과 어린이들의 삶에 불균형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가는 민니의 이야기가 불가촉천민들의 현실이며 이 이야기를 통해 실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철이 든다는 걸까?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는 게?

모든 사람이 규칙을 지키는 건 아니라는 걸,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고도 개의치 않는다는 걸,

그들은 자기 자신과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게? — 63쪽


꿈을 꾸는 아이들

비록 물은 부족해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줄을 서야 하고, 현실은 녹녹치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수도에서 물이 잘 나오는,

저 빛나는 고층 아파트에서 살게 될 거야.” — 14쪽


아이들이 고된 현실에서 벗어나는 길은 배우는 것입니다.

엄마는 친구 아들 이야기를 꺼내며, 컴퓨터를 배워 취직하면 어떠냐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산제이는 TV에서 본 스타 쉐프의 꿈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자.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믿고 싶어.”


오빠 산제이가 집을 떠나고 엄마마저 아파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어린 민니가 힘든 일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 공동 수돗가에서 물을 긷느라 학교 수업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가정부 일이 서툴다 보니 주인 할머니의 따가운 눈총과 차가운 핀잔이 쏟아집니다. 

그 보다 힘든 것은, 민니네 집보다 더 넓은 주인집 딸의 욕실, 수도꼭지에서 콸콸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면서 불공평한 세상을 실감합니다. 



핑키 욕실 수도에선 물이 흘러나온다.

그 수도꼭지에는 마리골드 화환을 둘러놓을 필요가 없다.

기도가 아니라, 돈이 물을 흐르게 한다. — 103쪽


샨티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의 슬럼가라고 부르는 우리 지역에

몸바이 전체 공급량의 5퍼센트만 공급되는데,

여기 사는 인구는 도시 인구의 4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말이었다.

어떻게 그게 말이 되느냐도 내가 물었다. 샨티가 웃으며 말했다.

“수학적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아.” — 155~156쪽





단순히 빈곤 아동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적 불평등과 사회 구조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작가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아이들이 어떻게 현실에 맞서고, 작은 선택을 통해 성장하는지를 보여줌으로 깊은 감동을 줍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탐독하고, 학교에서 배우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모습은 교육이야말로 불평등을 넘어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희망임을 알려줍니다. 선생님과 사서의 도움으로 다시 학업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민니의 모습은,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배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섬세한 문체와 생생한 배경 묘사는 읽는 내내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인도 문화에 관한 언급과 그것을 잘 풀어서 설명해준 옮긴이 주석은 이슬람 문화와 힌두교 문화 전통 음식들에 대한 간단한 묘사들을 제공합니다.


다봄 어린이 문학 쏙


다봄출판사는 '다봄 어린이 문학 쏙'시리즈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목마른 아이들>은 그 중 7번째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난민 소년의 교육현실,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 학교밖청소년, 노숙자들의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아이들이 현실은 어둡고 미래는 보이지 않을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세계 물의 날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안전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 물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유엔이 1993년에 제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인도를 비롯해 전 세계의 물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water.org/our-impact/water-crisis/

https://www.un.org/en/global-issues/water

#목마른아이들, #바르샤바자즈, #다봄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h*****u 2025.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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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아이들
"목마른 아이들" 내용보기
'목마른 아이들' 인도 뭄바이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민니를 만난다.뭄바이 마을은 카스트 중  가장 낮은 계급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을 말한다.카스트 제도의 하층민의 삶이다. 개인 수도가 아닌  공동 수도를 이용하고,가난으로 학습이 아닌 노동으로 가족의 삶에 보템이 되기 위한인도의 빈부 격차의 삶을 그대로 공감하며 느낄 수 있다. 주인공 민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희망적인
"목마른 아이들" 내용보기

'목마른 아이들' 인도 뭄바이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민니를 만난다.

뭄바이 마을은 카스트 중  가장 낮은 계급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을 말한다.

카스트 제도의 하층민의 삶이다. 개인 수도가 아닌  공동 수도를 이용하고,

가난으로 학습이 아닌 노동으로 가족의 삶에 보템이 되기 위한

인도의 빈부 격차의 삶을 그대로 공감하며 느낄 수 있다주인공 민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며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침마다 정해진 시간에  물을 받고 사용해야 하는 삶. 우리 아이들은 상상 할 수 없다.

민니의 오빠 산제이는 어느 날. 아미트 삼촌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다.

하지만, 삼촌의 말을 어기고  차를 벗어나며 '물 마피아'라는  위험한 조직과 마주친다.

위험의 순간을 피하기 위해 아미트 삼촌과 산제이는 타지로 가고, 민니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면서 물 부족 국가의 현실을 보여준다.

생존의 중요한 자원인  물이 단절 된다면?? 지금의 청소년들이 민니처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을지, 민니의 삶을 공감 할 수 있을지,

물 부족 국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 해볼 수 있다.

지금의 삶에 감사한다. 이 책을 읽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고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목마른 아이들'을 읽고. 지금의 지구촌은  잦은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다양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토론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초등 고학년 및 중학년들도 당연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느껴 볼 수 있겠다. 민니의 시선으로 마주한 인도의 현실은 가슴이 먹먹하다.

환경적 요인만 따질 수 없고, 사회적 문제로 인한 

빈부격차로 겪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잔인하게 느껴진다.


s******5 2025.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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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것은 물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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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대한 갈증을 품은 민니, 요리사가 되고 싶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갈등하는 산제이, 가족의 기대와 자신의 능력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라티카. 『목마른 아이들』은 이 세 아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인도를 배경으로 한다.겉으로는 물 부족이라는 문제를 드러내지만, 작가는 “부족한 것은 물만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한다. 불평등과 기회의 부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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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대한 갈증을 품은 민니, 요리사가 되고 싶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갈등하는 산제이, 가족의 기대와 자신의 능력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라티카. 『목마른 아이들』은 이 세 아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인도를 배경으로 한다.


겉으로는 물 부족이라는 문제를 드러내지만, 작가는 “부족한 것은 물만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한다. 불평등과 기회의 부족은 아이들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이는 인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이야기다.


2025학년도 수능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한 표를 보더라도, 서울-광역시-지방 사이의 교육 격차는 실로 거대하다. 삶의 기본적 조건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앞선다고 하지만, 모든 불행은 ‘상대성’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결핍을 개인적 요인으로 치부하고 사회적 보완을 외면하는 태도를 나는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이에 대해 생각이 다른 이들도 있음을 잘 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출생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며, 출생 조건 역시 단순히 운과 확률에 따른 결과일 뿐이라는 점이다.


결핍을 채워주려는 노력조차 없는 사회에는 ‘희망, 용기, 연대’라는 가치가 설 자리가 없다. 반대로 성장하는 사회에는 반드시 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 결핍을 보완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민주사회라 할 수 있다.


『목마른 아이들』은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적합한 책이다. 나아가 서로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어떤 사회를 지향해야 하는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k******4 2025.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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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목을 마르게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꿈을 마시며 살아간다.
"가난은 목을 마르게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꿈을 마시며 살아간다."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 바르샤  바자즈의 『목마른 아이들』은 뭄바이 빈민가에 사는 소녀 민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물 부족과 빈부격차, 그리고 아동의 권리를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단순히 인도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민낯을 마주하는 기분이었다.책 속 문장 중 “기도가 아니라 돈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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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 


바르샤  바자즈의 『목마른 아이들』은 뭄바이 빈민가에 사는 소녀 민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물 부족과 빈부격차, 그리고 아동의 권리를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단순히 인도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민낯을 마주하는 기분이었다.

책 속 문장 중 “기도가 아니라 돈이 물을 흐르게 한다”라는 대목에서 오래 머물렀다. 물은 생존의 기본이지만, 현실에서는 돈이 물을 움직이고 권력을 움직인다. 이는 뭄바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교육, 주거, 의료 같은 영역에서 우리 사회 역시 돈이 흘러야 문이 열리는 구조를 갖고 있지 않은가.


『목마른 아이들』은 빈곤을 단순히 ‘불쌍하다’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부당한 구조를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질문을 던지게 한다. “이건 인도만의 문제일까?” 책장을 덮고도 내내 머릿속에서 맴도는 물음이었다.


읽는 내내 나는 강릉 가뭄 뉴스를 떠올렸다. 한국도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만 의존하는 기후 구조 때문에, 언젠가 심각한 물 부족을 겪게 될지 모른다. 그렇다면 ‘목마른 아이들’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책 말미에 나오는 문장,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믿고 싶어”는 단순한 희망을 넘어, 아이들의 생존 의지와도 닮아 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 어른들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한다.


『목마른 아이들』은 청소년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어른이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들의 삶을 통해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을 직시하고, 동시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고 있기에 이 시대를 사는 어른들이 꼭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클럽리뷰

l******n 2025.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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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아이들 - 바샤르 바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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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감사한 마음으로 진솔한 감상을 담았음을 전합니다.바르샤 바자즈의 『목마른 아이들』은 인도 뭄바이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녀 민니의 성장 이야기다. 매일 아침 물을 얻기 위해 줄을 서야 하는 마을, 생존을 위협하는 ‘물 마피아’의 존재, 그리고 아픈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생계를 떠안아야 하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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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진솔한 감상을 담았음을 전합니다.

바르샤 바자즈의 『목마른 아이들』은 인도 뭄바이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녀 민니의 성장 이야기다. 매일 아침 물을 얻기 위해 줄을 서야 하는 마을, 생존을 위협하는 ‘물 마피아’의 존재, 그리고 아픈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생계를 떠안아야 하는 어린 소녀의 고단한 일상. 하지만 민니는 좌절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고,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며, 끝내는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생존 자원과 계급사회의 실태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드러내면서도, 어린 주인공의 당찬 시선을 통해 희망의 가능성을 묻는다.


줄거리
인도 뭄바이의 한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소녀 민니는 늘 물 부족에 시달리며 줄을 서서 물을 받아야만 하는 일상을 이어간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민니는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하며 친구와 어울리지만, 어느 날 오빠 산제이와 그의 친구 아미트가 '물 마피아'의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면서 가족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산제이와 아미트는 위험을 피해 타지로 떠나고, 민니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생계까지 감당해야 한다. 가정부로 일하던 집에서 우연히 물 마피아의 정체를 알게 된 민니는 자신만의 용기와 지혜로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민니가 엄마 대신 가정부로 일하게 된 집은 그녀의 삶과 극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넓은 집, 언제든지 마음껏 틀 수 있는 수돗물, 풍족한 생활은 민니가 사는 마을과는 정반대의 세계다. 같은 도시 안에서도 이토록 다른 삶이 공존한다는 사실은 독자로 하여금 빈부격차와 자원의 불평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물 한 통을 얻기 위해 매일 줄을 서야 하는 아이와, 물을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내는 가정의 모습은 단순한 이야기의 장치가 아니라 우리가 외면해온 현실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결국 『목마른 아이들』은 '물'이라는 생존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통해, 사회 구조의 모순과 불평등을 성찰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부분은 민니가 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다는 점이다. 작가는 민니의 시선을 그대로 옮겨 적은 일기를 서사 속에 끼워 넣음으로써, 독자가 어린 소녀의 내면을 직접 들여다보도록 만든다. 서술자의 해석이나 설명이 아니라, 민니가 쓴 글이라는 형식을 빌려 전하는 메시지이기에 더 진솔하고 울림 있게 다가온다. 특히 물, 가족과 친구, 그리고 희망에 대한 짧은 문장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민니가 처한 불안정한 삶과 대비되는 내적 힘을 드러낸다. '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이야기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에서 벗어나, 독자에게 더 깊은 공감과 몰입을 선사한다.


『목마른 아이들』은 물이라는 생존의 문제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드러내면서도, 민니의 눈을 따라가며 끝내 희망과 용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번역체의 어색함은 아쉬웠지만, 내용은 쉽고 선명했으며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다시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 #예스24서평단 #목마른아이들 #바샤르바자즈 #다봄출판사 #다봄어린이문학
2*****k 2025.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목마른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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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인도에 관심이 많다.전혀 다른세상 같이 느껴지는 인도의 아이들은 어떠한 삶을 사는지 궁금했다.열두살의 민니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힘차게 살아가는 대견한 아이다.아빠는 차이를 파는 찻집을 운영하고 엄마는 가정부인데 로티를 아주 잘 만든다.어느날 물을 훔치는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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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인도에 관심이 많다.
전혀 다른세상 같이 느껴지는 인도의 아이들은 어떠한 삶을 사는지 궁금했다.
열두살의 민니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힘차게 살아가는 대견한 아이다.
아빠는 차이를 파는 찻집을 운영하고 엄마는 가정부인데 로티를 아주 잘 만든다.
어느날 물을 훔치는 마피아를 목격하게된 산제이는
마피아의 후한이 무서워 친척집으로 떠난다.
엄마는 물로 인해 병이 돋아 친정집으로 요양을 가고
엄마가 하시던 가정부 일을 민니가 맡게 된다.
민니가 핑키네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인도의 빈부격차를 자세하게 표현해 준다.
핑키네에서 일을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민니는 중간에 한번 삐끗 했지만 잘 이겨 냈다.
핑키네 아빠가 마피아란 사실을 알고 난 후 민니의 복잡미묘한 심정이 들어나는데......
중간중간 민니의 감성적인 표현이 책의 풍미를 북돋아준다.
.
욕실에서 물이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 하는 민니의 모습을 보니 , 물의 소중함을 그리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너무 당연한것들이 당연하지 않을수 있기에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야겠다^^
.
#목마른아이들#바르샤바자즈#김경연
#다봄#뭄바이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h*******6 2025.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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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 국가 뭄바이, 그 속에서 싹트는 꿈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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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하나 리뷰입니다. ]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그 중 물로 인한 재난은 지구 곳곳에서 발생되는데, 가뭄의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나라도 있고, 폭우로 인한 홍수로 고통을 겪는 나라도 늘고 있다.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기후 재난은 예측이 가능한 부분에서 점차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변화가 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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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하나 리뷰입니다. ]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그 중 물로 인한 재난은 지구 곳곳에서 발생되는데, 
가뭄의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나라도 있고, 
폭우로 인한 홍수로 고통을 겪는 나라도 늘고 있다.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기후 재난은 
예측이 가능한 부분에서 
점차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변화가 되고 있는데, 
본인 역시 며칠 전 처음 겪는 크기의 
번개를 동반한 천둥소리에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더욱 경각심 가졌다. 

이때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문제를 담은 
다봄 어린이문학 쏙 시리즈 7번째 도서  
<목마른 아이들> 출간되었으니 
초등 고학년 아이와 함께 읽어보자.  


물부족 국가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 사는 
열두 살 민니를 중심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겪게 되는 상황이 진행되는데, 
제목에서 드러나 듯 물과 관련된 주제가 펼쳐진다.  

하지만 단순 물부족으로 인한 어려움만을 
크게 부각시켜 이야기를 전개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 소설의 장점으로 보이는 
게으르고 나태하며 
발전할 기미가 없는 등장인물이 없는 편이라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전개가 재미있는 편이다. 

특히 악당 세력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긍정적인 사람들의 대화가 오가게 되니 
소설을 보면서 감정소모가 덜했고,
어려운 환경이 연거푸 발생하여도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려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인물들 덕분에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흔히 초등 아이의 입장에서 보는 
가뭄으로 인한 재난 국가는 
단순하게 기후 그 자체 문제점만 인식하는데, 
이 소설은 재난 속에서도 부당한 이득을 착취하려는 
세력을 보여주고 이를 해결해나감을 보여준다. 

그렇다보니
찝찝함을 남기지 않는 권선징악의 결말이다. 

다만 이 결말과 함께 
주변 국가들의 전쟁, 내전, 재난 등 
폭넓은 상황을 정리하여 
인도 뭄바이 현 상황을 아이와 학습해보니, 
결국 재난을 함께 해결해나가려면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할 수 밖에 없구나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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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_어린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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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리뷰 
#초등추천도서 
m******3 2025.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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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지 않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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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목마른 아이들 by바르샤 바자즈🌱 기회조차 불공평한 세상!절망 대신 꿈을 선택한 아이들의 희망가!“너무 걱정하지 말자.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믿고 싶어” 🌱~인간의 삶에서 물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 생존조차 쉽지 않은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인도 뭄바이의 소녀도 그렇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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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목마른 아이들 by바르샤 바자즈


🌱 기회조차 불공평한 세상!
절망 대신 꿈을 선택한 아이들의 희망가!

“너무 걱정하지 말자.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믿고 싶어” 🌱


~인간의 삶에서 물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 생존조차 쉽지 않은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인도 뭄바이의 소녀도 그렇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인도에는 수천년간 지속되어 온 카스트 제도라는 신분제도가 있다. 공식적으로 내세우지는 않지만 여전히 공공연한 비밀로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다.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가지고,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질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민니는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 살고 있는 12살 소녀이다. 
 "우리집은 수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웃들과 공유하는 수도꼭지가 동네에 있을 뿐이다. 엄마는 새벽같이 일어나 양동이에 물을 채워야 한다. 정부에서 비교적 물이 부족하지 않은 아침 두 시간과 저녁 한 시간 동안만 물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고층 아파트는 물이 펑펑 쏟아지지만 민니가 사는 곳은 그렇지 못하다. 물은 귀하다.
 부족한 것은 비단 물 뿐만이 아니다. 민니는 공부하고 싶지만 학교는 커녕 어린 나이에 일하러 가야 한다. 그건 그 동네에 사는 아이들이라면 일상이다.
 같은 시대, 같은 지역에 살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인생이다.

 민니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집안 일도 해야하고 엄마가 나가던 고층 아파트의 가정부일까지 해야한다. 
  "핑키 욕실 수도에선 물이 흘러나온다. 그 수도꼭지에는 마리골드 화환을 둘러놓을 필요가 없다. 기도가 아니라, 돈이 물을 흐르게 한다."

 민니에게 보이는 현실은 어린 나이에 좌절감만 느끼게 할 뿐이다. 오르지 못할 나무인건가?
 세상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다고 말하지만 과연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민니의 목마름은 '물' 만이 아니다.
 민니는 열심히 공부해서 잘 살고 싶지만 학교는 자주 빠지고 공부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
 그러나 둘러보면 목말라 하는 아이들은 민니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핑키조차 관계에 목말라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은 어쩌면 채워지지 않는 밑빠진 독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꿈꾸게 된다.
 꿈꾸는 아이들이 희망을 놓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 적어도 민니가 꿈을 포기하지 않길. 그저 그 나이에 맞게 공부하고 투정도 부리며 물을 뜨러 다니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길.

 @dabom_books
#목마른아이들 #바르샤바자즈 #다봄  
🔅< 다봄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y****2 2025.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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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아이들 - 사회적 불평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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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아이들은 인도 뭄바이에 사는 카스트제도의 하층민들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수도 시설이 열악하여 아침저녁으로 공동식수대에서 줄을 서서 물을 받아야하는 상황, 가족을 부양하고 돈을 벌기 위하여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같은 도시지만 고층 아파트에서 물부족 현상을 겪지않고 청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빈부격차와 신분에 의한 차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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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아이들은 인도 뭄바이에 사는 카스트제도의 하층민들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도 시설이 열악하여 아침저녁으로 공동식수대에서 줄을 서서 물을 받아야하는 상황, 가족을 부양하고 돈을 벌기 위하여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같은 도시지만 고층 아파트에서 물부족 현상을 겪지않고 청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빈부격차와 신분에 의한 차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열 두 살의 민니는 가난하지만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아버지는 길거리 찻집을 운영하며 어머니는 부잣집 가정부로 일합니다. 민니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어느날 오빠는 물을 훔치는 마피아의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마피아로 부터의 위협을 피해 멀리 친적집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민니는 물로 인해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가정부로 일하며 학업과 생활을 이어갑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민니는 친구들과 선생님, 주변의 좋은 어른들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희망적인 미래를 꿈꿉니다.


목마른 아이들은 물을 소재로 하여 물부족의 문제도 다루고 있지만 정말로 다루고 있는 것은  빈부격차, 차별 등의 사회적 불평등과 정의의 실현입니다. 1955년 카스트 제도가 법적으로는 폐지되었으나 여전히 삶 속에는 남아있습니다.


섬에 살던 사람들도 지참금에 포함되었나요? 그때 우리는 가축처럼 중요하지 않은 존재였나요?

---------

우리는 그 때나 똑같이 지금도 중요하지 않아. 그래서 우리는 물을 얻지 못하는 거야. 우리는 고급 상점에 들어갈 때도 질문을 받잖아. 우리가 뭘 훔치기라도 할 것처럼.   

(33쪽)



넌 저 하층 카스트 사람들이 어디서 사는지 알기나 하니? 그 빈민가에 어떤 종류의 세균들이 번식하고 있는지 알아? 넌 모르겠지. 저 애는 어쩌면 결핵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114쪽)



책을 읽으며 인도 뭄바이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인도의 금융도시 뭄바이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부자 도시인 동시에 최고의 슬럼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뭄바이의 슬럼가 다라비가 이 책의 배경이 되며 일자리를 찾아 뭄바이로 온 사람들이 숙소 가격이 싼 이곳에 모여든다고 합니다. 뭄바이 인구의 약 50%가 다라비에서 살아갑니다. 실제로 개별 수도시설이 없어 공동수도, 공동 화장실을 사용합니다. 
책의 시작에서 작가가 '이 책은 허구입니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로 목말라는 하는 것은 물이 아니라 인간으로의 기본적인 생존이 보장된 삶이 아닐까 합니다. 가난으로 인해 단절될 수 밖에 없는 배움에 목마르며 사회인으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기회와 인권에 목이 마릅니다.

이 책은 열두살 아이의 입장에서 서술하여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생각할 것이 많아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들께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의 소중함, 인권, 차별 등 이야기를 나눌 것도 많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인도뿐 아니라 어린이의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나라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상황들이 개선되어 민니처럼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길 바라봅니다.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믿고 싶어'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2 2025.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