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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없던 시절, 메일로 안부를 주고받던 시절을, 요즘 아이들은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환경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단어를 통해 수미상관을 이루는 부분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다"는 아이의 특성을 "소심한 성격", "아름다운 외모", "지적 수준"과 연결짓는 부분에서 눈살이 찌푸려졌네요 이를 아이들이 읽다가 '가난한 아이는 소심하고 못생겼다'는 프레임에 갇히게 될까 무서웠습니다. 게다가 예쁘고 똑똑하고 성격좋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와 함께 노는것을 "돕는다"고 표현하는것도 좋지 않아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