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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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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큰일이 있어 엄청난 정리를 하게 되었다. 이 기회에 내 삶도 돌아보게 되어 내 공간 정리도 하고 내 구매패턴도 점검해 보았다. 수납정리를 하는 시간과 에너지, 예쁘고 쓸데없는 쓰레기에 들이는 돈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사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맘에 드는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 검색하는 시간도 인생의 낭비 아닌가. 여기에 대한 책을 찾아보니 '사지 않는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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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큰일이 있어 엄청난 정리를 하게 되었다. 이 기회에 내 삶도 돌아보게 되어 내 공간 정리도 하고 내 구매패턴도 점검해 보았다. 수납정리를 하는 시간과 에너지, 예쁘고 쓸데없는 쓰레기에 들이는 돈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사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맘에 드는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 검색하는 시간도 인생의 낭비 아닌가. 여기에 대한 책을 찾아보니 '사지 않는 습관'이라는 책이 있었다. 


다들 기본적으로는 절약하고 살지만 '소확행'이나 '시발비용'이라는 말이 있듯, 구매 자체가 목적이 되어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을 사는 데 소소하게 돈을 쓰는 경우가 꽤 있다. 만족스럽지도 않은 작은 낭비가 쌓이면 꽤 큰 돈이 된다. 산 물건들을 정리하고 버리는 데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 낭비도 심각하다. 이에 저자는 처음부터 사지않는 습관을 들이기를 권한다. 같은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서 싸게 사는 것이나, 이것 대신 저것을 사서 절약하기는 안된다고 말한다. 사지 않고 다른 데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찾으라고 한다.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자연이나 인간 관계에서 즐거움을 찾으라는 말이다. 


이어서 저자는 주장한다. 사지 않는 생활이란 아무 것도 사지 않는 생활이 아니라 쓸모없는 물건을 사지 않는 생활이라고. 무조건 돈을 아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정말로 필요한 것과 가치 있는 대상에 돈을 쓰는 것이라고. 그러니까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가장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쓸모없는 것을 사지 않겠다는 자세를 가지라고. 결국 '사기 위해 사지 않을 것'!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제한적이라면 더욱더 마음에 드는 물건만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지 않는 선택을 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외식 대신 직접 장을 봐서 요리를 하곤 하면 생활 기술을 익히게 된다. 살아가는 힘을 되찾아 스스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자신을 위한 세상을 자신 스스로 창조할 수 있게 된다. 궁상이 아니라 삶의 주인으로!


생필품 사기전에 재고정리를 하라거나 외식하지 말고 요리법을 익히라거나 등등 구체적인 팁도 있지만 뭐 이건 내가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조언 사이사이 저자의 인생태도가 엿보이는 문장에 더 관심이 갔다. 특히 '나는 가난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의 문제를 지적하는 부분. 저자는 말한다. 가난한 것이 아니라 돈이 없는 것이라고. 가난은 어떤 사람의 속성이 아니라 상태라고.  


사람의 위치는 정해진 것이 아니며 시시각각 변한다. 현재의 자신을 '속성'이 아니라 '상태'로 파악하면 자기를 비하하는 헛된 생각을 막을 수 있다. 사지 않는 생활에서 마음의 균형은 매우 중요하다.

- 본문 137쪽에서 인용


위 인용문장 읽은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 그외, 인상깊게 읽은 부분을 더 옮겨 놓는다. 


사람마다 돈 쓰는 방법을 관찰하면 그의 성품과 삶의 방식을 알 수 있다.

- 본문 203쪽에서 인용


우리가 불안한 것은 돈이 없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중략) 돈이 있든 없든 어차피 불안함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일단 돈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불안은 없어지지 않아도 맞설 자신이 생긴다. 

- 본문 213쪽에서 인용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사지 않아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기 삶을 꾸려나가는 주체가 되는 방법을 말한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슬프고 우울할 때 귀엽고 쓸데없는 물건을 사는 버릇을 버리고, 내 자신이 귀여운 존재가 되어야,,, 아니, 이건 아닌가. ㅋ


m******n 2019.12.06.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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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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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밥 먹듯 하다보면 생기는 부작용들. 과로와 스트레스로 야기되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겠고, 나처럼 아이가 둘이면서 살림까지 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집안이고 아이들이고 간에 ‘개판’인 상태가 되는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무시무시한 부작용은 ‘쇼핑’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생각하는 쇼핑의 태도는 상황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돈 쓸 시간이 부족해서,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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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밥 먹듯 하다보면 생기는 부작용들. 과로와 스트레스로 야기되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겠고, 나처럼 아이가 둘이면서 살림까지 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집안이고 아이들이고 간에 개판인 상태가 되는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무시무시한 부작용은 쇼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쇼핑의 태도는 상황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돈 쓸 시간이 부족해서, 그러니까 찬찬히 물건을 고르고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여 일단 마음에 들면 사고 보는 경거망동 쇼핑이 그 첫 번째이고, 받은 스트레스의 양만큼 고가의 물건을 지르는쇼핑이 그 두 번째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물건이지만 예쁘고 귀엽고 세련되어서 그냥사고 마는 쇼핑이 세 번째, 마지막으로 싸니까 일단 사고 보는 막가파식 쇼핑이 있다.

 

나는 여기 네 가지의 쇼핑법을 골고루 활용(?)하는, (자백하자면) 물욕주의자인데 이렇게 물건을 사들이다보니 집 안이 늘 어수선하다.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니 그것을 정리하기 위해 또 쇼핑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러다보면 또 어수선해지니 쇼핑으로 인한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

 

가네코 유키코의 사지 않는 습관은 이런 나의 두 발을 저리게 만든 책이다.

 

건전하게 돈을 쓴다는 것은 욕망을 조절한다는 뜻이다. 17세기 일본의 소설가 이하라 사이카쿠는 인간은 욕망에서 손과 발을 떼지 못하는 존재다라고 했다. 욕망이 없는 인간은 없다. 욕망을 이루기 위해 끝없는 노력으로 위업을 달성하는 사람도 있고, 인생을 그르치는 사람도 있다. 욕망을 조절하는 것은 인생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는 뜻이며, 그것은 인간으로서 한 단계 진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가네코 유키코는 사지 않는 것은 어떤 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절약보다도 더 돈이 안 새어 나가며, 복잡한 고민거리가 사라진다며 사지 않는 습관의 장점을 설명한다.

오히려 물건을 사들임으로써 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새로운 물건을 사서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싫어하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거의 대부분은 말은 진짜다.(그간의 나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짜증나는 마음을 풀고 싶어 쇼핑을 하지만 습관적으로 반복하다보면 새 물건이 주는 짜릿함과 신선함의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 그러다보니 더 좋은 것, 더 비싼 것, 더 유니크한 것을 찾게 된다.

가진 물건이 많아도 또 무슨 심보에서인지 쓰는 것만 써서 쌓여만 가는 물건들, 이를테면 가방·립스틱·옷을 보면 다시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러다보면 기분 전환하러 밖으로 나가고 또 쇼핑하고 마는... 가네코 유키코가 본다면 경을 칠 일을 반복하고 있다.

며칠 전에 가방 하나를 더 산 주제에 이런 말을 꺼내놓는 것이 부끄럽지만, 나의 소비패턴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다는 점에서, 나는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며... 성급한 결론을 (얼굴 빨개지며) 내리고 책장을 덮었다.

 

h******6 2018.06.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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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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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서 외벌이보다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 이유로, 시간이 돈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핑계로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쉬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물건을 사들이곤 했다.마음에 드는 옷은 꼭 두 벌씩 샀고, 여행을 가면 꼭 기프트샵에 들러 이런 저런 기념품을 사왔다. 자주 쓰는 물건들은 프리페어 해놓는다는 생각으로 두 개씩 혹은 세 개씩 한꺼번에 구입했고 할인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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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서 외벌이보다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 이유로, 시간이 돈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핑계로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쉬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물건을 사들이곤 했다.

마음에 드는 옷은 꼭 두 벌씩 샀고, 여행을 가면 꼭 기프트샵에 들러 이런 저런 기념품을 사왔다. 자주 쓰는 물건들은 프리페어 해놓는다는 생각으로 두 개씩 혹은 세 개씩 한꺼번에 구입했고 할인을 받기 위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까지 구입해 할인 한도액을 채우곤 했다.

그러다보니 우리 집은 물건들이 넘친다.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아이들의 장난감, 기념품들, 한 달은 지난 후에야 사용할 수 있는 샴푸와 린스, 메이크업 제품 등 물건들이 집 안은 물론이고 베란다까지 점령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건들이 차고 넘치니까 과식한 것처럼 가만히 있어도 불편하고 답답한 상태가 계속 되었다. 자꾸만 짜증이 났다.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했다.

 

깨끗하지만 어쩐지 멀리하게 되는 옷들은 분류해서 기부하고, 아이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은 아까워하지 않고 주변에 나누어주었다. 종량제 봉투에도 많은 물건이 들어갔고, 분리수거함에도 이런 저런 물건들을 넣어 처치했더니, 그렇게 속이 시원하고 개운할 수가 없었다. 두둑두둑 붙어 있던 군살을 쏙 뺀 후의 상쾌함이랄까.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물건을 사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그런 물건들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옷장을 가득 채우던 옷을 정리했는데도 불편함 없이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지냈고, 잘 쓰지 않는 식기류를 기부했는데도 식사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책상 위에 차고 넘치던 필기류들을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음에도 글 쓰고 메모하는 데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때마침 사지 않는 습관이라는 제목의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속담이 이렇게 절묘하게 맞아떨어질 수가 없었다.

저자인 가네코 유키코는 사람들이 자꾸 쇼핑하는 까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보상 심리 때문에. 무심코, 습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세일 상품이라서.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모두 가지고 있어서

물건을 사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여자라면 누구나 경험해 본 기분일 것이다. 무심코, 습관적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특히 편의점이나 다O소처럼 저렴한 물건들을 많이 판매하는 잡화점에서는 아기자기한 디자인만 보고 특별히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무심코, 습관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집 안이 어수선해지고, 오히려 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지며 새로운 물건을 사서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 하는 자기 자신을 싫어하게 된다고 저자는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조언한다. 사지 않는다고 하면 욕구를 억누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니, 금욕이 아닌 디톡스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라고.

사지 않는 것은 어떤 기술도 필요치 않고, 사지 않는 것은 절약보다도 더 돈이 안 새어 나가며, 사지 않기만 하면 되므로 복잡한 고민거리가 사라진다고.

 

저자의 조언대로 몇 주 동안 새로운 물건을 사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이를 위해 몇 가지 규칙을 만들었다.

첫째. 물건을 사진 않지만 직접 만들어 먹을 식재료는 좋은 것으로 구입할 것

둘째,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은 필요할 경우 사주되, 가지고 있는 장난감 중 몇 가지를 사촌 동생에게 물려줄 것.

셋째, 책은 마음껏 구입할 수 있게 할 것.

 

새 옷을 사지도 않았고, 새 양말도 사지 않았다. 새 가방도 사지 않았다.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심지어 추가로 옷을 몇 벌 더 기부하고, 책을 정리하고, 신발을 버렸는데도. 사지 않는 습관은 생각보다 가뿐하고 즐겁다. 복잡한 일상이 정돈되는 느낌마저 든다.

h******6 2018.02.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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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기♡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기♡" 내용보기
미니멀리스트가 최소한의 간소함을 추구하는거라면이 책은 "버림"만큼 중요한 "사지않음"에 대해 얘기한다......있는데 하나 더 갖고싶고, 언젠가는 쓸 것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던 수많은 날들을 되돌아보게한다^^실용적인 내용이 적절히 담긴 것 같아서 좋았고, 편하게 읽히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서 좋았다.한번쯤은 읽는다면 삶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만한 좋은책! 필요없는것을 걷어내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기♡" 내용보기
미니멀리스트가 최소한의 간소함을 추구하는거라면
이 책은 "버림"만큼 중요한 "사지않음"에 대해 얘기한다......
있는데 하나 더 갖고싶고, 언젠가는 쓸 것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던 수많은 날들을 되돌아보게한다^^
실용적인 내용이 적절히 담긴 것 같아서 좋았고, 편하게 읽히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서 좋았다.
한번쯤은 읽는다면 삶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만한 좋은책! 필요없는것을 걷어내는 삶을 살아보고싶다.....
h******0 2017.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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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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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차고 넘쳐나는 세상.필요한것도 갖고싶은것도 생각만 하면 다 살수 있는 세상.물건이 없어지거나 불편해지거나 해도 상관없다. 또 사면되니까.하지만, 집은 물건으로 넘쳐나고 마음의 짐은 쌓여만 간다.어쩌다 물건들의 부담속에서 살게 되었을까?결국 이 물건은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소비습관에 대해 한번 알아보아야 할때이다.이책은낭비하지 않았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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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차고 넘쳐나는 세상.
필요한것도 갖고싶은것도 생각만 하면 다 살수 있는 세상.
물건이 없어지거나 불편해지거나 해도 상관없다. 또 사면되니까.
하지만, 집은 물건으로 넘쳐나고 마음의 짐은 쌓여만 간다.
어쩌다 물건들의 부담속에서 살게 되었을까?
결국 이 물건은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소비습관에 대해 한번 알아보아야 할때이다.


이책은
낭비하지 않았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를,
또 내 소비습관을 바로 볼수 있는 책이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24시간 언제 어느때고  근처만 나가도 물건을
살수 있는 구조속에서 살고 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겠지만, 무심코 사고있는 습관이
생긴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때이다.
저자는
받아오거나 갖고싶어서 산물건, 빈용기, 책, 넘쳐나는 옷들이 집안 곳곳에
넘쳐남으로 해서 정신적으로 어수선해지고 나 자신까지 싫어진다고 한다.
물건이 넘쳐나면 그 물건을 정리하고 관리하는데 보내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물건을 계속해서 소비하게 되는데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넘쳐나는 물건들 속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기분을 못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또 나가서 물건을 소비함으로써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할것이고,
그런 행동들은 무한반복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물건들은 또한 비싸거나, 갖고싶거나, 꼭 필요한 물건들은
아닐테고, 또 불만족스러운 생각들이 내속에 쌓이게 되고 결국,
돈은 모이지 않게 되는것이다.
이책속에는 세명의 생활관찰을 통해서 그들의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반성하고,
그 속에서의 문제점들과 놓치고 살고 있는 부분들을 알아본다.
일주일간 사지않는 도전!
예전 텔레비젼에서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적이 있었다.
그때, 그들의 아끼고 궁핍하고 불편한 생활을 들여다 봄으로써 대리만족을
느낀적이 있다.
하지만, 그런생각만 할뿐 직접 해 보지는 못한다.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고, 내 체면을 생각해야 하고, 지친 하루에 대한
보상을 소비를 통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씩 산속에서 혼자살게 되면 어떤삶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정말, 의식주만 해결할수 있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쩌면, 사람들 속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고, 넘처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어쩌지 못해 소비로 풀고 있는것은 아닌지...
세명의 도전 참가자들은 처음에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하지만, 7일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고 조금씩 생활속에서 사지않고도 살수 있는
방법들을 응용해 간다.
요즘은 식생활도 수많은 외식업체들로 간편하게 사먹는것이 쉽고 만족감을
더 많이 줄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습관을 만들고 비싸게 대가는 지불하면서
몸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것을 알고 있다.
저자는 소비를 통해 얻는 위안을 중단함으로써 오는 공허함이나 시간을
예술이나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전향시키기를 권한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삶의 가치를 지나버리면 없어져버릴 물건에 또는
소비에 집착하며 살고 있는것은 아니었나 생각해 볼수 있다.


이책을 읽고
소비하는 나의 습관을 한번 돌이켜 볼수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1인당 부채가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일조를 하고 있지만,
개개인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습관에 기인한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는 나의 작은 습관부터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저자가 말한대로 돈에 좌우되지 않는 인생을 살면서 인생을 풍요롭게 살려면
소비가 아닌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들으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수 있었다.
현재 자신의 소비패턴은 점검해 보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었다.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가장 원하는 것을 사기위해 쓸모없는 것을 사지 않는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혹독한 현실과 싸우면서도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들으며,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그들이야말로
진정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 아닐까?
이렇게 생활하지 않으면
사지 않는 습관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 가네코 유키코 -

YES마니아 : 로얄 2*****y 2016.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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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낭비 습관을 없애기 위한 첫 걸음
"[사지 않는 습관] 낭비 습관을 없애기 위한 첫 걸음" 내용보기
새해를 맞이하여 정리를 하고자 하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 눈에 띈다. 싸다고 사고, 필요할 것 같다고 샀지만, 막상 별로 쓸모가 없어서 먼지 쌓여 있는 물건이 있다. 게다가 버리자고 보니 재활용인지, 일반쓰레기인지도 모르겠고, 처리할 때 힘이 많이 든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한다. '버리는 일은 에너지가 꽤 소모되는 작업이므로 마음에 안드는 물건은 처분되지 못한 채 집에서 오
"[사지 않는 습관] 낭비 습관을 없애기 위한 첫 걸음" 내용보기

새해를 맞이하여 정리를 하고자 하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 눈에 띈다. 싸다고 사고, 필요할 것 같다고 샀지만, 막상 별로 쓸모가 없어서 먼지 쌓여 있는 물건이 있다. 게다가 버리자고 보니 재활용인지, 일반쓰레기인지도 모르겠고, 처리할 때 힘이 많이 든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한다. '버리는 일은 에너지가 꽤 소모되는 작업이므로 마음에 안드는 물건은 처분되지 못한 채 집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건을 살 때 정말로 필요한지 되묻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구입하기로 생각했지만, 이왕이면 책을 통해서 마음을 다잡기로 하고, 이 책『사지 않는 습관』을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의 저자는 가네코 유키코. 심플하고 질 높은 생활을 주제로 폭넓은 분야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다가 알게 되었다.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뉜다. 1장 '쇼핑이 삶을 가난하게 만든다'를 시작으로, 2장 '사지 않는 습관 시작하기', 3장 '돈을 들이지 않고도 풍요롭게 살기', 4장 '정말 원하는 것을 잘 사는 방법'에 이어 5장 '쓸데없이 사지 않으면 생활이 바뀐다'까지 이어진다.

 

사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히 구두쇠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소비를 관리하는 행동이 아닐까? 이 책은 이렇게 출발한다. 물론 '사지 않는 습관'이라고 해도 구매 자체를 모두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얻은 돈을 함부로 쓰지 않겠다는 것이다. (11쪽)

함부로 소비하고 재고를 쌓아놓는 삶을 지양하고, 정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에 부합하는 책이다.

 

사지 않는 것은 어떤 기술도 필요치 않다

사지 않는 것은 절약보다도 더 돈이 안 새어 나간다

사지 않기만 하면 되므로 복잡한 고민거리가 사라진다.

사지 않는다고 하면 욕구를 억누르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금욕이 아닌 '디톡스'라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식생활을 즐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화학물질을 함유한 음식물의 과도한 섭취는 체내에 과도한 유해물질을 쌓이게 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톡스란 이런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을 뜻한다. 경제생활도 이와 매우 비슷하다.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을 내보내기 위해 음식물의 과도한 섭취를 중단하고 디톡스하는 것처럼, 몸에 밴 낭비 습관을 없애기 위해 과도한 구매를 중단하고 사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구매하는 일에 크게 의존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돈의 흐름이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시야가 넓어져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42쪽)

 

쓸데 없이 사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와 사지 않는 일주일 도전 경험담을 보다보면, 4장에서는 '무언가를 잘 사는 일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펼친다. 사지 않는 습관을 기른 다음에 필요한 것은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해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사기 위해 사지 않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즉 정말로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사려면 쓸모없는 것을 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이 장기 불황의 시대에 있으니 미니멀리즘이라든가 잡동사니류를 사지 않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나보다. 이런 류의 책이 많이 출간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우리의 미래도 그들과 다르지 않을 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무한 경쟁과 소비 문화에서 한 발짝 떼고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을 줄 책이다.

s*****a 2016.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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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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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해서 또는 습관적으로 홈쇼핑이나 물건구입을 하는 버릇이 있다면 그래서 수입은 있으나 저축이 없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자꾸 쇼핑을 하게 되는 까닭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0. 무심코, 습관적으로 0. 가격이 저렴해서 / 세일상품이라서 0.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0.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보상심리 때문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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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해서 또는 습관적으로 홈쇼핑이나 물건구입을 하는 버릇이 있다면 그래서

수입은 있으나 저축이 없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자꾸 쇼핑을 하게 되는 까닭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0. 무심코, 습관적으로

0. 가격이 저렴해서 / 세일상품이라서

0.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0.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보상심리 때문에

0. 남들도 모두 가지고 있어서

0. 집안이 어수선해진다.

0. 생활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0. 자기자신이 싫어진다.

0. 금방 무언가를 사고 싶어진다.

0. 점점 쓸데없이 돈을 쓴다.  

 

우리가 물건을 구입하였을때에 위에 해당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와 같은 이유로 물건을 구입해 왔다면 앞으로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사지 않는 습관은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고 저자는 권한다.

0. 사지 않는 것은 어떤 기술도 필요치 않다.

0. 사지 않는 것은 절약보다도 더 돈이 안 새어 나간다.

0. 사지 않기만 하면 되므로 복잡한 고민거리가 사라진다. 

 

사진 않는 습관을 유지하면  1. 돈이 모인다.  2. 사지 않아도 마음이 편하다.

특히 이런 물건을 사지 말아야한다.

0. 집안을 자주 어지럽히는 물건

0. 방치하다가 결국 버리는 물건

0. 자꾸 사들이게 되는 물건

0. 수납공간을 늘려야 보관할 수 있는 물건

 

이 책에서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도 짚고 넘어간다. 이런 부분들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도 신중하지 않게 옷이나 화장품등을 사들이고는 한다. 옷 한벌을 구입했으면

한벌을 버릴 각오로 구입하여야 하나 막상 버릴려면 아깝다고 싸놓다 보니 장롱 가득

내 옷으로 차고 말았다. 이 책에서처럼 버릴 수 없다면 구입도 말아야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된다면 사지 않아서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y****1 2015.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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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재테크. 현재 나에게는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다.아내는 좀더 절약하고, 아이들 교육에 많이 할애하려 노력 중이다.언제나 나는 아이들 교육비에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란 말만 한다.그러면서, 언제나 나는 용돈 없이도 잘 산다고 주장을 한다.과연 그럴까? 얼마 전까지도 아침에 출근길에 커피음료나 껌을 샀다.잠도 깨우고, 뭔가 비워진 뱃속을 채워야 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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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재테크. 현재 나에게는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다.
아내는 좀더 절약하고, 아이들 교육에 많이 할애하려 노력 중이다.
언제나 나는 아이들 교육비에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란 말만 한다.
그러면서, 언제나 나는 용돈 없이도 잘 산다고 주장을 한다.
과연 그럴까?


얼마 전까지도 아침에 출근길에 커피음료나 껌을 샀다.
잠도 깨우고, 뭔가 비워진 뱃속을 채워야 된다는 생각이다.
점심 식사 후에는 잠도 깨우고 소화도 시키려고 고카페인 음료를 마신다.
이렇게 저렇게 하루에 만원 이상을 쓴다.
한달 출근하는 날을 20일로 잡으면 적어도 20만원은 쓴다.
거기다 중고로 산 자동차가 10만 킬로를 넘으면서 잔고장이 많아졌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정비소에 맡기니 또 20만원은 쓰고 있다.
가끔 드리는 아버지 용돈까지 포함하면 결코 적게 쓰지 않는다.


이 책은 마치 다이어트 책의 느낌을 준다.
한 동안 간헐적 단식이란 다이어트가 인기가 있었는데,
그 핵심 골자는 이렇다. <몸 속에 저장된 지방을 연소 시키자>.
이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이다.
생활 속 나의 공간에 남아돌거나 방치되어 있는 것들을
사용할 기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즉, 뭔가 새로운 필기구를 사서 업무의 즐거움을 느끼려 하기 전에
책상 어딘가에 방치된 낡았지만, 과거에 소중했고 아직도 쓸만한
그런 것들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냉장고에 방치된 음식들도 그렇다.
언제 사둔 건지 모르는 냉동식품들과 채소들을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요리를 하는 것이다.
오래된 밀가루로 만드는 팬케익도 딱 이런 레시피가 될 수 있다.


내가 결혼하기 전에 친한 형들을
나의 신혼집에 하숙을 친 때가 있었다.
그때는 별로 모은 돈이 없었지만, 곧 결혼할 때를 대비하여
대출받아 장만한 작은 아파트를 어떻게든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하려 했다.
그때는 도시락을 싸서 회사에 출근했고,
자전거를 타고 다녀 교통비가 들지 않았다.
늘 자전거를 타고 다녔기에 건강에도 자신이 있었다.


지금은 이와 완전히 반대이다.
저축은 전혀 하지 않는다. 평수를 늘려 이사한 뒤로
그나마 월급의 일부는 저축이 아닌 대출금 갚기에 사용한다.
아이들이 생기고는 사교육에 드는 비용이 또 적지 않다.
나와 아내 또한 이런저런 취미생활에 얼마의 돈을 사용한다.


과거에는 절약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았다면 현재는 쓰는 재미에 살고 있다.
하지만, 벌써 그런 시기를 즐길만한 상황은 사실 아닌데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새삼 과거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새겨 졌고,
그때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어졌다.
저자의 말처럼 무조건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에 깨다는 많은 것들을 통해
좀더 사야될 것을 잘 선택하는 지혜를 갖자는 것이다.

h***n 2015.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사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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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이토록 심플한 주제라니! 사지 않는 것에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깨달음을 주었지만 사실 책 속에는 사지 않고 질 높고 정신적으로 만족스런 생활을 할 수 있는 팁이 가득하다. 살면서 이런 건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로. 저자가 두 아이의 엄마로, 주부로 살면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같은 결혼준비를 하는 새내기 주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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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이토록 심플한 주제라니!

사지 않는 것에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깨달음을 주었지만 사실 책 속에는 사지 않고 질 높고 정신적으로 만족스런 생활을 할 수 있는 팁이 가득하다. 살면서 이런 건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로. 저자가 두 아이의 엄마로, 주부로 살면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같은 결혼준비를 하는 새내기 주부예정자(?)에게 참으로 고마운 삶의 지혜를 준 것 같아서 고마워질 지경이다. 무엇보다 저자의 실제 체험을 토대로 논리적이지만 따뜻한 마음까지 담은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무분별한 쇼핑이 삶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것을 직시하게 하고, 나라는 인간의 소비타입을 밝혀주어 깊숙히 잠식해 있던 불안한 미래를 미리 보게 한다. 그리고 '사지 않는 습관'을 시작하자고 권유한다. 생활을 디톡스하여 사지 않고도 돈을 들이지 않고도 풍요롭게 사는 방법들을 알려주고ㅡ 정말 원하는 것을 '잘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이든 돈주고 사면 되지, 하는 가치관에서 벗어나 사지 않고 생활하는 진정한 기술자가 되고 싶어졌다. 요리를 할 줄 알면 편의점을 들락날락 하지 않아도 되고, 외식이 그만큼 줄 것이고, 작은 집 수리 정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지출을 줄일 수 있고,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것 풍성한 예술적인 감성들도 풍성하게 채우면 심심한 내 삶을 다른 문화생활로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보라는 것...이 단순한 진리는 사람의 마음을 소리없이 감동시킨다. 무언가로 나를 치장하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이에게 나, 라는 인간 자체를 강하게, 아름답게 만드는 그것이 곧 경제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뭐 솔직히 다 실천해보기 어렵거나, 귀찮은 팁들도 있다. 재고정리를 해보는 것, 시도는 해보고 싶은데 옷가지를 분류별로 정리하고, 생활필수품들을 합리적으로 경제적으로 구매하기 위해 체크해보는 것, 이런 것은 결혼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친절하게도 책에는 재고정리를 도와주는 공간도 포함되어 있다.

정말 돈에 좌우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면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남부럽지 않게 버는 사람은 좀 써도 누가 뭐라하겠느냐만, 그래도 내 안에, 내 삶 속에 돈을 쓰고, 충동구매를 해서 대리만족되는 즐거움보다는 훨씬 더 가치있고 나를 강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t*****8 2014.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지않는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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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청난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읽으면서 평소 내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게 해주었고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소비 습관에서 어떤것을 더하고 뺄지 소비체계를 잡는데에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꼭 소비하지않아도 즐겁게 삶을 영위할수 있다는 것에 큰 공감을 갖게 되어 덕분에 지금까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목표했던 수준의 저축을 유지 하고 있다. 혼자 살면서 왜 돈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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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청난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읽으면서 평소 내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게 해주었고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소비 습관에서 어떤것을 더하고 뺄지 소비체계를 잡는데에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꼭 소비하지않아도 즐겁게 삶을 영위할수 있다는 것에 큰 공감을 갖게 되어 덕분에 지금까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목표했던 수준의 저축을 유지 하고 있다. 혼자 살면서 왜 돈이 모이지 않는것일까 의문의 드는 사람이라면

당장 이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그리고 깨달았으면 한다. 소비하지 않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는것을. 

그리고 소비하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것을

s*****h 2017.05.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