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지붕에 살게 된 앤.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푸르름이 너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앤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이 바로 앞에 보이는 것 같다. 어렸을 적에 tv 에니매이션으로만 보았던 빨강머리 앤을 책으로 읽으니 그 감동이 배로 느껴졌다.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앤만의 그 특유의 밝음으로 승화시키는 고전명작 '빨강머리 앤'은 원작도 그러했듯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가 읽어도 나이에 상관없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특히, '바람의 나라'로 잘 알려진 김진을 통해 다시 만나는 앤은 책의 즐거움을 새롭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