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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서나 "아우, 저 왕 싸가지!"라고 절로 탄식하게 만드는 사람들과 마주치게 된다. 한껏 꾸며서 멋을 내고 화장을 곱게 한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고 있는 여자들. 자기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것인지에 도통 자각이 없는 사람들. <싸가지 있는 여자>라는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어떤 매너와 애티튜드가 존재하는지 배우고 익힐 기회 를 제공한다. 이 책의 부제는 '시선을 사로잡는 여자들의 118가지 애티튜드'이다. 즉 118가지 상황에서 필요한 애티튜드를 담고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관람 매너에 관한 Lesson 47을 보면, 좌석에 앉는 법이나 공연 중에 박수치는 법, 남에게 민 폐를 끼치지 않는 행동에 대해 컬러풀한 일러스트와 함께 상세히 설명해 준다. 실제로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을 때,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다른 관객들의 기분을 언짢 게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영화를 보다 말고 휴대전화는 왜 쳐다보고 있는지 훤한 액정 화 면 때문에 눈을 찡그리게 되고, 진동도 아니고 벨소리 모드의 스마트폰이 울리자 뻔뻔하게 통화까지 하 는 사람도 봤다. 그렇게 다망하다면 애초에 영화관에서 영화 볼 생각을 하지 말던가...
또 지하철을 이용할 때 매너에 대해 설명한 Lesson 48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은 내용 이 담겨 있다.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여자, 너무 음악을 크게 들어서 이어폰 밖으로 소리가 다 새어 나 오는 학생, 화통을 삶아먹은 듯한 큰 목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책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지금도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내릴 사람들이 버젓이 서 있는데도 무작정 먼저 올라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곤 한다. 나이 드신 분도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 는 걸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이 여자를 대상으로 쓰였다는 점이 아쉽게 여겨진다. 요즘 세상 엔 싸가지 없는 남자도 많고, 싸가지 없는 학생은 더 많은데, 저자가 조만간 그들을 위한 애티튜드 레슨 을 꼭 해주었으면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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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테이블위에 이 책<싸가지 있는 여자>가 놓여 있어서(사실 와이프는 이런 책들과 잡지들을 사서 테이블위에 자주 올려 놓곤 한다^^)우연히 하지만 짧은 시간에 재미있게 보고나서, 예스24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사실 세미나에 무료로 참가해 보고 싶은 와이프의 의사를 대신해서 제가 읽고 난 소감을 솔직하게 남깁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저자가 쓴 <이미지튜닝>시리즈와 조금은?다른풍의 책(와이프의 설명을 듣고 알게됨^^:)이라는 점과 남자인 내가 봐도(사실 삶과 결혼,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은 남녀의 일상사이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은 역할분담이므로) 공감가는 내용을 쉽고(한 쳅터마다 그림과 코멘트) 재미(118가지의 사례)있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1. 매일매일 실천해야 되는 에티튜드 2. 만남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에티튜드 3. 장소에 맞는 식사관련 에티튜드 4. 모임과 회식자리에서 지켜야 되는 에티튜드
저자가 프롤로그에 써놓은 '싸가지 있는 여자가 나이가 들면 우아한 여자로 늙어간다'는 말처럼, 제발 제 와이프도 동네 아줌마가 아닌 우아하고 품위있는 여자로 늙어 가기를 바라며...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