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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작동화는 언제나 뭔가 읽고 나면.. 마음에서 울리는 진동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되면서 단단하게 굳어진 무언가가 조금 말랑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예상치 못한 찐한 감동이 있어요. 어른도 읽을만 하다니까요~~ <나의 하하를 찾아서> 씩씩하게 짝짝이 신발을 신고 걸어가는 남자아이의 이름은 상이에요. 태어난지 97일째 되는 날, 상이는 하하라는 하마인형을 처음 만나게 돼요. 얼굴의 반이나 되는 큰 입으로 히익 웃고 있는 하마인형을요~ 엄마가 "하마, 하마!" 알려줬는데, 아직은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기 상이가 "하하! 하하!"라고 소리쳐서 이름이 하하가 되었지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상이는 늘 하하와 함께해요. 심지어 유치원에도 항상 함께 가고요. 그러다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그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하하가 없어진거예요.. 식탁, 침대 여기저기 다 찾아봤지만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러다 침대 위에 있는 이불에 머리를 쏙 넣었는데, 속삭이듯 말하는 본인의 목소리가 메아리로 돌아왔어요.. 순간 당황했지만, 상이는 망원경을 가져와 이불 속을 다시 보더니 하하의 배낭을 보고 추운 이불 동굴로 하하를 찾으로 모험을 떠난답니다. 모험을 막 시작하는데, 어디서 소리가 들려요. "나가! 나가! 꿀꺽 삼킨다~~"하면서요. 분명 덩치 큰 괴물이 틀림없어요!! 상이는 무서웠지만, 하하 찾는 일 또한 포기할 수 없었죠. 어느덧 괴물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태양이 이글거리는 모래벌판에서 하하를 찾으러 가요. 코에 가시 박힌 코끼리를 시작으로 연결고리를 중요시 여기는 미어캣. 표지에 나오는 짝짝이 신발도 미어캣이 준거에요~ 그리고 용감한 뿔을 가진 누를 만나게 돼요. 과연 상이는.. 하하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동굴 속 그 괴물의 정체는 뭐였을까요??? 똑똑! 거기 잠자고 있는 용감씨~ 이제 그만 나오세요~~ 용감씨가 나왔다면, 우리도 이제 활짝 웃어보아요. 온 우주가 웃어 주는 것처럼. 히이이이익~~^^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겠지만, 가끔은 어른들도 마음 한 켠을 말랑하게 만들어주는 창작동화 한 권쯤을 읽어야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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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하를 찾아서 ~ 책 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죠? 이 이야기는 아이의 단짝 친구 하마 인형인 하하와 함께 일상생활을 보내요. 어렸을때부터 함께 한거면 애착인형만큼 소중한 친구인데 그런 하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는걸까요 ?! 어린이에서 초등학생으로 자라난 상이는 인형인 하하와 함께하지 못하는 순간을 너무 두려워했어요, 학교에 갈땐 들고가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방에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하교하고 집에 오니까 하하가 사라진거예요 !! 집 전체를 둘러봤는데도 하하가 보이지 않아요.. 야쉬운 마음으로 잠을 자게 되었고 상이는 꿈을 꾸게 되는데거기서 일어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실거에요 😄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혼자서 해낼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 애착인형이 없으면 학교도 못가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고 그런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책을 읽어주면 아이에게 자신감을 줄수 있을것 같아요 ✨️ 이렇게 귀여운 동화책을 읽게 해주신 문학동네 출판사님에게너무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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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하를 찾아서 ✏️ 차영아 🎨 다나 📖 문학동네 @kidsmunhak #도서협찬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초등 2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쿵푸 아니고 똥푸』의 활기와 감동을 잇는 차영아 작가의 풀 내음 가득한 모험 동화 주인공 상이의 성장 이야기에 엄마 미소를 지으며 읽게되는 사랑스러운 동화입니다. 세상의 색깔이 다양하듯, 저마다 성격도 잘하는 것도 다 다릅니다. 봄에 피는 꽃, 여름에 피는 꽃 다르 듯, 사람들도 저마다의 성장 속도 또한 다릅니다. 상이는 약해 보이지만 약한 아이가 아닙니다. 자신의 속도대로 차근차근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입니다. 상이는 유치원 친구들과 우르르 다니며 놀고 싶지만 껴들지 못할 때가 많고, 식사 시간에는 밥 먹는 속도도 가장 늦습니다. 달리기는 했다하면 꼴등이고, 배변 실수를 할 때도 있으며, 눈물도 많습니다. 그렇게 유치원에서 울 때마다 항상 옆에 있어 주었던 건 바로 인형 '하하' 입니다. 상이는 그렇게 하하에게 많이 의지를 했습니다. 어느 덧 상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직 상이는 못하는 것이 많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상이 엄마는 상이가 진정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에 '하하'를 데리고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상이는 하하 없이 학교를 갈 생각에 더욱 두려워졌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날, 잠에서 일어나 보니 하하가 사라졌습니다. 침대 밑, 장난감 바구니, 책상 위, 커튼, 세탁기 까지 다 살펴보았지만 하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상이는 이불 속을 다시 뒤져 봅니다. 그런데 이불 속에서 축축하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천장이 까마득히 높아 보입니다. 동굴 같은 이불 속에서 하하의 배낭이 보입니다. 상이는 하하를 찾기 위해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하를 찾기 위한 마법같은 여정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펼쳐진 드넓은 자연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코끼리, 미어켓, 누 등. 동물들은 하하를 만날 수 있는 단서들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이가 왜 또래 친구들보다 약한지, 상이의 상처는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용기는 항상 이 안에 있대요. 근데 잠자고 있대요. 그래서 똑똑, 하고 깨워야 한대요. ✨ 우리 할아버지가 그랬어. 초원에서 상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해 주는 거래. ✨ 할아버지가 나에게 해 준 말을 이제 너에게 들려줄게. 너는 '깊은 상처를 이겨 내고 살아남은 용감한 자'야. ✨ 가슴을 펴. 그런 멋진 상처를 보여 준다면 아무도 널 함부로 하지 못할 거야. 주옥같은 대사가 참 많이 나옵니다.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입니다. 흔히들 '영광의 상처'라는 말을 하지요. 너무 자주 써서 식상하고 상투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영광의 상처'라는 말이, 얼마나 멋진 말이었는지 이 이야기를 통해 다시 곱씹어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말하기 어려운, 말하고 싶지 않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그 상처가 나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고, 나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 주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상이처럼 용기있게 성장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의하하를찾아서 #차영아 #다나 #문학동네 #뭉끄5기 #동화책 #신간도서 #추천도서 #도서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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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도서 귀엽고 앙증맞은 데다가 용감하고 씩씩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D 태어난 지 구십칠 일이 되었어요. 상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가슴에서 열이 나고 쑥쑥 쑤셨지요. 여긴 어딜까요? 모르는 사람들뿐이에요. 엄마는요? 상이는 주먹을 꼭 쥐고, 으으으으응애! 울어버렸습니다. 차영아 작가의 <나의 하하를 찾아서 5쪽> 태어난 지 구십칠 일이 되는 날 상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왜 기분이 좋지 않았던 걸까요? 왜 가슴에서 열이 나고 쑥쑥 쑤셨을까요? 악몽을 꾼 건 아닐까요? 엄마는 상이에게 친구를 소개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랗고, 까만 단추 같은 눈을 가진 친구였어요. 폭신폭신한 배 짧고 굵은 다리 등에 맨 하얀 배낭 상이는 친구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큰 입으로 히익 웃고 있는 모습에 반해 버렸지요. 엄마는 친구를 보고 “하마, 하마”라고 외칩니다. 상이는 엄마의 입술을 따라 오물거립니다. “하-아, 하-아” 입에 점점 힘이 생기면서 소리칩니다. “하하! 하하!” 그렇게 친구의 이름은 ‘하하’가 됩니다. 상이와 하하는 유치원에 함께 다닙니다. 바깥놀이도, 달리기도, 밥 먹기도 상이에겐 온통 어려운 과제네요. 선생님의 도움으로, 엄마의 보살핌으로, 상이 옆에서 늘 웃고 있는 하하의 좋은 에너지로, 상이는 하루하루를 쌓아갑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전날이었습니다. “잘 못할 것 같아.” 상이의 마음속엔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똑똑, 용감 씨, 여기 있는 거 다 알아요. 어서 나 오세요.” 엄마는 상이를 응원합니다. 다음 날, 상이가 눈을 떠 보니 하하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학교에는 하하를 데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사라진 하하를 모른 척할 수가 없었습니다. 상이는 하하를 찾기 위해 집을 둘러봅니다. 하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하하의 배낭! 이불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하는 이불 속 동굴 어디에선가 길을 잃은 게 분명했습니다. 상이는 하하를 찾아 떠납니다. 상이는 이불 속 동굴 세계에서 낯선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태양이 이글이글 끓는 모래벌판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하를 찾으러 가는 길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납니다. 코끼리, 미어캣, 용감한 뿔을 가진 누, 원숭이, 상이는 친구들에게 물어봅니다. “하하 못 봤니?” 때로는 도움을 주고받으며, 때로는 동물들의 용감한 이야기를 들으며, 때로는 응원을 받으며 하하를 찾는 여정이 이어집니다. 상이에겐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활발한 놀이를 할 수 없었던, 뭐든 조금은 느렸던 이유가 있었어요. 새롭게 펼쳐질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속도에 맞춰 나가고 싶었지만 상이의 사연은 상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이에게 함박웃음 하하와 엄마는 든든한 응원군이었습니다. 하하를 찾으러 떠난 이불 속 모험을 통해 상이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입학식을 앞두고 두려움이 가득했던 상이의 마음속에는 용감 씨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라는 곳은 공교육의 장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입학 후에는 딱딱한 책상과 딱딱한 의자에 꽤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합니다. 낮은 세면대, 작은 변기, 연령대에 맞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비해서 초등학교란 곳은 친절하지만은 않은 공간입니다. <나의 하하를 찾아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두려움을 품고 있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읽으며 장면 장면을 하나씩 되짚어 보면 좋겠습니다. 3월, 1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들려줬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생명체)이 있고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용기를 내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의 한마디가 새로운 세상으로 한걸음 내디딜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상이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P.S. 작가님의 이야기 구성력에 반했습니다:D #문학동네 #나의하하를찾아서 #차영아작가 #다나그림작가 #용기 #열등감극복 #모험 #판타지 #우정 #저학년추천동화 #초등학교입학식 #유아추천동화 #추천동화 #부모님과함께읽어요 #선생님과함께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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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쿵푸 아니고 똥푸'로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차영아 작가의 신작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상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치원생이다. 상이에게는 태어난 지 백일도 되지 않을 때부터 둘도없는 친구가 된 하마 인형 '하하'가 있다. 하하는 상이가 유치원에서 혼자 그림만 그릴 때도, 달리기 꼴등을 할 때도, 바지에 똥을 쌌을 때도 상이 옆에 있어준다. 상이는 그런 하하 없이 혼자서 학교에 갈 일이 걱정이다. 드디어 1학년 입학식 날, 하하를 꼭 껴안고 잠들었던 상이는 일어나자마자 하하를 찾지만 어찌된일인지 하하는 보이지 않는다. 상이는 이불 속에 머리를 집어넣고 하하를 찾기 시작한다. 거대한 이불 동굴 속으로 들어간 상이는 끝도없이 펼쳐진 모래벌판에서 코끼리를 만나 코에 박힌 가시를 뽑아주고, 노래하는 미어캣을 만나 모든 동물들의 영웅인 '가장 용감한 뿔'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이 책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애착 인형에게 느끼는 안도감과 위로,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상상의 세계 등 초등 1학년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룬 작품이다. 어쩌다 보니 사자를 뿔로 받아 버리고 모든 누들의 대장이 되었다는 누에게 상이가 지금껏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가슴 속 상처를 보여주고 자기의 윗옷을 벗어 누의 뿔에 묶어주는 장면은 뭉클했다. 누들이 한 마리도 길을 잃지 않고 대장을 따라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동시에 지금껏 누가 볼새라 꽁꽁 숨기기만 했던 자신의 상처를 용감하게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과연 상이는 하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하하 없이 혼자서도 씩씩하게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상이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 그렇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를 찾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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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분홍 짝짝이 신발을 신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잠옷바람의 아이 모습이 씩씩하고 자신감에 차 보입니다. 아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제목에서 나의 하하를 찾는다고 했는데, 하하는 누구일까요? 주인공 상이에게는 아기 때부터 함께 해온 파란 하마 인형, '하하'가 있어요. 언제나 상이에게 활짝 웃어주며 힘을 주는 가장 소중한 친구예요. 밤낮으로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해왔지만, 상이는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 하하와 떨어져 학교에 혼자 가야 해요. 그리고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 아침, 하하가 사라졌어요. 하하를 찾아서 이불속으로 들어간 상이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요. 그곳에서 하하를 찾기 위한 상이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초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습니다. 그 속에서 상이는 두려움과 걱정의 자리를 차츰 용기와 희망으로 채워가요. 그리고 결국 만난 친구 하하는 더이상 상이의 돌봄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상이 역시 하하 없이도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고요. 용기와 의로운 행동을 통해 성장한 상이는 이제 새로운 모험지인 초등학교로 향합니다. 하하 없이도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겠지요? 새로움을 향해 발을 내딛는 귀여운 8살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참 예쁜 동화입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똑, 똑!" 하고 마음 속 용기를 두드려 보세요. 용기는 이미 내 안에 있으니까요. 어린이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동화, 넘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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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아 떠나는 용기 있는 아이의 모험을 소개합니다. <나의 하하를 찾아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거든요. 유치원에서는 벌써 이것저것 혼자서 하는 연습을 시작했는데 상이는 실수만 할 뿐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 상이의 친구인 하마 인형 ‘하하’가 없어졌어요. 상이는 하마를 찾기 위해 이불 속을 기다가 광활한 초원을 만나고 마는데요. 넓디 넓은 초원에서 상이는 코끼리, 미어캣 등을 만나며 하하를 찾아 나섭니다. 소중한 친구를 위해 자신도 모르게 큰 용기를 낸 상이. 엄마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용감 씨가 정말이지 상이 안에 있었나 보아요. 어른들이 말하는 용기가 내 안에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때 이 책을 읽어보세요. 내 안에 잠든 용감 씨를 깨울 수 있을 거예요. #소리샘동화책방 #나의하하를찾아서 #용기 #용감 #차영아 #차영아글 #다나그림 #문학동네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추천동화 #동화 #동화추천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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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본다. 좋기도, 싫기도 하지 않은가. 새로움은 우리를 들뜨고 설레게도 하지만, 제법 익숙해진 것들을 떠나 낯설고 어려운 마음을 들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어른인 나도 매번 새로운 것에 적응하느라 벅찬데, 어린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런 아이들에게 용기를 선물하는 책이 바로 차아영 작가의 <나의 하하를 찾아서>이다.
하하 없이 학교라는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이 두려운 상이에게 엄마는 말한다. “똑똑, 용감 씨. 여기 있는 거 달알아요. 어서 나오세요.”하고. 그렇지만 상이는 그 말을 믿지 못한채 잠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갑자기 사라진 하하를 찾아 이불동굴로 들어가면서 상이는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상이가 ‘가장 용감한 뿔’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무리 중 가장 작은 누지만 가장 용감한 자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사실 겁이 참 많았다. 그 사실이 부끄러워 숨어있는 누를 발견한 상이는 그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상처를 보여준다. 상이는 가장 용감한 뿔을 통해 자신을 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누구나 두려움은 있다는 것, 그렇지만 내 안에 있는 용감 씨를 깨운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 장면이었다. 힘든 여정을 지나 마침내 상이와 하하가 만나고, 상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가 될 준비를 하는 하하를 보며 상이는 다시 용기를 낸다. 어디에 있든 하하랑 함께라는 걸 이제 알고 있으니까.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던 때가 떠올랐다. 처음 어린이집에 보낼 때 우리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그런 우리가 믿고 기댈 수 있던 건 그래도 아이에게 익숙한 ‘수달이’뿐이었다. 그런 수달이를 잃어버린 어느 날, 우리는 급히 휴가를 쓰고 수달이를 찾아 온거리를 헤맸었고 쓰레기통 깊숙한 곳에 찾았을 때는 진짜 안도의 숨을 내쉬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한몸같던 애착인형도 새로운 인형친구들이 생기고 또 어린이집에 익숙해지면서 차츰 멀어져가는걸 지켜보았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 점차 적응해가는 것이지.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강하고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용감 씨가 내면에 자고 있으니까. 그걸 잊지 않는다면 우린 모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게 아닐까. 새로움, 처음의 앞에 서있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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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저희 아이를 더 지켜보게 되었어요.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하하가 인형이라 생각도 못했어요. 너무 귀여운 애착 인형 이름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상이처럼 애착 인형을 끼고 살아요. 꼬미, 냥이 등 유치원 다닐때 들고다닌 인형, 초등학교 입학하고 들고다닌 인형, 밤에 잘 때 같이 자야 하는 인형 등 애착 인형이 너무 많아서 탈이죠.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데 아이도 본인 모습과 비슷한지 배시시 웃더라고요. 인형이 있어야 저희 아이도 안심이 되고 용기가 생긴데요. 없으면 허전한가봐요. 초등학교 입학 후 갑자기 사라진 하하를 찾기위해 모험을 떠나요. 모험을 떠나겠다고 첫발 내딛는 순간부터 상이 스스로 용기를 낸거죠. 너무 기특해서 엄마 미소가 절로 나왔어요. 여러 동물을 만나면서 스스로 용감씨를 깨우고 드디어 하하를 찾아내요. 저희 아이처럼 애착 인형이 있어야 안심이 되고 용기가 생기는 아이라면 이 책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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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하하’라는 이름을 처음 보았을 때 설레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마 저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 누군가는 동명의 연예인을 떠올릴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하하!” 하고 웃는 얼굴을 상상할지도 모릅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또 어떤 상상을 할까요? 표지 속 아이는 씩씩한 발걸음으로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목과 그림의 멋진 조합으로 책을 펼치기 전부터 이야기에 대한 기대와 호감이 생깁니다.
작가 차영아는 자신을 “어마어마 무진장 재밌는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제17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쿵푸 아니고 똥푸』로 활기와 감동을 전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풀 내음 가득한 모험을 펼쳐 보입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은 ‘사랑해요!’ 딱 네 글자였다”라는 작가 소개만 봐도, 이 책에 담긴 따뜻한 마음과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가슴 떨리는 모험에 나선 주인공 상이. “우리 하하 봤어요? 몸은 파랗고 눈은 빛나고 항상 히이이이이익 웃는 하마예요.”
태어난 지 구십칠일 째 되던 날, 엄마는 상이에게 하마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얼굴의 반만 한 커다란 입으로 활짝 웃고 있는 인형을 본 순간, 상이는 깔깔 웃음을 터뜨렸지요. 그날 이후 상이와 인형 ‘하하’는 마치 김밥 속 단무지와 햄처럼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단짝이 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상이. 유치원에는 늘 하하와 함께 갔지만, 학교에는 데려갈 수 없다는 말에 실망합니다. ‘어린이가 되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하하 없이 학교에 가는 일은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상이가 눈을 떴을 때 하하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상이는 하하를 찾기 위해 이불 속 동굴로 들어가고 낯선 초원에 다다릅니다. 그곳에서 상이는 하하를 향한 여정을 이어갑니다. 코끼리를 도와주고 용감한 누를 만나 함께 모험도 하며 점점 성장해 갑니다.
“똑똑, 용감 씨. 여기 있는 거 다 알아요. 어서 나오세요.”
진정한 용기는 겉으로 드러나는 힘이 아닙니다. 상이처럼 낯선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지혜를 발휘해 친구를 도울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마음속 작은 용기를 크게 불러낼 수 있는 용기—이것이 바로 진짜 용기입니다. 한때 덩치 크고 힘센 친구를 부러워하며, 가슴 상처를 숨기고 싶었던 상이는 모험을 통해 진정한 어린이로 거듭납니다.
이 동화는 애착 인형, 용기, 사랑, 모험을 한데 어우르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