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에 이어 2권 리뷰도 마저 쓰겠습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글이 술술 읽혀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역시 로맨스가 조금 부족하다는 점....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보는내내 주인공이 안쓰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먹있더라구요. 추천합니다 5점만점에 5점이에요.. 3권도 빨리 읽으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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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메이드 퀸 2
1권은 가짜인 비올레타가 황녀로서 교육받고 진짜 황녀로 변해가는 과정이 담겨있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사냥터에서 죽을 뻔한 비올레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라키엘에게서 비올레타에 대한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용 가치가 사라질까 봐 걱정했던 게 아닌 비올레타 그녀 자체가 죽게 될까 봐 걱정하는 라키엘의 마음을 보면서 나도 비올레타처럼 감동한 것 같다. 비올레타도 후에게 온갖 시달림?을 받은 걸 라키엘에게 일러바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두 사람이 어느새 서로를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황비의 딸인 일로벨라가 잠깐 꽤 등장하는데 밉상이던 일로벨라도 2권에서는 이해도 가고 짠했다. 오빠가 황제가 돼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세뇌당하다시피 한 일로벨라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오빠를 위해 가문을 위해 황제보다도 더 나이가 많은 머나먼 나라의 황태자와 결혼한다. 그 후로는 일로벨라의 소식은 알 수 없는데 그녀는 과연 행복했을까?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았으면 어땠을까?......미웠던 캐릭터였는데 한순간 안타까운 캐릭터가 되었다. 황제는 일로벨라와 비올레타의 경쟁에서 비올레타의 손을 들어주고 성년식까지 성대하게 열어준다. 이제 가짜는 진짜 비올레타는 되었고 황제의 관심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비올레타의 영향력이 커져갈수록 위협은 많아진다. 비올레타는 또다시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싸움에 희생당한 아이와 아이 아빠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자신들의 욕심 때문에 선량한 사람까지 희생시키는 그들의 욕심은 어디까지이며 얼마나 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하게 될까...... 2권에서는 외전 격으로 두 이야기가 나오는데 첫 번째는 황제인 루드비히와 파사칼리아의 이야기이다. 이 두 사람의 이야기는 주인공 커플 못지않게 너무나 강렬하게 다가왔다. 비올레타와 라키엘이 서로를 점점 사랑했다면 루드비히와 파사는 첫눈에 서로에게 반한다. 황태자를 살해혐의로 처형을 당한 어머니를 둔 루드비히는 개처럼 살아야 했다. 비웃음 속에 숨죽여 살던 루드비히는 파사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욕심을 갖게 되고 파사도 그에게 끌린다. 사실 파사는 황태자비가 되기 싫어 루드비히를 택하긴 했으나 루드비히를 만나면서 목숨보다도 더 사랑하게 된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 절절해서 짧지만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 두 사람의 이야기로 책 한 권 길게 써주시면 얼마나 좋을까ㅠㅠㅠㅠㅠ 그렇게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사랑했는데 너무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은 가슴속에 칼을 품고 사나보다. 황제의 자리까지 올려줬는데 파사를 외면해 버리고 바로 황비까지 들이고ㅠㅠ 두 사람의 만남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었나.......중간에 다시 좋아질 수 있는 순간은 없었을까?ㅠㅠ 제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사랑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루드비히의 복수로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런데도 루드비히의 성장과정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도 들고 짠한 생각까지 든다. 누군가 곁에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수도 있지 않을까?.......가장 안타까운 캐릭터같다. 두번째 외전은 옆나라 이야기인데 밀니로의 왕자와 잉거스트의 공주 이야기다.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오필리어를 따온 이야기인데 역시 비극이고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자신의 나라를 햄릿에게 바치고 자신이 알던 이들이 죽음을 당하는데 왜 그런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비극적 결말을 맞은 파사의 절망과 오필리어의 절망이 겹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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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가일과 라키엘 사건을 해결해내고 왕좌에 접근할수록 점점더 치열해지는 주변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왕 루드비히와 고모님의 핏빛 사랑도 가슴이 아프고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사람의 모습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와중에 질투하는 라키엘도 멋져요 도서관 책으로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뒷권을 이북으로 질러버리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레디메이드 퀸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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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올레타의 연극 2막이 막이올랐다. 비올레타로서의 그녀의 삶은 마치 그녀가 진짜 비올레타라고 믿을만큼 완벽하고 자연스러우며 막힘없이 쭉쭉 뻗어나간다. 그녀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낀 자들의 음모가 함께했어도 그녀 곁의 라키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황후의 사랑도 함께하니 큰 어려움 없이 그들이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2막에선 과거 황제와 황후의 이야기가 곁들여 지면서 스토리의 개연성이 더해졌고. 독자로 하여금 더욱 그들의 이야기와 앞으로 펼져질 진행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라키엘의 그녀를 향한 마음이 서서히 형체를 드러내며 로맨스로서의 설렘도 가득담고 있다. 이제 남은 한권에 그들의 결과가 나올거란 생각에 두근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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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많아 불호라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실제로 호불호좀 타는것같아요.하지만 저에겐 최고랍니다.. 라키엘만이 아니라 로드리고후까지 손에 잡아가며 차츰차츰 여제가 될 준비를 하는 비올레타! 빌키어스가 너무 강력한 존재에요.ㅠㅠ 일로벨라와 빌키어스도 불쌍하긴 합니다. 못된 아버지를 만나서 고생이 참 많아요. 일로벨라가 빌키어스에 제 인생을 걸고 시집가는장면에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일로벨라도 그냥 연인과 행복하게 살지 싶더라구요...본인은 그게 제 행복이라고 하지만 지켜보는 제 심정은 빌키어스보다 더 답답 파사칼리아와 이름 말하기도 싫은 쓰레기의 애정은 아름답지 않아요 아니 솔직히 9황자같은 위험한 자리에서 파사랑 사랑에 빠졌으면 파사가 헤어지자고 할때도 무슨일이 있어도 안된다고 애정고백이라도 하던가 어 그게 싫으면 애를 만들지 말던가 그짓은 해놓고 애는 안만들어지길 빌었나?어이가 없어요 제 생각에 파사칼리아는 그냥 황태자와 결혼하는게 제일 행복했을것 같습니다.. 파사가 불쌍하긴 한데 파사때문에 희생된 미하일과 비올레타와 라키엘의 아버지가 제일제일 불쌍해요 파사칼리아는 정말 자기 고집으로 몇사람을 죽이는지 제일 나쁜건 이름 말하기도 싫은 쓰레기 황제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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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2권. 2권에서는 황제와 황후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가 왜 그런 왕이 되었는지 모든 개연성이 나온다. 그러면서..... 황제가 비올레타의 모든 행보를.... 큰 그림으로 쥐어주는 것인지 지 켜보고 있는 것인지 모를 일들의 개연성이 설명되기 시작된다. 시실... 1권보다 나는 개인적으로 루히드비의 순정과 파사를 향한 그의 마음. 그리고 파사와 루히드비를 둘러싼 환경으로 인한 어쩔수 없었는 여러가지 사건들과 그 안에서 원하지 않았던 자리지만 황제가 됨으로써 단 하나 원했던 파사를 놓게 되는 그 과정이 가슴 아프고, 굉장히 재미있었다. 또한, 비올레타를 통해 자신과 파사를 투영해서 보는 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고.... 다만.... 아이러니한게...... 오직 한명의 자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비올레타가 사실은 아비게일이라는게 이 비극이라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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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타(아비가일)은 가짜이지만 진짜 같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그런 비올레타를 도우면서도 점점 그녀에게 빠져드는 라키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권보다는 로맨스의 비중이 많아졌고 비올레타를 둘러싼 다른 남자들과의 삼각관계도 등장합니다 황제인 루드비히와 황후인 파사칼리아의 과거와 인연이 밝혀집니다 그들이 서로에게 완전한 애정도 완전한 미움도 가지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 이유가, 본편인 비올레타와 라키엘의 이야기만큼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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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으로 넘어오니깐 1권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폭풍으로 휩쓸어가듯이 몰아치네요.평소 이야기 중간에 있는 외전은 완결까지 읽은 후에 읽는 편이라 외전을 읽지 않고 끝내서 그런지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몰입하여 금방 읽었습니다. 에비개일과 라키엘이 다른 로판초럼 꽁냥꽁냥한 맛은 없지만은 라카엘의 비올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에비개일과 그 뒤에 든든하게 버팀목처럼 있는 라키엘의 조합이 최고였다. 3권 완결을 기대하며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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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비올레타가 좀더 황위 계승권을 인정받기 위해 정치적으로 본인의 입지를 다져가는 내용입니다. 중간에 외전으로 이 비극의 시작인 황제 루드비히와 황후 파사칼리아의 사랑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루드비히는 확실하지 않은 본인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하는 여자까지 고통에 빠뜨립니다. 솔직히 이해하긴 어려운 캐릭터였어요.그녀를 너무 사랑했지만 본인의 콤플렉스로 자식까지 부정하는/ 마치 영조를 보는듯 하더군요. 라키엘과 비올레타의 로맨스도 부각이 됩니다. 거기엔 칼의 역할도 한 몫하게 되고. 하지만 라키엘이 비올레타 아니 에비가일을 사랑하는 감정선은 좀 불친절하게 그려진게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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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서 2권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글이 좀 길어지는 느낌이라 빨려들듯 읽어지진 않지만 슬슬 남주의 질투도 보이기 시작하고 제 자리를 열심히 찾아가고 있는 비올레타 모습이 점점 더 재밌어지네요. 왕과 왕비의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이 둘만으로도 새로 소설을 내도 될 정도의 로맨스인데 그 사랑을 이룬 사람들이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게 되는것도 꽤 볼만했습니다. 얼른 여주가 행복해 지면 좋겠는데.. 다음권 되야 비올레타의 자리에 있는 자신을 인정하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