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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화를 하다 무언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잠깐, 챗GPT한테 물어볼게”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대표적으로 제 남편입니다만,, 너무 똑똑하고 심지어 유머러스하기까지 한 AI 때문에 우리는 직접 찾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이렇게 물어보면 몇 초 만에 다 답해주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 있습니다. 민유는 모든 선택을 하기 전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 나 오늘 뭐 입어?” “엄마 더운데 옷 벗어도 돼?”“엄마 친구가 놀자는데 놀아도 돼?” 그런데 학교에서는 종종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어 민유는 아주 당황스러운데요. 그런 민유에게 무엇이든 다 대답해 주는 무물봇이 나타났습니다. 무물봇은 새치기를 할지 말지, 친구 오른쪽에 앉을지 왼쪽에 앉을지 등 무엇이든 친절하게 답해주어 민유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고 마는데요. 무물봇은 민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작은 것도 엄마에게 물어보는 민유의 모습은 사실 어릴 적 제 모습과 매우 비슷합니다. 저는 유독 엄마에게 의존적이고 선택을 잘 못하는 아이였거든요. 분명 저와 같은 아이들이 있을 텐데요. 스스로 선택하고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의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소리샘동화책방 #나대신선택해줘무물봇 #무물봇 #제성은글 #김다정그림 #곰세마리저학년문고 #곰세마리 #저학년추천도서 #저학년도서추천 #저학년동화 #저학년동화추천 #동화 #동화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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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도서 『나 대신 선택해 줘, 무물봇!』 📚 ❓단순히 점심 메뉴를 정할 때나, 물건을 살까? 말까? 하는 선택의 순간이 어려운 이들에게 이러한 표현은 익숙하다. 👦🏻 주인공 민유도 양말 고르기, 뷔페에서 뭐부터 먹을지 고민하지만 결국은 엄마에게 선택을 미루며 엄마가 골라준다. 😈 잘못 골랐다고 잔소리를 안 듣는 것까지 좋지만 학교에서는 대신 선택해 줄 엄마가 없어서 “누가 나 대신 선택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때 숏폼 콘텐츠가 보인다. 📱 선택을 못하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 무 엇이든 물 어보면 바로바로 대답해 주는 봇! 무물봇! 을 알게되면서 시작된다. 🤖 요즘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이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를 학습해 예측하거나 답하고 새로운 콘텐츠까지 생성하는 AI가 있다. 😲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민유를 대신 해결해 주는 ‘무몰봇’에 의지하면서 모든 일은 척척 해결되는 것 같았다. 😱 하지만, 이내 민유는 아주 작은 결정도 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친구의 어느 쪽에 앉을지, 축구를 하면서 급기야 패스를 어느 쪽으로 할지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이 너무 웃겨서 아이와 같이 웃으며 책을 읽다가 친구가 흉내 낸 무물봇 소리에 반응하며 움직이는 민유를 보고 한숨이 나왔다. ☝️ 잘만 사용하면 우리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민유처럼 모든 것을 의존하려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 결정을 잘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결정에 대한 후회나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서는 아닐까? 🎈좋은 결정과 나쁜 결정의 차이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비록, 내가 하지 않은 다른 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지라도 내 선택에 후회나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만족한다면 그 결정은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AI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AI가 똑똑하고 많은 학습 데이터로 인해 좋은 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그 결정이 나의 환경이나 내 마음까지 이해하며 하는 결정은 아닐 것이다. ❤️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앞으로의 인생을 나만의 색깔로 만들 수 있는 삶의 주인은 나밖에 없다. 👍 아이들에게 선택의 어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내 선택이 최선이라는 것에 인정하며, 혹시나 아쉬웠던 선택은 앞으로 배워나가며 다음에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며 좋을 것 같다. 🍀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행복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lovely3bears (곰세마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 대신 선택해줘, 무물봇! 제성은 글 김다정 그림 168 x 220mm 양장본, 88쪽, 12000원, 2025년 #나대신선택해줘 #무물봇 #제성은 글 #김다정 그림 #곰세마리 #신간도서 #저학년 #문고 #어린이 #그림책 #1학년 #2학년 #창작동화 #선택 #어려움 #가치관 #형성 #책임 #후회 #과정 #행복 #중요성 #자신만의답 #AI #인공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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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정답을 알려주는 기계와 어른들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I가 점점 똑똑해질수록 우리는 더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내 선택에 책임지는 힘’은 약해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무물봇』은 작은 결정도 혼자 하지 못하는 아이 민유와, 모든 답을 대신 내려주는 인공지능 챗봇 ‘무물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물봇 덕분에 편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친구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스스로의 마음도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죠. 이 책은 단순히 한 아이의 성장담을 넘어,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완벽한 답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용기라는 사실을요. 아이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어른들에게는 ‘선택의 책임’을 일깨워주는 책. 『무물봇』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하고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 아이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 『무물봇』에서 그 해답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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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사소한 것도 쉽게 결정을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나대신 선택해줘 무물봇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AI 챗봇이 뭐든 대신 골라준다는 설정이 흥미로웠고 아이도 금방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지만 단순 재미를 넘어서 결국 스스로 결정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 더 인상깊었습니다. 민유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럴땐 무얼 선택해야 할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 결정력을 키워볼 수 있었어요. 글밥도 적당해서 초등 저학년이 혼자 읽기 좋고 독후 활동지도 함께 제공되서 읽고 난 뒤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아요. AI가 점점 익숙해지는 요즘 아이에게 꼭 필요한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이 책을 통해 함께 길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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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스로 선택하는 게 어려운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낸 동화책 입니다! 주인공 민유는 작은 선택조차도 힘들어 늘 주저하고 망설이는 아이에요. 그때 등장한 인공지능 로봇 ‘무물봇’은 민유의 고민을 대신 해결해주며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는 든든하고 즐겁기만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민유는 점점 더 무물봇에게 의존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요즘은 AI 시대라 읽으면서 더 공감되더라고요! AI가 있어서 무척 삶이 편리해지긴 했지만, 점점 더 의존하게 되고 생각하는 힘을 잃게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욱 더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이와 읽으면서 굉장히 공감이 갔고, 앞으로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AI는 삶의 필요한 도구이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중요한 메세지를 남기는 책이였습니다.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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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AI에 너무 많은 것을 의존하는 민유의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는 극단적인 사례(생성형 AI 챗봇 ‘일라이자’와 대화한 벨기에의 남성이 챗봇과 대화를 나누던 끝에 삶을 마감한 사건)가 아니더라도...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유튜브 알고리즘이나 챗봇과의 대화는 사람의 생각을 더 편향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살았던 사람이기에 요즘 시대에 더 자신만의 생각에 갖혀 극단적이고 편향된 생각을 키워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양한 정보와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대다보니... 무엇이든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이들 학업 성취도도 정보가 많아지니 잘하는 아이들은 더 잘하게 되고 놀것도 많으니 못하는 아이들은 더 못하고 양극화가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동화를 읽으며 아이도 저도 스스로의 기준과 판단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책 뒤에는 독서활동지도 있어서 논술 학원을 따로 안다니는 아이와 차분하게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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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 종종 망설이곤 합니다. “오늘 뭐 입지?”
모든 게 달라집니다.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아이의 삶까지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아이에게는 ‘실수해도 괜찮은 선택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스스로 고르고, 때론 후회하면서 배우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과 책임감, 자기주도성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힘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선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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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 대신 선택해 줘, 무물봇!_제성은(곰세마리) 📌 [p.75] 처음에는 무물봇이 어려운 선택을 도와주는 부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정훈이가 한 말처럼 자기가 무물봇이 하라는 대로 따르는 부하 같았어요. 📝 표지에 그려진 우물쭈물 어찌할 바를 모르겠단 표정의 아이. 바로 주인공인 민유이다. 민유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몹시 어려워한다. 옷을 골라 입는 것부터 학교에서 친구들과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하는지, 심지어는 연필이 없을 때 어떤 친구한테 연필을 빌려야 하는지까지! 그런 민유가 무물봇이란 어플을 만나 사소한 것도 하나하나 다 무물봇에게 물어가면서 그것의 선택대로 행동하다보니 처음에는 편안함을 느끼며 신뢰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에 따라 행동해도 점차 문제 상황이 생기자 무물봇의 답변도 가장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자신이 무물봇의 부하가 아닌가라는 의구심까지 갖게 된다.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를 느낀 민유는 과연 변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선택’의 주체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는 부모님이다. 부모님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부모님의 진두지휘 아래 그 결정을 따르기만 하면 아이는 편할지 몰라도 그것이 아이에게 과연 도움이 될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두번째는 무물봇이다.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서 친구의 역할을 하기도, 조언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어쩌면 이 책은 인공지능인 무물봇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민유를 통해 주체성의 주객전도를 보여주는지도 모른다. 세번째는 바로 ‘민유’이다. 스스로 선택하기를 다짐한 민유의 모습이 학생들에게 깨달음을 줄 것이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기에 어릴 때부터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다. 또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결정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결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 자신에 대한 높은 자신감과 행동력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나대신선택해줘무물봇 #제성은 #곰세마리 #선택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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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챗GPT라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AI를 활용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올린 블로그 포스팅 봐도 다양한 AI가 만든 글, 그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지요. AI는 무척 편리한 도구에요. 저도 AI를 자주 활용해요(서평에 활용하는 것은 아니에요). 뜨개 아이템의 이미지를 미리 시각화하거나, 최근에는 막내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이유식 스케쥴을 부탁하기도 했답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상에 올린 다양한 자료들을 정리하여 읽기 쉽도록 요약해 제출하는 것, 생성형 AI가 가장 잘 하는 것이죠. 그러나, 모든 생활을 AI에게 맡겨버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특히나 AI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요. "나 대신 선택해 줘, 무물봇!" 책 또한, 그런 이야기 중 하나를 담고 있답니다. > 나 대신 선택해 줘, 무물봇! 민유는 선택이 너무 어려운 아이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엄마에게 맡겼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는 일 부터 엄마에게 오롯이 맡겨버리죠. 심지어는 일찍 등교하여 남는 시간에 도서관에 갈지, 친구와 축구를 할지 조차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 아이랍니다. 민유의 엄마는 너무 바빠요. 직장에 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아이가 계속 전화해서 사소한 것 까지 물어보니 결국 폭발해버립니다. "고민유! 그런 것까지 엄마한테 물어볼 거야? 제발 네가 알아서 선택해!" 더 이상 엄마에게 전화로 물어볼 수 없게 된 민유의 앞에, 무물봇이 나타나요. "무엇이든 물어보면 바로바로 대답해주는 봇?!" 💡 무물봇에게 모든 선택을 맡기게 된 민유,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 선택의 책임은 오롯이 나의 것 무물봇의 등장은 민유의 마음을 안정시켜주어요. 더 이상 선택을 하지 않아도 무물봇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요. 얼핏 보기에는 선택을 하는 시간도 빨라진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이 무물봇!" 이라는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순식간에 선택을 해주니까요. 하지만 AI가 내 선택을 모두 대신해 줄 수는 없어요. AI는 내가 아니니까요. 내가 처한 특별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입력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선택지만을 제시해준답니다. "친구와의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에요."와 같은 대답처럼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엄마도, 아빠도 나의 선택을 대신 해 줄 수는 없어요. 엄마와 아빠는 내가 처한 구체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우니까요.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보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가르쳐주는 것 뿐이랍니다. 그렇기에 그 모든 선택을 하는 것은 결국 민유 본인이 되어야 해요. 그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그 상황에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니까요. 그리고 그래야, 오롯이 나의 선택을 책임질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 아주 작은 일부터, 스스로 선택해볼까요? > 추천연령 초등학생 등장인물인 민유는 초등학교 2학년의 어린 친구랍니다. 선택을 어려워하는 어린 친구들, 혹은 AI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글씨도 큼직하고 어려운 어휘가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그림책을 졸업하고 아동용 문고를 읽기 시작하는 시점에 권하기도 적합한 책이에요. 하지만 동시에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읽어보기에도 좋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또 어떻게 되는지, 민유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거든요. 스스로 선택하기를 어려워하는 민유의 이야기를 통해, 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한 번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독서포인트 1. 무물봇에 의존하는 민유 - 민유의 고민은 사소하기는 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는 점에서 시작합니다. 옷을 뭘 입어야 할까? 큰 초콜렛과 작은 초콜렛 중 무엇을 먹을까? 언젠가 한 번쯤은 해 본 선택이니까요. 그런데 무물봇이 진행되며, 민유의 의존은 점점 심각해져요. 심지어는 축구를 하는 와중에 왼쪽으로 패스할지, 오른쪽으로 패스할지까지 무물봇에게 의존하는 경지에 이릅니다. 책을 읽으며, 민유가 무물봇에 어떻게 중독되는지 확인해봐요. 2. 선택을 맡기는 이유 - 무물봇 중독이 심해지며, 민유가 무물봇에게 선택을 의존하는 이유 또한 점점 변화해요. 처음에는 어떠한 선택을 할 지 몰라서, 혹은 선택의 결과를 책임지기 싫어서 선택을 미루던 민유입니다. 그러나 책 후반에는 '무언가를 잘 하고 싶은 마음' 마저 무물봇에게 미뤄버리죠. 책을 통해 직접 읽으며, 나는 어떤 선택을 미루게 되는지 고민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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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나는 그런 세상을 따라가기가 버겁지만, 따라가지 않으면 뒤쳐진다. 최근들어 쳇GPT를 사용하는 사례를 많이 보고, 사용하여 보니 정말 편하다. 그리고 엄청 똑똑하다. 아이들이 궁금한걸 나에게 물어보면 나는 아이들에게 쳇GPT한테 물어보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도, 무물봇에게 매번 물어보고 결정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느껴졌다. 나 자신한테서 깜짝 놀랐다. 무물봇없이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다.
얼마전 뉴스에서 고민이 많았던 학생이 자신의 고민을 쳇GPT에게 물어보고 이야기하던 중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일어날 수 있었을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잃게 되면서 온전히 무물봇에게만 의지했던 것이 아쉽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라 확신할 수 없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나의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요즘 친구들은 부모님이 미리 선택해주고,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놓친다. 그러면서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결정만 기다리기도 한다.
어느날 나타난 무엇이든 대신 선택해 준다는 인공지능 ‘무물봇’이 나타납니다. 무물봇은 무엇이든 알려줍니다. 주인공의 걱정도 해결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무조건적으로 기계를 믿기보다는 스스로 좋은 질문을 하고, 답을 찾을 수 있는 사고력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는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과학기술의 쳇GPT나 다른누군가의 이야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나 스스로가 고민하고 생각하고 선택하기를 연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좋은 선택이 아니였더라도 경험이 쌓이며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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