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육아서를 200권 넘게 읽으면서 열심히 육아를 하고자 하는데, 요즘 또 고민의 시작. 사교육... 가급적이면 늦게 시작하고자,,, 상술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에 맞는 사교육을 하고자 하는데 쉽지 않다. 흔들리는 기준을 잡기 위해서 꾸준히 내 교육 철학과 방향에 맞는 책을 읽고 있는데, 와,.. 하유정 선생님 책은 아이의 글쓰기 책으로만 만났었는데 이렇게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가신듯한" 책을 내시다니 ㅎㅎㅎ 여기저기 메모해 가면서 열심히 읽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 기준도 다시 잡고! 이 책 한권에 나를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 괜찮은 부모라고 잘하고 있다고 토닥여 주는 <심리서> 이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도 잡아주는 <자녀교육서> 인 동시에 아이를 잘 키울수 있게 해주는 <육아서> 가 다 들어가 있다. 이번 여름 아이의 방학숙제가 0에 가깝다. 악기 연습하기, 연산 연습하기. 제출할 숙제가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다. (하다못해 일주일에 한번 읽기쓰기 도 없음) 글쓰기라고 내주시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책을 읽고 바로 납득. 교권 추락으로 학부모가 문제를 제기할때 마다 자꾸 추가되거나 사라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숙제" 아이들이 학원숙제도 하기 벅차하는데 학교에서까지 숙제를 내주니 어느 엄마들이 숙제가 왜이렇게 많냐고 컴플레인 했단다... p64 공부는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기회 주기 챙김의 반복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이 되도록. "오늘 계획이 어떻게 되니?" p81 큰 학원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말 없는 청중'이 되지 않고 천천히 자기 말로 풀어내는 힘을 만들기. 숙제가 지나치게 많은 학원은 경계하자. 문제는 '양과 질' 그리고 숙제가 아이에게 남기는 감정의 무게 살피기. 전과목을 다해주는 학원은 자율성을 앗아 갈수 있다. 불안감을 자극하는 학원은 단호하게 멀리 할것. p144 "왜 이걸 배우는지"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지"
p158 매일하면 좋은것 <글쓰기, 읽기, 수 개념 익히기> p194 자기효능감 '부모나 교사 같은 중요한 사람들이 자신을 믿어주는 경험' 현재의 내 상황에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내 행동을 곱씹어 보기도 하느라 읽다 멈추어 생각해보기를 반복하면서 어느정도 고민하던 부분이 이번책으로 많이 정리되었다. 사교육에만 의지하지 않기 위해 힘내는 육아동지들에게 마구 추천해주고 싶은책! #기준이있는부모가아이를성장시킨다 #카시오페아 #하유정 #육아서 #자녀교육서 #자녀양육서 #자녀교육 #초등육아 #책육아 #좋은부모되기 |
|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이게 맞나?”였던 것 같아요. 퇴근 후 겨우 한두 시간 함께 보내는 시간, 뭘 해줘야 하는지 늘 불안했고, 주변 아이들의 발달이나 공부하는 모습을 비교하며 어떻게 해줘야하나... 혼자 고민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불안의 뿌리가 사실은 내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남들이 좋다는 교육법, 유행하는 사교육, SNS 속 반짝이는 육아 이야기들에 흔들리면서도, 정작 우리 아이와 우리 집에 맞는 기준은 세운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특히 마음에 남은 부분은 우리 집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사교육을 무조건 피하라는 것도 아니고, 필요하다면 당당히 선택하되 그 중심에 ‘아이의 기질과 속도’가 있어야 한다는 조언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엄마로서 처음으로 선택의 주도권을 되찾은 기분이었습니다. 또, “아이를 기다려줄 수 있는 힘”이라는 문장이 참 따뜻했습니다. 늘 ‘빨리, 더 잘해야 해’라는 조급함으로 다그치던 제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했어요.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고 믿어주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워킹맘으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마다 곁에 두고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입니다.
|
|
첫째 아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면 금세 흡수하는 아이였기에, 둘째도 같은 방식으로 따라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둘째는 느린학습자라 속도가 달랐고, 형의 학습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힘들어할 뿐이었습니다. 부모로서 늘 “왜 형처럼 못할까?”라는 불안과 비교에 흔들렸던 제게 이 책은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남들과의 비교가 아닌, 우리 가정만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우라고 말합니다. 사교육, 학습 습관, 부모의 불안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과 속도에 맞춘 기준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깊이 와 닿았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반드시 위로와 방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
🌈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아이를 키우며, 또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늘 부딪히는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저는 삼남매를 키우는 엄마로서, 그리고 2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으로서, 늘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를 (하유정 지음, 카시오페아 출판사)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이 단단해졌습니다. 💎이 책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내 아이에게 맞는 기준”이 부모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부모면 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실패하는 순간에도 손을 잡아주기보다 지켜봐 줄 용기, 그리고 끝까지 믿어주는 태도가 결국 아이를 자기 힘으로 일어서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교육심리학자들의 연구를 근거로, 자율성·유능감·관계성이 아이의 내적 동기를 키운다는 부분은 현장에서 느껴온 경험과도 꼭 맞아떨어졌습니다. 결국 공부는 억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는 것, 저 역시 수업에서 늘 강조해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답을 찾기보다 공감과 기다림이 먼저일 때가 많습니다. 부모의 믿음이 결국 아이의 자존감이 되고, 그 자존감이 평생 공부의 원동력이 됩니다. 저도 오늘은 이 책의 작가님처럼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어도 될 아이야. 난 너를 믿어.”❤️ 부모로서, 그리고 선생님으로서 이 책은 저에게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길을 지켜보는 모든 부모님께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카시오페아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귀한책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cassiopeia_book #기준이있는부모가아이를성장시킨다 #하유정 #자녀교육서추천 #육아서추천 #카시오페아출판사 #카시오페아 |
|
아이와 매일 학습을 하면서 늘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걸까?”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따라 하고 싶고, 주변 엄마들이 한다는 걸 안 하면 불안해지고… 그러다 보면 아이에게 이것도, 저것도 다 하라고 욕심을 내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부모가 흔들리지 않으려면 ‘우리집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숙제 했니?”라는 질문이 아이의 내적 동기를 꺾고, 공부를 엄마가 시켜서 하는 일로 바꿔버린다는 설명은 제 경험과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책은 부모가 아이의 ‘검사관’이 아니라 동행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합니다. “오늘 계획은 뭐야?”라는 작은 질문의 전환, 실패를 막기보다 경험하게 두는 태도, 이런 메시지가 지금 제게 큰 기준이 되어주었어요. 학교 가기 전 엄마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책. 흔들리는 마음에 휘둘리던 저에게, 이 책은 ‘우리집 교육 기준’을 세우게 해준 든든한 나침반이었습니다. |
|
SNS 속 ‘남의 집 아이’ 이야기, 치열한 사교육 경쟁, 끊임없이 쏟아지는 교육 정보…. 많은 부모가 불안에 흔들리고 비교에 지칩니다.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그런 부모에게 흔들리지 않는 양육의 기준을 세워 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20년 차 초등 교사이자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채널 운영자로, 부모의 불안이 어떻게 형성되고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합니다(1부 ‘불안’). 이어 아이의 성향·발달 속도에 맞춘 공부법, 사교육 원칙, 생활 습관, 대화법 등을 설계할 수 있는 원칙과 체크리스트를 제시합니다(2부 ‘기준’). 이 책의 핵심 가치는 단순합니다. 👉 “비교 대신 기준.” 사교육은 놓치지 않되 지나치지 않게, 공부는 아이 성향에 맞게, 대화는 아이 마음을 움직이도록. 부모가 매일 반복되는 작은 선택 속에서 우리 집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부모는 흔들리지 않고, 아이는 자기 속도로 단단히 성장하게 됩니다. 교육 불안 속에서 방향을 찾고 싶은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
# 도서제공『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를 읽으며 가장 크게 공감했던 건, 비교보다 중요한 건 우리 집만의 기준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책은 그 불안이 결국 아이의 거울이 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부모로도 아이는 단단히 자랄 수 있다”**는 문장이었습니다. 불안이 밀려올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게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는 깨달음이 와닿았습니다. ✔️ 남의 속도가 아닌 아이만의 속도를 존중하고 싶은 분 이런 부모님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
|
아이를 키우는 우리는 늘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요? 저 역시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놀기만 하고 게임에만 몰두할 때면, 엄마로서 불안해지곤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공부하라고 다그칠 때도 있습니다. 이웃집 아이가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누구는 무슨 학원을 다닌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내 아이를 돌아보며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요. 아이를 키우며 분명한 기준을 세운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에 읽은 "기준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그런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 기술서가 아니라 부모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과 교육 철학을 정립하도록 돕는 책이에요. 저자는 현실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조언을 통해 학업, 놀이, 친구 관계 등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생생히 보여 주고,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질문과 체크리스트가 있어,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의 육아 방식을 돌아보며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부드럽고 격려하는 문체가 부모로서의 불안을 덜어 주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용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장은 “완벽할 필요도, 매순간 흔들림 없이 서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다시 돌아오는 힘입니다.” 이 구절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힘이야말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세운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이의 성장과 함께 부모로서도 단단해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기준있는부모가아이를성장시킨다 #하유정 #카시오페아출판사 #자녀교육서추천 #부모교육 #육아서추천 |
|
비교로 남을 바라보며 흔들릴 것인가?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지킬 것인가? 처음으로 아이를 키워보는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을 한 번 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내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비교를 하고 수많은 카더라 정보에 휘둘리고 했을 것이다. 나 역시 좋은 부모가 되고 싶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많은 고민들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방황도 많이 하면서 나름 나만의 기준을 정한 것이 있었다. 이 책을 선택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사실 나의 기준이 잘 정한 것일까? 하는 확인을 받고 싶은 마음도 섞여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불안과 비교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는 법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최근 ‘7세 고시’ 라는 가슴 아픈 사회현상들을 보면서 이런 책을 부모들이 더 필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 역시 외부 기준에 맞춰 불안해하고 남들은 다 하는데 라는 생각에 휘둘리기 보다는 기준을 우리 자신으로 내 아이의 목소리와 우리 가정의 모습으로 가져오는 길을 찾고 싶어 쓰게 되었다고 한다. 1부는 불안 불안은 부모의 얼굴이 된다. 1. 기준 없는 부모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2.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아이를 힘들게 할 때 3. 부모의 불안한 감정 돌아보기 2부는 기준 기준은 아이의 거울이 되다 4. 기준이 있는 공부는 어떻게 가능한가? 5. 우리 집만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 세우기 6. 부모의 감정 회복 돌보기 1부와 2부로 나누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공부의 목적이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가 아닌 스스로 알고 싶어서가 되게 해 주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네가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믿음을 꾸준히 주는 어른이 되어주자. 때로는 해답보다는 공감이, 조언보다는 따뜻한 침묵이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 아이는 선택을 연습하고, 부모는 그 선택을 지켜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때로는 틀릴 수도 있고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 자체는 아이에게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발달에 순서가 있는 것처럼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에 따라 적정 자극을 주어야 하며, 엄마가 흔들릴 때 아이들은 중심을 잃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는 비언어적 메시지로 부모의 감정을 온몸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표정, 한숨, 어조, 몸짓, 손짓 같은 비언어적 메시지로 부모를 느끼기 때문에 우리는 화를 내는 상황을 조금 더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 대처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화가 아닌 신뢰의 언어로 전달되어 질 수 있게 말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멍 때릴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뇌과학에서도 강조하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는 신비로운 순간 이라고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알 수가 없고 서운 한 것은 더더욱 알 수가 없으니 우리들이 아이를 믿고 있다는 마음은 꼭 표현해 주자. 건강한 비교는 타인이 아닌 어제의 아이 자신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어제보다 책을 한 권 더 읽었다든지, 문제를 조금 더 자신 있게 풀었다든지 하는 사소한 변화에 눈을 돌리면 비교는 성장을 확인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매일 흔들리고 갈등되고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충분히 노력하는 부모면 되지 않을까? 라는 위로의 말을 건내주는 작가님의 메시지에 안심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미 충분한 좋은 부모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의 다름을 마주하고 그 다름을 맞춰가는 이 과정을 지켜 봐 주고 그런 모습에 대한 성숙한 태도를 통해 아이들은 몸으로 배울 것이다. 좋은 교육의 출발점은 방법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감정적으로 안정되고 중심이 서 있을 때 아이도 그 든든함을 느끼며 자신만의 속도로 건강하게 성장한다고 말이다. “ 완벽하기 않아도 괜찮습니다. 부모가 비교보다 사랑을, 두려움보다 믿음을 선택하여 곁에 서 있다면 아이는 그 품 안에서 자란 나무처럼 어떤 바람에도 꺾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나는 나의 자녀에게 “ 지지, 인정, 격려, 존중 ”을 아끼기 않을 것이다. 이 네 가지가 내가 정한 나의 기준이다. |
|
7살 아이가 영어 고시 시험장에서 긴장한 얼굴로 문제를 푼다. 시험장 바깥에는 새벽부터 줄을 선 부모들의 절박한 표정이 아이들보다 더 깊은 긴장을 드러낸다. 이른바 ‘7세 고시’라 불리는 이 시험은 7살 아이들이 대치동의 상위권 초등 영어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치르는 고난도 레벨테스트로, 긴 독해 지문, 추론 문제, 속독 테스트까지 현직 교사도 혀를 내두를 만한 난이도를 아직 한글조차 서툰 아이들이 풀어야 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부모가 되는 일은 그 자체로 시험대에 오르는 것과 같다. 조기 영어, 사교육, 선행학습, SNS 속 ‘남의 집 아이’ 이야기는 부모의 마음을 끝없이 흔들며, 불안과 비교는 어느새 양육의 일상적 풍경이 되었다. 그러나 하유정 작가는 이를 정면으로 묻는다. “비교로 남을 바라보며 흔들릴 것인가?"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지킬 것인가?”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비교’ 대신 ‘기준’을 세우는 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1부 ‘불안’: 조기학습, SNS 비교, 사교육 강박이 부모를 흔드는 구조를 해부한다. 2부 ‘기준’: 아이 성향 기반 공부법, 사교육 선택 체크리스트, 감정 회복 루틴, 마음을 여는 대화법 등 ‘실전 매뉴얼’을 제시한다. 핵심은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부모”의 적정 개입과 기다림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은 ‘비교 대신 기준’이다.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부모’가 아이의 곁에서 중심을 잡아 줄 때 아이는 자기 속도로 단단히 자라난다. 저자가 강조하는 ‘충분히 좋은 부모’(Good Enough Parent)의 개념은,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강박을 내려놓고 아이 곁에서 버팀목으로 머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양육의 힘임을 상기시킨다. 읽고 나니, 거창한 로드맵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 내가 아이에게 건넨 첫 한마디와 눈빛이었다. ✔ “왜 또 틀렸어?” 대신 “아쉬웠겠다”라고 묻는 것, ✔ “다른 애들은 다 한다” 대신 “안 해도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 ✔ “빨리 해!” 대신 “언제까지 끝낼 계획인지 말해줄래?”라고 기다려 주는 것에서 시작된다. 중간고사가 바로 코앞인데도 집에 오면 게임에 집중하는 아들 "게임이 재미있구나. 언제까지 할 예정인지 엄마한테 말해줄 수 있을까?" 라는 말이 나올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친구 땡땡이는 학원 갔다 와서 집에 오자마자 책상에 앉아 12시까지 공부한다는데, 너 이놈 새끼 학원도 안 가면서 몇 시간을 게임을 쳐 하는 거야?"라고는 하지 말아야겠다. 비교 섞인 말은 쉽지만, 기준 있는 말은 어렵다.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정보 과잉의 시대 속에서 부모가 흔들려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중심을 세우게 한다. 그 기준이 자리 잡을 때, 아이는 남의 속도가 아닌 자기만의 속도로 단단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