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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특정한 하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다소 역사를 좁게 바라볼 우려가 없지 않다. 하지만 역사를 일관되게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유용하기도 하고, 역사를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총체적으로 봐야 한다고 하는 건 옳지만 그게 쉬운 일도 아니고, 한 분야를 통해서 역사를 본다고 총체적 이해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그 가운데서도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를 보는 것은 상당히 보편적이다. 많은 역사학자들이, 경제학자들이, 혹은 이러저런 저자들이 많이 하는 일이다. 그만큼 경제는 역사에 커다란 영향, 아니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삶에서 중요하단 얘기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누구라도 경제가 보이는 듯하다. <매일경제신문>에서 일하는 이가 역사에 관심을 갖는다면 더더욱 경제를 통해서 역사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진다.
이렇게 특별하달 것 없는 문제의식이라면 문제는 얼마나 흥미로운 글감을 발굴해서 일관되게, 의미 있게 이것을 풀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강영운의 《돈으로 읽는 세계사》에서 쓰고 있는 얘기들은 어쩌면 익숙한 것들이 많은데, 들여다보면 내가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었구나, 좀 다른 시선으로 볼 수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갖게 한다.
이를테면 베네치아가 굉장히 실용적인 태도로 중세 이후의 강자가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거기에 금융 혁신(공채를 최초로 발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잘 몰랐던 얘기다. 시인 바이런의 죽음에 대한 추모 열기로 그리스 독립 채권이 인기를 끌고 그리스 독립까지 이어졌다는 얘기나, 여기에 편승해서 남아메리카의 시몬 볼리바르가 라틴아메리카 독립 채권을 발행했다는 것은,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처음 알게 된 얘기다.
그런 얘기들은 물론 재미라든가, 생소함으로 (나를 비롯한)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게 사실이지만, 강영운은 매우 세심하게 글들을 배치하고 있다. 내용별로 다섯 개로 나누었는데, 그것들이 하나의 주제를 이루고 있어 나름대로 어떤 일관성을 가지고 경제-역사의 콜라보 이해에 접근한다.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다. 개인이든 국가든 생존을 위한 행위가 경제가 되고, 역사가 된 얘기들, 아메리카에서 들어오는 은으로 부국이 되었지만, 그것에 취해 오히려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 스페인 얘기와 같은 역설적인 상황에 관한 얘기들, 프랑스의 콜베르, 영국의 케인스, 오스트리아의 하이에크, (소득세를 처음 도입한) 영국의 윌리엄 피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법칙으로 유명한 그레셤과 같은 유명학 경제학자, 혹은 경제의 거물들에 관한 얘기들, 프랑스의 미시시피 회사, 영국의 남해회사, 네덜란드의 튤립 광풍 등과 같은 거품의 역사 얘기들, 그리고 경제, 그리고 역사를 바꾼 음식과 관련한 얘기들.
좀 더 바란다면, 이 다섯 주제의 얘기들이 더 많은 얘기들을 모아서 하나의 책이 되었다면 보다 밀도 있고, 주제 의식 충만했을 터이지만, 그래도 이처럼 나눠 읽으면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가지고 경제-역사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끝으로 이 책에서 가장 뜻밖의 역사를 고르자면, 버터가 종교개혁으로 이어진 이야기다. 중세 시대의 교황청이 사순절, 축일 등에 육식은 물론 유제품을 금지했던 데서 시작한 이야기다. 알프스를 기준으로 남쪽은 육식이나 유제품이 없더라도 해산물이나 올리브와 같이 먹을 것이 충분했지만, 북쪽은 그렇지 못했다. 버터를 먹어야만 했던 알프스 북쪽의 사람들에 대해 교황청이 준 기회는 면죄부(요새는 면벌부가 맞다고 하던데...)였다. 바로 마르틴 루터가 강력하게 비판하면 등장하게 된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종교개혁이 비롯되었다는 얘기다. 물론 버터가 중심은 아닐 것이다(그렇게만 받아들이면 역사를 너무 파편적으로 이해하는 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버터도 이 이야기에 한몫한다는 얘기다. 무엇이든 역사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우리가 현재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 교훈도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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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는 뭘까요. 모르긴 몰라도, '돈'은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돈, 금융, 경제에 관한 지식들을 역사로 풀어낸 책이 나왔네요. 《돈으로 읽는 세계사》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 경제사 책이에요. 이 책은 세계사 속에서 돈과 권력, 정치와 경제의 관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주제로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생존의 경제사에서는 현대 은행의 시초가 된 중세 유럽의 기사단 이야기로 시작하네요. 순례객들이 성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실물 화폐를 가지고 다니면 강도나 이교도들에게 빼앗길 위험이 있는데 기사단 본부가 돈을 맡아주고 증서를 내주어 성지에서 그 증서로 돈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세계 최초의 입출금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강도들에게 증서는 한낱 종이 쪼가리지만 순례자들에겐 돈을 대신하는 증표였으니, 교황의 권위 아래 기사단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네요. 경제학자들은 오늘날의 수표가 그때 처음 태동한 것으로 보고 있대요. 신용을 바탕으로 한 금융서비스의 시초가 종교와 금융의 결합이었다니 신기해요. 도시국가 베네치아가 공채를 최초로 발행하게 된 배경에는 세금만으로 인프라 구축과 전쟁 등의 비용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역시 위기가 기회가 되는 금융 혁신의 한 장면이네요. 16세기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대제국 스페인을 무너뜨리며 독립을 쟁취한 비결에는 회계의 힘 덕분이라고, 국가 차원에서 복식부기를 비롯한 회계 공부를 장려하여 시민들이 부를 지키는 데 탁월했고, 지도자들도 수학을 통치로 연결하여 나라를 지켜냈다고 하네요. 역설의 경제사에서 영국의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등장하네요. 백년 전쟁으로 무역이 힘들어진 영국은 직접 섬유 산업을 육성했는데 오히려 정치적 패배가 경제적 승리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훗날 사학자들이 산업혁명이라 부른 인류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것, 여자를 무식하게 때리곤 했던 바이킹 후손 윌리엄이 불러온 나비효과였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거물의 경제사에서는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인 태양왕 루이 14세, 세계 경제를 설계한 거물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케인스의 영원한 맞수이자 자유주의 경제의 대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소득세를 처음 만든 영국 20대 총리 윌리엄 피트, '악화가 양화를 구축(몰아냄)한다'는 그레셤의 법칙의 주인공 토머스 그레셤이라는 거물급 인사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거품의 경제사에서는 오늘날의 화폐 금융 시스템이 만들어진 배경과 남해회사라는 가짜에 속아 전 재산을 날린 투자자 아이작 뉴턴, 경제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중 하나인 튤립 파동, 그리스 투자 열기를 부른 바이런의 죽음을 다루고 있어요. 숭고한 이상과 현실의 간극은 거품과 같도다. 음식의 경제사에서는 청어, 버터, 소금, 감자에 얽힌 역사를 소개하는데 단순히 먹거리, 음식의 문제가 아니라 목숨을 건 생존의 문제였기에 혁명의 단초가 되었음을 보여주네요. 세계사를 뒤흔든 놀라운 경제 사건들을 되짚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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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사는 이름만큼이나 광범위하고 복잡하다. 좋아하지만, 가까이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사실을 한 번씩 깨닫게 된다.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해도, 복잡다단하고 헷갈리는 이야기에 가끔은 흥미를 잃을 때도 있다. 기왕이면 조금 더 흥미롭게 세계사를 접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전체 개괄을 보기 보다, 소 주제를 중심으로 한 세계사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주제는 그중에서도 "돈"(경제사)이다. 사실 인류가 이 땅에서 유효한 무언가를 가지기 시작하게 되면서 세계사의 모든 장이 시작되었는데 나 또한 공감한다. 소위 사유재산이 등장하면서 계급도, 법도, 가족관계와 국가, 저장 시스템과 화폐 등도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책 안에는 생존, 역설, 거물, 거품, 음식의 5가지의 큰 주제 안에서 발전한 세계사가 등장한다. 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첫 장부터 놀랄만한 은행의 역사가 등장한다. 은행은 당연히 돈놀이와 같은 고리대금이나 상인들(뱅크의 어원을 과거에 마주했는데, 상인들의 탁자를 일컫는 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할 거라는 내 예상과 달리, 기사단이 등장한다. 기사단과 은행이라니...? 우선 여기서의 기사단은 바로 "성전 기사단"을 말한다. 중세 유럽에 성지순례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여러 위협을 마주하면서 돈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비참하게 객사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결국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사단이 조직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성지인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해 십자군이 만들어지게 된다. 예루살렘을 되찾게 된 1099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사단은 이들을 보호하는 목적에서 수표와 같은 증서를 발행하기 시작한다. 유럽 기사단 본부에 돈을 맡긴 순례자가 성지에서 그 증서를 제시하면 기사단 본부에서 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이 참 흥미로웠다. 세기의 천재인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도 당한 사기의 전말에는 페이퍼컴퍼니라 할 수 있는 남해회사가 있었다. 큰 사기로 많은 돈을 잃은 뉴턴은 이일을 겪은 후 "중력은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었다."라는 실의에 찬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영국이 이 일을 계기로 세계적인 금융강국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이다. 책 안에는 명예혁명이 등장하는데, 이 명예혁명이 바로 금융혁명으로 불린다는 사실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네덜란드로부터 선진의 금융을 복사한 영국은 증권거래소는 물론 옵션 투자 방식도 배워서 자국에 뿌리를 내린다. 이에서 더 큰 욕심을 가지게 된 영국은 프랑스의 미시시피 회사의 복제판인 남해회사를 등장시키는데, 남해회사는 남아메리카 지역의 무역 독점권을 보유한 조직으로 영국의 국채 보유자들에게 회사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그동안 쌓인 빛을 떨어버릴 기회이자, 시민들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회사의 주식을 보유할 기회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남해회사는 시민들의 기대와 달리 깡통회사였다. 주식을 끌어올리는 데만 관심이 있던 회사의 대표 존 블런트는 결국 수요 폭증을 통해 많은 돈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거품이었다. 여기에 정치인들까지 숟가락을 얹다 보니 주식은 더욱 폭등했고 결국 실체가 드러나면서 주식은 곤두박질치게 된다. 결국 전 재산을 날리고 칼부림이 일어나는 정도까지 이르게 된다. 당시 영국 조폐공사 사장이던 뉴턴도 전 재산을 날리게 된다. 하지만 영국의 재무부 장관 로버트 월폴 덕분에 중앙은행인 영국은행을 활용해 끔찍한 상황을 겨우 수습할 수 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돈과 관련된 세계 곳곳의 역사는 하나같이 놀랍고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등장하거나, 결국 그 결과가 또 다른 상황으로 이어지는 등 세계사 속의 돈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마주할 수 있었다. 결국 무언가를 예상하고 벌인 일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그 상황을 예상치 못한 인물이나 단체가 수습하기도 한다. 이게 바로 역사의 흥미로운 점이 아닌가 싶다. 한편으로 이런 역사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탐욕은 결국 탐욕으로 망하게 되어있다는 사실. 과한 욕심은 결국 엄청난 실패의 쓰나미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경제사를 통해 마주하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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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운 저의 『돈으로 읽는 세계사』 를 읽고 나이 칠십을 넘어서도 책과 함께 하고 있으니 복을 받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지금도 집을 나가면 첫순위가 손에 책을 들고 나가는 것이 습관이 될 정도가 되었다면 어떻게 생각이 드는가? 지하철에서 칠십하나 노인이 책을 읽고 있으면 옆에 있는 사람이 궁금한지 묻는다. 그 글씨가 잘 보이십니까? 하고 말이다. 글씨가 보이니까 읽지요! 라고 즐겁게 답을 하면서 책을 읽곤 한다. 참으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요즘 지하철에서 타는 시간을 통해 돈으로 읽는 세계사의 섹터별로 되어 있어 딱 공부하기에 참으로 좋았다. 목적지까지로 해서 섹터별로 맞추어 읽으니 훨씬 더 능률적으로 경제적인 공부로 읽혀지기도 하였다. 솔직히 역사나 경제 분야가 조금은 딱딱하면서 별로 잘 읽혀지기 쉽지 않은 책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전혀 그런 냄새가 나지 않고 그저 술술 읽히는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탁월한 저자의 안목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사람의 가장 관심과 흥미를 끄는 돈을 세계역사에 접목을 시킨 것이다. 역시 돈과 권력은 밀착이 될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는 사람의 호기심이 쏠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끌리면서 관심을 갖고 대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은 우리의 관심에 세계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에 경제가 얽혀 있은 것을 찾아볼 수가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대할 수가 있다! 화폐, 은행, 세금, 주식… 봉건주의, 중상주의, 금본위제, 보호무역, 인플레이션… 선물 거래, 옵션 계약, 신흥시장…등등. 솔직히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음을 실제 체험으로 알고 있다. 중학교에서 사회교사를 하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바로 이와 같은 사안들을 가르치려면 많은 자료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것은 말로 하는 많은 경우보다 역시 실제 보여주는 실물 자료들이나 나 자신이 실제 행했던 체험 등이 훨씬 효과적임을 확인하였고, 학생들도 더 관심을 갖는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세계사적인 25가지 사건은 모두 역사적으로 굵직한 전환점이었던 커다란 구심점이었다. 대공황, 전쟁 속에서의 자원 경쟁, 금융 위기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저자의 설명은 어렵지 않고, 오히려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옆에서 들려주는 듯 흡입력이 있듯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은 바로 우리 인간의 욕망과 돈이 경제를 움직이는 과정을 아주 잘 표현했다는 점이다. 인간의 욕망이 경제를 움직이고 결국은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버린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경제와 세계사를 접목시켜주면서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어 좋다. 특히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 하겠다. 무엇보다 이 책은 경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시야 확대와 함께 지혜와 지식이 넘쳐날 것이기 때문이다. 열린 시대 세계화를 맞이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처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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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읽는 세계사] 돈이 모이고 세상이 바뀐 경제사건 25가지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평소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그 돈이 모자란 건 아닌지 살펴보라는 말을 공감한다.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세계사를 ‘돈’이라는 키워드로 읽는다니 너무 궁금했다. 강영운 작가의 <돈으로 읽는 세계사>는 매일경제에 인기 연재물이었던 ‘히코노미’를 단행본화한 책이다. 자신만의 경제사를 써보고 싶었던 작가는 세계사에서 인간의 욕망이 들끓은, 그래서 돈이 모이고 세상이 바뀐 경제사건 25개를 선정하였다. 다시 생존, 역설, 거물, 거품이라는 다섯 개 주제로 나눠본다.
총천연색 사진들도 많이 담겨 있고 글이 술술 읽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었다. 한 사건마다 할애한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매 시작과 끝에 요약까지 둔 세심함에 놀랐다. 문해력과 집중력의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요즘 시대에 발맞춘 편집이 돋보이는 책이다. 성지순례와 기사단이 은행을 만들었다는 사실, 잠 자는 숲속의 미녀나 미국의 탄생이 차남들의 눈물겨운 인생이 담겼다는 사실 등등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의 몰랐던 역학관계들을 알아가는 재미에 짜릿하다. 알아두면 썰 풀기 딱 좋은 적당히 재밌고 깨알 같은 역사 상식을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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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어려운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원하는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두 분야로 볼 수 있는 경제 및 역사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지난 과거와 사례를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참고할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고 이는 단순히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벗어나 지난 세계사적인 의미나 과정을 통해 자본주의적 가치나 물질적인 부분이 어떤 형태로 발전해 왔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요즘 현실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돈으로 읽는 세계사>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고 이는 지난 시간과 과거의 사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영역이다. 특히 제국주의 시기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고 현대화, 근대화 과정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수탈과 침략의 역사를 보더라도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발전이나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했는지도 다양한 키워드와 시대별 분석, 학습 등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어서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이런 두 분야의 만남을 책에서는 히코노미 라는 의미로 해석, 평가하고 있고 이는 요즘 현실에서도 적용하거나 활용 가능한 형태가 많아서 현실적인 느낌으로도 다가올 것이다. <돈으로 읽는 세계사> 주로 서양의 문화나 역사를 통해 그 사례와 의미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그들의 만행과 자신들의 권력화, 욕망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어떤 형태의 일들을 벌였는지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도 고통 받고 있는 주체들은 누구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가 왜 역사나 경제 분야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의미나 방향성, 현실성 등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하는 점이나 이 과정에서 새로운 미래에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그만큼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와도 잘맞는 부분이 많고 지나치게 오래된 역사적 과정에서 그 의미나 교훈적 메시지를 찾는 것도 아닌, 상대적으로 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 시대적 배경을 통해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나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형태의 사건과 일들이 펼쳐졌는지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개인마다 원하는 형태의 방식과 접근은 달라도 배울 점이 더 많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히코노미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조언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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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매일경제>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던 히코노미를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며 조회수가 무려 1,000만 뷰라고 하니 실로 많은 사람들이 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종이책의 등장으로 알게 된 경우다. 인간의 욕망과 세계사, 그리고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한데 보다 구체적인 키워드로서 생존, 역설, 거물, 거품, 음식으로 나눠서 관련 있는 경제사를 담아냈다. 각 주제에 맞는 경제사에 대한 이야기는 구체적인 시기와 관련 키워드/지역/인물이 먼저 제시되는데 지금의 은행의 시초가 된 기사단과 관련한 사건을 들여다보면 이는 12~14세기에 걸친 이야기로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성전 기사단이 주요 인물이며 이 사건과 관련한 키워드를 보면 수표, 입출금 시스템, 메디치 은행이 등장한다. 경제지에 실렸던 내용이라 그런지 글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술술 읽히면서 재미있게 잘 쓰여져 있는데 마치 '벌거벗은 세계사'의 경제를 통해 알아보는 세계사 편을 보는 느낌이 든다. 흐름에 따라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져 있고 해당 경제사와 관련한 명화를 곳곳에 배치해 지루하지 않도록 해주는 점도 좋다. 하나의 경제사적 이야기가 끝이 나면 말미에 앞선 내용 전체를 네줄요약 해놓고도 있는데 역시 경제신문의 기자여서 그런지 글을 쓰는 것도 그 내용을 요약하는 것도 깔끔하다. 해당 경제사와 관련해서 참고문헌도 따로 적어 두었는데 좀더 깊이있게 알고 싶다는 독자는 그 도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 경제사를 논할 때 인간의 욕망, 투자, 버블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절대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튤립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 역시나 등장하며 위기와 변화 속 경제사에서 그 위상이 달라지는 화폐나 국가의 현실이 보여지기도 한다. 다양한 경제 용어와 이념이 현실의 역사에서는 어떻게 그 모습을 보였는지를 25가지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 단순한 인간의 욕망을 넘어 생존과도 직결되는 것이 경제임을 감안하면 흥미를 넘어 경제 상식적인 측면에서라도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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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교보문고 / 돈으로 읽는 세계사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속에는 인간의 욕망이 있었다! 경제와 역사는 떨어트려서 생각할 수 없는 개념이다보니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경제개념이 등장하면 흥미도가 떨어지고 거기서 멈추게 된다고.. 저자는 역사로부터 사람들을 멀게 하는 경제에 관한 부분을 인간과 역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사를 연재했었는데요 돈으로 읽는 세계사는 역사와 경제를 합성한 히코노미 코너의 역사를 뒤흔든 25가지 경제 사건들을 단행본화한 도서예요 어려운 용어들에 대한 걱정은 살포시 내려놓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간의 욕망이 경제와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역사속의 경제사건을 만나러 가볼게요 300페이지 분량에 육박하는 <돈으로 읽는 세계사>는 생존, 역설, 거물, 거품의 세계사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과거의 것들이 현재로 어떻게 이어져오고 있는지 25가지 경제사건들이 저자의 맛깔스러운 글들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있어요 경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금융과 은행이잖아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은행의 시초인 기사단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종교적인 실천들이 현재의 자본주의 시그니처인 금융기관 은행으로 변모되었다니 순례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기사단이 긴 순례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예금도 받고 대출서비스도 대행해주고 이건 누가봐도 은행의 역할이잖아요 이대로 쭈욱 이어졌으면 부와 더불어 명성을 얻었을텐데 유럽 왕실과의 유착...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학살까지 당하는 엔딩 하나의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뒷쪽에는 간단한 요약이 제공되니까 흥미거리로 읽기에도 중고등학생들의 교과연계학습용으로도 좋답니다 챕터 3에서는 경제사를 이끈 거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하나하나 목차를 살피다보니 소득세와 관련된 거물이 보이더라구요 20대의 나이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에 기반도 되고 있는 소득세를 만든 장본인.. 영국 윌리엄 피트 이야기가 인상적이였는데요 직장인의 적, 한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낸 소득세 중간중간 나오는 저자의 센스있는 문구덕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나이가 어리면 우리나라나 남의 나라나 뒷배로 놓고서 조종하려는 사람들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조세제도의 개편부터 시행한 총리 똑똑한 지도자에 대한 중요성도 알 수 있었답니다 오래되고 반복된 전쟁으로 나라의 재정상황이 악화되지만 이미 이전부터 닦아놓은 평판이 있으니 소득세 납세자의 비율이 3배나 늘어나는 쾌거를 이루게 되고 우리가 나라의 재정이 파탄수준이였을 때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난것처럼 영국에서는 소득세에 대한 시선자체가 애국심으로 제대로 작용해서 했다는 부분 전쟁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전쟁의 숨은 영웅으로 추앙받았다는 것이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무거운 금 대신 지폐환어음 종이로 물물교환 프랑스의 재정파산에 대한 신뢰기반의 지폐발행과 무역회사의 독점 경제 개혁의 선봉자 역할을 했던 존 로! 살인자가 경제학자가 되고 경제학자가 다시 다른 나라의 재무총감으로 임명되는 상황들과 더불어 인생의 말로는 다시 도박꾼이라는 불명예로 끝났는데요 <돈으로 읽는 세계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개인과 경제관련 기관들은 철저히 분리해서 객관적으로 운영이 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경제사건들 속의 인물 하나하나가 지금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들을 만들어내긴했지만 결국은 그들의 욕심으로 개인은 비참해지고 발전은 더디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쉬운 문장과 글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읽기 좋은 역사적 지식이 담긴 경제사 알았던 것은 더 자세히, 몰랐던 것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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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9/04 ~ 2025/09/05 경제 전문 기자가 쓴 세계사 책이다. 매일경제신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히코노미' 를 책으로 엮었다 한다. 사실, '히코노미' 를 본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구독까지 했다. 책이 쉽고 재밌으면서도 핵심적 내용을 빼놓지 않았고 책의 제목답게 철저히 돈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보았다. 총 25가지의 세계사적 사건을 다루었으며 이 하나하나 개별적 사건들은 사실 세계사를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울게 없는 유명한 사건들이였는데, 이걸 또 이렇게 돈과 경제 관점에서 틀어서 바라보니 아주 색다른 맛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이 영국의 밀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고 이게 또 미국의 돈 많은 부잣집 딸래미들, 즉 '달러 공주(dollar princess) 와, 밀 가격 폭락 때문에 거지가 되어버린 영국 귀족들과의 결혼으로 이어진다는 흐름이 대표적인 예이다. 개별적 사건으로 바라보면 재미없을수도 있는데 엮어서 풀어주니 또 신선한 재미가 있으면서 세계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쉽게 접할 수 있기도 하다. 케인스와 하이에크의 대립적 구도도 흥미로웠다. 일전에 읽었던 '경제학의 역사' 에서 이 둘은 어느 정도 공부를 하긴 했는데 내가 온전히 100%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 대충 감만 잡고 넘어 갔었는데, 이 책을 통해 20세기 최고 경제학자 두 사람에 대해 좀 더 깊게 알게 된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실 그 책이 너무 실망스러워 대충 읽기도 했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3장에 해당하는 '거물의 경제사' 파트 전체가 가장 재밌었다. 하이라이트 파트이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잔뜩 나와서 그러기도 했지만, 한사람에 의해 경제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는게 무엇보다 가장 재밌었다. 튤립 이야기는 이제는 약간 식상한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사골국 우린 내용이긴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더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과연 튤립이 될 것인가, 아니면 진짜 탈중앙화의 핵심적인 가치를 가진 그 무언가가 될 것인가. 통찰력이 부족하고 식견이 없는 나로서는 명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근데, 처음엔 매우 부정적이였지만 이제는 그래도 어느 정도 투자 가치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긴 한다. 뭐 그렇다고 나보고 투자하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책이 쉬우면서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아주 자연스러워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다. 경제나 세계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도전해볼 수 있다. 다만, 너무 이야기가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몇몇 나라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쉽긴 하다. #돈으로읽는세계사 #강영운 #교보문고 #역사를뒤흔든25가지경제사건들 #매일경제 #히코노미 #경제 #경제사건 #세계사 #세계사책 #세계사책추천 #추천세계사책 #존메이너드케인스 #케인스주의 #거시경제학 #하이에크 #프리드리히하이에크 #노벨경제학 #노벨경제학상 #신자유주의 #북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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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도 분야별로 재미있지만, 경제, 돈과 관련된 경제사는 더욱 흥미롭다. 이야기 시작점에서의 문장이 좋고, 네 줄 요약의 정리도 좋지만 책장을 넘기며 읽을 때 벨벳 천을 만지는 느낌의 두꺼운 표지와 종이의 질감, 잘 짜인 구성과 풍부한 사진들이 책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든다.
[돈으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사를 경제사와 잘 버물려 재미있게 풀어낸 경제의 세계사다. 1099년 예루살렘을 점령하면서 순례객들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세계 최초의 입출금 시스템이 이때 만들어졌다. 성전 기사단이 이들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영국에서 입금한 돈을 예루살렘에서 출금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만들면서다. 하지만 프랑스 필리프 4세가 막대한 채무를 갚지 못 학 되자 기사단을 체포하고 화형에 처하면서 기사단의 시도는 처절한 실패로 끝났지만 오늘날의 은행의 태동이 되었다.
공주는 언제나 왕자를 만나고 행복하게 함께 살았다는 동화의 줄거리가 장자 상속의 피해자인 왕자들의 이야기 또한 경제의 이야기라니 참 흥미로웠다. ‘오만과 편견’을 비롯해 근대 이전에 장자가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 제도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었는데, 장자상속에 대한 A-Z를 ‘장자가 다 상속받던 시대의 차남들’에서 재미있게 들려준다. 카룰루스 제국이 손자들에 의해 나라가 쪼개지면서 태동한 봉건주의 시대에는 큰아들이 모든 것을 갖는다는 규칙이 생겼다고 한다. 결국 장자가 아닌 아들들은 변호사, 성직자, 사업가와 같은 직업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게 되는데, 대항해 시대 장자상속제에 한이 서린 이들이 개척한 나라 미국에서는 장자상속을 금지가 법으로 정하며 민주주의 도입을 앞당기는 역할까지 했다.
실체 없는 코인이 1억을 웃도는 지금의 상황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데 17세기 돈이 넘쳐나던 네덜란드에서도 튤립의 가격이 집 한 채 가격을 웃돌던 때가 있었다. 사려는 사람이 하도 많아 물건을 사전에 정한 가격에 거래하는 ‘옵션’거래가 이때 생겨났고, 특정 시점에 물건을 양도하는 ‘선물거래’의 방식이 이때 생겨났다. 튤립에 대한 광풍은 하루아침에 끝나면서 우리가 경험한 버블의 역사의 시초가 된 사건 버블 꽃 튤립의 내용을 보면서 우리는 역사에서 뭔가 배우고 있는지, 못 배우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아리송한 느낌을 받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