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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식물에 약하다. 동물이나 우주와 지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아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다양하게 본다. 아들과 함께 책을 펼치니 눈에 확 띌 만큼 호기심을 보인다. 글쓰고 그린이는 자연과 생물분야의 아동 책 전문가다. 글쓴이 노정임은 그간 개미, 나비, 물속 생물 텃밭과 학교 숲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자연을 소재로 많은 책을 내왔다. 그린이 안경자는 서양화를 공부하고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이 감수를 맡았다. 책을 펼쳐들면 온통 싱그런 색채와 향긋한 내음을 뿜어내듯 풀과 나무 그림이 빼곡하다. 다루는 주제는 식물 분류에 관한 것이다. 내가 지금도 헷갈려 하는, 참 어려운 내용이다. 주인공은 돌콩 소녀와 강아지풀 소년. 돌콩 소녀는 떡잎이 두 장 나오는 쌍떡잎 식물이다. 강아지풀 소년은 한 장 나오는 외떡잎 식물. 두 어린 식물이 쌍떡잎 식물과 외떡잎 식물의 차이점을 이야기한다. 잎맥, 줄기 속과 뿌리 그리고 꽃받침이 어떻게 다른지 그림과 함께 설명하면서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들을 그림으로 제시한다. 물론 공통점도 있다. 쌍떡잎과 외떡잎 모두 속씨식물. 모두 열매 속에 씨가 들어 있다. 지구상의 식물들 중에 80~90퍼센트는 속씨식물이란다. 씨앗을 열매 곁에 매달고 있으면 겉씨식물. 대표적인 것에는 소나무, 은행나무와 향나무가 있다. 겉씨식물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속씨식물과 겉씨식물 외에 고사리류와 이끼류가 있다. 아무리 많아도 땅 위에 사는 식물(약 35~37만 종)들은 이 네 종류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고. 그렇다면 이끼류와 고사리류는 어떻게 구분할지 굼금해진다.
아들이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이 독후감을 썼다. "돌콩 같은 식물은 쌍떡잎 종류고 강아지풀 같은 식물은 외떡잎이다. 그리고 돌콩과 강아지풀은 잎맥이 달르다. 돌콩은 그물맥이고 강아지풀은 나란히맥이다. 그리고 또 줄기안에가 다르다. 돌콩은 부름켜가 있고 강아지풀은 부름켜가 없다.
"그런 느낌을 더 적으면 좋겠어.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독후감은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더 좋단다. 가령 '나는 이 책을 읽고 식물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척 어려운 내용이었는데, 상세한 식물 그림과 읽기 쉬운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식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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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길 간절히 바래서일까, 푸른 식물에 대해 알고 싶어서 둘째와 함께 책을 골랐다. 살짝 넘겨봤을때 아직은 초등 저학년인 둘째의 흥미를 끌 정도로 삽화가 사실적이면서 따뜻한 느낌으로 되어 있었고 내용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도 좋지만 지식을 전달하는 책에 글자가 많으면 아직은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닌 저학년이다 보니 그림의 양과 글의 양 중 그림이 커보이는 책이 만만한 것 같다.
도심의 공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학교 화단에서 본 적 있는 것 같은 식물들의 이야기라 낯설지 않다. 친근한 분위기로 삽화를 채운 것이 아이들에게 익숙한 느낌을 줄 것 같다. 쌍떡잎 식물의 캐릭터와 외떡잎식물의 캐릭터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를 떡잎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알아보고 있다. 서로 하나하나 비교를 하는 구조이다 보니 읽다보면 저절로 머릿 속에 정리주머니를 만들고 차곡차곡 나누게 하는 것 같다. 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신기하다. 잎맥, 줄기 속, 뿌리, 꽃받침, 어려운 속씨 식물 용어까지 다루고 있는데 내용은 초 6 과학 내용인데 저중학년이 읽어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는 게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고로 초저부터 초고까지 전학년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책 마지막에 더 알아 두면 좋은 지식에 식물의 분류와 진화 이야기도 실려있는데 이 부분에 실린 도표가 인상적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이 전부가 아니라 지식이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인 거 같아 아이들이 더 많은 책을 찾아봐야겠다는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식책을 처음 접할 땐 삽화가 많이,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돌려 말하지 않는 책을 읽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조건에 딱 맞어 떨어지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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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라는 책은 떡잎부터 잎맥, 줄기 속, 뿌리의 생김새, 꽃 받침까지 강아지 풀과 돌콩이 같은 식물이지만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같은 점은 강아지 풀 그리고 돌콩 모두 속시식물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돌콩이 강아지 풀과 자기가 무엇이 다른지 이야기 해주면서 이 책이 펼쳐진다. 먼저 강아지 풀과 돌콩은 떡잎부터 달랐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안 사실인데 돌콩은 쌍떡잎식물이고 강아지 풀은 외떡잎식물이였다. 그외 쌍떡잎 식물은 토마토, 나팔꽃, 고구마, 명아주, 호박 등이 있다. 그리고 외떡잎식물은 갈대, 옥수수, 율무, 대파, 마늘, 닭의장풀 등이 있었다. 그리고 강아지 풀과 돌콩은 잎맥도 달랐다. 돌콩은 잎맥이 그물 모양이여서 그물맥이고 강아지 풀은 잎맥들이 나란이 있어서 나란히맥이였다. 돌콩처럼 그물맥 식물은 명아주, 진달래, 무궁화, 명아주 등이 있고 강아지 풀처럼 나란히맥 식물은 닭은장풀, 둥글레, 대파, 걸댜, 범부채, 은방울꽃 등이 있었다. 강아지 풀과 돌콩은 줄기 속도 달랐는데 줄기 속은 아예 알지 못하고 있어서 좀 머리가 아팠지만 쉽게 설명이 책에 써있어서 이해가 되긴 됐다. 들콩과 같은 쌍덕잎식물은 줄기 속의 관다발들을 가지런히 놓아두었고 강아지풀과 같은 외떡잎식물은 관다발이 줄기에도 있고 외떡잎식물은 줄기 속의 관다발들을 가지런히 놓지 않고 맘대로 흩어 놓았다.
사진을 보니까 이해가 잘되지요? 강아지 풀과 돌콩은 줄기도 달랐다! 아니 강아지 풀과 돌콩이 이렇게도 많이 달랐다니! 충격적이였다 ㅋㅋ 돌콩과 같은 쌍떡잎식물은 대부분 굵은 뿌리 1개를 내리는데 이런것들을 곧은뿌리라고 하고 강아지풀과 같은 외떡잎식물은 가느다란 뿌리를 여러 개 내리는데 이런것들을 수염뿌리라고 불른다. 근데 이 책을 읽고 안것인데 식물은 하등 식물과 고등 식물로 나뉘는데 관다발을 기준으로 나뉘는 것이다. 먼저 하등식물은 관다발이 없는 물풀, 바닷말, 이끼류를 하등식물이라고 하고 관다발이 있는 고사리류, 겉씨식물, 속씨식물을 고등 식물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식물에 대해서 새로운것을 많이 알고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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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들콩이 강아지풀에게 소개하는 식물의 다른 점을 소개합니다.
-떡잎 들콩,고구마,포도나무,감나무,시금치 등은 떡잎이 두 장 나오는 쌍떡잎식물이예요. 강아지풀,옥수수,율무,토란,마늘,토란 등은 떡잎이 한 장이라서 외떡잎식물이예요. -잎맥 들콩,생강나무,튤립나무,꿀풀 등은 잎맥이 촘촘히 짜여 잘 찢어지지 않는 그물맥이예요. 강아지풀,밀,수수,조,은방울꽃 등은 잎맥이 한 방향으로만 잘 찢어지는 나란히맥이예요.
-줄기 속 들콩 같은 쌍떡잎식물은 부름켜가 있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자라요.
강아지풀 같은 식물은 부름켜가 없고 맘대로 흩어 자라요.
-뿌리 들콩,우엉,봉숭아,당근같은 식물들은 굵은 원뿌리가 곧게 내려 곧은 뿌리라고 해요. 강아지풀,파,부레옥잠같은 식물들은 생김새가 수염같아 수염뿌리라고 해요.
-꽃받침 들꽃같은 쌍떡잎식물은 꽃받침이 꽃을 보호해주어요.
강아지풀같은 외떡잎식물은 꽃받침이 없어요.
하지만 똑같은 점은 바로 씨앗이 생기는 자리예요. 이런 식물을 속씨식물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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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표지만 봤을때는 글씨가 적고 그림이 크게 크게 나열되어 있으면서 초등학생 저학년이나 유치원생들읽을 수 있을 줄만 알았는데 읽어보니 생각이 확 바뀌었다. 독자층은 초등학생 고학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이 책은 그림이 매우 정교해서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참고하면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내용이 정말 알차다. 두 종류의 식물을 분류해놓고 쌍떡잎식물, 외떡잎식물의 차이점들을 설명해주는데 왠지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워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학년은 쉽게 이해하기 힘들것같다. 글씨가 생각보다 많아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질것같고 흥미도 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독자층은 무조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야 할 듯 싶다. 내용과 그림이 매우 정교하고 알차서 공부에도 도움되고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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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4학년때 분명히 과학시간에 배웠는데 왜 기억이 나지 않는건 뭐지하는 생각에 다시 읽었습니다.
엄마가 퀴즈를 내는데 왜 기억이 안나는지. 역시 공부를 얼렁뚱당 공부한 생각에 미안해지만 머리속을 비워야지 또 머리속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식물은 떡잎이 나고 본잎도 나고 해서 우리 먹을 거리로 화초로 성장합니다.
들콩이랑 강아지풀은 식물이면서 땅에서 내리고 영양분을 먹고 자라면서 엄마식물이 유전자로 넘겨준 모양데로 자라납니다. 외떡잎이랑 쌍떡잎이 나누어집니다. 떡잎이 2장이면 많은 영양분이 있는건가요? 외떡잎 식물은 영양분이 하나만 가지고 있는건가요? 읽으면 읽을 수록 궁금해지만
잊었던 떡잎 공부를 다르게 할수 있는 책입니다. 갈대 ,옥수수,궁글레,마늘,대파등 외떡잎을 가진 식물들은 줄기도 가늘고 쌍 떡잎을 가진 식물들은 굵은 뿌리를 가진 식물이 있어서 우리가 먹고 있는 뿌리 식물도 구경도 하고..... 떡잎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식물들을 다르게 볼수 있는 공부를 하게 되는 책입니다. 식물을 구분하는 관다발도 있고 떡잎도 있고 잎맥과 꽃을 생김새에 따라서 다르게 볼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 이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지난 공부했던것도 기억나고 그것을 넘어서 깊이 있게 공부도 하고 식물을 다르게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다시 떡잎이 나오는 봄이 되면 뭐로 자랄지 상상도 해보고 다시 보게 될 학생으로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뭔지.... 앞으로 떡잎 문제 나오면 다 백점 맞을 것 같아요.
2014.12.이태준 독후감 |